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많은 사람들에게 중국 문화와 우리나라에 대해 알려주신 장위안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경운대학교 인문학 콘서트는 "인문 오감, 인문 공감"이라는 큰 클로 1회에는 장위안님의 '한국문화와 중국문화' 라는 주제로, 2회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인재와 미래설계'라는 주제로 

김태원 구글 상무님의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장위안님의 강연은 대학생들에게 많은 인기와 공감가는 내용으로 진행하셨는데, 주로 한국문화와 중국문화의 차이점을 이야기 많이 하셨습니다.

한국에서의 혼자 눕기도 비좁은 고시원 생활부터 중국어 학원 선생님으로 수업을 준비하면서 한국 학생들의 이해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많이 갖았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 대학생들의 고충, 취업등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사회를 중국과 비교하면서 재미있게 풀어가 주셨습니다.

처음에 한국생활은 한국말도 어눌해서 아르바이트도 구하기 쉽지 않았는데 우연히 지인의 소개를 통해 JTBC '비정상회담' 방송출연을 제의받았고 방송출연 이후 삶의 확~ 달라졌다고

현재는 베이징 스포츠 방송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등 방송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해 주셨습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의 질문과 고민 상담도 함께 했습니다.  

"한국에 오기전 베이징 TV에서 'BTV'라고 불리는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로 일하다 휴직을 하고 한국에 잠깐 왔다가 계속 눌러(?) 앉았죠. 별다른 준비를 하지 못한채 한국 땅을 밟은 터라서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여러분은 중국에 취업 및 학교생활을 준비하실때 중국 문화부터 기본적인 상식등 준비를 철저히 해야 중국 생활에 어려움 극복할수 있어요"

또한 비정상회담의 질문에는

"비정상회담에서 중국 대표로 중국을 대변하고 설명할때 혹여나 이말이 오해가 되서 한국인에게 상처와 오래를 살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당시 중국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중국을 평가할때, 흥분했던 일이 지금 와서도 후회 됩니다ㅎㅎ"

"비정상회담은 저한테 큰 삶의 전환이였어요, 그로 인해 한국분들이 저를 많이 알아봐 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셔서 저한테는 행복한 일상이였죠"

장위안님의 강연은 주로 한국 문화에 대해 본인의 느끼고 생각해온 이야기를 많이 전달해주셨습니다.

또한 중국 생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중국인으로서의 중국 문화와 중국 사람들과 한국인의 성향을 잘 이해할수 있게 설명해주는 강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