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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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기업특강 조승연 작가 강의 'MBTI로 보는 분류의 역사' 강연 영상

조승연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2909

강연내용 소개
여러분과 함께 사회생활 속에서 불가피하게 마주치게 되는 다양한 인간 관계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일하고, 생활하며, 상호작용합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각기 다른 성격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과의 협업은 때로는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MBTI와 같은 성격 유형 검사는 우리에게 상대방을 이해하고 조직 내에서 더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팀 빌딩 워크샵에서 이러한 성격 테스트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각자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자가 보고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인간을 분류하는 것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과거에는 이러한 분류가 사회적 계층이나 직업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에서는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특정 직업에 적합한 그룹으로 나뉘었고, 중세 유럽에서는 전사와 농민의 계층이 구분되었습니다. 심지어 20세기에는 IQ 테스트가 사람들을 분류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등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BTI는 사람들을 위아래로 분류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현대 사회에 적합한 도구입니다. 이는 모든 유형이 독특하며, 어떤 것이 더 낫다고 할 수 없다는 인식을 반영합니다. 우리 모두는 다양한 환경에서 다른 사람들과 상호 작용하며, 우리의 성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계급이 없어지고 모두가 평등하다고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다양한 방식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교육, 직업, 심지어 개인적 성향까지도 우리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분류가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더 나은 협업을 이루며, 개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강연분야

동기부여( 동기부여, 열정 )

인문학( 인문학, 역사, 미술사 )

교육( 자녀교육, 공부법, 글쓰기 )

창의( 창의, 창의력 )

힐링( 여행 )

주요학력
- 2006~2008 루브르대학교 미술사학, 박물학 중퇴
- 1999~2005 뉴욕대학교 경영학 학사
주요경력
- KBS Cool FM 조승연의 굿모닝팝스
- EBS1 질문있는 특강쇼 -빅뱅
- MBC 라디오스타/MBC 하하랜드2
-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sky Drama 여행가.방
- tvN 토론대첩 – 도장깨기/tvN 대학토론배틀(시즌 6, 7)
- O tvN 어쩌다 어른 /O tvN 차이나는 도올/O tvN 비밀독서단
- JTBC 비정상회담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외 다수의 방송 출연.
강연주제
- 창의성의 원천/ 비즈니스 인문학
- 언어를 통해 세상을 본다/언어를 보면 인간이 보인다(인류 커뮤니케이션의 진화)
- 융합형 인재의 스토리 빌딩
- 다름을 이해하는 힘, 문화 DNA
- 인생을 바꾸는 읽기의 기술/인문학 작가의 글쓰기 기술
- 평생학습시대, 성인을 위한 공부의 기술
- 인문학의 시작 : 타인의 지혜를 훔치는 방법
- 세계 역사로 배우는 리더십
- 화폐란 무엇인가(화폐의 역사 5,000년)
- 프랑스식 소확행 인문학 관찰기/인문학 세계여행
주요저서
갤러리

안녕하세요. 기업특강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연은 조승연 작가님의 'MBTI로 보는 분류의 역사'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기업에서 많은 기업특강 교육으로 강연을 진행을 하시는 조승연 작가님의 강연 영상 시작합니다.


조승연 작가)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 다양한 사람들이랑 일을 해야 됩니다.

근데 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나랑 성격 다른 사람이랑 계속 부딪혀야 됩니다.

그래서 내가 내 채널에서도 한번 다룬 주제인 인간관계 스트레스를 직장인은 피해갈 수가 없어요.

MBTI 같은 시험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상대적인 차이를 이해하면서 일하면

조직생활에서 협업하기 좋지 않을까라는 툴이 이런 툴이라고 배웠어요.

그래서 실제로 미국 기업에서 일을 하다 보면 회사 워크샵 같은 데 가서 이런 성격 테스트를 팀이 같이 봐요.

궁극적으로는 내가 답한 답을 보면서 나는 어떤 사람이라고 얘기를 하는 자기 보고형 테스트로 어느 정도 한계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대부분 공유된 사이트에서 자기 MBTI를 검사하는데, 그 사이트는 MBTI랑 비슷하게 만든 테스트예요.

MBTI는 1960년대 심리학을 너무나 좋아한 모녀가 만든 테스트로 저작권이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테스트를 보려면 50달러 정도를 내야합니다.

 


미키김 대표)

우리가 개인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개별적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의 최대 인원이 150명 정도라는 인류학적 이론이 있어요.

옛날 수렵 채집 사회를 보면 대체로 한 부족이 150명 내외로 되어 있단 말이에요.

그런 사회에서는 인간을 분류할 필요가 없이 그 부족 안에 개별 개별 사람의 스토리를 내가 다 기억하고 그 상황과 맥락을 알 수가 있었어요.

도시가 만들어지면서 내가 하루에 만나는 사람의 숫자가 많아지고, 내가 무슨 일을 하는 데 적합한지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하잖아요.

너는 이런 종류의 사람이니까 너는 이 칸에 들어가라고 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니즈는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부터 나타납니다.

플라톤 철학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게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3개로 나눠져 있다." 라는 겁니다.

태어날 때부터 원래 일을 하기에 적합한 사람이 있고, 권력층을 돕기에 적합한 사람이 있고, 권력을 행사하기에 적합한 사람이 있어요.

그중에서 권력을 행사하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은 철학자예요.

중세기 같은 경우에는 바이킹 침략이라든지 몽골 족의 신입 등 유럽이 치안적으로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고기를 많이 먹는 사람이 전사에 가장 적합했어요.

 


여기서 가장 비극적인 거는 1700년대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 있었던 제국주의 시대의 인간 분류법입니다.

영국 같은 나라들은 지배계층에 적합한 민족이고,

인도나 중국처럼 오래된 글자 문명이 있는 나라들은 중간관리자에 적합하고,

글자 문명이 아닌 문명의 후예들은 노동자가 적합하다라는 식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어요.

개개인을 파악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을 만나는 시대에 어떤 보직을 주는 게 적합한지에 대한 고민에서 나오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20세기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다 겪은 인간 분류법이 있어요.

바로 "IQ" 입니다.

그때부터 기술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들이 권력을 가지는 시기가 되었고, 2차 산업혁명이 고도화되던 시기입니다.

누가 화이트 칼라에 적합하고, 누가 블루 컬러에 적합한지 IQ에서 파생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미국 사회는 IQ 테스트와 비슷한 논리로 사람들이 사회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해야 되나를 결정하는 사회라고 볼 수도 있는 거죠.



MBTI가 왜 그렇게 인기가 많나 생각을 해보면 옛날은 꼭 인간을 분류하면 위아래로 놨단 말이에요.

중세 유럽에서는 농민보다 전사가 위에 있고, 그리스에서는 철학자가 생산자보다 위에 있었어요.

MBTI는 왼쪽으로 가든 오른쪽으로 가든 그게 내 상관관계를 결정짓지는 않는 거예요.

모두가 승자인 테스트입니다.



조승연 작가)

이제 계급이 없어진 사회에 살고 있는 평등한 현대 사회이지만 현대인들은 끊임없이 분류되는 삶을 사는 것 같아요.

우리가 한 사람의 인생을 쭉 보면 즐겁게 노는 유년기를 거쳐서 청소년기가 되면서부터 분류가 시작이 됩니다.

문과와 이과가 결정되고, 군대가면 보직이 결정되고, 세분화되는 학창 시절의 분류의 궁극적인 종착지는 평생 직업을 결정하는 겁니다.


미키김 대표)

사람의 성격은 4년 주기로 재정리된다고 합니다.

MBTI도 지금 내가 누구랑 있느냐에 영향을 되게 많이 받는 것 같아요.

 

내가 회사에 있을 때의 성격이랑 집에 있을 때 가족이랑 있을 때 성격이랑 친구랑 있을 때의 성격이 다르잖아요.



조승연 작가)

직업관과 교육관의 문제점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 가지 일만 하면서 은퇴를 바라보다가 은퇴하는 삶이 아니라 나를 계속 변화시키면서 여러 커리어를 사는 삶으로 바뀔거예요.

 

기술 때문에 세상이 빨리 변하는 삶에서 더 현명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키김 대표)

한국 사람들이 특별히 인간을 분류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지 않고 저는 그건 인간 자체의 본능이라고 생각을 해요.

미국이나 서유럽 같은 데는 사람을 MBTI나 혈액형으로 분류하지는 않지만 종교나 인종이나 지역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인간은 어쩔 수 없이 분류로 하면 차별을 하게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MBTI를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다 보면 나랑 안 맞는 MBTI를 가진 사람은 차별을 하게된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조승연 작가님, 미키김 대표님은 지금까지 기업특강으로 관공서, 대학 등에서 특강강사섭외로 많은 강연을 진행해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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