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 강연 수많은 부모들이 자녀 다 크고 후회하는 이것'부모교육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은 나태주 시인 강연으로 '수많은 부모들이 자녀 다 크고 후회하는 이것' 이라는 주제의 부모교육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나태주 시인께서는 이번 영상에서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에 관해서,시에서 부모로서 후회의 심정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자식 다 키워놓고 뒤늦게 후회하는 '한 가지' 우리 부모들도 나를 통해서 후회하셨을 거고, 나도 아이들을 통해서 후회를 많이 합니다.후회없는 인생은 없다지만, <시가 마음에 들어오면> 이라는 책에 이영문 교수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성공하는 사람이 되고 진정으로 좋은 사람이 되려면 어렸을 때 완전한 내 편이 있어야 한다.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까 끝까지 내 편이 있어야 된다." 그 존재는 '엄마'그런데, 엄마가 아닐 수도 있겠죠. 나는 외할머니가 내 편이었어요.나는 우리 아들에게 지지보다 대립을 선택한게 후회되고, 미안합니다. '너 이것도 못해? 잘해야지!' 내몰았던게 제가 후회하는 것입니다. 자식에게 절대로 ‘이런 말’은 하지 마세요. 부모가 못한 것을 아들을 통해서, 딸을 통해서 하려고 하니까 대립을 하는 거예요.'무엇을 해도 좋다', '네가 해도 좋다' 이렇게 하면 서로 자유롭지 않을까요? 아이들한테 자유를 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더군다나 세상이 변했어요. 변한 세상에서 자기가 갖고 있는 옛날의 개념, 자기 소망을 이루기 위해 윽박지르고 요구하는 부모 때문에 '꼰대, 라떼' 소리를 듣는 겁니다.나는 적어도 '꼰대, 라떼' 소리를 안들 들으려고 노력합니다.나는 늙어서 좋아지고 싶어요. 그래서 젊었을 때 우리 아들한테 대하는 것과 지금은 완전히 다릅니다.지금은 '그래, 네 마음대로 해봐', '나는 내 일 할 거야', '돈이 필요하면 줄 수 있어' 라고 달라고 하면 줍니다.목 마르다는데 왜 물을 안줍니까?부모들도 애가 돈 달라고 하면 주세요.다만, 달라고 안 하는데도 돈 쓰라고는 하지 마세요. 자식을 좌지우지 하지마세요. 자기 본위로 아이를 보지말고, 좌지우지 하지마세요."아이는 아이다. 아이하고 나는 한통이 아닙니다." 그걸 몰라서 아이가 못하는 게 속상한 겁니다.오늘날 젊은 부모들은 아이가 학교 들어가기 전에 영어를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알아야 해요.부모가 피아니스트가 아닌데, 피아노를 강요하고, 화가가 아닌데, 그림 그리라고 윽박을 지르고 몰아가죠.혹시 '부모들의 시간을 때우기 위함은 아닌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모 마음속에 확고한 부모 모델이 있다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 모델만 따라가기 때문이죠.부모 노릇을 할 때는 배우면서 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 중에서 좋은 것을 보면서 내 것이 옳다고 생각할 때 실수합니다.세상이 변했고, 우리 부모보다 더 좋은 게 있잖아요. 그걸 자꾸 받아들여서 나를 바꾸는 부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 큰 자식들과 불편해지지 않고, 잘 지내는 비결? 나이가 먹었는데 계속 옛날처럼 대하면 안 되고, 존중해야 돼요.나는 딸한테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집에도 잘 가지 않습니다. 서로의 근황을 인터넷으로 확인하죠.일주일에 한 번 토요일에 동아일보에 글을 쓰는데, 내가 새벽에 일어나서 읽어요.딸이 세상에 내놓은 글을 내가 처음으로 읽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서로 말은 안하지만, 알고 있는 겁니다. "부모님께 이렇게 할걸.." 후회되는 일? 자식이 부모에게 화가나도 참아야 합니다.부모의 희생을 갚는 것이 아니라, 부모에게 잘해야 하고 참아야 한다는 거죠. 아무리 내 말이 옳다고해서 그것이 좋은 건 아니예요. 나태주 시인이 말하는 사랑이란? 사랑이라는 것이 허상이에요. 나는 주제 중에서 제일 어려운 주제가 사랑이었어요.가장 필요하고 이 사랑에 대한 것은 나는 잘 모르기 때문에 평생 동안 사랑에 대한 시를 썼습니다.내가 만약에 사랑에 대해서 분명히 알았다면 안 썼을 거예요.그런데 모르니까 그리우니까 모자라니까 그곳에 가보지 못했으니까 계속 가는 거예요.부모 자식도 그렇지 않을까요? 내가 <부모 노릇>이라는 시도 쓴 적 있어요. 한국이 60만 내지 100만 정도가 캥거루족이에요.낳아주고, 길러주고, 가르쳐주고까지 좋은데, 기다려주고, 져주고, 참아주고를 너무 많이 하는거예요.사랑은 두번째 이유를 만들어주는 겁니다.<창세기 12:1> 을 보면,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나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가 보여 줄 땅으로 가라."아버지가 나를 길러주고 낳아주고 가르쳐주셨으니까 그거 가지고 떠나서 자기도 아버지가 되고 어머니가 되고,그렇게 해서 자기 땅, 자기 나라를 건설해야 됩니다. 나태주 시인께서는 동기부여, 삶의자세, 인문학, 문학, 시, 소통, 교육, 글쓰기, 창의, 힐링, 마음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부모교육 특강 강의가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