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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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스타강사 아주대 김경일 교수 강의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특강 강연 영상 

김경일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2304

강연내용 소개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대한민국의 인지심리학자이자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고 명문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연분야

동기부여( 동기부여, 열정, 도전, 성공, 자기관리, 삶의자세, 자기계발, 꿈, 비전 )

4차산업( 4차산업, 미래, 비즈니스 )

인문학( 인문학 )

경영( 경영, 리더십, 조직문화, 경영전략, ceo, 변화, 자기경영 )

소통(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

건강( 심리 )

교육( 자녀교육, 공부법, 부모교육 )

힐링( 힐링, 행복 )

주요학력
-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학사 (1993) 및 석사 (1995)
- University of Texas – Austin 심리학 박사(2005, 세부전공: 인지 심리학)
주요경력
- 현)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전) 중앙심리부검 센터장
- 전) 서울지방법원 조정위원
- 전)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위원
- 전) 아주대학교 입학사정센터장 / 아주대학교 창의력 연구센터장
- 현) 삼성HR 자문 교수
- 현)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 전) 한국 음악지각인지학회 회장
- 전) 한국 심리학회 홍보이사
- 전) 한국 인지과학회 총무이사
- 현) 한국 수사심리학회 이사
- 현) 한국 인지과학회 부회장
강연주제
- 메타인지를 알면 지혜가 보인다 (인간의 배움 행동 바로알기)
-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리더십)
-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일과 행동들
-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 (삶의 질과 행복)
- 접근과 회피의 소통과 지혜 (조직관리와 커뮤니케이션)
- 생각의 비밀코드를 풀어내라 (창의와 혁신)
- 인간의 오감 그리고 식스센스
- 메타인지와 학습동기를 통한 학습코칭
- AI 시대를 사는 인간의 힘- 메타인지 (자녀교육)
- 인공지능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인간의 능력
- 포스트 코로나. 변화인가,가속인가
주요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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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포스팅은 스타강사 아주대 김경일 교수 강의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특강 강연 영상입니다.




주체성이라는 게 한국 사람이 높다라고 하는데 "주체성이 뭐야?" 라고 하면, "제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 생각"입니다.

그랬더니 한국 사람들의 삶이 딱 들어맞아요.자기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 모르게 일이 진행되는 건 용납하지 않겠다는 생각이죠.

그리고 나는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나를 무시하면 안 된다라고 얘기하는 그런 생각이에요.

제가 봤을 때 한국 사람들은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막말과 욕설이 많은 거죠.

그런데, 일본의 문화에는 욕설과 막말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면 일본은 굉장히 예의 바른 사람이겠네 라고 하면 꼭 그런 건 아닙니다.

일본은 저주가 많은 사회거든요.

 




한민 박사님의 저서 중에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이 있습니다.

참으로 재미있게도 한국 사람의 성품과 일본 사람의 성품이 이렇게 나눠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화를 내고 갈등을 하는 게 힘든 문제고, 일본은 우리보다 상대적으로 외로움이 커서 큰 문제죠.

우리나라의 부부싸움은 선을 넘어서 문제예요.

그래서 이렇게 욕으로 대변되는 한국의 문화와 저주로 대변되는 일본의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잘 자는 겁니다.

화가 많고 주체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이런 문화에서는 막말과 욕설과 혹은 다른 사람들한테 보이는 공격적인 행동이 많을 수가 있잖아요.

우리가 그걸 제어할 수 없을 때가 바로 언제냐 잘 못 잤을 때예요.

잠을 제때 제대로 못 잤을 때 제가 심리학자로서 특히 인지심리학자로서 말씀드릴께요.

 




우리나라에서 원래 성품부터 시작해서 타고나는 것까지도 문제가 있는 분들

정말 타고난 악인이 아닌 이상 성품도 괜찮은 분이고 참 훌륭한 분인데 갑질 사건 막말 사건에 휘말린 분들이 계시죠.

혹은 분노 조절이 잘 안 돼서 사고 나시는 분도 계시죠.

그런 분들 중에 정말 원래부터 그런 분들 빼고 주위에 이런 분들이 계세요.

정말 그런 분이 아닌데 어떻게 이런 곳에서 그런 실수를 하시는지 모르겠다고 그러면서

자기 인생에 오점을 남기셨는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워하고 속상한 분들도 계시죠.

그런데 이 자리에 계신 분들도 거기까지는 아니더라도 내가 불쑥 하고 화를 제어를 못하거나

아니면 말을 제어를 못해서 지금까지도 후회하시는 경우 꽤 있죠.

왜 그랬을까요?

 




이걸 계속해서 실제로 추적해서 연구해보면 대부분의 이런 경우가 특히 한국처럼 주체성이 높은 나라에선 그 전날 잠을 거의 안 잔 상태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 인간이 특히 주체성이 낮기 때문에 그냥 시스템이 시키는 대로 사회적 규칙에 잘 순응하면서 사는 그런 그런 사람들이 많지 않고,

내가 주인공이니까 나는 계속해서 말을 할 거고, 주도권을 잡고 싶은 이런 문화일수록

잠을 자지 않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억제력과 자기 통제력은 굉장히 위험한 시한폭탄이 됩니다.

참 재밌는 건 우리가 너무 안 자요.

OECD 국가 전체 평균을 봐도 안 자고, 대부분의 그 통계를 보면 기본적으로 OECD 국가 전체 평균보다 1시간을 넘게 덜 자요.

 




사실은 예전에 우리가 이 잠을 잘 안 잔다는 게 찬사로 들어왔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외국에 나와서 이민사회에서 한국 사람들은 엄청난 성공을 우리 한국인들은 거둬왔죠.

거기에 반드시 따라가는 수식어가 잠을 잊은 민족이다.잠을 자지 않는 한국인들이다.

한 시대 성장의 원동력이 다음 시대 성장의 발목을 붙잡는 경우가 정말 허다하게 많습니다.

사실 이건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은 조용히 맡은 바 일을 잘하면서 부품처럼 일합니다.

그래서 일본은 매뉴얼대로 하는 걸 전 세계에서 제일 잘해요.

20세기에 굉장한 성장과 동력을 만들어 냈는데 문제는 21세기가 되니까 매뉴얼이 없어요.

왜냐하면, 워낙 많이 변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겁니다.

한국 사람들은 매뉴얼 없을 때 전 세계에서 제일 잘해요.

매뉴얼이 없으니까 다시 딱 해보고 매뉴얼을 다시 새로 만들고 그다음에 다시 매뉴얼대로 하는 그 타이밍보다 훨씬 더 빠른 변화의 주기가 있으니까

그래서 한 시대의 성장의 원동력이 다음 시대의 성장에 발목을 붙잡는 경우가 되게 많죠.

 




이게 대표적인 게 한국에서는 잠입니다.

1953년에 우리 한국에서 전쟁이 멈추고 아무것도 남지 않은 나라죠.

지금 그때를 기억하는 사람은 그런 분들은 아마 저에게도 부모님 세대일 분들일 겁니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이 허허벌판에서 정말 70년 만에 이런 말도 안 되는 어마어마한 경의로운 발전을 이루어냈죠.

그런데 이제 저희 시대로 오면서 보면, 한 시대의 성장의 원동력이었던 그것이 무엇이었느냐 전 국민이 잠을 자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 전쟁이 끝나고 모든 걸 우리가 복구하고 그다음에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다른 어떤 나라 사람들보다도 덜 잤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그게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수명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에서부터 그리고 소위 말하는 각종 안전사고나 아니면 금융범죄에 이르기까지

심지어 모든 종류의 위험과 비리 요인까지 다 합쳐서 잠을 자지 않는 게 무지무지하게 정말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드러나고 있고요.

48시간 이상 잠을 자지 않은 병사는 전투에 투입되면 자기 편 양민부터 죽이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며,

48시간 이상 잠을 자지 않은 사람들은 각종 비리를 비리에 얽힌 행동들을 자기도 모르게 그냥 해버립니다.

그래서 조직 전체도 망가뜨리고 사회의 혼란을 불러일으키며 그리고 자기의 인생도 파국에 이르게 만드는 결과를 만들어내죠.

 




잘 자야 돼요.

잘 자야 되는데 우리는 어떻게 자야 되는지를 몰라요.

연구자들마다 추정은 다르지만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은 10시간을 훌쩍 넘겨 거의 11시간을 잤다고 하죠.

우리나라에서는 11시간 자면 11시간 잤다고 얘기를 안 합니다.11시간 처잔다고 얘기를 합니다.

왜 그런 얘기를 많이 할까요?

아인슈타인이 한국에서 태어났다면 아인슈타인이 되지 못했을겁니다.

저도 외국에 가서 많은 외국의 교육 시스템을 보고 오거든요.

거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 여전히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우리로부터 배워야 될 것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는 지금 끊임없이 그래도 직면하고 갈등하고 그리고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거예요.

10년 전의 교실과 가장 많이 다른 게 한국이에요.

근데 그 10년 전도 그 전 10년 전에 비해서 가장 많이 변화를 만들어낸 게 한국의 교육입니다.

여전히 우리는 가야 될 것 많고 고쳐야 될 것 많고 변화해야 될 건 많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와 그 변화를 위한 직면과 갈등을 앞으로도 계속해왔고 지금까지도 해왔기 때문에 우리는 더 나아질 겁니다.

저는 이 점에 대해서 한국에 대해서 절대 걱정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교육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안 재웠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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