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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인 개인주의자 그리고 회사원 (나만의 방식을 지키며 최고의 인재로 성장하는 법)

김경일 저녁달 2023.10.25.

나만의 궤도로 주행하며 올바른 성공을 꿈꾸는
내향인을 위한 회사생활 안내서

조준호 LG 전 대표이사 사장과
김경일 심리학자가 전하는
일에 관한 통찰과 삶의 지혜

내가 시끄러운 세상이 열광하는 인간 유형이 아니라고 해서, 조직에서 좋아하는 성격의 소유자가 아니라고 해서, 억지로 성격을 바꾸려고 애쓰지 마라. 나의 기질을 바꾸고 세상의 기준에 맞추느니 내 기질에 맞는 삶의 원칙과 일에 대한 태도를 만들고 그것을 지키며 성과를 내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

사람들이 약점으로 지적하는 것을 보완하려다 보면 실패감만 반복해서 들 수가 있다. 그보다는 나의 꼼꼼함이나 끈기 같은 나만의 장점을 최강의 무기로 단련하는 데 신경 쓰는 것이 훨씬 영리한 전략이다. ‘우리 회사에서 가장 꼼꼼한 사람’, ‘어려운 프로젝도 끈기 있게 추진해내는 사람’ 등의 평가를 받으면 그것이 바로 나다운 궤도를 만드는 것이고 나만의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나다움은 언제나 답을 준다.

이 책에서는 조용히 성공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직장인이라면 지금 반드시 해야 할 일과 나만의 방식을 지키며 성과를 거두는 인재가 되는 법을 소개한다. ‘초고속 승진, 최연소 임원, 온화하고 지혜로운 전략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조준호 전 (주)LG 대표이사 사장과 대한민국의 대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오직 일로 승부하려는 당신의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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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세상에 맞추지 않아도 괜찮다 _조준호 前 (주)LG 대표이사 사장

 

서장 내향인, 개인주의자 그리고 회사원을 위한 영리한 제안 _김경일 인지심리학자

 

 

| 1장 |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왜 회사원으로 일하는가 54

일을 잘한다는 것 - ‘완벽하게’를 넘어 ‘완전하게’ 62

회사의 주인은 아니어도 내 일의 주인은 될 수 있다 69

나다움을 잃지 않기 위한 삶의 원칙 79

회사는 원칙주의자를 필요로 한다 87

실력이 있다면 결국은 알아본다 94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좋아하는가 101

 

| 2장 | 승부는 성과가 가른다

준비하고 도전하는 자가 성과를 만든다 110

실력 있는 인재들이 갖고 있는 2가지 능력 120

좋은 보고서를 쓰기 위해 필요한 것 128

상사가 원하는 것과 내 생각이 다르다면 134

일 전체를 보고 목표를 높이 잡는다 141

좋은 판단을 하려면 147

때로는 직관의 힘을 믿어야 한다 154

성과를 내고 싶다면 길부터 잘 닦아야 한다 159

작지만 강력한 디테일의 힘 168

나는 회사에서 중요한 사람인가 175

나만의 지적 자산을 만들어라 181

 

| 3장 | 인성이 전부다

좋은 인성이 처세술을 이긴다 188

용기가 있어야 한다 194

겸손해야 한다 201

전략적으로 잘 거절하는 법 208

부정과 불의에 대한 분별력을 가져라 215

배려하고 존중해야 한다 223

불안과 불평 사이 235

매일 수련하고 성장하라 244

 

| 4장 | 내향적인 개인주의자가 조직에서 이기는 법

일할 회사를 잘 선택해야 한다 252

동지를 만들어야 한다 258

생각의 리더십 264

직장 내 질투와 견제는 상수다 270

무조건 피해야 할 인간 유형 276

회사는 내가 아니다 283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 290

번아웃에서 나를 지키는 법 296

 

 

◆책 속으로

“내가 보기에, 준호는 배우려는 의지도 강하고 호기심도 많아요. 자발적으로 많은 일을 해줘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student mentality’를 고치지 않으면 회사에서 큰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기 어렵습니다.”

“student mentality가 뭔가요?”

“자신이 맡은 일을, 마치 학교에서 기말 과제를 하듯이 데드라인까지 제출해버리고는 잊어버리는 것이죠. 회사에서는 어떤 일이든 맡은 일에 대해서 ‘complete work’를 해야 합니다.”

어떤 일을 할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일을 완수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었다. 문제를 발견하는 사람, 문제해결에 이르는 방법을 찾는 사람 그리고 일이 되게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도 했다. 첫 직장에서 받은 첫 질책이었다. 일하는 사람의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그제야 깨닫고 정신이 번쩍 들어서 반성을 많이 했다. 미국에서 MBA까지 마쳤음에도 나는 그저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에 불과했던 것이다. 하지만 ‘complete work’의 의미를 완전히 깨닫게 된 것은 한 가지 사건을 더 겪은 후였다.

계산 오류 사건 며칠 후, 사장이 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지난달 시장 점유율 분석 보고 내용 중 디트로이트 지역의 점유율이 크게 떨어졌는데 원인이 무엇이고 대책이 무엇인지를 물었다. ‘입사한 지 1년도 안 된 신입사원에게 그런 걸 묻다니…. 상사에게 할 전화를 잘못 건 게 아닌가?’ 하고 의심했지만 분명 나에게 건 전화였다. 회사가 일을 맡길 때는 의미 없는 일이 없다. 단순히 숫자 계산만 시킨 것 같지만 해당 제품의 시장 점유율 동향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대응 방안까지 고안하기를 기대한 것이다.

이 두 가지 경험은 일에 대한 시각을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일단 일은 한번 맡으면 그 일의 품질과 수준에 대해 완전히 책임져야 한다. 일의 기본이다. 주어진 일이 단순하다고 하여 거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일이 어디에 쓰이는 것인지, 그다음엔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지까지 생각하여 필요한 조치를 하고 제대로 된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 앞부분을 ‘완벽하게 일하기perfect work’라고 한다면 뒷부분은 ‘완전하게 일하기complete work’에 해당한다. 어떤 일을 맡든 그 일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인지를 늘 생각해야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일의 주인은 나 자신이 된다.

 

1장 中 ‘일을 잘한다는 것 - ‘완벽하게’를 넘어 ‘완전하게’ - p.65-67

 

중국의 근대 소설가 후스(胡適)의 단편소설 『차부두어 선생전(差不多 先生傳)』은 ‘차부두어’라는 사람이 주인공이다. 중국어 差不多는 ‘별 차이가 없다’, ‘대강 같다’, ‘그게 그거다’라는 뜻이다. 차부두어는 어머니가 황설탕을 사오라고 했는데 백설탕을 사오고서는 황설탕이나 백설탕이나 그게 그거니 별 차이 없다고 하고, 기차 시간에 2분 늦어 기차를 놓치고서는 반성하기는커녕, 오늘 가나 내일 가나 그게 그건데 정시에 출발해버린 기차를 원망한다. 그러던 어느 날 차부두어 선생이 병에 걸려 죽게 생겼는데 가족들이 명의 왕 선생을 찾지 못해 결국 수의사 왕 선생을 데려왔다. 차부두어는 의사를 잘못 데려온 걸 알았지만 명의 왕 선생이나 수의사 왕 선생이나 그게 그거라며 빨리 치료해달라고 했다. 결국 병이 더 악화하여 죽으면서도 이렇게 말했다.

“사는 거나 죽는 거나 그게 그거지. 뭘 그리 열심히 살려고 하나.”

중국인들의 대충대충 하는 의식을 풍자한 소설인데 우리의 일 처리 방식도 대충 하는 식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도 과거에는 시시콜콜 따지는 사람을 소인배라고 여기고, 차이를 따지는 것보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수용할 줄 아는 사람을 군자라고 여겼다. 요즘엔 대충 적당히 일하고 월급만큼만, 해고당하지 않을 정도로만 일하는 게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유행한다고 한다.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식일 수도 있으나 직장에서 이처럼 방어적인 태도로 일한다면 좀 더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일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가 힘들다. 그게 그거니 대충 적당히 일하는 게 아니라 철저하고 완벽하게 일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성과를 만들어야 나 자신뿐 아니라 남에게도 존재감을 증명할 수 있다. 일에서 ‘디테일’, 즉 ‘철저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발전 기회를 갖고 있다는 뜻이다.

2장 中 작지만 강력한 디테일의 힘 p.169-170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특별히 스타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당장 별로 빛이 안 나는 일이라고 불평하지 말고 잘 해낸다는 마음으로 임하라는 말이다. 애쓰다 보면 반드시 인정해주는 사람들이 나타난다. 좋은 기회는 그렇게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남을 부러워하며 “나만 왜 이렇게 힘들까?” 같은 자기연민을 할 이유가 없다. 생긴 대로 살되 자신의 특징을 살려 잘할 기회가 왔을 때 승부를 걸면 그만이다. 자기가 잘할 기회인지 아닌지는 머릿속으로 굴려만 봐서는 알 수 없다. 실제로 부딪혀서 열심히 해봐야 느낌이 온다. 나의 경험을 봐도 그렇고 주변을 보아도, 자신에게 잘 맞는 기회를 찾으려 노력하다 보면 그런 기회가 몇 번은 온다.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사생활에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가장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된다. 별 도움은 안 되면서 일정만 챙기고 잔소리만 해대는 상사, 호시탐탐 어렵고 표 안 나는 일을 넘기려고 하는 동료, 일은 못 하면서 자기 권리는 악착같이 찾아 먹는 후배, 책임질 일은 어떻게든 안 하려고 요령 피우는 거래처 사람…. 직장생활에서 만나는 사람은 모두 짜증나는 사람들뿐인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상대방이 보았을 때 나는 어떤 사람일까? 일정을 지키는 적이 없는 부하직원이자 자기 일 이외에 공통 업무에는 절대 끼려고 하지 않는 뺀질뺀질한 동료이고 허구한 날 자기 하기 싫은 일을 넘기는 선배일 수 있다. 거래처 입장에서 나는 예의는 바른데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갑질왕일 수도 있다. 그래서 옛사람들이 ‘역지사지’라 하여 항상 상대방의 처지에서 생각하라고 했으리라. 인간관계가 어려우면 우선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라.

3장 中 불안과 불평 사이 p.237-239

김경일 인지심리학자, 아주대학교 교수

강연분야

동기부여( 동기부여, 열정, 도전, 성공, 자기관리, 삶의자세, 자기계발, 꿈, 비전 )

4차산업( 4차산업, 미래, 비즈니스 )

인문학( 인문학 )

경영( 경영, 리더십, 조직문화, 경영전략, ceo, 변화, 자기경영 )

소통(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

건강( 심리 )

교육( 자녀교육, 공부법, 부모교육 )

힐링( 힐링, 행복 )

주요학력

-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학사 (1993) 및 석사 (1995)
- University of Texas – Austin 심리학 박사(2005, 세부전공: 인지 심리학)

주요경력

- 현)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전) 중앙심리부검 센터장
- 전) 서울지방법원 조정위원
- 전) 의료분쟁조정중재원 조정위원
- 전) 아주대학교 입학사정센터장 / 아주대학교 창의력 연구센터장
- 현) 삼성HR 자문 교수
- 현)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 전) 한국 음악지각인지학회 회장
- 전) 한국 심리학회 홍보이사
- 전) 한국 인지과학회 총무이사
- 현) 한국 수사심리학회 이사
- 현) 한국 인지과학회 부회장

강연주제

- 메타인지를 알면 지혜가 보인다 (인간의 배움 행동 바로알기)
-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리더십)
-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일과 행동들
-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 (삶의 질과 행복)
- 접근과 회피의 소통과 지혜 (조직관리와 커뮤니케이션)
- 생각의 비밀코드를 풀어내라 (창의와 혁신)
- 인간의 오감 그리고 식스센스
- 메타인지와 학습동기를 통한 학습코칭
- AI 시대를 사는 인간의 힘- 메타인지 (자녀교육)
- 인공지능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인간의 능력
- 포스트 코로나. 변화인가,가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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