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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강연 추천: 심윤섭 소장 '잘 쉬는 법, 스트레스를 넘어 힐링으로' 특강 소개

안녕하세요, 기업강연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소개해 드릴 콘텐츠는 기업교육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스트레스 전문가 심윤섭 소장님의 명강의입니다. 바로 '스트레스를 넘어 힐링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 특강 영상입니다.​최근 통계에 따르면 40대 사망 원인 1위가 암에서 '자살'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 사회가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해 마음의 병을 키우고 있다는 안타까운 방증이기도 합니다.​심윤섭 소장님은 이번 기업강연에서 한국인들의 휴식 문화를 날카롭게 지적합니다."한국인들은 독특하게도 휴식법을 잘 모릅니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잘못된 방법으로 쉬고 있습니다."진정한 힐링을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올바른 휴식의 기술, 지금 바로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① 규칙적인 운동WHO 에서 권장하는 운동 기준이 일주일에 최소 150분 숨이 찰 만큼의 유산소를 해라. 입니다.중요한 건 일주일에 한 이틀 정도는 근력 운동을 해야 합니다.우리 몸에서 하체에 근육이 70%가 몰려 있어요.그렇기 때문에, 상체 운동과 하체 운동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해야 된다면 하체를 하는 게 효율적입니다.의사들이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살지를 예측하는 첫 번째 척도가 근육 부위에서는 허벅지입니다.어르신들 돌아가실 때 되면 허벅지 굵기하고 종아리 굵기가 젓가락처럼 가늘어져요. 허벅지를 보면, 저 사람이 얼마나 건강한 사람인지 앞으로 얼마나 오래 살지를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그래서 자꾸 가늘어지기 시작하면 긴장하셔야 돼요. ② 휴대폰 내려놓고 멍 때리기한국 사람들이 휴식을 잘 못해서 자꾸 스트레스가 쌓이는 겁니다.바닷가에 가서 파도를 보면서 카페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까지는 쉬는 겁니다."자, 이제부터 휴대폰을 보세요!" 휴대폰을 딱 보는 순간 뇌파가 난리를 치더래요. 우리가 인터넷 기사 같은 거 보다 보면 마음에 안 드는 사람도 나오고 깜짝깜짝 놀랄 일도 생기면서 감정이 요동을 치거든요.이전에 항문 외과가 인기가 시들했었어요. 하지만, 요즘에 사람들이 핸드폰을 많이 보면서 다시 살아났거든요. 오래 앉아 있다 보니까 밑이 빠지는 거예요.휴대폰을 너무 많이 자주 보면 안 좋습니다.③ 절주! 술 의존도 줄이기우리가 쉬는 것 같지만 절대 쉬는 게 아닌 나쁜 습관 중에 하나가 음주예요.우리가 1년에 33억 리터의 술을 마시는데, 우리 몸 중에 제일 안 좋아지는 곳이 뇌입니다.처음에 술을 마셨을 때는 기분 좋게 마셨는데, 이상하게 요즘 술을 마시면 싸운다 우울하다 화가 많이 난다면 여러분 뇌가 슬슬 영향을 받고 있는 거예요.그런 이성적인 부분을 컨트롤하는 게 전두엽인데 술을 먹으면 전두엽부터 손상이 가기 때문입니다.그렇다면, 술을 마시는 게 왜 휴식에 방해가 된다는걸까요?술을 드시면은 다음 날 찌뿌등한 상태에서 출근을 합니다. 점심으로 국물 같은 걸 드시면은 술이 깨고, 퇴근할 때가 되면 술 마실 몸이 만들어져요.그러면서 이제 전두엽은 손상이 되고 심해지면 기억이 끊기고 하나도 못 쉬어요.술 드시면 한 4일은 드시면 안 됩니다. 점점 뇌가 영향을 받으면 우울해집니다.④ 일과 쉼을 분리하기일 중독인 사람이 잘 쉬지 못합니다.예를 들어, 휴가까지 와서 노트북을 보고 있고, 노트북을 치워 놓으면 불안한 거예요.이것은 쉬는게 아닙니다.그렇게 되면, 퇴근해서 예민하면 싸우면 안 될 사람하고 싸우고 있는 거예요.퇴근하기 직전에 '아, 이 사람들한테 내가 그러면 안 되겠지' 하고 내려놓고 들어가셔야 됩니다.퇴근해서는 가족들도 쉬게 해줘야 돼요. 내가 너무 예민 떨면 가족들이 못 쉬어요. 나도 못 쉬고 집안이 쉼터가 안 되고, 괴롭힘 터가 됩니다. 여러분들이 퇴근할 때 내려놓고 쉴 때 쉬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심윤섭 강사
  • 2025-12-29
경제강의 김영익 교수 강연 '미국발 AI 거품 논란, 삼성전자에 미칠 영향은?' 주식투자 특강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은 경제강의로 많이 찾으시는 주제, 바로 주식투자 특강 강의 영상 소개입니다.​이번 강연은 경제학자 김영익 교수가 짚는 ​“미국발 AI 거품 논란, 삼성전자에 미칠 영향은?”​AI 열풍이 ‘성장 엔진’인지 ‘거품 신호’인지, 그리고 그 파도가 삼성전자에 어떤 방식으로 번질지 숫자와 흐름으로 핵심만 뽑아 정리해드립니다. 미국발 AI 거품 논란, 삼성전자에 미칠 영향은?올해 한 해 가장 큰 경제 이슈가 뭐였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마 트럼프 관세였을 겁니다. '미국발 AI 거품 논란' 이 아주 심화되고 있습니다.미국 AI 관련 기업들이 투자를 조금만 줄이면 반도체 수요도 줄어들 수가 있습니다.그만큼 우리 수출 구조가 현재는 다소 취약합니다.반도체 수출 추세로 보면 삼성전자 주가가 내년까지 계속 오를 수는 있습니다.그러나 단기적으로는 편광 예술을 볼 때 좀 조정을 거칠 수도 있겠습니다."트럼프 관세로 우리 수출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이런 우려가 많이 나왔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중심으로 우리 수출이 하반기 들어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이런 의미에서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입 동향을 살펴보고 반도체하고 삼성전자 주가도 같이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2025년 12월 1~10 수출입 동향 우선 12월 1일에서 10일까지 수출입 동향을 보면 수출이 17.3%로 굉장히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수입도 8% 증가했고, 무역 수지 올 초라서 약 7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우리 주식시장 특히 코스피에 중요한 게 늘 일평균 수출 금액인데, 작년보다 올해가 조업일수가 하루가 많았어요.그래서 10일까지 수출 증가율은 높았습니다만, 일평균 수출 금액은 3.5%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제2달 예상치가 9.3% 29억 2천만 달러인데, 제 예상치보다는 10일까지는 훨씬 더 낫습니다.2025년 하반기 수출 증가세 전환전반적으로 우리 수출이 증가하고 있고, 상반기에 약간 감소했는데요.하반기 반도체를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수출이 증가하고 우리 내수 소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우리 경제가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우리 수출에 선행하는 게 OECD g20 선행 지수인데, 11월까지 올랐습니다.그런데 "과연 이 OECD 선행지수가 내년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인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제가 예상해 보면 내년 1분기쯤에 고점이 나오고, 그 이후로 서서히 다시 둔화되는 걸로 나옵니다. ​이렇게 되면, 수출이 내년 하반기에 산업연구원 등이 전망하는 것처럼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올 하반기에는 반도체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면서 우리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 이렇게 평가할 수가 있습니다.주요 품목별 수출 동향주요 품목별 수출을 보면 여전히 반도체가 잘 되고 있습니다.반도체가 1일에서 10일까지 보면 전년 동기 대비 45.9%나 증가했습니다.이 석유 제품 23%, 무선 통신기기, 컴퓨터 주변 기기 등 주로 it 제품들이 수출이 잘 되고 있고,선박은 기간에 따라 변동성이 큽니다만, 일단은 10일까지는 47.7% 감소했습니다.반도체 비중이 24.4%로 굉장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올 1월에서 11월까지 반도체 비중이 23.6%로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11월에는 그보다 비중이 더 높아졌고 12월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반도체가 우리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선박이 올해 수출이 상대적으로 잘 됐습니다만, 최근에 보면 선박 수출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자동차는 미국으로 거의 45% 정도, 미국으로 수출은 감소하고 있으나, 아시아 유럽 지역으로 꾸준히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입니다.아세안 비중 확대 추세국가별로 보면 중국으로 수출이 증가세로 9월 이후 돌아서고 있습니다.12월 1일에서 10일까지 보니까 중국으로 수출이 12.9% 증가했습니다.그리고 베트남,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이런 아시아 지역으로 우리 수출이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죠.상대적으로 부진한 게 미국입니다. 미국은 지난달로 감소했습니다만, 12월 들어서도 10일까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했습니다. 이거는 트럼프 관세 효과도 있겠습니다만, 미국 소비 증가세가 최근에 둔화되고 있습니다.참고로 우리 수출에서 차지하는 미국 비중이 12월 1일에서 12일까지 17.4%고, 중국 비중은 20.5%입니다. 미국 비중은 상대적으로 축소되고 중국 비중은 올라가고 있다는 겁니다.그리고 아세안 비중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습니다.그래서 미국 수출 감소를 하반기 들어서 중국, 아세아 지역에서 상승하고 있고,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2025년 11월 코스피, 일평균 수출금액 과대 평가코스피하고 연평균 수출의 상관계수가 0.86 정도 됩니다.그래서 코스피 가지고 일평균 수출도 전망해 볼 수가 있고, 일평균 수출 가지고 거꾸로 또 코스피도 전망해 볼 수가 있는 것이죠.그런데 11월 말 우리 코스피가 3927 정도 됐는데, 지난 11월에 일평균 수출 금액이 27억 천만 달러였습니다.38% 정도 코스피가 일평균 수출만 보면 과대평가됐다는 겁니다.2021년 4월에 39%였었어요. 그 이후로 가장 가볍게 평가된 상황입니다.그런데 이 12월 일평균 수출이 얼마가 되느냐 제 예상치 9.3% 증가 29억 2천만 달러입니다.이렇게 되더라도 코스피가 4천대라면 한 35% 과대평가된 겁니다.이런 의미에서 "수출만 볼 때 아직도 코스피가 과대평가 영역에 있다" 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반도체 수출과 삼성전자 주가 (상관계수 0.72)"반도체 수출 잘 되고 있다" 이런 말씀을 계속 드려왔습니다.아마 내년에도 반도체 수출은 잘될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반도체 수출하고 상관계수가 0.7 정도 됩니다. 방향은 같다는 거죠. 그런데, 반도체 수출도 계절성이 있어요. 4분기에 잘 되고 내년 1분기에는 금액이 줄어듭니다.반도체 수출 추세로 보면 삼성전자 주가가 내년까지 계속 오를 수는 있습니다.그러나 단기적으로는 편광 기수를 볼 때 조정을 거칠 수도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어쨌든 12월 들어서 수출이 잘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평균 수출 금액은 예상치 이하입니다. 제 예상치보다도 만약에 일평균 수출 금액이 좀 줄어든다면 지금 10일까지는 낮습니다만, 주가 과대평가 영역이 확대될 수가 있습니다.이런 의미에서 저는 "주식 시장에서 리스크 관리를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다" 라는 말씀드립니다.미국발 AI 거품, 반도체 수출에 영향을 줄까?수출이 우리 GDP에서 약 40%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수출이 우리 경제에 정말 중요한 영향을 미치죠. 그런데 올해 수출만 보면 반도체만 증가했어요.반도체를 제외한 수출 금액을 보면 전년 동기보다 약간 감소했습니다.반도체 수출이 내년에도 계속 증가하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예를 들어서 미국에서 지금 AI 거품 논란이 아주 심화되고 있는데요.미국 AI 관련 기업들이 투자를 조금만 줄이면 반도체 수요도 줄어들 수가 있습니다.그만큼 "우리 수출 구조가 현재는 다소 취약하다" 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2025년 경제 성장률 전망과 수출 데이터 변곡점은?g20 선행지수가 우리 수출의 앞서 가고 있습니다만, g20 선행 뉴스가 11월까지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제가 예측해 보면 아마 내년 1분기 무렵이 정점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그렇게 되면, 지금 수출 증가세가 내년 2분기 하반기 가서는 꺾일 수도 있고, 내년 경제성장률도 떨어지는 거죠.대부분 내년 경제를 전망하면서 연간으로는 1.8 ~ 1.9% 안팎으로 전망하고 있고, 상반기 2.0 조금 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올해 하반기 경제성장률이 높아진 탓도 있습니다만, 하반기에는 1.5% 안팎으로수출 중심으로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그래서 앞으로 수출 통계 잘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김영익 강사
  • 2025-12-29
초청강의 김필수 교수 강연 '사라진 벤츠의 가치' 특강

오늘 초청강의는 대림대학교 자동차학부 김필수 교수의 특강, ‘사라진 벤츠의 가치’입니다.한때 “벤츠면 끝”이던 공식이 왜 흔들리는지, 브랜드의 가격·품질·서비스·신뢰가 어떻게 동시에 시험대에 올랐는지 아주 현실적으로 짚어봅니다.지금 차를 바꾸려는 분이든, 브랜드를 ‘이미지’로만 판단해왔던 분이든… 이 강연을 보고 나면 “가치”를 보는 눈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거예요. 한때 기술 품질 신뢰의 상징이었던 독일 차의 명성이 예전 같지 않다는 비판이 많습니다.언제부터 이렇게 많은 비판을 받게 된 걸까요?'전기차가 시작되면서 본격화 되었다'​ 라고 보고 있습니다.독일이 제조사 중에서 제조업의 명가였었고, 선진국 중에서 자동차 산업 세계를 호령하는 자동차 4개사가 있습니다.지금도 전 세계를 호령하는 기업이 독일 기업인데, 독일의 제조업이 흔들거린다는 것은 이미 5~6년 전부터 나온 이야기입니다.현 시점에서 보면 일본이나 독일보다 대한민국이 낫다고 합니다.즉, 우리나라가 복원 사업 새로운 신기술에 대한 것들은 앞서가는 게 많다는 겁니다.해외 자본에 중국 자본이 들어가면서 희석되는 이미지에 대한 것들, 생산 거점을 어디서 만드느냐에 대한 것들도 일조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브랜드 이미지는 종합적으로 구성이 되기 때문에, "K-방산" 이라는 말도 있듯이, 자동 생산이 아니라 수작업에 대한 부분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우리나라 10대 만들 때 독일은 한 대도 못 만듭니다. 따라서 지금이 우리나라의 제조업 선진국의 전유물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시기입니다. 중국 자본이 많이 투입된 벤츠의 상황은 어떻고 이에 대한 비판은 어떠한가요?'벤츠의 브랜드 이미지 측면에서는 별로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고 볼 수 있습니다.BMW, 벤츠 차값이 기본적으로 기본 5천만 원 6천만 원입니다. 최근에 벤츠가 BMW보다 차량 판매가 확 줄기 시작을 했어요.글로벌 시장 측면에서 보면, 벤츠 전기차가 화재가 생길 때 중국 파라시스 배터리 문제가 거론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중국 자본이 많이 들어가면서 중국의 입김이 많이 거세지기 시작했으나, 아직 '메이드 인 차이나' 가 선진국에서는 후진국 개념으로 보고 있습니다.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원산지에 대한 것들을 중시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이미지가 상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국가 브랜드는 가치가 올라가는 데 20년이 걸립니다. 물론 '메이드 인 차이나'는 극복을 하겠지만, 사회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자본에 대한 투명성이 있어야 하는데, 흐린 부분들이 많습니다. 예전에는 볼보가 '스웨덴 차' 라는 이미지가 강했고, BMW 는 '메이드 인 저머니가 되어야지' 하는 이미지도 있었는데, 지금은 글로벌 공장에서 만들다보니 많이 희석이 되었지만, 중국 자본이 들어가서 차에 대한 특성이나 완성도를 영향을 끼친다​라는 것은 브랜드 이미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반대로 중국 자본이 들어갔음에도 잘 나가는 독일 브랜드도 있다고 들었습니다.어떤 브랜드가 어떻게 잘하고 있나요?국내에서는 점유율 80%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기아가 잘하고 있다' 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마이너 3사가 아쉬운데, 현대기아에 비해서 한 두 단계는 떨어집니다.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차가 안 나오기 때문인데, 마이너 3사 중에서 르노 코리아의 '콜레오스' 같은 모델들이 나와야 합니다. 예를들어, 중형이상 SUV, 하이브리드, 멋있는 디자인과 괜찮은 옵션, 가성비 등이 모여있는 차입니다.이런 모델들이 두세 가지 차종이 나오면 점유율을 뺏어갈 수가 있겠습니다.국내에서 대표적으로 '도요타' 와 '렉서스 하이브리드' 가 잘 팔리고 있습니다.특히 일본 차인 '도요타' 이미지는 고장이 잘 안나는 부분이 가장 크고, '도요타' 차종 중에서 고급 모델이 바로 '렉서스' 입니다.현대차의 고급 모델 제네니스하고 똑같은 것으로 고급 모델이면서 하이브리드화 시켰기 때문에 선호도가 큰 것입니다.그리고 대형 중대형인데 리터당 134km 이상이 나와서 연비도 굉장히 높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차이기 때문에 최근들어 렉서스의 인기와 선호도가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국내 마이너 기업들이 분발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 상황인가요?제일 중요한 게 신차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차종 투입이 제대로 된 신차가 안 나온 게 문제인 겁니다. 하나만 나와서 되는 건 아니고, 두 세 차종이 서로 겹치면서 나와줘야지만 시너지가 생깁니다.왜냐하면 신차라는 것은 신차 효과가 있지만은 포인 쌓인 곡선을 타면서 올라갔다 떨어지기 때문에,2개에서 3개 정도만 있으면 상위권으로 올릴 수 있고, 점유율도 올릴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서 한국gm 같은 경우에는 계속 철수설에 휘말리고 있습니다.현재 두 가지 차종만 생산하고 있고, 모두 가솔린 모델입니다. 그리고 전체 생산 물량의 84%를 미국에 수출을 하는데, 25% 관세 부과였습니다. 영업이익률이 훨씬 더 나와야됩니다. 국내 시장 점유율도 점점 하락해서 한국gm은 신차종 노조에서 말하는 하이브리드를 만들지 않습니다.저는 국내에서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생산을 하라고 자문하고 있습니다.국내에서 치열하게 싸워서 입증된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아야 합니다. 입증된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한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전기차 부분에서 독일 브랜드들은 제대로 대응하고 있다고 보시나요?그렇게 높지는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일단 미국은 전기차가 트럼프가 집권을 하면서 느슨해졌고, 연비 기준도 풀었습니다.평균 연비를 많이 풀면서 내연기관차 팔려고 하는건데, 평균 연비율을 맞추려면 전기차가 섞여야 됩니다. 그런데, 느슨하게 만들면 전기차 판매가 줄어들고, 보조금 1천만 원도 없어졌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보면 느슨해진 게 사실입니다.그런 측면에서 일본은 하이브리드에 아직도 올인하고 있습니다. 전기차가 지금 많이 뒤떨어져 있습니다.결국 글로벌 시장의 선두 그룹은 대한민국 중국 유럽입니다.그런데 유럽이 클린디젤이 무너지면서 디젤이 퇴출되고 있는 단계에서 전기차로 전환을 하고 있습니다.현재 우리나라하고 미국이 전기차 판매가 주춤하는 사이에 글로벌 시장이 주도하는 것은 중국과 유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국내 기업들이 분발해야 하는 점 현재로서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같은 소프트웨어가 가장 중요한 관건입니다.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의 독립을 어떻게 이루어주느냐가 가장 중요한 숙제라고 보고 있습니다.우리가 전기차의 수준, 수소차를 주도하고 있는 부분도 있어서 지금 가속도를 좀 높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내년에 중국의 전기차와 경쟁하기 위해서 기아에서 가성비 좋은 ev2가 나옵니다. 엔트리 모델인데 EV 1도 나와야 되고, EV 0.5도 나와야 되는데 과연 나올 수 있을지는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김필수 강사
  • 2025-12-29
명사특강 박웅현 작가 '사는게 지칠때, 이것을 기억하세요' 인문학 강의

안녕하세요,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명사특강은 박웅현 작가님의 ‘지친 당신에게 건네는 위로’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우리가 정말 지치는 순간은 일이 많아서가 아니라, 마음속에서 나를 계속 “후지다”고 몰아붙일 때가 많죠.이번 인문학 강의에서 박웅현 작가님은 의외로 단단한 처방을 꺼냅니다. “내가 후지지 않다는 걸 직시하는 것.”​위로는 달래는 말이 아니라, 나를 사실대로 다시 바라보는 힘에서 시작된다는 이야기.지금 번아웃 한가운데라면, 이 명사특강이 ‘다시 숨 쉬는 기준점’ 하나를 만들어줄 겁니다. 자신을 너무 들볶지 마세요우리나라 사회는 자기를 들볶는 것을 덕목으로 하여 집단 마취를 하고 있습니다.저는 '그 어떤 것도 내 영혼을 갉아먹으면서까지 해야 될 일은 없다' 라고 믿습니다.자기를 들볶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문제는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를 인지하면 해결이 시작 됩니다.유기체는 기계가 아니라서 한 번 화두를 잡으면 커튼을 올립니다. 다시 내리기 전에 안 내려갑니다. (내려가면 고장난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화두를 잡고, 화두를 놓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걸어갈 길을 많이 남긴 여행자는 행복하다"인생은 풀어야 할 숙제가 아니라 해야 할 경험이다."가본 길 없는 길이라는 것은 새로운 경험인 거예요.​곽재구 시인은 ​"걸어야 할 길을 많이 남겨놓은 여행자는 행복하다" 라고 했습니다.진정한 여행자는 걸어야 할 길을 많이 남겨놓은 여행자라는 거예요.우리가 가보지 않은 길에는 새로운 무언가가 있을 것입니다. 걱정하거나 두려워하기보다는 그것이 인생이고, 흥미진진하다고 생각 해보세요. 그것이 행복이고, 걸어가면서 느끼는 경험들에 대한 기대입니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기대를 먼저 갖는 주관적 시선​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태도는 옷부터 시작된다.이 바지 구매처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요.아마 높은 확률로 해외거나 편집샵들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하고, 이 바지를 구입한지는 꽤 됩니다.저는 옷을 고를 때, 생각을 합니다.예를 들면 회의가 있으면, 저희 클라이언트에게 그 회의에서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은지를 생각을 하죠.주로 '튀는 느낌을 줘야겠다' 아니면 '진중해야겠다' 같이 수용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고 싶은지를 생각하는 겁니다.오늘 '내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 될지' 를 한 번 생각한 다음에 들어가는 건 괜찮은 것 같아요. 수용자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거든요.저는 19살이지만, 지금 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인데요.남들보다 대학은 일찍 왔지만 많이 뒤처졌다는 생각을 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내면을 건강하게 하는 법, 다정한 사람이 되는 법이 궁금합니다.이미 그 생각을 하셨으면 시작이 된 것 같아요. 그 생각을 계속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지금 나이가 그렇게 다정하기 쉬운 나이는 아니라서 너무 강박 가지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첫 번째는 내 위치가 후지지 않다는 걸 직시하세요!​지금 남들보다 일찍 대학을 갔는데, 부족한 게 많다고 했잖아요.내면을 단단하게 하는 방법​은 시선을 조금만 바꿔 보시고, 내 머리를 먼저 쓸어주세요. 지금 내 위치가 그렇게 나쁜 위치가 아니라는 것과 나의 위치가 후지지 않다라는 것을 직시하면 됩니다.​두번째는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나를 결정합니다!시간을 잘 쓴다는 의미는 내 안에 내가 성장하거나 충만해지거나 좋은 인연을 만들거나하면서 시간이 쌓이는 겁니다.킬링 한 타임이 없을 순 없어요. 하지만, 킬링한 타임이 너무 많아져서 내면이 쌓이는 시간이 줄어들겠지만,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책을 읽건 영화를 보건 대화를 하건 인연을 만들건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을 하면서 가서 5년 후는 완전히 다를 거예요.고전 없이 사는 게 손해인 이유저는 열아홉 살이면 고전에 주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고전을 몸 밖에 살게 하지 마세요. 너무 손해 나는 삶을 사는 거예요. 세상이 SNS 시대에 AI 시대에 엄청난 속도로 변하고 있고, 예전 것들이 다 잊혀져가고 금방금방 휘발되어 버리고 있습니다.여러분, 비발디 아시죠? 베토벤 아시죠? 톨스토이 아시죠?200년 300년이 된 것들인데, 살아남았습니다.아직까지 전 세계 사람들이 그 작품들에 대해서 열광을 하고 있는 이유가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들이기 때문이에요."당대는 흐르고 그 본질은 남는다""정치 담론은 흐르고 귀뚜라미 소리는 남는다"그런 것들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그 습관을 갖다 보면 단단해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좋은 어른이 되는 법일단 좋은 어른은 잘 들어주는 사람 같아요. 제 후배들도 다 어른이 되어 버렸고 팀장이 되었거든요. 가끔 나한테 와서 '후배가 자기한테 인생 상담을 하러 오는데, 무슨 이야기를 해줘야 돼요?' 라고 해요.그때마다 제가 하는 말이 '무슨 얘기를 해주려고 하지 말고 잘 들어봐' 라고 하거든요.좋은 어른이라고 생각하는 건 내 말을 잘 들어주는 사람이고, 잘 들어준다는 건 감정을 밀어넣어서 들어주는 사람이거든요.​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답을 주려고 하면 안 될 것 같아요.답을 줄 수가 없어요. 왜냐하면 삶의 개별성이 완전히 다른데 참고 사항을 줄 수 있을 뿐이지 어떻게 답을 줄 수가 있겠어요.

  • 박웅현 강사
  • 2025-12-29
명사강연 노년내과 정희원교수 '저속 노화 식사와 생활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명사강연 섭외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나이 듦은 먼 미래 이야기가 아니라, 20대·30대부터 지금 내 몸에서 조용히 진행 중인 현재형 이슈죠.​이번 명사강연에서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님과 함께,왜 젊을 때부터 ‘노화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지, 그리고 지금 당장 무엇을 바꾸면 앞으로의 30년, 40년이 달라지는지 구체적으로 짚어봅니다.아프지 않고 나이 드는 법,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설계할 수 있는 기술’에 가깝습니다.미래의 나를 위해 오늘 꼭 알아야 할 건강 전략들을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특히 이번 강연은 의학적 근거와 현실적인 생활 습관이 절묘하게 맞물려 있어, 지금 내 선택이 어떻게 나의 60대, 70대를 바꾸는지 한눈에 보여드릴 거예요.​​1. 왜 젊을 때부터 노화를 공부해야 하는가제가 요즘 진료를 하다 보면 20대부터 40대까지 젊은 분들의 건강 상태가 15년 전보다 훨씬 나빠졌다는 걸 정말 많이 느낍니다.비만도 늘었고요. 마른 비만도 많아지고 혈압이나 혈당, 콜레스테롤 문제도 빠르게 나타나는 추세입니다.이 상태로 생활하면 70대, 80대에 같은 연배보다 더 빠르게 노쇠가 오고 부모 세대보다 건강이 더 나빠질 가능성도 있습니다.그래서 젊을 때부터 노화를 제대로 이해하는 게 너무 중요합니다.즐겁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콘텐츠도 만들고,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게 하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2. 치매가 ‘제3형 당뇨병’이라고 불리는 이유알츠하이머 치매를 연구하는 분들은 치매를 제3형 당뇨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정말 당뇨라는 뜻은 아니지만, 기전 자체가 당뇨와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입니다.단순당이나 정제 탄수화물을 자주 먹으면 혈당이 빠르게 오르내립니다.이 과정에서 인슐린 분비가 과해지고 몸속에 유리지방산이 많아지면 지방이 피 속을 돌아다니면서 뇌와 혈관을 계속 자극합니다.그러면 뇌가 산화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염증이 생기고, 알츠하이머의 핵심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베타가 훨씬 빨리 쌓이게 됩니다.결국 식습관이 나빠지면 뇌가 늙는 속도가 전체 노화 속도보다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죠.그래서 치매 예방의 핵심이 식습관이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3. 노화를 관리하면 ‘20억 원을 아끼는 효과’가 생기는 이유제가 방송에서 말했던 “20억”이라는 숫자 때문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는데요.이건 어떻게 계산하냐면, 24시간 간병인을 쓰면 보통 한 달에 600만원 정도가 듭니다.이 금액을 이자로 만들어 내려면 예금금리가 4퍼센트일 때 자산이 약 20억원이 있어야 합니다.문제는 66세에 이미 노쇠가 심한 분들은 76세에 간병인이 필요할 확률이 노쇠가 적은 분들보다 무려 11배 높다는 점입니다.즉, 지금부터 노화를 잘 관리하면 평생 동안 간병비를 크게 줄일 수 있고, 그게 자산 20억을 갖고 있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는 의미입니다. 요약하면 노화 관리는 결국 건강 관리를 넘어 재정 관리와도 연결된다는 거죠. ​4. 늦었다고 생각해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많은 분들이​ “이제 너무 늦은 것 아닐까요” 하고 말씀하시는데요. 물론 아닙니다. 70대 중반 이후라도 운동하고 식사 바로잡고 우울증 치료하고 불필요한 약 정리하는 과정만 6개월 해보면 신체 기능이 10년 젊어지는 것을 실제로 관찰​한 적도 있습니다.젊을 때는 노화 속도를 늦추는 전략이 필요하고, 나이가 들면 이미 시작된 노쇠를 되돌리는 전략이 필요할 뿐입니다.어떤 나이라도 완전히 늦은 시점은 없고, 노력하면 분명히 좋아집니다. ​5. 저속 노화를 만드는 식사법저속 노화 식사법은 아주 단순합니다.노화를 빠르게 만드는 가속 페달은 줄이고, 노화를 천천히 만드는 브레이크는 밟아주는 식사죠.먼저 흰쌀밥과 식빵은 가속 노화 음식입니다.혈당이 너무 빨리 올라서 점심 먹고 졸리고, 오후에 배고프고, 저녁을 과식하게 만드는 흐름을 만들어냅니다.그래서 밥을 드실 때는 콩을 많이 넣어 섞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콩을 넉넉히 넣고 잡곡까지 더하면 혈당 상승이 거의 절반 정도로 줄어듭니다.간식은 베리류나 견과류를 기본으로 하고, 식사에는 올리브오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면 좋습니다.올리브오일은 항염 효과가 크고 열에도 강해서 요리에도 무리가 없습니다.아침 식사는 특히 중요한데요. 채소, 콩, 두유, 계란 같은 조합으로 구성하면 혈당이 거의 오르지 않고, 뇌가 아주 깨끗하게 돌아가는 느낌을 바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저녁은 사람들과 함께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자유롭게 먹되, 고기를 먹을 때는 채소를 많이 곁들이고 정제 탄수화물은 조금 줄이는 정도로 조절해도 충분합니다.​​6. 모든 연령에게 같은 식단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하나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75세 이상이거나 근감소증이 심하거나 항암 치료 중이신 분들처럼 체력이 많이 떨어진 분들은 저속 노화 식단을 그대로 따라 하시면 안 됩니다.이런 분들은 오히려 초등학생처럼 흰쌀밥과 고기국, 충분한 동물성 단백질이 꼭 필요합니다.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빠르게 줄기 때문에 오히려 가속 노화 식사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따라서 식단은 나이에 따라, 몸 상태에 따라 다르게 접근하셔야 합니다.젊을 때는 늙는 속도를 줄이고, 나이가 들면 줄어든 근육과 에너지를 보충하는 방식으로 전략이 달라지는 것이죠.​​ ​

  • 정희원 강사
  • 2025-12-17
강사추천 이동환원장 강연 '불면의 원인과 해결법' 특강

안녕하세요. 강사추천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은 16년 동안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수면과 마음을 동시에 다뤄온 이동환 원장님의 강연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지금 이 순간에도 불면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70만 명, 병원에 오지 않는 숨은 불면 인구까지 합치면 약 400만 명이 잠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하죠.​도대체 우리는 왜 이렇게 쉽게 잠을 잃어버렸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다시 ‘아무 생각 없이 스르륵’ 잠이 드는 밤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이번 강연에서는, 수면이 무너질 때 우리 몸과 마음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회복법까지 차근차근 풀어드립니다.수면은 삶 전체를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힘이기 때문에, 오늘 강사추천 내용이 여러분의 밤과 내일 아침을 모두 바꿔놓는 작은 전환점이 되길 바랍니다.​​불면증은 얼마나 흔한가불면증은 특정 사람만 겪는 문제가 아니라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평생 동안 세 명 중 한 명은 수면 문제를 경험하며, 잠이 늦게 들거나 자주 깨거나 새벽에 다시 잠들지 못하는 현상 모두가 수면장애로 분류됩니다.이런 패턴이 반복되면 낮 동안의 집중력과 감정 조절 능력이 무너지고, 일상적인 대화나 업무조차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잠이 무너지면 삶 전체가 흔들린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잠이 오지 않는 이유는 세 가지수면장애는 보통 심리적 요인, 신체적 요인, 생활환경적 요인 이 세 가지가 서로 얽혀서 나타납니다. 그중 어느 하나만 문제가 되는 경우는 오히려 드뭅니다. 심리적 요인으로는 불안, 스트레스, 우울감이 대표적입니다. 마음속에 해결되지 않은 걱정이 많으면 뇌는 계속 깨어 있으려고 하고, 이 각성 상태는 깊은 수면을 방해합니다. 많은 분들이 누워서도 생각이 멈추지 않는다고 하시죠. 이것이 바로 과각성 상태입니다.신체적 요인으로는 수면무호흡증으로 자는 동안 숨이 자꾸 끊기거나, 야간뇨처럼 자주 깨게 만드는 질환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잠을 못 자는 정도가 아니라 건강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하지만 실제 진료에서 가장 많이 만나게 되는 원인은 생활환경적 요인​입니다. 카페인 섭취, 불규칙한 수면 시간, 잠들기 직전 스마트폰 사용, 밝은 조명, 늦은 식사 등 일상 속 작은 습관들이 수면 리듬을 무너뜨립니다. 흥미로운 점은 생활환경을 바로잡기만 해도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즉, 원인을 명확히 알면 해결이 의외로 빠른 경우도 많습니다.​​숙면이 중요한 이유잠은 몸과 뇌가 스스로 회복하고 정비하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며, 건강 전체를 결정짓는 기초 체력과도 같습니다.깊은 수면 단계에서는 낮 동안 쌓인 뇌 속 독소를 씻어내는 청소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이 과정이 반복적으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뇌에 독소가 축적되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고, 장기적으로는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가 많습니다.또한 잠을 잘 때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은 성인에게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이 때는 키를 자라게 하지만, 성인이 되면 근육량 유지, 지방 분해, 회복력 강화, 노화 지연에 관여합니다. 잠을 못 자면 노화가 빨리 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면역력 역시 깊은 수면에서 회복됩니다. 수면 부족은 면역 시스템을 약하게 만들어 감기 같은 가벼운 질환부터 만성 염증 질환까지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해파리 수면법과 점진적 근육 이완법해파리 수면법은 미 해군을 훈련시키기 위해 개발된 방법으로, 몸의 힘을 완전히 빼서 해파리처럼 축 늘어진 상태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몸이 이완되면 뇌도 긴장을 풀기 때문에 잠드는 과정이 훨씬 자연스러워집니다.이마에서 얼굴, 어깨, 팔, 몸, 다리, 발끝까지 각 부위를 떠올리며 힘을 빼면 몸이 가볍게 가라앉는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힘이 잘 빠지지 않는 분이라면 5초 동안 힘을 꽉 주었다가 10초 동안 힘을 빼는 점진적 근육 이완법이 매우 효과적입니다.꾸준히 연습하면 몸이 배운 대로 자연스럽게 이완 모드로 전환되어 잠드는 시간이 점점 빨라지는 모습을 경험하게 됩니다.​​몸의 힘이 빠져야 마음도 풀린다몸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이 불안하면 근육이 긴장하고, 긴장된 근육은 다시 마음을 더 불안하게 만듭니다.이 악순환을 끊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마음을 억지로 편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먼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입니다.천천히 깊게 호흡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몸과 마음이 동시에 안정되는 변화를 스스로 느낄 수 있습니다.몸이 풀리기 시작하면 사고도 부드러워지고 감정도 차분해져, 수면뿐 아니라 일상의 관계와 행동까지 긍정적으로 바뀌기 시작합니다.​​수면을 망치는 습관부터 정리하기수면 회복의 첫걸음은 카페인 줄이기, 저녁에 조명 줄이기, 낮에 햇빛과 걷기 늘리기라는 세 가지 기본을 실천하는 것입니다.카페인은 커피뿐 아니라 초콜릿, 탄산, 에너지음료에도 많이 들어 있어 무심코 섭취해도 수면을 크게 방해합니다.또한 밤의 밝은 조명과 스마트폰 화면에서 나오는 빛은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자연스러운 수면 리듬을 깨뜨립니다.이 세 가지만 실천해도 실제로 많은 분들이 “잠이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다”고 말할 만큼 변화가 분명하게 나타납니다.​​병원에 가야 하는 때일주일에 두 번 이상 잠을 못 자고, 그로 인해 낮 생활과 집중력이 무너질 정도라면 전문 진료를 꼭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전문가는 단순히 수면제를 주는 것이 아니라 불안, 우울, 자율신경 문제, 신체 질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제시합니다.불면을 오래 방치하면 몸과 마음이 더 예민해져 회복 시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상담이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입니다.고통을 혼자 견디는 것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편이 훨씬 빨리 삶의 균형을 되찾는 길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해두셨으면 합니다.​​

  • 이동환 강사
  • 2025-12-16
초청특강 천근아교수 강연 '아이의 소통 신호를 읽는 법' 특강

안녕하세요, 초청특강 섭외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아이들이 경고문, 간판, 벽보까지 또박또박 읽는 모습을 보면 부모 마음은 설레지만, 그 ‘읽기’가 이해를 동반한 행동인지, 아니면 의미와 상관없는 반복 행동인지 구분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질문에는 반응하지 않은 채 글자만 계속 읽는 등 집착적 패턴을 보이기도 합니다.오늘 초청특강에서는 세브란스 소아정신과 전문의와 함께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초기 신호를 사례 기반으로 설명합니다. ‘이건 개성일까? 도움이 필요할까?’ 헷갈리는 지점을 명확하게 짚어드리며, 부모가 알아둬야 할 관찰 포인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부모가 조금 빨리 알아차리면 아이의 선택지는 훨씬 넓어집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아이의 행동을 덜 두렵고 더 정확하게 바라보는 눈을 함께 키워보시길 바랍니다.​​​글자가 먼저 보이는 아이들아이들 중에는 엘리베이터의 ‘기대지 마시오’, 아파트의 안내문, 표지판 같은 글자를 끝도 없이 읽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런데 부모가 “그게 무슨 뜻일까?”라고 물어보면 뜻은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계속 글자만 읽는 경우가 있어요. 겉으로 보면 “우리 아이 글자 천재인가 봐요”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의미 없는 반복적 읽기일 수 있습니다.특히 특정 단어만 반복하거나 글자 자체에 집착하는 듯하다면, 그 행동이 의미 이해와 연결되어 있는지, 혹은 그저 시각적 자극에 머물러 있는지를 꼭 살펴봐야 합니다.​​책을 좋아하는데… 정말 ‘내용’을 좋아하는 걸까자폐 스펙트럼 아이들 중에는 책을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 ‘좋아함’의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어떤 아이는 책장을 넘기는 손의 움직임, 종이의 촉감, 모서리의 질감을 즐기고, 어떤 아이는 특정 그림만 반복해서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책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딱 한 페이지만 계속 보는 경우도 있죠.중요한 건 책을 좋아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왜 좋아하는지입니다.내용을 이해하며 즐기는지, 아니면 특정 감각을 만족시키기 위한 반복 행동인지, 부모가 반드시 구분해 주어야 합니다.​​너무 빠른 글 읽기보다 더 중요한 초기 신호들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조기 징후는 생후 100일 무렵부터 이미 드러날 수 있습니다.정상 발달 아이들은 이 시기에 부모 얼굴을 보고 사회적 미소를 짓습니다. 하지만 자폐 스펙트럼 아이들은 이 반응이 희미하거나 나타나지 않기도 합니다. 또 6~7개월이 되면 낯선 사람을 보면 불안해지는 낯가림이 생기는데, 전혀 긴장하지 않고 무심한 경우, “아이가 순하네”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사회적 반응성이 떨어지는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이후 10개월 즈음, 부모가 떠나려 할 때 심한 분리 불안을 보이는 것이 정상인데, 이 시기에 너무 쉽게 떨어진다면 역시 점검이 필요합니다.​​이름을 불러도 돌아보지 않는 아이18개월 이후부터는 사회적 발달이 더 뚜렷해집니다.아이들은 위험한 행동을 할 때 부모 얼굴을 보며 표정을 확인하는데, 이를 사회적 참조라고 부릅니다.그런데 이름을 불러도 돌아보지 않고, 표정이나 반응을 살피지 않고, 혼자만의 행동에 몰두해 있다면,이는 단순한 ‘산만함’이 아니라 상호작용의 어려움일 가능성이 큽니다.이 시기에 반복 행동(바퀴 굴리기, 장난감 일렬로 세우기 등)까지 함께 보인다면 전문가의 평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말은 늦어도 괜찮지만, 소통은 늦으면 안 됩니다언어 발달이 늦어 걱정하는 부모가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말의 양이 아니라 소통의 질입니다.말이 늦어도 아이가 엄마의 시선을 따라가고, 가리키는 것을 보고 반응하며, 눈빛을 주고받을 수 있다면 자폐 가능성은 크게 떨어집니다.반대로 말을 또박또박 잘하지만, 정작 상황에 맞는 소통이 되지 않는 아이들이 있습니다.자기 하고 싶은 말만 이어가거나, 상대의 질문과 무관한 말을 반복하는 경우죠. 이런 모습은 오히려 스펙트럼 특성의 강력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성장하며 드러나는 숨은 자폐 스펙트럼어릴 때는 잘 드러나지 않다가, 중고등학교·대학생이 되면서 사회적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도 많습니다.대화의 맥락을 이해하지 못하고, 상대의 감정이나 농담을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한없이 이야기하다 관계에서 반복적으로 소외됩니다. 이런 경우 뒤늦게 “아, 내가 힘들었던 이유가 이거였구나”라고 깨닫고 편안해하는 청소년·성인도 많습니다.중요한 건 자신의 특성을 알고 난 뒤에 비로소 삶의 전략을 세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 천근아 강사
  • 2025-12-16
멘탈 코치 윤수정 소장 강연 '성과를 뛰어 넘는 단단한 멘탈' - 나와의 대화 3단계 법칙 특강 강의

오늘 포스팅은 멘탈 코치 윤수정 소장 강연으로 '성과를 뛰어 넘는 단단한 멘탈' 이라는 주제입니다.멘탈 코치 윤수정 소장님께서는 '나와의 대화' 3단계 법칙으로 유리멘탈을 벗어나평생 지속되는 강철 멘탈이 되는 비법을 전하고 계십니다.1단계 : 상황인식"무슨 상황인가요?"나의 생각과 감정과 의식과 정신 마음 신체의 상태를 물어보는 거예요.질문을 하면 내 안에서 답이 오겠죠. "나 지금 너무 몸이 피곤해요. 마음이 힘들어요." 나의 상황을 물어보는 거예요.원인을 찾을 때 무조건 파고들면 안 돼요. 그러면 감정의 늪에 빠져요. 중요한 것은 상황을 객관화하면서 감정에서 한 걸음 떨어져서 원인을 볼 수 있으셔야 돼요.내가 어떤 상태인지, 나의 감정이 어떤지 인식하고 알아차리는 게 제일 중요하다라는 말씀을 강조를 해 드립니다.2단계 : 욕구 확인"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요?"나에게 또 질문을 해요. 우리는 삶에서 이렇게 원합니다.'담배 술, 빵 먹지 않을 거야. 미루지 않을 거야. 늦지 않을 거야. 떨지 않을 거야. 긴장하지 않을 거야.'우리의 뇌는 부정적인 정보에 더 강하게 끌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요.이것을 부정성 편형이라고 해요.우리 아이들 어렸을 때 "얘 뛰지 마!" 라고 하잖아요. 원래는 "조심히 걷자~" 하면 되는데 우리는 매일 부정적으로 얘기를 해요. 우리가 부정적인 언어를 많이 들어 듣고 있다 보니 그것이 흡습이 돼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말하게 되죠.부정적인 표현을 긍정적인 표현으로 바꾸기뇌는 생존을 위해 위험 요소 부정적인 사건이나 감정을 더 강하게 인식하고 기억​하게 됩니다.그러면 부정적인 표현을 긍정적인 표현으로 바꿔야겠죠.언어와 몇십 년 동안 굳어져 있던 생각를 바꾼다는 게 되게 어려워요. ​"담배 피우지 않을 거야" 담배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 "나는 건강한 삶을 선택할 거야" "술 마시지 않을 거야" > "나는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보낼 거야""미루지 않을 거야" > "나는 중요한 일을 먼저 할 거야." "늦지 않을 거야" > "나는 여유 있게 준비할 거야" "떨지 않을 거야" > "나는 차분하게 자신감 있게 말할 거야" 라고 바꿔보세요.​부정문은 문제에 주의를 집중하지만 긍정은 원하는 변화를 뇌에게 각인시키는 역할을 합니다.부정적인 자기 대화를 긍정적인 자기 선호로 바꾸면 자유롭게 멀리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원하는 방향 즉 실행 가능한 행동과 태도로 뇌의 주의가 전환이 됩니다.3단계 : 행동 실천"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내 안에서 답이 나오죠. 이때, 통제 가능한 것과 통제 불가능한 것을 구분해야 합니다.통제 가능한 것 불가능한 것을 한번 나눠볼까요?나를 빼고 다겠죠. 내 말투, 나의 톤 그리고 업무 효율화 전략은 다 내 거죠.나머지 건 모두가 통제 불가능한 것입니다.우리는 통제 불가능한 것에 매어 있습니다. 바꿀 수 없는 것에 집착하면 스트레스가 더 커지게 됩니다.하지만, 나는 안 변하고 싶고 나를 둘러싼 그 모든 것은 다 변해야 된다라고 생각하시나요?보통 상담 전에 '기질 검사'를 하는데, 가정 안에서 본인의 기질대로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자녀와 배우자의 기질대로 내가 맞춰주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제일 먼저 바뀌어야 되는 건 내가 바뀌는 거예요. 내가 바뀌면 그들에게 맞춰주기가 쉽겠죠.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상담 전에 심호흡 3번이라든가, 점심 식사 후에 5분 산책하는 것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로 시작해서 하나씩 늘려가 보세요!

  • 윤수정 강사
  • 2025-12-16
명사특강 프로파일러 권일용 '일상 속 사이코패스, 어떻게 구별할까?'강의

안녕하세요. 명사특강 섭외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은 대한민국 프로파일러 1호, 누구보다 깊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인간 내면을 들여다봐 온 권일용 교수님 강연을 소개합니다.​범죄자를 분석하는 일은 흔히 ‘괴물을 추적하는 일’처럼 들리지만, 권 교수님은 정반대의 이야기를 건넵니다.“그들은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우리가 제때 멈추지 못했을 때 빠질 수 있는 어둠의 연장선”이라는 사실이죠.가까운 관계에서 벌어지는 심리적 조종과 통제, 악이 태어나는 순간의 진짜 메커니즘,그리고 우리가 일상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마음의 방어선을 권일용 교수님의 생생한 경험과 함께 조금 더 깊고 현실적으로 풀어드립니다.​익숙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심리의 그림자’를 이해하고 싶은 분들께,오늘 명사특강은 아마 평소에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을 열어줄 겁니다.​​​1. 범죄자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권 교수님이 처음 느낀 충격은 범죄자가 특별한 괴물 같은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우리가 부정적 감정을 조절하고 멈출 수 있을 때, 누군가는 그 감정을 멈추지 못해 범죄로 넘어간다는 것이죠.그래서인지 교수님은 “범죄는 인간의 감정선이 끊어졌을 때 일어나는 또 다른 선택”이라고 표현합니다.이 말이 무서운 이유는, 범죄자와 일반인의 거리가 생각보다 멀지 않다는 현실 때문입니다.그렇기에 감정을 관리하는 능력, 관계를 맺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느끼게 됩니다.​​​2. 사이코패스의 대화 방식은 왜 다른가권 교수님이 만난 강력 범죄자들은 대화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순간적으로 심리전을 겁니다.사소한 부탁 하나도 사실은 통제의 신호이기 때문에, 프로파일러는 반드시 먼저 경계선을 그어야 한다고 하죠.초기 대응을 잘못하면 상대가 나의 반응 패턴을 파악해 대화를 의도한 방향으로 몰아가기 때문입니다.교수님은 “사이코패스는 짧은 순간에 상대의 ‘틈’을 본다”고 말합니다.그래서 프로파일러는 상대의 말뿐 아니라 표정, 호흡, 눈빛까지 세밀하게 관찰하며 흐름을 되찾아와야 합니다. 이 과정이 치열한 두뇌전이 되는 이유죠.​​​3. 일상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사이코패스적 성향사이코패스 성향은 아주 작은 행동에서도 드러납니다.특히 조용히 사람을 움직이려 하고, 관계를 ‘판짜기’처럼 운영하려는 사람들.이들은 타인의 상황보다 자신의 계획과 편의를 우선합니다.흥미로운 점은, 겉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능력 있고 조직적인 사람처럼 보인다는 점입니다.그래서 종종 리더십으로 오해되기도 하지만, 권 교수님은 두 가지 차이를 강조합니다.첫째, 리더는 상대의 부담을 줄여주려 하고,둘째, 사이코패스 성향자는 상대의 부담을 이용해 자신을 강화합니다.이 차이를 알면 관계 속에서 ‘이 사람이 왜 자꾸 나한테 역할을 떠넘기지?’라는 감정의 근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4. 가스라이팅이 위험해지는 순간가스라이팅은 처음에는 아주 미세하게 시작됩니다.상대가 나에게 주는 관심이나 조언이 ‘배려’처럼 느껴지지만, 어느 순간부터 판단 기준이 상대에게 넘어가기 시작하죠.이 변화가 무섭게도 피해자 본인에게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그래서 권 교수님은 “가스라이팅은 혼자 벗어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단호히 말합니다.특히 다음 두 가지 징후는 매우 중요합니다.• 주변 인간관계를 스스로 끊기 시작한다• 평소 같으면 하지 않을 행동을 상대의 말에 따라 한다이 단계에 이르면 이미 사고방식 상당 부분이 조종자에게 편향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함께 개입하는 것만이 실질적인 해결책이 됩니다.​​​5. 사이코패스 범죄자의 공통점과 시그니처범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시그니처(signature)는 프로파일러가 반드시 찾아내야 하는 핵심 단서입니다.범죄자의 반복된 행동과 집착이 심리적 배경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정남규가 피해자의 고통을 바라보는 데 집착했던 것도 이런 시그니처 중 하나였죠.또 하나 특징은, 그들은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해 상상 이상으로 정확한 기억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범행 장소, 피해자의 외모, 당시의 상황까지 세밀하게 말하며, 그것을 ‘자기 방식의 업적’처럼 바라보기도 합니다.그래서 유영철이 다른 범죄를 ‘내가 했다’고 거짓 자백했던 사건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이죠.교수님 표현대로라면, “범죄자는 거짓말도 자신의 이익을 위한 전략으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그래서 프로파일링 과정은 늘 진실과 조작 사이의 좁은 틈을 걷는 일입니다.​​​6. 우리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권 교수님은 범죄를 막는 가장 강력한 힘으로 연결된 관계, 즉 공동체성을 강조합니다.우리가 고립될수록 위험 신호를 감지해주는 사람이 사라지고, 그 순간 범죄자들은 파고들기 쉽기 때문입니다.반대로 주변과 연결되어 있으면 누군가 반드시 “요즘 너 좀 이상하다”라고 말해줄 수 있습니다.이 한마디가 큰 위험을 피하게 만들기도 하죠.또한 지역 모임, 문화 행사, 주민 간 교류 같은 것들이 단순한 친목 활동이 아니라 실질적인 범죄 예방 활동이라는 점도 강조합니다.사람들의 얼굴과 기분, 평소 행동을 서로 알고 있으면, 낯선 위험이 스며들 틈이 줄어드는 것이죠.권 교수님은 끝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악은 혼자 움직이지만, 선은 함께할 때 더 강해진다.”우리가 서로를 조금 더 살피고 연결될 때, 그 자체가 가장 강력한 방패가 됩니다.​ ​​

  • 권일용 강사
  • 2025-12-15
기업교육강사 강창희 대표 특강 '한국의 노후가 위험해지는 이유' 강연

안녕하세요. 기업교육강사 섭외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 다들 한 번쯤 하시죠. “그때는 왜 그 선택을 했을까… 지금 돌아보니 너무 선명하네.”오늘 소개해드릴 강연은 바로 그 ‘뒤늦은 깨달음’을 조금이라도 앞당겨, 후반 인생을 더 단단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입니다.​이번 기업교육강사 강연에서는 누구나 맞닥뜨리는 노후 3대 불안 돈, 건강, 외로움그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돈과 자산 관리’를 현실적이면서도 부담 없게 풀어드립니다.지금은 익숙한 일상이지만 10년 뒤, 20년 뒤의 나에게는 지금의 선택이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 생각보다 훨씬 선명하게 드러납니다.특히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를 중심으로,재테크 경험이 많은 분은 물론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분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조언이 이어집니다.복잡한 공식보다 중요한 건 흐름을 읽는 눈, 그리고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작은 실천이라는 점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실 거예요.​​부동산에만 기대는 한국인의 위험한 구조우리나라 사람들은 재산의 대부분을 부동산에 올인해 왔습니다. 현실적으로 이유가 있죠. 불안하니까, 눈에 보이니까, 남들도 다 그렇게 하니까요.그런데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가구 자산의 78%가 부동산입니다. 미국은 34%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니 한쪽으로 기울어진 구조라는 걸 부정할 수 없습니다.겉으로는 “우리는 부자다, 일본·프랑스보다 순자산이 높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땅값 덕에 부자처럼 보이는 착시일 수 있습니다.만약 부동산이 흔들리면 한국 가계 자산 전체가 같이 흔들릴 가능성이 큰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이상적으로는 좋을 때는 크게 올라 보이지만, 나쁠 때는 무방비 상태가 되는 구조죠.​​일본이 30년간 겪은 길, 한국도 갈 수 있다일본이 버블 붕괴 후 30년 동안 집값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던 건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때 일본 사람들도 “잠깐 조정이겠지”라고 생각했어요.하지만 결과는 30년 장기 하락​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동산 비중은 60%에서 30%대로 줄었고, 생활 방식도 완전히 바뀌었죠.문제는 이 흐름이 한국의 인구구조, 금리, 출산율과 너무 닮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일본 사례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우리도 꼭 저렇게 된다”가 아니라,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는 겁니다.한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그 흐름을 되돌리기 어렵다는 점, 그리고 그때 가장 큰 충격을 받는 사람이 바로 은퇴를 앞둔 세대라는 점을 꼭 기억하셨으면 합니다.​ ​노후는 결국 “어디서, 누구와, 어떻게 살 것인가” 문제다노후 준비라고 하면 돈만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삶의 형태가 훨씬 중요합니다.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배우자 중 한 명이 먼저 떠났을 때, 자녀와 다시 살겠다는 사람이 20%밖에 안 됐습니다. 대부분은 “불편해서 싫다”고 답했죠.즉, 앞으로의 노년은 혼자 사는 시간이 훨씬 길어지는 시대입니다. 그렇게 본다면, 지금 사는 집·동네·생활 패턴이 나에게 계속 맞을지 반드시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병원 접근성, 문화시설 접근성, 고층 아파트의 단점, 고독사 위험까지… 이런 것들이 재산보다 오히려 실생활에 큰 영향을 줍니다. 지금부터라도 “나는 누구와, 어디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셔야 합니다.​ ​하우스푸어 위험에서 벗어나야 한다일본은 집값이 떨어져도 가계부채가 적어서 하우스푸어 문제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반면 한국은 다릅니다. 한국 50대 가구의 평균 부채가 1억 8천만 원입니다. 은퇴 직전에 이 정도 빚을 갖고 있으면, 부동산이 조금만 조정되어도 노후 생활 전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여기서 제가 가장 크게 강조드리고 싶은 게 있습니다.부동산 100% 자산 구조는 절대 위험하다. 나이가 들수록 금융 자산 비중을 반드시 높여야 한다.최소한 은퇴 전후에는 부동산 50 / 금융 50 정도의 균형을 만들어야 어떤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습니다. “부동산은 무조건 오른다”는 믿음은 더 이상 안전장치가 아니라 위험 요인이 되었어요.​ ​저축과 투자의 차이부터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평생 돈을 벌어왔지만, 정작 우리는 저축과 투자의 의미조차 제대로 배우지 못했습니다.저축은 예금·확정형 보험처럼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고, 투자는 주식·채권·펀드처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이 둘을 절대 섞어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단기간에 써야 할 돈은 무조건 저축입니다.반면 몇 년 동안 묻어둘 수 있는 돈만 투자해야 합니다.특히 변액보험·변액연금은 이름만 보험이지 사실상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운용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실력 없는 운용사를 만나면 수익이 아니라 스트레스만 남습니다.이제는 금융이 ‘부자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기본 개념을 모르면 손해를 보는 시대가 되었다는 걸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인생 3단계 자산관리 전략"자산관리는 나이에 따라 전략이 달라져야 합니다." 저는 이를 세 단계로 나눠 설명합니다.· 현역 시절(40~60대)일을 하며 벌고 모으는 시기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공격적인 투자도 가능합니다.장기 투자·분산 투자 원칙만 잘 지키면 됩니다.이 시기에 만든 습관이 은퇴 이후 자산의 ‘뼈대’가 됩니다.​· 퇴직 직후(60~70대 중반)월급이 없어지므로 꺼내 쓰면서 운영하는 단계입니다. 연간 인출률은 4% 이내가 안전합니다.주식 비중은 전체의 20~30% 이내로 제한하고, 목표 수익률은 예금금리보다 약간 높은 수준(4~6%)으로 잡아야 합니다.이때 중요한 건 연금 수입 확보, 지출 줄이기, 소규모 근로소득 확보입니다. 가능한 한 노후자금을 오래 지키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후기 노년기(70대 후반 이후)판단력이 흐려지는 시기이므로 투자에서 서서히 손을 떼야 합니다.예금·확정형 상품 중심으로 옮기고, 자산이 내 수명보다 오래 버티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이 단계에서는 “불리기”보다 “지키기”가 훨씬 더 중요해집니다. ​​

  • 강창희 강사
  • 2025-12-15
기업강연 추천 장동선 박사가 말하는 '우울의 시대, 건강한 오지랖과 인간관계'

안녕하세요, 강사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요즘 기업강연 현장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장동선 박사님의 특강, '우울의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 할 오지랖의 태도' 강의 영상을 소개합니다.​여러분은 하루에 몇 번이나 "괜찮아"라고 말하시나요? 우리가 살면서 가장 자주 쓰는 이 말이, 어쩌면 가장 슬픈 거짓말일지도 모릅니다.최근 통계에 따르면 2명 중 1명이 우울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작년에 역대 최고치를 찍으며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마음이 아픈 시대, 우리는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서로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장동선 박사님의 인간관계 기업강연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았습니다. Q. 자살률이 높아진 묵시적 이유? 자살률이 높아진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사회적 무관심과 사회적 타살이라고 생각해요.특히, 사회적 타살은 보통 자살의 원인을 개인의 탓으로 많이 넘기는데, 저는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자살 관련된 연구들을 보게 되면 굉장히 많은 것들이 한꺼번에 와야 자살이라는 것이 가능해집니다.대표적으로 (1) '극심한' 외로움, (2) '내가 엄청난 부담이 된다, 나는 짐이다. 나는 쓰레기다 나는 의미 없다' 라고 생각하는 마음 (3) 아픈 게 더 이상 아프게 느껴지지도 않고, 내가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굉장히 무뎌지고 무감해짐이 있습니다.​개인이 고통에 무감해지도록 놔둔다면 결국 그것이 사회적 타살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결국은 그 사람의 문제였어' 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가장 최근에 있었던 굉장히 비극적인 사례 중의 하나는 존경받는 자살 연구의 권위자 중에 한 분인 미국의 스탠퍼드 대학교의 놀란 윌리엄스 교수님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그게 보여주는 바는 우리 모두가 그러한 절망의 순간을 겪을 수 있는 것이고, 어느 때보다 우리가 더 많은 연대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하다는 예시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누군가가 아파하면 "아파 왜 아파? 우리 이거 치료하자!" 라고 말할 수 있는 오지랖이 필요합니다.누군가가 오지랖을 부리기만 해도 이렇게 심각한 상황이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내가 어느 정도 선을 넘어서 우울의 늪에 빠져들면 스스로가 나 자신을 구원하기가 되게 어렵습니다.그래서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나에게 어느 정도 오지랖으로 다가와주고, 손을 내밀어 주는 것이 엄청나게 큰 도움이 됩니다. 오지랖이 필요한 뇌과학적 이유뇌는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것만으로도 보상으로 느낍니다.벤트레스 프리아트 도파민이 분비되는 보상 회로에서 관계를 맺고 관계를 유지하는 경험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고 동기 부여를 시키는 도파민 분비가 더 잘 일어납니다. 그런데, 단절된 사회가 될수록 사람과의 관계가 보상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이런 경우는 "뇌 안에서 사회적인 신호를 해석하는 회로 자체의 연결성이 약화되며 일어난다" 라고 볼 수가 있어요.상호작용하는 법을 제대로 학습하고 나면 다양한 관계들을 형성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기쁨이 됩니다.어느 정도는 "인간관계에서 불편함을 느끼더라도 뇌가 담을 수 있는 세상의 그릇을 넓힌다" 라는 마음으로 뇌를 훈련시키면 보상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발견한 흥미로운 사실과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인간관계 맺는 것 자체가 어렵고, 어색해서 상황 자체를 피해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대표적으로 이런 상황이 있어요. 우리가 아침에 급하게 출근하려고 문을 딱 여는 순간 건너편 집도 문을 동시에 열어서 눈이 마주친 거예요.'아 어떡하지...? 인사를 해야 되나, 말아야되나...?' 하다가 그냥 복잡하니까 뭔가 잊어버려서 가지러 간 것처럼 문 닫고 들어가 버려요.어떤 분들은 문 밖에 소리를 듣고 아무도 없어야 나와서 엘리베이터를 타는 게 훨씬 편하다고 합니다.서로가 대면을 회피하고 인사조차 어색하고 대화가 오고 가는 것 자체를 기피하는 현상도 존재하죠.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이라고 아무나 믿어??"물론 관계라는 것이 때때로 위험하기도 하고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관계들도 존재합니다.내가 무언가를 얻기 위해 관계를 맺는 거는 항상 위험한 부분이 있다라는 걸 인지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내가 무언가를 얻으려고 하는 순간 내가 싫은데도 참고 따라 하게 되는 것들도 있고,어떤 희생을 또는 위험을 걸게 되는 경우들이 생기거든요. 버거운 세상을 버티게 해주는 힘 우리는 정말 외롭고 각박하고 버거운 세상을 살고 있는 것 같아요.우리 모두는 어찌 보면 독 있는 캡슐을 삼킨 사람들이 아닐까요.이 캡슐이 내 마음 안에 있다라는 걸 알기 때문에, 어느 순간 독이 나와서 나를 마비시키기 시작하면 스스로가 되게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지고 절망의 늪에 빠지는 순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독이 든 캡슐을 우리가 어떻게 닫을 수 있을까요?누군가가 와서 손 잡아줄 때, 누군가가 내 옆에 있을 때 나를 바라봐줄 때 그게 불편하게 느껴질지라도 건강한 오지랖이 될 때, 서로가 서로의 캡슐을 닫아주면서 버틸 수 있게 만드는 연결의 힘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타인의 삶에 가까워질 용기 우리는 타인의 삶에 가까워질 용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그 용기는 내가 손을 내미는 행위를 한다는 그 자체가 나 스스로에게 굉장히 큰 용기와 자기 효능감과 유능감을 주고,나 자신에게도 가장 큰 도움이 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내 안에서 늘 '왜 나는 이렇게 힘들지...?' 라는 질문을 할 때보다 '나라는 사람이 누구 한 명에게라도 누구 한 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라고 오히려 타인을 바라봐주고 손을 내밀 때 내 안에 독이 든 캡슐이 닫히는 것 같습니다.​서로가 서로에게 많이 안부를 묻고, 우리 모두가 오지랖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으면서 아름답고, 긍정적인 오지랖으로 외로움과 절망을 조금이라도 줄여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장동선 강사
  • 2025-12-15
특강강사 조선미교수 '친구 같은 부모가 위험한 이유' 자녀교육강연

안녕하세요. 특강강사 섭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부모라는 자리는 사랑과 고통이 하루에도 몇 번씩 교차하는, 정말 복잡하고도 외로운 자리입니다.조선미 교수님의 강연을 듣다 보면, 우리가 왜 아이를 그렇게 사랑하면서도 지치고, 또 지치면서도 끝없이 아이에게 마음을 쏟는지 그 이유가 놀라울 만큼 선명하게 드러납니다.오늘 자녀교육강연에서는 현실 육아 멘토로 불리는 조선미 교수님의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부모가 꼭 알아야 할 양육의 원칙, 그리고 훈육이 진짜로 의미하는 ‘아이와의 관계 만들기’가 무엇인지조금 더 현실적이고, 조금 더 따뜻하게 풀어드리겠습니다.지금 이 시간, 부모로서의 마음이 무겁다면 오늘 소개하는 특강강사의 내용이 여러분의 육아 여정에 작은 숨구멍이 되어드릴 거예요.​​​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왜 때로 고통이 되는가아이를 보면 심장이 녹을 것처럼 사랑스러운데, 동시에 가장 힘들게 하는 존재이기도 합니다.왜일까요? 아이 곁의 부모는 24시간 만능 자판기처럼 모든 욕구를 즉시 충족해줘야 하는 존재가 되기 때문입니다.사랑스럽기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니라, 완벽히 돌봐야 한다는 압박과 현실적 부담이 고통을 만드는 겁니다.게다가 아이가 원하는 건 바로바로 해줘야 한다는 느낌이 들면, 부모는 감상할 여유조차 없이 떠밀리듯 육아를 하게 됩니다.이 두 감정이 공존하는 것이 바로 부모의 일상입니다.​​​요즘 부모들이 놓치고 있는 규칙과 예의의 의미최근 부모들은 “우리 아이 스페시픽”이라는 생각으로 늦으면 기다려주고, 하기 싫어하면 안 시키는 양육을 자연스럽다고 여깁니다.하지만 이 방식은 성장이 시작되는 초등학교에서 곧장 한계에 부딪힙니다.많은 아이들이 “못 해서가 아니라, 하기 싫어서” 지시를 따르지 않습니다.교실에서 앉아 있기 어려워하고, 규칙을 지키는 기본 태도가 형성되지 않으면 친구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부모의 적절한 규제가 사라진 자리에서, 아이들은 사회가 요구하는 ‘기본’을 배우지 못한 채 학교로 들어가게 됩니다.​​​친구 같은 부모가 왜 관계를 더 어렵게 만드는가많은 부모가 “친구 같은 부모”를 꿈꿉니다.하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친구는 서로에게 지시하거나, 하라 말라 할 수 없는 관계입니다.부모가 친구가 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부모의 권위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할 일은 안 하고, 하기 싫은 일은 끝까지 버티게 됩니다.부모가 어른으로 서 있지 않으면,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의 관계가 무너지고, 결국 아이 스스로도 방향을 잃게 됩니다.​​​화내지 않고 행동을 바꾸는 진짜 ‘훈육’의 원리훈육은 말로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습관을 만드는 과정입니다.중요한 것은 “하지 마”라는 말이 아니라, 원하는 행동이 나오지 않을 때 불편함이 생긴다는 경험을 주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아이가 물건을 던지면, “던지면 오늘은 이 장난감 못 갖고 놀아”라고 말하고 실제로 치우는 것. 이런 식으로 행동과 결과를 연결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이 과정이 반복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이 행동을 하면 좋은 게 안 오네"라는 학습을 하게 됩니다.화를 내지 않고도 부모의 권위는 세워지고, 아이는 안전하게 습관을 배웁니다.​​​요즘 아이들이 관계에서 어려워지는 이유많은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가서 친구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습니다.이유는 간단합니다. 자연스러운 사회적 경험을 집에서 이미 놓쳤기 때문입니다.엄마들이 미리 ‘친구를 만들어 주고’, 놀이도 조율해 주다 보니 아이들은 스스로 다가가는 법, 거절을 견디는 법, 놀이를 조율하는 법을 배우지 못합니다.또한 부모와만 놀다 보면, 부모는 아이에게 맞춰주므로 아이는 “룰을 바꾸면 다 받아준다”는 인식을 갖게 됩니다.그러나 친구들은 그렇게 맞춰주지 않습니다. 이 괴리가 학교에서 문제로 나타납니다.​​​공부는 동기 부여가 아니라 통제로 시작된다많은 부모가 “재미있게 공부하자”, “하고 싶게 만들자”를 목표로 하지만, 교수님은 단호하게 말합니다.공부는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해서 하는 것이라고요.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힘든 구간”이 있는데,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는 이 구간을 절대 넘을 수 없습니다.그래서 중학생에게 공부를 시키고 싶다면, “하루 한 시간은 무조건 앉아 공부하기”와 같은 시간 통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그 이후에 흥미가 붙을 수는 있지만, 시작점은 언제나 ‘통제’입니다.​​​부모가 가져야 할 마지막 마음가짐지금 아이 나이에서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하는 것들을 아이의 손으로 직접 하게 하라.밥 먹기, 신발 신기, 가방 챙기기 같은 기본 행동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아이가 10년 후에도 잘 적응하는 아이입니다.육아는 잘하려고 애쓰기보다 지금 필요한 것을 꾸준히 함께 행동하는 것입니다.그리고 부모가 아이를 ‘열심히’ 키우려 하기보다,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게 울타리를 쳐주는 역할로 돌아가는 것, 이것이 건강한 관계의 출발점입니다.​

  • 조선미 강사
  •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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