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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선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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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삶의자세 )
4차산업( 미래사회, 과학, 뇌과학 )
인문학( 인문학 )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장동선 박사 강연 '죄책감의 뇌 과학'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우리가 죄책감을 갖는 이유와 죄책감의 위험성, 그리고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 뇌과학적인 측면에서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Q. 우리 사회가 죄책감을 부추기고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상당히 괜찮은데 그러한 일들을 못 해내는 이유 중에 하나가 죄책감 때문이라는 걸 알고 계신가요?
죄책감을 가득 안고 살아가는 거는 뇌에다가 여기저기 브레이크를 걸어놓고 사는 거랑 비슷하다라고 느낍니다.
내가 해내지 못한 무언가에 대해서 계속해서 죄책감을 가지도록 만드는 것은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Q. 뇌과학자의 입장에서 죄책감이란 무엇인가?"
죄책감과 수치심은 뇌 안에서 사회적인 규범과 규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만들어진 메커니즘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인류의 생존에 있어서는 우리가 함께 살아남는 게 굉장히 중요했고,
개인보다는 사회적 존재로서 살아남도록 진화해서,
다른 사람은 날 어떻게 보는지 스스로 바라보면서 죄책감과 수치심이라고 하는 감정들이 생겨난 겁니다.
죄책감과 수치심의 공통점은 나는 누구인가를 관장하고 타인은 나를 어떻게 보는가를 관장하는 뇌 영역들을 활성화시킵니다.
죄책감은 내가 한 어떠한 행동에 대한 고민이라고 볼 수 있고, 수치심은 나라는 존재에 대한 고민이라고 볼 수가 있는 거예요.
"Q. 죄책감의 부정적 영향과 위험성?"
<1. 악성 루프에 빠지기 쉽다.>
죄책감과 수치심의 차이는 죄책감이라는 감정은 내가 어떻게든 그 행동을 만회하고 다음엔 더 잘해보려고 하게 되는 동기부여도 됩니다.
죄책감도 스스로를 파괴하고 안 좋은 패턴으로 들어서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요.
우리 삶에서 내가 좀 더 잘 살려면 긍정 루프를 설계해서 내가 조금 잘하면 그것 때문에 뿌듯하고
다음에 더 잘하고 또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내 삶을 설계하는 게 긍정 루프라면 죄책감은 정확히 반대를 이룩해 냅니다.
죄책감이 커지면 어제 했어야 되는 일을 오늘 하기는 더 싫어져요.
무언가 내가 한 행동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끼는 게 안 좋은 행동을 할 가능성을 높여주고 또 다른 안 좋은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의사결정의 오류에 빠지기 쉽다.>
죄책감이 뇌에 미치는 또 하나의 영향은 우리가 죄책감을 가지게 되는 일에 대해서 지나치게 몰입하게 되는 거예요.
이러한 형태로 포커스가 좁아지게 되면 뇌에서 여러 종류의 정보들을 취합해서 의사결정을 하는 메커니즘이 변화합니다.
잘못 했었던 일 때문에 이게 훨씬 크게 느껴져서 좋은 의사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거죠.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용당하기가 굉장히 쉬워요.
다양한 정보들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기가 어려워지고 그 감정 때문에 제대로 의사결정을 못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Q.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방법?"
<1. 인생은 한방이 아니다!>
내가 살면서 경험하는 많은 일들 선택 의사 결정에 대해서 그 자체 하나가 너무 크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보통은 내가 잘못된 판단을 했을 때 이게 돌이킬 수 없고 정말 원샷으로 끝나는 게임이다 그러면 이제 후회 막심할 수밖에 없겠죠.
인생은 롱 게임이니까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든지 있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면 죄책감이라고 하는 것이 조금 줄어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면 내가 이걸 만회할 수 있는 긍정 경험을 쌓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비슷한 상황이 또 왔을 때 나는 잘할 수 있어라는 것을 나 스스로에게 보여주는 것이 되게 중요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스스로를 용서하기>
죄책감이 나를 짓누르고 있는 상태에서는 다음부터 잘하기가 어렵다라고 하는 것이 현실적인 문제이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스스로를 용서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됩니다.
잊을 수 없는 어떤 많은 잘못의 순간들이 있겠지만 죄책감이 나를 짓누르지 않게 스스로를 용서하는게 중요합니다.
<3. 승리 발견 기법 사용하기>
'나는 X를 안 했지만 대신에 Y를 했어'
이 작은 패배에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작은 승리에 초점을 맞추라는 거예요.
기법을 우리나라 사람이 이름을 붙였더라면 정신 승리 기법이라고 붙이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보면 정신 승리일 수가 있죠.
<4. 땡땡이 법칙>
늘 생산적이고 늘 모든 걸 잘 할 수 없으니 중간에 땡땡이를 치는 게 되게 중요하다라고 하는 겁니다.
내가 휴가를 쓰면 다른 동료가 일을 뒤집어쓰게 되는데 일 생각을 계속 하느라 마음이 불편해서 휴가 가서도 연락 받고 있는 일들이 되게 많죠.
생산성에도 도움이 되지 않고 내 스스로의 회복에도 도움이 되지 않아요.
그래서 죄책감을 완벽하게 벗어버릴 수 없다면 잠깐 동안만 내려놓는 연습을 하는 거예요.
▶ 인생은 한방이 아니다!
▶ 스스로를 용서하기
▶ 승리 발견 기법 사용하기
▶ 땡땡이 법칙
지금까지 죄책감이 얼마나 우리 스스로의 뇌의 능력치를 다운시킬 수 있는가를 다루어 보았는데요.
죄책감을 다 내려놓으라는 얘기가 책임감까지 내려놓으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내가 죄책감 수치심 어떠한 것도 느끼지 못하는 종류의 인간이라면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가 되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종류의 사람이 된다는 거죠.
내가 스스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이 죄책감이라는 큰 짐을 항상 지고 갈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의 뇌가 죄책감을 느끼는 이유 중에 하나가 다음에 더 잘 행동하고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생겨난 메커니즘입니다.
죄책감 때문에 우리가 가진 능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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