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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과학 탐험가 문경수 작가 강연 '인생을 바꾼 책 한권' 인문학 특강 강의 영상

문경수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127

강연내용 소개
여행사 직원이 나사 탐험대로 발탁되다! 평범했던 그의 인생을 바꾼 '이 사람'은 누구?
강연분야

동기부여( 동기부여, 열정, 자기계발 )

4차산업( 과학 )

인문학( 인문학 )

주요학력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주요경력
- 과학 탐험가, 기업인, 방송인
- 현) 플레이랩스 대표
- 현)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 자문위원
- 현)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
- 현)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방문연구원
- 현) The Mars Society, Mars Desert Research Station Crew
- 전) 과학동아 기자
- 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기자
- NASA우주생물학연구소 서호주 탐험
- 몽골 동고비사막 국제공룡탐험
- 알래스카 북극권 탐험
- 디스커버리 서호주 탐험
- 하와이 빅아일랜드 탐험
강연주제
- 불가능을 현실로 만드는 NASA 마인드셋
-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동기부여)
- 우주비행사 훈련에서 엿보는 생존의 조건(리더십)
- 창문을 열면, 우주가 보인다(인문학)
- 탐험가의 시선으로 본 화산섬 제주의 비밀(인문학)
주요저서
갤러리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과학 탐험가 문경수 작가 강연으로 '인생을 바꾼 책 한권' 이라는 주제의 인문학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문경수 작가님이 과학 잡지 기자에서 호주 여행사 직원을 거쳐 나사 탐험대가 되기까지의 인생스토리를 간략하게 알아보며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는 인문학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전직 과학 잡지 기자 출신"

 



저는 과학 탐험가를 하기 위해호주로 떠나기 전에 한국에서 과학 잡지 기자 생활을 했습니다.

기자 생활을 하면서도 계속 개인적인 호기심에 의해서 계속 탐험들을 하고 있었고, 

과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되게 흥미로운 학문인데 기자로서 글로만 표현한다는 게 좀 한계가 느껴졌습니다.

이 탐험이라는 행위가 과학을 표현하는 또 다른 어떤 채널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본격적으로 탐험을 하기로 했습니다.




"현지 탐험 준비 과정"

 



한국에서 과학 잡지 기자를 하던 제가 어떻게 나사 우주생물학자들하고 탐험을 할 수가 있었을까요?


저는 과학 탐험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서 기자를 그만두고 호주로 날아갔습니다.

일단 탐험을 하려면 사막 지형을 잘 알아야 되기 때문에 호주 여행사에 문에 노크를 했습니다.

사막을 많이 다니고 할 테니까 지형을 빨리 익힐 수가 있고, 탐험할 때 필요한 것들을 준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경험들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낮에는 손님들 식당에 모셔다 드리고, 관광지 안내해 드리는 생활을 했는데 외국 생활을 하다 보니까 아무래도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일단 영어가 잘 안 되니까 친구가 별로 없고, 돈도 넉넉지 않으니까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었습니다.




"가성비 甲 문화 생활?"

 



내가 앞으로 여기 오랫동안 터를 잡아야 되는데 가만히 있기는 뭐해서 돈 안 들고 문화생활 할 수 있는 게 도서관이랑 박물관밖에 없었습니다.

보통 정부 예산으로 운영되다 보니까 무료로 입장이 가능해서 일이 끝나면 거의 매일같이 도서관에 가서 보고 싶었던 책들을 봤습니다.

바로 50미터 옆에 박물관이 있어서 책에서 봤던 것을 바로 가서 만져보며 한 몇 개월을 공부를 하다 보니까 공부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러면서 도서관 사서와 친구가 되고 새로운 책이 나오면 저한테 먼저 보라고 전해주었습니다.




"낯익은 저자 이름?"

 



한 날은 사서 친구가 한 권의 책을 건네주었습니다.

항상 지구 대기에 산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설명할 때 늘 사륜 구동차를 타고 먼지를 흩날리면서

등장해서 설명해 주던 과학자가 있었는데 바로 그 사람이 쓴 책이었습니다.

마침 이 사람이 나사에 근무를 하다가 호주에 있는 연구소로 파견을 나와 있는 것을 알고 용기를 내서 메일을 보냈습니다.

문장은 엉망이었지만 쓸 때의 마음은 아주 가지런한 마음으로 정건하게 메일을 썼는데 그 메일을 보고 일주일 뒤에 만나자고 답장이 왔습니다.

그 일주일 후에 만나기로 했는데 제가 그날부터 매일 저녁 한 가지 치렀던 의식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있는 숙소에서 연구소까지 한 20분 정도 거리가 됐는데 매일 그 연구소를 찾아가는 연습을 했습니다.

세계적인 대가가 나한테 시간을 할애해 준 건데, 디데이 날 길을 잘못 찾아서 늦게 가면 실례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안내데스크에 있는 그 맘씨 좋은 할머니께서 제가 왜 온 줄 아니까 디데이 날 문을 열고 들어가니 할머니가 바로 수화기를 들더라고요.




"마틴 반 크라넨동크"

 



바로 마틴 반 크라넨동크 라는 나사 우주생물학자를 만나게 됐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과학 기자를 했다고 하니까 그냥 갈 수 없으니 질문할 거 한 열 가지를 만들어 갔고, 한 시간 정도의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그래서 '진짜 너무 고맙습니다!' 하고 집에 가려고 했더니 잠깐만 기다리라는 겁니다.

'멀리서 왔는데 이렇게 가면 아쉽지 않냐, 내가 30분만 있으면 연구소가 끝나니까 기다리면 내가 연구소 내부를 다 보여주겠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삼십분을 기다렸다가 연구소 내부를 두 시간 동안 다 둘러봤습니다.

그 과학자들의 샘플 보관실에 가서 수십억 년 전에 살았던 엄청나게 많은 희귀 미생물들 화석들,

그 표본을 또 광학 현미경으로 다 보게 되면서 전율이 솟았습니다.



 



내가 다큐멘터리와 책에서 봤던 그 공간에서 내가 이 사람이 설명해 주는 걸 보고 있는데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면서 큰절하고 집에 가려고 했더니 갑자기 저한테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보름 후 나사 우주생물학자들의 모임에서 컨퍼런스를 한 다음에 첫 번째 탐험을 떠날건데 너 같이 가지 않을래?"

 

그래서 아주 우연한 기회에 저의 본격적인 과학 탐험에 새로운 스테이지가 열린겁니다.

 

 

 



잘 보셨나요?

문경수 작가님은 과학 탐험가로 활동하시며 보고 느낀 것들을 <가까운 우주, 먼 우주>, <창문을 열면, 우주> 등

다양한 과학 분야의 저서로 출간하시며, 학교 및 공기업, 공공기관 등 특강 강의 활동 또한 활발하게 진행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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