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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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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가정, 부부 )
교육( 자녀교육, 출산, 육아, 여성학, 부모교육 )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상은 오은영 박사 강연 '마음이 단단한 아이로 키우는 절대 원칙!' 특강 강의 입니다.
이 영상 하나로 아이의 감성 발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특강 강의입니다.
하루에 수십 번씩 사용하는 단어 '마음'
"네 마음은 어떠니?" 이런 엄마 아빠도 있고, "너 엄마 아빠 마음이 어떤지 알아?" 이렇게 말하는 엄마 아빠도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잘 성장시키고 발달시킬지 이 마음 감정은 부모가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정말 정말 자녀를 잘 키우고 싶어 해서 젓가락질 선긋기 언어 등 별별 걸 다 가르쳐요.
마음도 가르쳐야 합니다.
마음은 자연스럽게 상황이 표현되고 느끼고 나이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다 할 줄 아는 거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누가 부모가 말로 다양한 상황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 마음을 말로 잘 표현해 줘야 아이가 그것을 보고 마음도 배웁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유치원에서 속상했어요.
왜냐하면 플라스틱 말을 타고 싶었는데 차레가 안돌아왔어요.
"나도 이거 타고 싶어요." 약간 징징거렸더니 유치원 선생님이 "그렇게 말하지 말고 차례를 지켜야지~" 이렇게 말했어요.
맞는 말인데 아이는 속상해서 집에 와서 엄마한테 "나 유치원 안 갈 거야! 나 선생님 미워!" 이렇게 말할 때는 미운 감정이 아니라 속상했던 거죠.
아이가 집에 와서 "나 선생님 미워!" 그러면서 인형을 탁 던졌어요. 이건 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한 거죠.
말로 가르친다는 거는 "선생님이 네 마음을 몰라준 것 같아서 속상했네. 그런 상황에서는 어쨌든 차례를 기다리는 게 맞긴 맞는데 속은 좀 상하지"
이렇게 말해줘야 아이가 '내가 느꼈던 좀 불편한 마음은 속상한 마음이구나' 이렇게 자기 마음을 알아차리게 되는 겁니다.
부모가 그럴 때 "아니 웬 짜증이야? 너 짜증 내면 엄마한테 혼나!"
부모가 화를 낸다든가 너무 격한 감정을 표현하거나 부모가 행동으로 표현을 해버리면 아이가 마음을 말로 배우는 것을 잘 못 배웁니다.
언제나 마음은 말로 잘 표현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15년을 키워왔던 가족인 멍멍이가 세상을 떠나서 한 팔을 잃은 것 같고 심장의 한 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것처럼 마음이 너무 슬프고 그립습니다.'
이게 마음을 쫙 말로 표현한 거예요.
마음이 빈약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을 이해하시려면 우리 인간에게는 5가지의 베이스 이모션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행복, 슬픔, 불안, 혐오감, 화
그런데 이 가장 기본이 되는 감정은 어떻게 보면 인간이 생존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정서라는 거예요.
우리 화를 내는 게 꼭 다 나쁠 것 같은데 그렇지 않고, 화는 나의 생존에 필요한 어떨 땐 싸워야 될 때가 있거든요.
이 싸움에 필요한 준비를 해 주는 감정이라서 화를 내야 될 때는 적절하고 적당하게 낼 줄 알아야 됩니다.
부모인 내가 이걸 잘 못하는데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 줄 수 있을까요?
마음은 정서의 발달은 나이에 상관없이 오늘 하나 노력하면 어제보다 내일이 낫습니다.
이것을 배우려면 부모인 나 자신을 잘 인식해야 합니다.
'내가 감정 발달이 좀 미숙하구나 어떤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을 내가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구나 부정적 감정은 난 다 짜증으로 표현하는구나.'
'행복한 감정도 편안하게 풍부하게 잘 표현을 못하는구나' 이걸 먼저 깨달아야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가 나오는 겁니다.
제일 중요한 거는 감정 발달이 미성숙한 그 자체가 아니고 부모인 내가 감정 발달이 좀 미성숙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인정하는 겁니다.
이 감정은 옳다 그르다는 없습니다.
우리가 삶을 좀 풍요롭고 행복하게 느끼기 위해서는 감정 발달이 잘 되는 게 되게 중요한 열쇠이기 때문에 어떻게 감정을 잘 가르칠 지를
언제나 배우고 노력해야 한다는 걸 잘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서적 지능이란?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위해서는 부모님이 마음과 생각을 구별해 내는 거 이게 가장 여러분들이 하셔야 할 숙제입니다.
정서 지능은 마음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이 상황에서 나는 어떤 마음을 느꼈는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이렇게 구분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유치원에 갔는데 선생님한테 계속 선생님 선생님 하는데 선생님이 빨리 반응을 안 해줬어요.
"그럴 때 아이에게 너는 그럴 때 무슨 생각을 했어?"
"선생님이 나를 싫어하나? 이렇게 생각했어요"
"그때 너는 마음이 어땠어?"
"나 되게 속상했어요" 이렇게 되는 거죠.
생각과 마음은 다른 영역이고, 어떤 상황에서 생각하는 사고 능력과 그때 느끼는 감정 정서 능력이 균형 있게 잘 조화롭게 발달하게 되는데
이걸 우리는 잘 도와줘야 합니다.
무뚝뚝한 사람,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하는 게 왠지 부끄럽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감정은 종류가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표현이 돼야 되는데 모든 게 비슷한 이런 분들이 많으세요.
어릴 때 성장 과정에서 부모님이 다양한 감정을 편안하게 표현을 많이 하는 것을 보고 클수록 본인도 감정을 편안하게 표현을 합니다.
부모님이 감정의 표현이 굉장히 절제되어 있으면 아이도 그 경험이 굉장히 적기 때문에 바꾸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내가 느끼는 감정 상태를 진솔하게 표현하는 건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어색해하고 무뚝뚝하신 분들은 거울을 보고 연습을 하십시오.
이 연습을 통해 훈련되어지면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몸에 배어 있게 되고 좋은 것들을 배워서 아이에게 잘 해주고 적용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100번 잘해도 1번을 안하는게 중요하다!
특히 긍정적인 감정은 많이 표현해도 괜찮습니다. 1만큼 행복할 때 100만큼 표현해도 괜찮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은 1만큼 화난 거를 100만큼 표현하면 공격이 됩니다.
부정적 감정이 절대 나쁜 게 아니라, 화도 내야 될 땐 적절히 내야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을 내가 잘 조절을 못하면 아이한테는 공격으로 다가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을 해야 합니다.
잘 알려주면서 키우는 거지 잘 가르쳐 주라는 거지 확 분노를 표현하는 게 가르쳐주는 거 아니거든요.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말해주고 또 때로는 부모도 이럴 땐 엄마도 화나 기분이 안 좋아 이렇게 말할 수 있어야 됩니다.
부정적인 감정이든 긍정적인 감정이든 그 상황에 적절하고 적당한 양만큼 표현하는 거를 우리는 평생을 걸쳐서 배워 나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잘 보셨나요?
오은영 박사님께서는 現 오은영의원 소아청소년클리닉 원장으로 재직하시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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