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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사람은 꿈을 꾸며 노력하고, 게으른 사람은 노력 없이 꿈만 꾸고, 어리석은 사람은 꿈도 노력도 없다. 무릇 꿈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며, 이루고 기뻐할 수 있는 것, 그것이 꿈이다.” 내가 강연을 다니며 늘 하는 얘기다.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꿈이 있다. 늘 꿈을 먹고 자란다. 안타깝게도 어른이 되면서 그 꿈은 하나씩 사라지고 만다. 어릴 때 품었던 수많은 꿈, 지금은 하늘의 별이 되어 반짝이고 있을 거다. 여러분은 어떤 꿈이 있나? 사람의 가치는 꿈이 있냐 없냐에 따라 달라진다. 한 편의 시를 읽고, 다시 한번 꿈꾸는 나를 찾아보면 어떨까.
공직에서 나와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한 지 5년이 되었다. 그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다. 무엇보다 내 삶이 정신적으로 여유가 있고, 늘 새로워졌다는 게 가장 의미 있는 일이다. 처음 시를 쓰면서 매년 1권의 시집을 내겠다는 꿈을 키웠고, 벌써 다섯 번째 시집을 냈으니 그 꿈은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시를 쓰면서 또 다른 꿈이 생기고, 그 꿈들을 하나씩 이루면서 살고 있다. 꿈은 꾸는 자만의 것임이 분명하다. 바라는 꿈이 없다면 이룰 꿈이 어떻게 있겠는가.
올해는 유독 좋은 일이 많은 것 같다. 영광스럽고 감사하게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중가수들에 의해 부족한 시 여러 편이 노래가 되었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게 특히 좋은 일 중 하나다. 또 많은 곳에서 강연 요청이 와서 전국을 다니며 다양한 독자들을 만나는 것도 너무 기쁜 일이다. 시인으로서 더 많은 꿈을 꾸게 하는 요인들이다.
언제부턴가 나는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스스로를 뒤돌아보는 습관이 생겼다. 자만하지는 않는지, 겸손하지 못한 부분은 없는지, 놓치고 지내는 것은 무엇인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내게 일어나는 좋은 일은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이 베풀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래서 많이 가지지는 않았지만, 내가 가진 것을 항상 나누려고 노력한다. 그러다 보면 또 좋은 일이 생긴다.
영국의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는 “시인이란 인간의 본성을 지키는 바위 같은 존재이다. 그는 지지자요 보호자이고, 어디를 가든 정과 사랑을 지닌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과연 그런 시인으로 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는다. 그렇게 살리라 다짐하면서.
끝으로 다섯 번째 시집을 통해 다시 한번 나의 꿈을 두드린다. 여러분과 그 꿈을 나눌 수 있다면 기쁘겠다.

별 하나, 햇살 곱게 썰어서
ㆍ 미소
ㆍ 어린 사공에계
ㆍ 덩그러니
ㆍ 문득 그리울 땐
ㆍ 어떤 약속
ㆍ 햇살 곱게 썰어서
ㆍ 가을비 지나가면
ㆍ 가을 들판에 서서
ㆍ 밥
ㆍ 나의 묘비명
ㆍ 농부의 노래
ㆍ 꽃동네
ㆍ 아버지
별 둘, 마음으로 그린 그림
ㆍ 마음으로 그린 그림
ㆍ 그대 생각
ㆍ 마음을 잡는 법
ㆍ 들꽃
ㆍ 책 도둑
ㆍ 눈길
ㆍ 손결
ㆍ 산에 갔다 올 땐
ㆍ 쓰다 만 시
ㆍ 어머니
ㆍ 너의 죄
ㆍ 생각해 보라
ㆍ 얻고자 한다면
별 셋, 내가 바라는 나
ㆍ 내일
ㆍ 대화
ㆍ 형광등
ㆍ 낙화 후
ㆍ 꽃잎에게
ㆍ 이별 없이 지는 꽃
ㆍ 새소리
ㆍ 첫눈
ㆍ 얼굴
ㆍ 길을 찾아서
ㆍ 내가 바라는 나
ㆍ 부족함을 채우며
ㆍ 촛불이여
별 넷, 겨울에 꾸는 꿈
ㆍ 겨울에 꾸는 꿈
ㆍ 바람이 그린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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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다섯, 이런 곳에서 살고 싶네
ㆍ 2월의 雪
ㆍ 봄
ㆍ 꽃길을 걸을 땐
ㆍ 어느 봄날
ㆍ 풀밭을 거닐다가
ㆍ 그대에게
ㆍ 꽃잎 따서
ㆍ 철쭉꽃
ㆍ 동백꽃
ㆍ 그리운 아버지
ㆍ 봄날
ㆍ 꽃을 보다가
ㆍ 이런 곳에서 살고 싶네
별 여섯, 별이 된 너
ㆍ 두드림
ㆍ 사랑의 왈츠
ㆍ 별이 된 너
ㆍ 시를 쓰다
ㆍ 기도
ㆍ 이유 없이
ㆍ 저마다의 이유
ㆍ 어제 내린 비
ㆍ 애심
ㆍ 신영물
ㆍ 대정에서 살리라
ㆍ 호스피스의 기도
ㆍ 시인의 말 두드려요. 멋진 그대의 꿈을
인문학( 문학, 시 )
힐링( 힐링, 행복, 자존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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