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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진화의 세계 | 이정모,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 발견한 생존의 법칙

이정모 다산초당 2026년 08월 19일

『극한 진화의 세계』는 과학 저술가이자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정모가 심해·극지·사막·섬·도시처럼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남은 생명체를 통해 진화의 원리를 풀어낸 과학 교양서입니다. 더 강하고 완벽해지는 것이 진화라는 익숙한 생각에서 벗어나, 때로는 버리고 멈추고 작아지는 것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생존 전략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생명체의 기상천외한 적응을 따라가며 변화와 생존,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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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살아남은 것은
가장 강한 생명체였을까요?

과학 저술가이자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정모가 쓴 『극한 진화의 세계』는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진화’의 이미지를 다른 방향에서 바라봅니다. 생명에게 중요한 것은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환경에서 살아갈 방법을 찾아내는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어떤 생명은 극한에서도 살아남을까

수백 도에 이르는 열수분출구 주변, 산소가 희박한 고산지대, 물 한 방울 구하기 어려운 사막과 빛이 거의 닿지 않는 심해. 인간에게는 생존 자체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생명은 존재합니다.

『극한 진화의 세계』는 이런 장소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의 모습을 통해 진화를 단순한 ‘발전’이나 ‘강해짐’으로 보지 않습니다. 어떤 생명은 감각을 포기하고, 어떤 생명은 휴면하며, 어떤 생명은 몸의 크기와 생활 방식까지 바꾸며 환경에 적응합니다.

진화는 더 완벽해지는 과정이라기보다,
달라진 환경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가깝습니다.

버리고, 멈추고, 작아져도 진화입니다

책에서 만나는 생명체의 전략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강한 생존자’의 모습과 꽤 다릅니다.

극한에서는 평범한 방식이 통하지 않습니다

심해의 폼페이웜, 우주 환경에서도 견디는 물곰, 사막에서 살아가는 사막여우처럼 생명체의 몸과 행동은 각각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에 맞게 달라집니다.

‘약해 보이는 변화’도 생존 전략이 됩니다

적게 먹고, 활동을 멈추고, 몸의 기능 일부를 포기하는 것처럼 겉으로는 퇴보처럼 보이는 변화도 특정 환경에서는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인간 역시 진화의 바깥에 있지 않습니다

책의 시선은 자연환경에서 인간의 세계로 이어집니다. 인간과 함께 살아온 돼지·개·고양이, 그리고 인간 자신을 통해 문명 또한 생명의 환경을 바꾸는 하나의 조건이라는 점을 생각하게 합니다.

HOOH VIEW
★ 호오컨설팅의 관점

이정모 저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서울시립과학관·국립과천과학관에서 오랫동안 과학과 대중을 연결해온 과학 커뮤니케이터입니다. 그래서 이 책의 진화 이야기도 생물학 지식을 전달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익숙한 생각을 뒤집고 세상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는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호오컨설팅이 기업과 기관의 과학 강연을 볼 때도 이 지점은 중요합니다. 진화를 곧바로 경영 공식으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 달라지면 기존의 성공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실제 이정모 저자는 진화와 생명뿐 아니라 기후위기와 인류의 미래처럼 과학을 통해 현재의 변화를 바라보는 강연도 이어왔습니다. 기업에서는 변화와 적응, 환경·기후, 과학적 사고를 주제로, 교육기관에서는 진화와 생명다양성, 과학적 호기심을 주제로 확장해볼 수 있습니다.

결국 『극한 진화의 세계』에서 기업교육 담당자가 주목할 부분은 ‘강한 존재가 살아남는다’는 단순한 생존 메시지가 아니라, 조건이 바뀔 때 무엇을 유지하고 무엇을 바꿀 것인지 바라보는 사고의 유연성입니다.

『극한 진화의 세계』에서 주목할 세 가지

01. 진화에는 정해진 방향이 없습니다

더 크고 빠르고 복잡해지는 것만이 진화는 아닙니다. 환경에 따라 작은 몸, 느린 활동, 사라진 기능이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진화를 ‘발전’과 같은 뜻으로 생각하는 익숙한 오해부터 흔듭니다.

02. 환경이 달라지면 생존 방식도 달라집니다

심해·극지·사막·섬처럼 서로 다른 환경을 따라가다 보면 하나의 생존 전략이 모든 곳에서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선명해집니다. 환경과 생명체를 함께 봐야 진화를 이해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03. 인간의 시선이 자연의 기준은 아닙니다

오리너구리처럼 인간이 만든 분류의 경계를 쉽게 넘는 생명도 있고, 인간이 만든 도시와 생활환경에 적응하면서 달라지는 생명도 있습니다. 다양한 생명체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인간에게 익숙한 기준 역시 하나의 관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런 분께 특히 추천합니다

진화와 생명과학을 어렵지 않은 이야기로 접하고 싶은 분

극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생명체의 독특한 생존 방식이 궁금한 분

인간 중심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연과 생명을 새롭게 바라보고 싶은 분

변화와 적응이라는 개념을 과학적인 시선에서 생각해보고 싶은 직장인

과학·환경·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강연을 검토하는 기업·기관 교육 담당자

생물학의 개념과 연구 방법을 전문적으로 깊게 다루는 교재보다는, 다양한 생명체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진화의 원리를 이해하고 싶은 일반 독자에게 더 잘 맞는 과학 교양서입니다.

과학을 이야기로 전하는 이정모

이정모 저자는 연세대학교 생화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서울시립과학관장,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지내며 오랫동안 과학 대중화에 힘써왔습니다.

2019년에는 과학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받았으며, 현재도 과학 저술과 방송, 강연을 통해 복잡한 과학의 원리를 일상의 언어와 이야기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작 『찬란한 멸종』을 비롯해 진화와 멸종, 지구와 생명의 역사를 꾸준히 이야기해왔다는 점에서 『극한 진화의 세계』는 이정모 저자가 오랫동안 다뤄온 ‘생명은 어떻게 변화하며 살아남는가’라는 질문을 극한 환경의 생물들로 확장한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극한 진화의 세계』 책 정보

도서명   극한 진화의 세계

부제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 발견한 생존의 법칙

저자   이정모

출판사   다산초당

출간일   2026년 8월 19일

페이지   396쪽

ISBN   9791130682952

『극한 진화의 세계』는
강한 생명이 살아남는다는 익숙한 이야기보다, 환경이 달라질 때 생명이 얼마나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바꾸며 살아가는지 보여주는 책입니다.

진화와 생명의 이야기를 넘어 기후와 환경의 변화, 그리고 과학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까지 더 넓게 생각해보고 싶다면 이정모 저자가 강연에서 풀어내는 과학·진화·인류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와도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 관장

강연분야

AI/미래( AI/미래, 미래기술 )

인문학( 인문학, 과학 )

사회/환경( 사회/환경 )

주요학력

- Bonn대학교 대학원 화학과 박사과정 수료
- 연세대학교 대학원 생화학 석사
- 연세대학교 생화학 학사

주요경력

- 펭귄각종과학관 관장
- 국립과천과학관 관장
-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장
- 안양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 과학기술 앰버서더
- 연동청소년학교 교사
- tvN 어쩌다어른, 알쓸지잡 : 지중해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외 다수 출연

강연주제

- 여섯번째 대멸종에서 살아남기
- 인공지능 시대의 과학 문해력
- 빅뱅에서 지구의 탄생까지
- 기후위기시대,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남아야 한다
- 과학으로 세상을 명랑하게
- 시공간을 넘어 과학을 만나다
- 가족과 함께 하는 AI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주요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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