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김태유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2782
4차산업( 4차산업, 미래사회 )
인문학( 역사 )
경제( 경제 )
정치( 정치경제 )
취업( 인생이모작 )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서울대 김태유 교수 강연 '한국의 4차산업혁명 -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어디로 가야 하는가?' 라는 주제의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공대의 경제학자' 김태유 교수님께서 짚어주시는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과 젊은이들이 불행한 이유,
우리나라가 식민지 지배를 당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영상입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서 태어났고 또 행복하기 위해서 먹고 행복하기 위해서 일하고 또 행복하기 위해서 공부합니다.
행복 이건 우리 인생의 목적이죠. 그러면 '과연 우리는 행복한가?' 한번 둘러봐야 되겠죠.
과연 우리는 행복한가 자 행복을 얘기하는데 제가 왜 경제 성장률부터 얘기하는지 뒤에 아시게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은 저 그래프에서 보시다시피 들쑥날쑥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왜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은 저렇게 종잡을 수가 없는가?"
첫째 나라가 작고 수출 주도 경제를 하다 보니까 우리나라가 외부적인 사건 사고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경제 성장률이 들쑥날쑥합니다.
우리나라가 작다는 게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라는 사실은 지난번 강의에서 제가 한번 누누이 말씀드렸기 때문에 다시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수출 주도 경제를 하지 않았더라면 저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쌀을 이모작하지도 못하고 석유 한 방울 나지 않고 인구 밀도가 도시 국가를 제외하고는
세계에서 제일 높은 우리나라에서 수출 주도 경제를 하지 않았으면 지금 우리나라 국민 소득이 절대로 1만 불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그래서 수출 주도 경제는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고 피할 수 없는 선택이었고, 들쑥날쑥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건 전혀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제성장률이 끊임없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연애도 포기하고 결혼도 포기하고 출산도 포기하고 7포 세대까지 가면 꿈과 희망까지 포기합니다.
젊은이들이 얼마나 괴로우면 가장 본능적인 욕구인 연애와 출산을 포기하고, 가장 인간적인 욕구인 꿈과 희망 인간관계를 포기하냐는 거죠.
취업도 어렵고 포기하는 게 마음에 편하고 성취 의욕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성취 의욕이 사라지는 이유는 경제가 성장하지 않아서다!"
만약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면 아무리 힘들더라도 밝은 내일이 보이고 미래가 보이죠.
우리가 젊었을 때는 국민 소득 천불 시대였습니다.
라면 하나 먹어도 즐겁고 아주 그 꿈과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서 우리가 돌진해 온 이유가 경제가 성장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월급은 작지만, 내년에는 월급이 오르고 내후년에는 더 많이 오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취직이 당장은 힘들지만 취직이 되고 전부 미래가 보여서 성공 사례를 보면 나의 미래가 저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다라는 희망을 갖게 돼요.
지금은 국민 소득이 3만 불이나 되지만은 경제가 정체하고 있으니까 성공 사례를 보면 좌절한 다음에 분노하게 됩니다.
일부 기성세대에서는 '요새 젊은이들은 되먹지 않았어 우리는 라면도 못 먹어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굳건히 살았는데 나약하기 짝이 없어' '
그렇지 않습니다. 경제가 성장하고 있으면 성장 가속 그 움직임 자체가 바로 행복이에요.
"경제가 침체 되고 있으면 그게 불행이다!"
요즘 젊은이들의 불행이 경제 성장이 정체되었기 때문이라고 해서 경제 수준이 아니라, 성장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 노인들의 빈곤율이 제일 높은데, OECD 평균의 4배나 됩니다.
이 노인들이 월남전에 가가지고 목숨을 담보로 돈을 벌었던 분들이에요.
이분들이 저 사우디아라비아 사막에 가가지고 그 더운 열사의 사막에서 삽질하면서 돈 벌어서 국민 소득 100불짜리 나라를 만들었어요.
세계적으로 우리 세대는 못 먹고 힘들지만 다음 세대는 잘 살게 해주겠다며, 교육비를 가장 많이 지출한 분들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노인들 정말 불행합니다.
한 번도 풍족하게 입어보지 못하고, 맛있게 먹어보지 못하고, 미래를 위해서 투자하고 희생하고 허리띠 졸라매서
국민소득 3만 불짜리 나라를 만들어 놓고 이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어요.
자녀들한테 부모의 부양을 사회적으로 맡길 수 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1990년까지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 수명이 70세였어요.
그러니까 60세부터 70세까지 10년 잘 부양하면 돌아가셨고, 지금 평균 80세 입니다.
결국 자녀 숫자가 적어서 평균 수명이 늘어나서 지금 부모님 부양 비용이 4배 5배 올랐다는 거고, 곧 90세 시대 100세 시대가 옵니다.
그러면 6배 7배 올라갔기 때문에 자녀들한테 부모의 부양을 사회적으로 맡길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노인들을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은 민족적 패류입니다.
자식들이 책임 못 질 형편이 됐기 때문에 국가와 사회가 함께 이것을 책임지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될 시대가 왔다는 거죠.
그래서 그 방법을 찾아야 되니까 우리가 공부를 하는 거죠.
경제성장률이 저렇게 대세 하락하면서 우리 사이에 불행 헬조선 위기 모든 불만이 쌓였죠.
이것을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있다 이렇게 말씀드린 게 바로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는 기회입니다.
산업혁명에 성공한 국가들은 가속적인 발전을 하기 시작해서 감속과 과속과 차이가 지배자와 피지배자 노예의 차이고,
성공과 실패의 차이고 행복과 불행의 차이입니다.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에는 지구상에 살던 민족 종족의 지배자와 피지배자를 가르는 일괄 원칙이 없었지만,
산업혁명에 성공한 민족은 전부 지배 민족의 편입이 됩니다.
"우리나라가 망하게 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진짜 중요한 것은 과거가 아니라, 미래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지방 향교가 350개, 서원 사립대학이 400개, 800개가 넘는 교육기관에서 그냥 엄청나게 공부를 했어요.
그런데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서경 역경 춘추 처음부터 끝까지 졸졸 외우기만 했는데, 이건 공부가 아니였어요.
결국 우리는 어떻게 됐냐 일본하고 똑같이 제국 정책을 하다가 개국하면서 산업혁명을 거부했고, 산업혁명에 실패해서 식민지로 전락하게 됩니다.
3.1운동 때 광복절 TV마다 언론마다 특집을 내보내는데 어느 누구도 이 근본 원인이 산업혁명이라는 사실을 얘기하지 않아요.
진단이 틀리면 처방이 틀리고 처방이 틀리면 병이 낫는 게 아니라 악화됩니다.
3.1운동 때 광복절 TV마다 언론마다 특집 해가지고 다 깔고 있는데 어느 누구도 이 근본 원인이 산업혁명이라는 것을 얘기하지 않아요.
진단이 틀리면 처방이 틀리고 처방이 틀리면 병이 낫는 게 아니라 악화됩니다.
위정척사를 하다가 강화도에서 강제로 개국당하고 갑신정변에 의해서 김옥균 선생이 산업혁명 자체적인 개혁을 해보려다가
무참히 실패하고 나라를 뺏깁니다.
나라를 뺏기고 원자탄이 터져서 일본이 미국한테 지니까 신탁 통치가 결정되고 결국은 우리가 남북 분단됐는데도
우리의 발언권은 하나도 없었어요.
우리 민족을 잘라서 허리를 쪼개놓는데도 우리가 거기에 말할 기회도 없었어요.
그래서 이 모든 슬픔, 불행 모든 게 어디서 시작했냐?
산업혁명에서 시작된 거예요. 산업혁명 우리가 산업혁명을 못해서 그래 그래서 1차 내분기에서 그 모든 파생되는 슬픔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행복한 조국, 자랑스러운 조국, 살기 좋은 나라 이걸 우리 후손들한테 물려주고 이 땅을 떠날 수 있느냐는
4차 산업혁명이고, 4차 산업혁명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잘 보셨나요?
김태유 교수님께서는 現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시며,
4차산업, 미래사회, 인문학, 역사, 경제, 정치, 정치경제, 취업, 인생이모작 등 다양한 분야로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김태유 교수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시는 강사풀이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현재 진행률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