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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스토리텔링 전문가 길종철 교수 강연 '100억 이상 썼는데 한국 영화가 망하는 이유' 인문학 특강 강의 영상

길종철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595

강연내용 소개
오늘은 길종철 교수님과 천만 영화 특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강연분야

인문학( 문화, 영화 )

창의( 창의력, 마케팅, 콘텐츠 )

주요학력
- 위스콘신대학교 경영대학원 MBA마케팅,MA예술경영 석사
- 한양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
주요경력
- 한양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연극영화학과 교수
- CJ E&M 영화사업부문 대표
- CJ E&M 콘텐츠개발실 실장
- CJ그룹 문화콘텐츠연구소 소장
- CJ그룹 E&M 기획실 실장
- CJ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전략기획실 실장
- 한국영화아카데미 프로듀싱전공 책임교수
- 선우엔터테인먼트 콘텐츠사업본부 본부장
- 삼성영상사업단 한국영화 애니메이션팀 팀장
- 삼성전자 나이세스 영화팀 팀장
- 삼성전자 상품 기획개발 담당
강연주제
- 천만 영화 이야기
- 천만 영화 스토리텔링의 비밀
- 스토리 디자인
- 재미있는 영화 이야기, 정치이야기
- 스토리텔링과 마케팅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스토리텔링 전문가 길종철 교수님의 강연 '100억 이상 썼는데 한국 영화가 망하는 이유' 라는 주제의 인문학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이번 영상은 천만 영화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스토리텔링 전문가가 생각하는 한국 최고 명작까지 추천 받을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가 어려워진 ‘결정적인 이유’

 

"경쟁적인 OTT 활성화"

영화 관람이라는 건 기분 전환을 위해 습관적으로 가게 되는데 코로나 때 극장을 가는 게 제한됐고 다른 대안을 찾기 시작했죠.

여러 OTT가 경쟁적으로 나오고 집에서도 볼 수 있는 환경이 되니까 극장에 가기가 불편해졌고 

마침 개봉한 한국 영화들이 성적이 좀 안 좋았어요.

할리우드 영화도 큰 포션을 차지하지만 한국 영화가 잘 돼야 극장이 훨씬 더 활성화되는데 최근에 할리우드 영화도 잘 안 됐었어요

환경적인 요인이라고는 할 수 있지만 콘텐츠 자체 영화 자체 경쟁력이 공교롭게 안 좋아서 극장에 가는 걸 꺼려하는 분위기가 된 거죠.



 


 



"스토리텔링의 경쟁력이 떨어진 영화가 만든 악순환"

한국 영화 시장이 정점인 게 2019년이거든요.

극장 관객이 최고로 많았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 깐느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해예요.

영화가 너무 잘 되다 보니까 투자가 일어나다 보면 영화 하나하나가 오랜 시간에 걸쳐서 했지만 

그 방향이 관객과의 접점을 만드는 스토리텔링에 충실하게 하기보다는 

다양한 영화적인 시도를 한 것들이 관객을 만나는 지점에서 어긋나기 시작했고,

전체적으로 시장은 활발했지만 기획했던 영화가 스토리텔링의 경쟁력이 떨어진 영화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악순환을 만든 가장 결정적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영화에서 계속 반복되는 단점

 

“이거 봤던 영화인데..” 

완전히 새로우면 좋을 것 같지만 일반 대중들은 너무 낯설어서 접근하기가 어렵고 영화를 보면서 그걸 소화하는 데 너무 버겁거든요.

어느 정도 익숙함을 내포하는 게 대중 영화의 본질입니다.

그 익숙함에 새로움을 더하게 되는데 모든 장르를 통틀어서 탄탄하게 받칠 수 있는 이야기의 완성도가 있지 않으면 흥행이 크게 되기는 어렵습니다.

영상과 이야기가 하나로 뭉쳐진 게 비주얼 스토리텔링 영상입니다.

관객은 2시간 가까이 되는 시간에 영상을 보는 영상의 재미, 영상의 아름다움, 영상의 충격만으로 견디기 어렵거든요.

영화가 양면성이 있다 보니까 그 부분이 균형이 좀 깨진 듯한 생각이 듭니다.




 

천만 영화만 가지고 있는 ‘4가지’ 장점

 



주변 인물을 통해서 스토리의 중심 인물을 빛나게 하라

영화에는 주인공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창작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여러 가지 상황과 여러 가지 인물을 배치하고 이끌어갈 수 있는데

그게 산만하게 퍼져 있으면 관객은 '어떤 방향으로 영화 이야기를 소화해야 되지?' 혼란스러운 상태가 되고, 몰입이 어렵게 됩니다.

그래서 주인공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가지런히 정리돼야 됩니다.




 



관객 입장에서 보면 영화를 보면서 어딘가의 마음을 기댈 곳을 찾게 되는데, 기대고 나서 그걸 따라서 보길 원합니다.

그 주인공을 빛나게 하는 방법이 주인공이 멋진 사람이다 잘한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주변 인물을 배치해서 주인공을 빛나게 해야 됩니다.

영화 '변호인' 을 보면, 주인공 주변에 국밥집 주인 아주머니, 국밥집 아들, 기자 친구, 선배 변호사 등 많은 사람이 있죠.

이런 것들이 그 인물을 부각 시킵니다.




 



② 카타르시스를 끝까지 파고들어라

영화를 보고 나서 어떤 여러 가지 감정과 생각이 들게 되는데 뭔가 주인공이 겪는 여러 가지 일들 갈등 고난들이 있었고,

그 부분이 해소되지 않은 듯한 느낌으로 영화가 마무리 되면 불만이 생기거든요.

우리 말로 정서적 해소죠.

정서적으로 개운한 느낌을 주는 것이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만족감을 엄청 키우거든요.

그 만족감을 키우면 영화를 본 사람뿐만 아니라 나가서 영화를 강추하게 됩니다.

영화 '7번 방의 선물'을 보면, 과거 이야기를 놓고 액자 구조식으로 현재 이야기를 시작해서 과거를 회상했다가 현재로 돌아오는 형식입니다.

6살 지능인 아버지가 과거에 억울하게 어떤 사건에 연루돼서 살인자로 지목이 되어 사형수가 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6살 딸이 지켜보고,

현재에 장성한 6살 딸이 모의 재판을 해서 결국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면서, 판타지스럽게 아버지의 한풀이를 하는 것 같은 거죠.

사실 모의 재판은 현실에서 가짜지만, 판타지 처리하면서 '아버지의 한을 풀어주는구나'

관객의 마음도 어루만져주는 결말을 맺은 게 천만 이상의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③ 지킬 것과 새롭게 할 것을 명확히 해라

시리즈 영화의 성공 요인을 분석한 하면서 찾아낸 비결이기도 한데

이전의 장르 또는 이전 스토리와 유사하게 가져오지만, 제작진 작가 감독 제작자의 새로운 생각을 입히는 게 보통 스토리텔링의 방법입니다.

영화 '범죄도시' 가 현재 4편까지 나왔고, 8편까지 예고가 되어 있습니다.

모든 시리즈 전편이 흥행하는 성공 요인을 보면 지킨 것은 형사가 계속 나오고,

패턴인 범죄가 발생하고 그 범죄를 해결하는 기본적인 플롯 패턴은 지키며, 범죄가 새로워지고 메인 빌런과 장소가 바꾸면서 새로움을 주는 거죠.

특히, 시리즈로 갈 때는 균형점을 찾고 조화롭게 만드는 게 핵심입니다.

제작진이 계속 끊임없이 친숙함과 새로움의 균형점을 찾으려고 매 편마다 애를 쓴 열정이 큰 성공을 가져왔고 앞으로도 많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아이러니를 담아라

'딜레마 + 아이러니 + 갈등'

이 세가지를 잘 다루면 관객 입장에서는 이런 상황을 주목하게 되면서 에너지를 계속 만들고 몰입하게 하는 요소가 됩니다.

아이러니 상황을 조금만 진행하면 갈등으로 표출되고, 딜레마를 맞게 되는데,

정상적으로 무난하게 흘러가는 상황에서는 전혀 주목할 이유가 없고, 몰입이 안 됩니다.

영화 '서울의 봄'은 전체가 아이러니입니다.

악인들이 주도하고 악인들이 주인공이고 결국 악인이 승리하는 이야기가 어떻게 보면 이야기적으로는 불편할 수도 있어요.

선인이 승리해야 되는데 전도된 역할로 승부를 보여주는 게 우리 삶과 너무 닮아서 각자 관객들의 삶과 공명하는 지점이 생겨 오히려 감동을 줍니다.




 

자기소개서 잘 쓰는 사람들의 글은 ‘이것’이 다릅니다

 



"스토리텔링이라는 게 영화나 드라마처럼 전문적인 매체에서만 필요한 게 아니고 우리 생활 속에서도 필요하다"

특히 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를 보고 이 사람 만나보고 싶다 그러면 서류 통과시켜주는 거거든요.

지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스펙과 능력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데 사실은 요새 다 열심히 해서 변별력이 없습니다.

 

자기소개서에 '이 사람 만나보고 싶은데' 가 스토리텔링이에요.

나 자신을 주제로 본인의 경험 이런 여러 가지를 연결해서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그걸 잘 쓰면 그게 눈에 띄고 서류 심사하고 또 그 내용을 면접에서 질문해서 면접 준비까지 같이 돼요.

본인이 주인공인 이야기에 어떤 고난을 통한 성장, 성장을 통한 깨달음들을 쓴다면 좋은 자기소개서가 되고 서류 통과되고 면접으로 이어집니다.



 


 

단기간에 글쓰기 실력 끌어올리는 비법

 



① 다른 사람 작품 많이 보기

② 보고나서 곱♡는 시간 가지기

영화가 2시간 정도에 어떻게 보면 굉장히 많은 정보가 담겨 있는데, 며칠 지나면 다 잊어버려요.

곱♡는 시간을 글로 써보면 주인공에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자꾸 새로운 걸 추구하다 보면 여러 주변 인물 여러 가지 상황에 집중하는데

문제는 주인공이 바로 안 잡히면 아무리 좋은 상황 사건 다른 인물이 등장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주인공이 끌어가는 이야기, 주인공의 변화에 집중하고, 표현하기 위해서 주변 인물과 사건 어떤 게 필요하냐 정리하면 좋은 이야기가 됩니다.




 

스토리텔링 전문가가 생각하는 한국 최고 명작

 



① 영화 '살인의 추억'

범인을 잡는 영화인데 범인이 없는 영화입니다.

장르를 비틀면 스토리텔링으로 쉽지 않은데 주인공 형사가 그 당시 80년대 시대상 사회상과 싸우는 얘기로 빛나는 지점이 나온 것 같습니다.

보통은 상대하는 엔테고니스트가 있는데 범인이 없다보니 그걸 풀어가는 어떤 이야기가 너무 탁월해서 명작으로 기억합니다.

.

② 영화 '1987'

한 명의 걸출한 주인공 또는 영웅이 없는 주인공 전략이 탁훨한 영화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배우가 다양한 역할을 만들어 내는데 각자 자기 위치에서 자기 역할을 한 사람들이 릴레이식으로 주인공을 합니다.

자기 역할에서 뜻과 생각을 전해 전해서 그게 들불처럼 일어나 마지막에 서울역 광장에서 모여 사회를 바꿨다는 얘기로 완벽하게 들어맞았죠.

자기 위치에서 자기가 한 역할만 충실히 임하는 것을 연결해서 세상을 바꾸는 일이 생겼다라는 감동을 잊을 수가 없어서 명작으로 기억합니다.



 



잘 보셨나요?

길종철 교수님께서는<광해, 왕이 된 남자> 기획, 제작자이자, 現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계시며,

인문학, 문화, 영화, 창의, 마케팅, 콘텐츠 등 분야의 전문적인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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