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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한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2261
동기부여( 동기부여, 자기관리, 삶의자세, 자기계발 )
‘나는 누구인가?’
단순한 철학 질문 같지만, 이 물음에 답하지 못하면 우리는 삶의 나침반 없이 흔들리게 됩니다.
김익한 교수님은 이 질문을 시대와 인물의 이야기 속에서 날카롭게 풀어냅니다.
자신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지금 꼭 필요한 사유와 성찰의 시간.
진짜 나를 알고 싶은 순간, 김익한 교수 강연섭외, 인문학 특강, 지금이 적기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왜 이 질문이 중요한가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작은 일상부터 큰 결정까지, 선택의 기준은 결국 ‘나’입니다.
근데 내가 나를 모르면, 무엇을 기준 삼아 판단할 수 있을까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은 철학적이고 뜬구름 같지만,
사실은 삶의 중심을 잡는 가장 현실적인 출발점입니다.
내가 어떤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 어떤 방향을 향해 가고 싶은지, 지금 현재의 나는 어떤 패턴의 선택을 하고 있는지.
이 세 가지를 말로 정리할 수 있다면 당신은 중심이 잡힌 사람입니다.
철학자들도 답을 못했지만, 우리는 해볼 수 있습니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수많은 철학자들이
‘나는 누구인가’를 놓고 고심해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그 누구도 이 질문엔 명확히 답하지 못했습니다.
왜일까요?
답은 하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삶도 다르고, 욕망도 다르고, 경험도 다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는 ‘윤슬’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햇빛이 물결 위에 반짝이는 그 반짝임, 그게 윤슬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윤슬이고, 그 윤슬이 모여 흐르는 강물이 바로 세상입니다.
나도 세상을 만들고, 세상도 나를 반짝이게 합니다.
자기 수용, 변화하는 나를 받아들이는 것
“나는 공부를 못해요.”
“나는 외모에 자신이 없어요.”
그래서 나는 안 되는 사람이라고 단정 짓기 쉽습니다.
하지만 진짜 자기 수용은 그게 아닙니다.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 변화할 수 있는 존재임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나는 공부를 못하지만, 잘하고 싶은 사람이야.’
‘나는 서툴지만, 더 나은 관계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야.’
그게 자기 수용이고, 변화의 시작입니다.
사람은 끊임없이 바뀌는 존재입니다.
질 들뢰즈도 말했죠. 인간은 고정된 게 아니라, 계속 변화하고 확장해가는 존재라고요.
그걸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비로소 내가 나를 품게 됩니다.
나는 누구인가, 답을 찾아가는 세 가지 질문
그럼 구체적으로, ‘나는 누구인가’에 답하기 위해
우리가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할까요?
1) 나는 어떤 삶을 살아왔는가?
나의 과거를 떠올리며, 어떤 경험이 있었고
무엇이 나를 만들었는지 기록해야 합니다.
2)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은가?
미래를 상상하고, 꿈을 떠올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을 정하고
그 쪽으로 가겠다는 결심을 해보세요.
3) 나는 지금 어떤 선택과 행동을 반복하는가?
지금 여기에서 나는 어떤 패턴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관찰하세요.
지금 이 순간의 내가 나라는 사람을 보여줍니다.
이 세 가지를 말로 정리할 수 있으면 그게 바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답입니다.
메모와 기록, 생각을 현실로 끌어내는 도구
우리가 지나온 삶, 원하는 삶, 현재의 삶을 정리하려면 생각을 붙잡아 둘 도구가 필요합니다.
바로 메모와 기록입니다.
하루에 20초면 충분해요.
오늘 만난 사람, 인상 깊은 말, 불편했던 상황, 느낀 감정, 그런 걸 짧게 메모하세요.
그렇게 하루 30개의 메모, 1년이면 1만 개가 넘는 기록이 됩니다.
그 기록이 나라는 사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그게 쌓이면, 어느 날 문득
“아, 나는 이런 사람이었구나” 하고 선명하게 느껴져요.
나의 미래를 그려보는 연습
꿈이 없다고요?
그건 생각을 안 해봐서 그래요.
매달 한 번씩, 내 인생의 꿈을 그림으로 그려보세요.
내가 원하는 삶, 소중한 관계, 이루고 싶은 것들…
이걸 계속 시각화하면 어느 순간, 내가 원하는 미래가 뚜렷해집니다.
그걸 저는 ‘퓨처로’라고 부릅니다.
막연했던 인생이 점점 방향을 갖게 돼요.
기록형 인간이 되라
이 모든 걸 실천하는 사람을
저는 ‘기록형 인간’이라고 부릅니다.
과거를 기록하고, 현재를 관찰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사람.
그게 자기 삶을 자기 손으로 설계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나를 이해하고,
그 나를 바탕으로 세상과 연결될 수 있다면
그 삶은 절대 헛되지 않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그 질문에 대한 나만의 답을
지금부터 기록으로 남겨보세요.
그리고 그 과정을 혼자 하지 마세요.
세 사람만 모여도 충분히 변화할 수 있습니다.
같이 기록하고, 같이 얘기하고, 같이 나를 발견해 보세요.
그게 진짜 성장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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