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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4839
경제( 경제, 금융, 경제전망, 부동산, 재테크 )
오늘 포스팅은 박종훈 기자님의 초청강의로 준비했습니다.
그 냉정한 현실을 직시하고, 해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입니다.
이 강연에서는 단순한 재테크가 아닌, 지금 우리 세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돈 공부의 본질을 다루며,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까지 제시합니다.
이제 더 이상 재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 진짜 돈 공부, 지금 시작해 보시죠.
박종훈 기자님의 경제특강 날카로운 통찰이 담긴 이번 초청강의, 놓치지 마세요!
😫 왜 우리는 점점 가난해질까?
혹시 이런 생각해 본 적 없으신가요? 그 이유는 생각보다 복잡하고 구조적인 문제에 있습니다. 과거 우리 부모님 세대와 지금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거든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엄청나게 돈을 풀었기 때문입니다.
경제 위기가 올 때마다 시중에 돈을 공급했는데, 이 돈이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골고루 들어간 게 아닙니다.
은행은 신용도가 높고 자산이 많은, 즉 이미 부유한 사람들에게 훨씬 더 낮은 금리로 더 많은 돈을 빌려줬습니다. 이 과정이 지난 20~30년간 반복되면서 자산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격차는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졌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정부는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세금을 깎아주거나 돈을 뿌리는 정책을 썼습니다. 그런데 이 돈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바로 미래 세대의 돈을 미리 당겨쓴 것, 즉 빚입니다. 결국 지금의 2030 세대는 이전 세대가 만들어낸 부의 불평등과 미래에서 끌어온 빚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셈입니다. 안타깝게도 이 현상은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 나 빼고 다 부자? '평균의 함정'을 경계하라
SNS를 켜면 온통 명품, 해외여행, 고급 레스토랑 사진뿐입니다. 하는 생각에 박탈감을 느끼기 쉽죠.
뉴스에서는 한국인 1인당 평균 자산이 2억 5천만 원이라는 기사가 나옵니다. 4인 가족이면 10억이죠. 라며 좌절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평균의 함정'에서 벗어나 '중윗값'을 봐야 합니다. 평균값은 소수의 엄청난 부자들이 수치를 확 끌어올리기 때문에 현실을 왜곡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을 자산 순으로 1등부터 5천만 등까지 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2,500만 번째 사람의 자산, 즉 중윗값은 약 1억 원 수준입니다. 1인당 평균 자산 2억 5천만 원과는 차이가 크죠.
언론이나 정부 기관이 빈부 격차가 드러나는 중윗값 대신 부풀려진 평균값을 발표하며 "우리가 이렇게 잘 산다"고 자랑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은 불필요한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부풀려진 평균이 아닌, 현실적인 중윗값을 기준으로 나의 위치를 파악하고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정확한 현실 인식이 좌절을 이겨내는 첫걸음입니다.
💰 옛날엔 쉬웠다고? 재테크가 필수가 된 세상
"옛날에는 그냥 은행에만 넣어둬도 부자가 될 수 있었어." 어른들의 이런 말씀, 들어보셨나요? 틀린 말이 아닙니다.
과거 우리나라에는 연 이자가 38%에 달하는 재형저축 상품도 있었습니다.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의 연평균 수익률이 21.5% 정도이니, 그야말로 은행 예금만 잘해도 워렌 버핏 부럽지 않은 시절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기껏해야 연 2%대 중반의 예금 금리로는 돈을 모으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돈을 벌어서 모으는 것만으로는 절대 자산 격차를 따라잡을 수 없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 2030 세대에게 재테크 공부는 생존을 위한 필수 과목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 제대로 부딪혀서 현명하게 헤쳐나가야 합니다.
💡 2030을 위한 현실적인 투자 원칙
그렇다면 당장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무턱대고 코인이나 주식 단타에 매달리는 것은 가장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투자를 하느라 24시간 차트만 들여다보면 정작 가장 중요한 자신을 계발할 시간을 모두 잃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재테크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시테크(시간 관리)'라는 것이죠.
추천하는 방법은 바로 '자동 투자 메커니즘'을 만드는 것입니다.
1. 정확한 저축 비중 설정
월급이 들어오면 얼마를 저축하고 투자할지 비중을 미리 정해놓고, 그 돈은 없는 셈 치고 생활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2. 분산 투자 포트폴리오 구성
처음에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나만의 투자 원칙과 비율을 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가치가 하락하는 원화 대신 달러 자산(50%)을 핵심으로 가져가고, 인플레이션을 방어해 줄 금(10%)을 꾸준히 모으는 방식입니다.
3. 꾸준한 자동 실행
한번 원칙을 정했다면, 그 다음부터는 주가나 환율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에 휘둘리는 순간, 투자는 도박이 되기 쉽습니다.
가장 중요한 자산은 '시간'입니다. 2030 세대는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기 대박을 노리기보다는, 잃지 않는 투자를 통해 5~7%의 수익이라도 꾸준히 쌓아 나간다면, 30년 뒤에는 상상하지 못할 큰 자산이 되어 있을 겁니다.
💪 실패를 두려워 말고, 계속 도전해야 하는 이유
"내가 원하는 좋은 일자리는 없고, 원하지 않는 곳에서 시간을 낭비하긴 싫어." 이런 생각으로 아예 구직을 포기하는 청년들도 많습니다.
지금 청년 세대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과거 핀란드는 국민 기업 '노키아'가 망하면서 국가적인 위기를 맞았습니다. 최고의 명문대 공대생들이 하루아침에 갈 곳을 잃었죠. 그들은 좌절하는 대신, 뜻이 맞는 친구들(피어 그룹)과 모여 함께 창업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앵그리버드' 같은 혁신적인 기업들이 탄생했고, 핀란드는 유럽 최고의 창업 국가로 거듭났습니다.
"왜 우리에겐 4050 세대가 가졌던 기회가 없을까?" 한탄하기엔 세상이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입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한번 실패하면 재기하기 어려운 사회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도전을 멈추는 순간, 우리 경제의 미래도 멈추게 됩니다. 뜻이 맞는 동료들과 함께 작은 시도라도 계속해 나가고, 실패의 경험마저 자산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0번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단 한 번의 성공이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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