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컨설팅

호오스토리

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1:1문의

북스토리

미묘한 메모의 묘미

김중혁 유유 2025.07.04

걸으면서도, 어둠 속에서도, 종이와 연필로도, 프로그램와 애플리케이션으로도, 글자로도, 그림으로도, 사진으로도 영상으로도 메모하는 ‘자타공인 메모광’ 소설가 김중혁의 메모에 관한 이야기. 메모하는 습관을 오래 이어 오며 얻은 즐거움과 성과를, 경험을 토대로 가감 없이 풀어낸다. 메모에 진심인 저자가 가능한 메모법을 모두 시도해 보며 상황별 도구별 메모 방법의 특징을 솔직하고도 재미있게 정리한 이 책은 효율적인 메모법을 찾는 독자에게도, 아직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지 못한 독자에게도 영감을 준다.

  • 교보문고
  • 알라딘
  • yes24
  • 영풍문고
목차


 

 

●목차

들어가는 말 : 메모는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

 

1. 메모의 경험들 : 나는 메모의 총합이다

1) 책에 남기는 메모

2) 어둠 속의 메모

3) 산책하면서 하는 메모

4) 목표를 이루기 위한 메모

2. 메모의 도구들 : 쓰려고 다 써 봤다

1) 메모 도구는 신체의 연장이다

2) 메모 애플리케이션 사용기

3. 메모의 방법들 : 추천하는 10가지 메모법

1) 작은 수첩에 메모하기

2) 카드에 메모하기

3) 표로 정리하기

4) 마크다운 메모법

5) 마인드맵 메모법

6) 사진으로 메모하기

7) 영상으로 매일 1초씩 메모하기

8) 일어서서 벽에다 메모하기

9) 목적에 따라 방식을 바꿔 메모하기

10) 지도에 메모하기

4. 메모하는 사람 : 메모는 내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

1) 메모하는 사람이 되기까지

2) 요즘의 메모

3) 소설을 위한 메모법

4) 메모하는 사람의 하루

5. 메모에 관한 단상 : 호모 스크립터Homo Scripter

1) 나는 메모한다, 존재한다

2) 궁극의 메모 앱을 찾아서

3) 세상의 수많은, 나와 다른 호모 스크립터

나오는 말 : 메모를 지우면 글이 완성된다

 

 

 

 

 

●출판사 서평

 

메모 앱 백 개, 메모 노트 수백 권 써 본 ‘자타공인 메모광’

메모로 별짓 다 해 본 소설가의 메모 이야기

‘메모’ 하면 손에 잡히는 펜으로 휘갈기듯 적은 종이 조각 혹은 휴대전화 기본 메모장에 줄줄 이어 쓴 정리되지 않은 파일 정도를 떠올릴 겁니다. 간단하고 손쉬운 기억의 보조 장치인 메모에 관해 깊이 생각해 볼 일은 거의 없지요. 무언가를 대신 기억한다는 역할을 수행하고는 잠깐의 쓰임을 다하면 삭제되거나 잊히니까요.

하지만 김중혁 소설가는 메모를 단순히 기억의 보조 장치 정도로 여기지 않고, 머릿속에 부유하는 생각의 파편들을 잡아채 그사이 연결 고리를 만들어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했습니다. 메모를 보조 장치가 아닌 메인 장치로 보고, 단순히 기억을 돕는 데 그치는 대신 생각을 정리하고 상상을 덧대는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지요. 『미묘한 메모의 묘미』에서 저자는 메모하는 방법과 도구, 상황에 변주를 주며 메모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가령 어둠 속에서나 걸으면서 메모해 보기도 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메모 프로그램이나 애플리케이션을 백여 개나 사용해 보기도 하고, 글 대신 그림이나 사진 혹은 영상 형식으로 메모해 보고, 메모를 표로 정리해 보거나 메모로 지도를 그려 보기도 하면서요. 메모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다 해 본 저자는, 메모에는 메모만이 갖는 ‘미묘한 묘미’가 있음을 알아챘습니다.

 

무엇이든 메모하세요

메모를 이어 붙이면 당신이 될 것입니다

누군가는 되물을지도 모릅니다. “메모해서 뭐해?” “그냥 끄적인 것뿐인데 무슨 의미가 있어?” 하지만 저자는 반문합니다. “메모 안 하는 게 더 아깝지 않아? 그냥 날려버린 아이디어가 더 낭비 아니야?”라고요. 이 책은 메모의 효과와 역할을 의심하는 질문에 대한 친절하고도 꼼꼼한 대답입니다.

저자에 따르면 우선 메모는 우리가 누구인지 알려 줍니다. 머릿속에 떠다니는 것 중 어떤 것을 낚아채고 싶은 사람인지, 낚아챈 생각 조각을 어떻게 간직하고 싶은 사람인지, 그렇게 채운 아이디어 곳간에서 무얼 만들어 내고 싶은 사람인지가 메모에 모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무얼 원하고, 중요하게 생각하고, 예민하게 느끼는지 역시 고스란히 녹아 있지요. 그러니 메모는 간단한 방식으로 스스로를 알 수 있는, 마다할 이유 없는 방법인 셈입니다.

나아가 메모는 머릿속에서만 부유하던, 설명하기 어려운 아이디어들이 메모라는 형태를 갖추면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데 유용한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메모로 포착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재미난 일이 일어나기도 하지요.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며 달리 표현하는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꾸려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저자의 빛나는 성과를 생각하면 이 효과 역시 솔깃합니다.

지금의 자리에서 새로운 시작을 도모하고 있다면 혹은 새로운 나를 꿈꾸고 있다면 일단 메모를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저자의 말처럼 메모를 시작하는 순간 세상이 달리 보이며, 보이지 않던 게 보이고 알고 있던 게 새로워질 겁니다. 저자의 글도 메모로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여러분의 시작 역시 분명 도울 테고요.


 

강연분야

교육( 글쓰기 )

창의( 상상력, 창의력 )

주요학력

- 계명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주요경력

- 무비썸TV <무비썸> 진행
- SK Btv <영화당> 진행
- KBS2 대화의 희열
- 히스토리채널 말술클럽
-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 고정출연 외 다수 출연
- 제6회 심훈문학대상
- 제46회 동인문학상
- 제13회 이효석문학상 외 다수 수상

강연주제

- 무엇이든 쓰게된다
- 상상력은 힘이세다
- 내 안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하여

주요저서

현재 진행률0%

정말 질의응답을 그만 두시겠어요?

조금만 체크하면 프로필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해당 팝업창을 끄신 후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시면
질의응답을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셔야합니다.

예산을 미정으로 선택하셨군요!

평균적으로 전문강사·MC님 같은 경우는 150만원 이하,
인지도가 높은 강사 ·MC님은 그 이상을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강사님을 선택하셨습니다.

다음페이지에서는 섭외 관련 정보를 입력하게 되며
섭외 일정문의시 강사 님이 가예약이 되므로
다음 내용은 꼭! 신중히 기재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