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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회복 운동 전문가와 함께
노화로 도둑맞은 시력 되찾는 경이로운 눈 운동법
“노안으로 흐릿한 눈, 하루 3분만 따라 하면 반드시 좋아진다!”
하루 3분 3동작 기적의 눈 트레이닝
“40대에 훅 나타난 노안이 너무 당혹스럽다. 눈앞에서 보던 핸드폰이 점점 멀어지다 이제는 허리까지 내려야 겨우 글자가 보이다니…. 백세시대라는데, 이 눈으로 남은 평생을 어떻게 버티지?”
“아직 30대인데 컴퓨터 글씨가 왜 흔들리고 잘 안 보이지? 초점을 맞추려 애쓰다 보니 나도 모르는 새 목이 점점 노트북 앞으로 돌진한다. 노안이 생기면서 거북목, 말린 어깨, 굽은 등까지 자세가 망가졌다. 눈부터 몸까지 총체적 난국이다. 젊은 눈으로 되돌릴 순 없을까?”
노안은 노령층의 전매 노화 증상인 줄 알았건만 40대는 물론 20, 30대도 노안으로 고통받고 있다. 왜 이렇게 빨리 노안이 나타날까? 매일 쉴 새 없이 눈이 혹사당하기 때문이다. 출근길, 퇴근길은 물론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본다. 눈 한번 돌리지 않고 대부분의 업무를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처리하며, 여가 시간조차 태블릿 속 영상 콘텐츠와 함께 보낸다. 아침부터 밤까지 모든 생활이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TV 등 디지털 기기로 꽉 차 있다. 물론 노안의 가장 큰 이유는 노화지만, 한곳만 장시간 응시하는 디지털 기기 사용의 급증은 우리 눈을 과거보다 일찍, 더 넓은 연령대에서 훨씬 빠르게 늙게 만들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회복 운동 전문가 홍정기 교수는 노안의 원인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눈의 근육’을 꼽는다. 눈은 6개의 매우 정교한 근육들이 안구 바깥면을 꽉 붙들고 있는데, 노화가 오면 근육이 줄어들고 힘이 빠지듯 눈 근육도 힘을 잃는다. 또 한곳 응시로 인해 눈 안에 있는 섬모체근(조절근)의 수축·이완 기능이 떨어지면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져 노안 증상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나빠진 눈은 다시 좋아질 수 없을까? 전 국가대표 선수 기성용, 윤성빈의 전담 재활 트레이너이자 운동과학 박사 홍정기 교수는 “노화는 막을 수 없지만 노안의 속도는 충분히 늦출 수 있다”라고 단언한다. 초점을 맞추는 속도가 느려지고 침침하며 잘 보이지 않는 눈도 눈 트레이닝을 하면 100세까지 선명하고 맑은 눈으로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며 지금 당장 눈 운동을 하길 권한다. 이를 위해 그는 ‘저속노안’을 목표로 노안을 막고 시력을 회복하는 눈 운동법과 생활습관, 눈에 관한 모든 지식을 총망라해 이 책에 담았다. 해부학적 근거를 토대로 눈의 근육과 기능에 대해 상세히 서술하며, 눈을 건강하고 젊게 유지하기 위한 하루 루틴과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또 시력이 되살아나고 눈의 노화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최강의 눈 트레이닝과 노안으로 인해 생긴 거북목, 말린 어깨, 굽은 등을 바른 자세로 펴는 회복 운동도 꼼꼼히 담았다.
젊은 눈으로 맑고 선명하게 세상을 보고 싶다면 하루 3분만 시간을 내어 홍정기 교수가 제안하는 눈 운동을 해보자. 눈동자만 움직여도 눈이 탁 트이고 10년은 젊어진 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 눈이 늙는 속도까지 관리하는 사람들의 비밀 루틴
PART 1
당신의 눈은 빠르게 늙고 있다
눈은 하루 16시간 이상 쉬지 않고 일한다
인생 후반전을 괴롭힐 노안이 찾아왔다
SPECIAL PAGE_노안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 당신도 노안입니까?
젊은 노안 시대, 2030대도 피할 수 없는 노안 드라이브
60세 이후는 원시와 백내장 비상
눈도 근육이다! 근육이 힘을 잃으면 노안이 온다
PLUS INFO_ 눈의 구조/ 조절근의 수축과 이완/ 눈의 근육 구조/ 외안근과 주요 기능
뇌까지 위협하는 눈의 피로를 막아라
PLUS INFO_ 눈과 뇌를 연결하는 시신경/ 시각 경로 구조
눈 근육을 단련하면 시력 되찾을 수 있다
하루 3분, 3동작만 하면 눈이 좋아진다
PART 2
눈이 나빠지면 자세까지 무너진다
몸이 아픈 게 눈 때문이라고?
시야가 흐려지면 움직임이 불안정해진다
눈이 나빠지면 다음 순서는 거북목이다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었다면 눈 때문이다
노안이 오면 집중력도 떨어진다
노안이 난독증까지 부른다
흐릿해진 눈은 낙상 위험을 높인다
PART 3
하루하루 눈이 젊어지는 생활 속 눈 관리법
눈은 나이보다 습관에 먼저 반응한다
당신이 먹은 것이 당신의 시력이 된다
출근길에 딱 좋은, 맑은 눈 하루 너트
뻑뻑하고 묵직한 눈이 탁 트이는 차와 음료
주말 식탁에는 눈이 시원해지는 영양밥
잘못된 음식이 눈을 위협한다
눈에 진정한 휴식을 주고 싶다면, 온찜질
시력을 교정하는 다양한 방법
마음을 챙기는 것이 눈을 챙기는 것이다
PART 4
놀랍도록 선명하고 맑아진다!
눈 스트레칭
내 눈에 필요한 3-3 눈 스트레칭 프로그램
신경 안정 및 휴식 프로그램│집중력 회복 프로그램│근거리 피로 해소 프로그램
시야 정렬 프로그램│시선 추적력 향상 프로그램│움직임 회복 프로그램
눈 스트레칭의 든든한 지원군, 시각 훈련 차트
[스트레칭 01] 눈 간접 압박하기
[스트레칭 02] 눈 직접 압박하기
[스트레칭 03] 눈 감고 눈동자 살짝 굴리기
[스트레칭 04] 빠르게 눈 깜빡이기
[스트레칭 05] 위·아래 보기
[스트레칭 06] 좌우 보기
[스트레칭 07] 대각선으로 눈 움직이기
[스트레칭 08] 원형으로 눈 돌리기
[스트레칭 09] 방사형으로 뻗은 선 따라가기
[스트레칭 10] 지그재그 선 따라가기
[스트레칭 11] 나선 따라가기
[스트레칭 12] 눈으로 도형 그리기
[스트레칭 13] 8자 모양 따라 그리기
[스트레칭 14] 점 따라가기
[스트레칭 15] 꺾인 점선 따라가기
[스트레칭 16] 사방 화살표 따라가기
PART 5
하루 3분만 따라 하면 순식간에 좋아진다!
눈 트레이닝
내 눈에 필요한 3-3 눈 트레이닝 프로그램
눈 근육 강화 및 협응 프로그램│초점 조절 및 시선 집중 프로그램
고급 협응 및 시각-운동 통합 프로그램│균형 감각 강화 프로그램(낙상 예방 운동 1)
움직임 속 집중력 유지 프로그램(낙상 예방 운동 2)│시각 통합 및 융합 조절 프로그램
저속노안 운동의 100점 파트너, 시각봉
CHAPTER 1 눈을 깨우는 정적인 트레이닝
[트레이닝 01] 팔 벌려 엄지손가락 추적하기
[트레이닝 02] 8방향으로 시선 고정하기
[트레이닝 03] 원형으로 시선 따라가기
[트레이닝 04] 나선형으로 시선 따라가기
[트레이닝 05] 근거리, 원거리 초점 맞추기 1
[트레이닝 06] 근거리, 원거리 초점 맞추기 2
[트레이닝 07] 시각봉 당기며 초점 맞추기
[트레이닝 08] 양쪽 시각봉으로 시선 옮기기
[트레이닝 09] 브록 스트링 활용해 시선 옮기기
[트레이닝 10] 바렐 카드 활용해 초점 맞추기
CHAPTER 2 몸과 눈을 동시에 단련하는 동적인 트레이닝
[트레이닝 11] 정면 보며 일자로 걷기
[트레이닝 12] 뒤꿈치 들고 시선 고정하며 걷기
[트레이닝 13] 시선 고정한 채 고개 움직이기
[트레이닝 14] 한 발로 서서 고개 상하좌우로 움직이기
[트레이닝 15] 허리 움직이며 시선 고정하기
[트레이닝 16] 시선 고정한 채 발 내딛기
[트레이닝 17] 공 던지고 받기
[트레이닝 18] 스쿼트하며 떨어지는 공 잡기 1
[트레이닝 19] 스쿼트하며 떨어지는 공 잡기 2
SPECIAL PAGE_ 낙상 예방 운동 : 낙상 불안 없는 몸과 눈 만들기
PART 6
노안 늦추고 자세까지 교정되는
부위별 운동
CHAPTER 1 거북목을 C자형으로 되돌리는 목 운동
노안을 늦추는 목 운동의 핵심은 정렬과 이완이다
[목 운동 01] 수건 활용해 턱 당기기
[목 운동 02] 수건 잡고 다양한 방향으로 목 움직이기
[목 운동 03] 목 앞과 옆 근육 늘리기
[목 운동 04] 누워서 목 당기기
[목 운동 05] 옆으로 누워서 머리 들어 올리기
CHAPTER 2 말린 어깨가 펴지는 어깨·팔 운동
어깨와 팔의 움직임이 부드러워야 시선이 안정화된다
[어깨·팔 운동 01] 칙칙폭폭 어깨 돌리기
[어깨·팔 운동 02] 으쓱 어깨 올리기
[어깨·팔 운동 03] 앞·옆으로 손바닥 밀기
[어깨·팔 운동 04] 두 팔로 Y자 만들어 원 그리기
[어깨·팔 운동 05] 손깍지 뒤로 밀며 상체 숙이기
[어깨·팔 운동 06] 수건 잡고 양팔 들어 올리기
CHAPTER 3 굽은 등이 바로 서는 척추 운동
구부정한 등이 펴지면 시각 정보의 흐름이 원활해진다
[척추 운동 01] 양팔 뻗어 옆구리 늘이기
[척추 운동 02] 앉아서 척추 말아 올리기와 펴기
[척추 운동 03] 앉아서 몸통 돌리고 옆구리 늘이기
[척추 운동 04] 앉아서 몸통 기울여 회전하기
[척추 운동 05] 공을 이용해 8자 그리기
부록_ 눈의 노화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무기들
부록 1_3-3 눈 스트레칭 프로그램 한눈에 보기
부록 2_3-3 눈 트레이닝 프로그램 한눈에 보기
부록 3_홍정기 교수가 직접 보여주는 저속노안 트레이닝 동영상 바로가기
부록 4_기본 시력 검사표
부록 5_노안 확인용 근거리 시력표
부록 6_독서 시력 체크표
부록 7_눈이 좋아지는 도안(바렐 카드)
●책 속으로
온갖 시각 정보가 끊임없이 쏟아져 들어오지만 우리 대부분은 자신이 얼마나 많은 ‘시각 노동’을 하고 있는지 자각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눈이 뻑뻑하고 침침해도, 머리가 지끈할 정도로 두통이 와도 그저 ‘피곤해서’라고 넘긴다. 하지만 그 피로는 당신의 눈이 보내는 위기 신호일 수 있다. 당신의 눈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늙어가는 중이다.
(16쪽, PART 1 ‘눈은 하루 16시간 이상 쉬지 않고 일한다’)
노안은 막을 순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그리고 그 방어선은 언제나 빠르게 인식하는 데서 시작된다. 눈이 보내는 변화의 신호에 조금만 더 민감해진다면 훨씬 더 오랫동안 젊은 눈을 유지할 수 있다.
(19쪽, PART 1 ‘인생 후반전을 괴롭힐 노안이 찾아왔다’)
젊은 노안은 단지 이른 노화가 아니라 우리 세대의 삶의 방식이 눈에 보내는 통보다. 그렇다면 해답도 분명하다. 눈을 혹사시키는 습관은 줄이고, 눈의 상태를 회복하고 조율하는 루틴을 만들면 된다. 디지털 환경을 약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디지털 노안의 진행을 막거나 늦출 수 있다. 컴퓨터 화면의 밝기를 낮추고, 한 시간마다 일을 멈추고 잠시 먼 곳을 바라보거나, 스마트폰 글자 크기를 편하게 읽을 수 있을 만큼 키우는 행동으로 눈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를 교대로 응시하거나 눈 주위의 근육을 이완하는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디지털 노안의 브레이크를 손에 쥘 수 있다.
(28쪽, PART 1 ‘젊은 노안 시대, 2030대도 피할 수 없는 노안 드라이브’)
시력은 단지 ‘얼마나 잘 보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유연하게 볼 수 있느냐’의 문제다. 그리고 그 유연성은 눈 근육의 움직임과 탄력성에서 나온다. 조절력을 유지하는 힘, 초점을 부드럽게 전환하는 능력은 나이가 들수록 더 중요해진다. 눈 근육은 무리하게 단련할 필요는 없지만 적절한 루틴으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하루 단 3분의 눈 스트레칭만으로도 노화 속도를 늦추고 피로를 줄이며 시야를 맑게 유지할 수 있다. 이는 단지 예방이 아니라 회복의 시작이다.
(37쪽, PART 1 ‘눈도 근육이다! 근육이 힘을 잃으면 노안이 온다’)
눈은 단순히 외부를 보는 창이 아니라 우리 몸의 중심 감각을 조절하는 중요한 신경기관이다. 눈이 뇌에 보내는 정보가 어긋나면 뇌는 시야를 바로잡기 위해 자세나 근육을 비정상적으로 조정한다. 이로 인해 특정 부위에 긴장과 통증이 누적된다. 다시 말해 눈의 미세한 불균형이 전신의 정렬과 균형을 흔드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55쪽, PART 2 ‘몸이 아픈 게 눈 때문이라고?’)
노년기 시력 저하는 노안이나 백내장을 넘어 움직임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시력이 좋지 않은 노인일수록 보폭을 짧게 하고 시선을 발끝 근처에 고정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러한 행동은 척추를 구부리고 목을 숙이게 만든다. 즉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는 노인형 자세를 유발한다. 이로 인해 보행 리듬이 무너지고 걸음걸이의 폭이 불규칙해지는데, 이는 낙상 위험을 더욱 높이는 악순환으로 연결된다.
(58쪽, PART 2 ‘시야가 흐려지면 움직임이 불안정해진다’)
시야가 불편하거나 초점이 어긋나면 뇌는 이를 자동으로 보정하려고 한다. 문제는 눈 자체를 보정하는 게 아니라 머리, 얼굴, 목의 위치를 바꾸는 방식으로 눈의 중심을 맞추려고 시도한다. 즉 눈의 문제는 전신의 자세 변형으로 확대된다.
(65쪽, PART 2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었다면 눈 때문이다’)
시력의 문제는 단지 ‘잘 보이는가’의 문제가 아니다. 눈이 글자에 초점을 빠르게 맞추지 못하거나, 줄과 줄 사이에서 시선을 안정적으로 이동시키지 못하면 글을 읽기가 불편해진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읽는 속도도, 인지 능력도 떨어진다. 특히 시각 추적 능력이 떨어지거나 양쪽 눈의 협응력에 문제가 있을 경우 글자가 겹쳐 보이거나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72쪽, PART 2 ‘노안이 난독증까지 부른다’)
눈은 폐나 간처럼 시간이 흐른 뒤에 천천히 반응하는 기관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 몸에서 가장 민감하게 ‘지금 이 순간의 생활습관’에 반응하는 장기다.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한 눈을 가졌다고 말할 수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금 우리가 반복하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눈에 피로를 누적시키고, 눈물막을 깨뜨리고, 초점 전환 능력을 떨어뜨리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눈이 나빠졌을 때 대처하기보다 나빠지기 전에 눈에 도움이 되는 루틴을 만드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며 눈 건강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81쪽, PART 3 ‘눈은 나이보다 습관에 먼저 반응한다’)
특히 루테인, 지아잔틴, 오메가3, 비타민A·C·E, 아연 같은 영양소는 눈의 구조를 구성하고 활성산소로부터 망막과 시신경을 보호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들은 단순한 건강 보조 요소가 아니라 시력 유지의 필수 자원이다. 잘 보이는 눈은 건강한 식탁 위에서 만들어진다. 보는 힘을 지키고 싶다면 지금 눈앞에 있는 음식부터 다시 점검하자. 무엇을 먹는지가 결국 무엇을 얼마나 오래, 얼마나 선명하게 볼지를 결정짓는다.
(85쪽, PART 3 ‘당신이 먹은 것이 당신의 시력이 된다’)
잠들기 전에 하는 따뜻한 찜질은 눈 주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키고, 눈꺼풀 안쪽에 있는 기름샘의 원활한 분비를 도와 안구 건조를 완화해준다. 눈이 따뜻해지면 시신경을 따라 뇌까지 이완되고 신경계는 서서히 휴식 모드로 전환한다. 진짜 수면은 눈부터 쉬게 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101쪽, PART 3 ‘눈에 진정한 휴식을 주고 싶다면, 온찜질’)
호흡에 집중하고 현재의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는 이 훈련은 뇌의 시각 피질을 진정시키고, 전두엽과 편도체 간의 긴장 상태를 완화시켜 눈과 뇌의 반응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짧은 시간이라도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해보자. 시각계는 감정적 긴장에서 벗어나 회복을 시작할 수 있다. 눈은 감정의 반영체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감정 회복의 출발점이 되기도 한다.
(108쪽, PART 3 ‘마음을 챙기는 것이 눈을 챙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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