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김창옥 강사 강연으로 '타인의 평가에서 나를 지키고 싶다면' 이라는 주제로
인간관계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이번 영상에서 김창옥 강사께서는 '나'의 이름을 찾을 때, 비로소 내가 타인의 평가로부터 자유로워 질 수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위한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방법을 통해, 조금씩 강박과 평가로 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솔직히 김창옥 TV는 제가 싶어서 한 건 아니라, 해야 될 것 같아서 한 거예요.
여러분이 시간과 돈을 내셨는데, 제가 받은 거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책임감이 있기 때문에,
매번 올 때마다 막 신나지는 않아요.
자식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자식을 낳았으니까 기본적인 책임감이 있잖아요.
어떻게 자식을 매번 사랑으로만 대하기 쉽지 않고, 내가 어떻게 낳았는데 하는 최소한의 책임은 져야 되겠죠.

숫자에 자유로워져라!
저한테 생긴 병이 있는데, 고쳐야 되겠다고 생각을 해서 '재미없는 김창옥 TV를 해야 되겠다' 라는 원칙을 정했어요.
첫 번째는 내가 광고료를 받는 거, 구독자가 느는 거, 조회 수에 대해서 숫자에 자유로운 거예요.
그러면, 저에게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죠.
'숫자에 자유로우려면 아예 안하면 되는거 아니야?'
안하는 것보다 더 자유로운게, 내가 하는데 거기에서 자유로운 거예요.
우리 어머니들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계속 숫자를 생각하죠.
우리 아이들이 엔트리 안에 드는지, 선발전에 나가는지, 후발로 나가는지, 승률이 얼마인지가 다 숫자예요.
세상은 개인적으로 숫자에서 자유로운 걸 연습하는 겁니다.

지금부터 주는 결핍이 아이들의 에너지가 된다.
우리가 열 받으면 주로 술이나 매콤한 거, 인스턴트 같은거 당기는데, 어머니들도 이런 시도를 했으면 좋겠어요.
큰아이가 스물아홉, 둘째가 스물셋인데,
지금부터 우리가 뭘 더 한다고해서 애들이 더 잘 되거나, 뭘 더 안 한다고 해서 애들이 안 되지 않아요.
오히려 지금부터 결핍을 주는게, 그 결핍이 아이들의 에너지가 될 겁니다.
아이들은 이미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았고, 진짜 무대에서 끝자락에 가면, 사실 모두가 혼자예요.
중요한건, 우리가 나중에 안좋은 결과가 나오면, 아이들은 계속 슬플거예요.
예를들어, 우리의 건강이 잘못되면, 아이들이 평생 '우리 때문에 엄마가 저렇게 됐구나' 라고 생각을 하겠고, 평생에 슬픔을 주는 겁니다.

나의 이름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건강한 어머니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기의 에너지로 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없어진 숭고한 삶이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행복한 걸 찾아봤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제가 추천 드리는 방법은 아이들의 경기는 아이들대로 가고,
장소든, 일이든, 사람이든, 그 어떤 관계든 나의 이름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김창옥tv 에 오신 여러분은 아이들의 경계와 상관 없는 곳에 오신거예요.
여기 왔다는 건, 우리 어머니들께서 자신 안에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으로 해석해도 된다고 봐요.
온전히 나를 위해서, 시간을 내고, 돈을 쓰고, 거리를 이동한 것만으로도 자기 사랑이 있다는 거예요.
이 이야기를 듣고, 60대, 70대가 되면 더 힘들어서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구체적으로 조금씩 시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오시는 것도 돈이 필요하거든요.
밤에 곱창 사먹으실 돈으로 이런 곳에 투자를 하면, 되는데 우리는 이걸 하지 않았어요.
아직 자기의 이름을 찾지 못했다는 거죠,
이거는 끝이 아니고, 여기는 최종 정착지가 아니다. 여기는 여행을 떠나려고 하는 첫 지점이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잘 보셨나요?
김창옥 강사님께서는 다양한 강연과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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