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섭외&진행 노하우로 다져진 호오컨설팅은 행사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사회자의 섭외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1731
안녕하세요. 강연섭외 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여러분,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누군가와 대화를 하는데 자꾸 내가 시험대에 올라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겁니다.
“왜 자꾸 나를 지적하지?”라는 생각이 들고, 그 사람과는 왠지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아지죠.
사실 대화라는 건 단순히 말의 주고받음이 아니라, 상대방이 어떤 감정을 느끼게 하느냐가 핵심입니다.
지적을 반복하는 말투는 관계를 소모시키고, 결국 사람을 멀어지게 만듭니다.
기업에서 강연섭외가 많은 이영선 교수 강연(특강)에서는 바로 이런 대화의 함정을 풀어내고자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더 편안하고, 상대에게 환영받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말습관이 사회성과 관계의 지능을 높이는지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대화가 불편해지는 이유, 그리고 환영받는 말투의 비밀.
여러분의 일상과 조직 안에서 반드시 필요한 인사이트가 될 것입니다."
1.확고한 생각의 함정
사람들이 우리를 불편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자기 생각이 지나치게 확고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면, “아니야, 그건 틀렸어” 하고 고치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거예요.
여러분, 그런데 대화라는 게 정말 맞고 틀리는 걸 따지는 자리가 맞을까요? 아닙니다.
대화의 핵심은 옳고 그름이 아니라, 공감과 연결입니다.
다양한 관점이 오가고,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할 때 비로소 대화가 풍성해지고 관계가 이어집니다.
2.멈추지 않는 말의 부작용
또 하나, 사람들을 지치게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자기 말을 멈추지 않는 겁니다.
내 경험, 내 아이디어, 내 생각이 최고라고 믿으니까 계속 강조하려고 해요.
문제는 대화가 핑퐁처럼 오가야 하는데, 혼자 공을 치기만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주변 사람들의 표정은 점점 굳어지고, 분위기는 서서히 무거워집니다.
여러분, 대화는 혼자 어필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함께 나누고 연결되는 순간이 모여야 진짜 대화가 완성되는 거죠.
3.잘 듣는 사람의 힘
그렇다면 반대로, 호감을 주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요?
여러분 의외로 ‘말을 잘한다’기보다 잘 들어 주는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눈을 마주치고, 고개를 끄덕이고, 몸을 약간 앞으로 기울이면서 “조금 더 얘기해 봐”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면 상대는 “아, 이 사람이 나에게 관심이 있구나”라고 느낍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대화가 끝난 후에도 그 이야기를 기억해 주는 겁니다.
“지난번에 말씀하신 가족 여행 잘 다녀오셨어요?” 이렇게 묻는 순간, 상대는 감동을 받습니다.
듣는다는 건 단순히 귀로만 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기억해 주는 것이라는 걸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4.내향형의 대화 방식
많은 분들이 “저는 내향형이라 말을 잘 못해요”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내향형이라고 해서 대화를 못하는 건 아닙니다. 중요한 건 호기심입니다.
상대방에게 궁금한 게 있으면, 내향형이라도 충분히 질문할 수 있고, 대화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건 아예 관심이 없는 태도예요.
말을 걸면 단답형으로 끊어 버리고, 대화를 차단해 버리면 상대는 자연스럽게 피하고 싶어집니다.
여러분, 내향형이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상대에게 진심으로 궁금해하는 마음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그게 대화의 출발점이 됩니다.
5.스몰토크의 필요성
특히 우리나라 분들이 어려워하는게 스몰토크입니다.
왠지 사생활을 묻는 것 같고, 괜히 불편하게 할까 봐 망설이죠.
하지만 스몰토크는 사실 관계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날씨, 최근에 본 영화, 요즘 유행하는 프로그램 같은 가벼운 주제로 시작해 보세요.
정치나 민감한 사회 문제는 피하시고, 누구나 편하게 대답할 수 있는 주제를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게 대화를 시작하면 상대방도 부담 없이 이어갈 수 있고, 관계는 자연스럽게 가까워집니다.
6.의견 차이를 대하는 법
여러분, 대화 중에 감정이 격해지는 가장 큰 이유는 뭘까요?
바로 ‘내가 맞다’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대방도 자기 경험과 상황에서는 충분히 맞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동의할 필요는 없지만, 인정은 해 주셔야 합니다.
“그럴 수도 있겠네, 네 입장에선 그렇게 보일 수 있겠다”라고 말하는 순간, 갈등은 줄어듭니다.
대화는 싸움이 아닙니다. 서로 다른 생각을 인정하고, 그 차이에서 접점을 찾을 때 비로소 발전하는 겁니다.
7.완벽보다 연결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겁니다.
대화는 완벽이 아니라 연결이라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더 똑똑해 보이려고, 무시당하지 않으려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다 보니 말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관계도 경직돼 버리죠.
여러분, 조금 부족해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상대와 연결되는 순간이에요.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필요 없습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진심으로 연결되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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