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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박재연 소장 강연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사람들의 특징' 특강 강의 영상

박재연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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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내용 소개
■ 오늘의 심리학자
리플러스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
한국신학대학교 대학원 죽음교육상담 특임교수
ADEC 국제죽음교육상담전문가 수련감독
저서 『조용한 회복』
강연분야

동기부여( 동기부여 )

경영( 리더십 )

소통(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

교육( 자녀교육, 부모교육 )

주요학력
-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전공
주요경력
- Replus 리플러스 대표
- Association for Death Education and Counseling 국제죽음교육상담전문가
- 사단법인 한국기질상담협회 자문위원
- 사단법인 한국기질상담협회 서울지부 지부장
- InCRC 아동인권옹호전문가
- 한국Habitat 협력위원
- 두산 리더십 임원 뉴스레터 칼럼 연재
- NAVER 맘앤키즈 칼럼연재 외 다수 경력

- 경기도지사 아동복지 유공 표창

-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 MBC 우린 통역이 필요해 외 다수 출연
강연주제
- 조직 내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대화방법<연결의 대화>
- 간섭이 아닌 성과를 만드는 리더의 대화법
- ‘나’와 ‘너’의 균형을 만드는 대화법
- 견디는 삶에서 살아가는 삶으로
- 내 감정을 책임질 때 찾아오는 자유
- 우리를 변화시키는 진정한 힘은 무엇일까요
-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
주요저서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박재연 소장 강연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사람들의 특징' 이라는 주제의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볼비 (John Bowlby)'아이들이 생각보다 가정 안에서 일어나는 많은 재앙 같은 사건에 대한 책임을 본인이 지고 있다' 라고 했어요.

가장 큰 특징은 성인이 되었을 때, 아동기 시절의 어떤 아픔들이 자라나면서 치유가 되고 회복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전제 하에 이렇습니다.




어린시절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사람 특징

 

안전함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것.

 



어떤 사람들은 햇살이 잘 들어오고, 창밖을 보면 다른 건물들도 보이는 편안한 공간을 안전하지 않게 느낍니다.

왜 그럴까를 생각해보면, '경계가 무너졌던 경험이 너무 많다' 라는 거죠.

볼비 (John Bowlby) 의 말로 돌아가보면, 아이들이 부모의 일인데 자신의 책임이라고 느낀다는 건 경계가 무너졌다는 증거예요.

우리가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어른들만 알아야 되는 일들이 있고, 아이들이 알아야 하는 부분이 있어요.




 



경계 설정이 무너지면 '이게 내 책임이구나', '내가 뭔가 해야 되는구나' 라는 과도한 책임감을 많이 갖게 되고, 감정에 대한 경계도 무너져요.

안전하지 않다는 것에 대한 경험의 척도는 아이가 어릴 때, 그 고통 속에서 과연 경계가 건강했는가? 를 볼 수 있습니다.

 

 

정서 조절이 굉장히 어려워지는 것.

 



어린 시절에 부모님과의 정서 교류 속에서 무시당했던 경험이 반복된 아이들은 내가 어떤 마음을 느끼는지에 대해서 공감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른이 되어서도 내 마음이 어떤지, 내 마음 상태가 저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 감정을 내가 어떻게 하면 잘 통제하고 조율할 수 있는지를 배워보지 못했던 거예요.






결국 성격구조가 '리지드(rigid)' 해져요.

'나는 관계 속에서 혼자 남겨지겠구나', '나에 대해서 사람들이 안다면, 나를 좋아하지 않겠구나' 라는 신념들이 견고해지면서 단단해집니다.



 

상처받은 기억이 떠오를 때 대처법

 



<조용한 회복> 이라는 책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게 우리의 '암묵적 기억' 입니다.

과거에 사건은 이미 끝났고, 나는 사회적으로 어떤 일들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은 갖추었는데,

'왜 가끔씩 나는 이렇게 내 삶이 힘들다고 느낄까요?'




 



제가 아주 오래전에 봉사 교육을 하던 입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연말 행사에 초대받은 적이 있어요.

무대 위에서 어린 아이들이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너무 맑은 목소리로 합창을 하는데,

그때 암묵의 기억 속에 너무나 초라하게 외로워 보이는 제 어린 시절과 연결이 되었고, 너무 많이 울었어요.



 

슬픔에 대한 애도의 과정을 충분하게 거쳐라.

 



<상실 수업> 이라는 책에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라는 선생님은

'우리에겐 모두 상실이 있고, 이 상실은 저마다 큰 사건을 의미하는데, 이것을 대할 때 애도의 과정에서 우리가 눈물이 난다.'

그런데 이 눈물을 30분을 울어야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줄여서 울려고 한다는 거예요.




 



인류학적으로 많은 인간들은 공동체 속에서 내 아픔과 고통뿐만이 아니라, 오늘 일어난 많은 일들을 대화하면서 살아갑니다.

'내가 인식한 슬픔을 가장 맏을만한 누군가에게 말할 수 있는가?'

우리가 슬픔을 말한다는 것은 치유의 과정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신체화된 증상으로 남아있게 되겠죠.



 

나의 어린시절 아픔을 회복하는 방법


굉장히 무의식적인 침투가 온다.

 



아이들이 합창을 하는 것을 보면서 처음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는데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어요.

제 눈물의 의미를 알기까지 몇분은 걸렸거든요. 그걸 알고 인정하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벨 박사님은 '아기가 엄마하고 완전히 독립된 존재라는 것을 알면서 동시에 엄마와 하나라는 정서감을 경험했던

이 두가지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경험했느냐에 따라서 이 사람의 성인기에 애착 관계가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 라고 했어요.

독립된 존재의 경험은 자율성이고, 합일된 감정은 연대감이예요. 이 두가지를 회복하는 능력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결핍을 치유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의 고통에 대해서 듣는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그 안의 결핍을 봅니다.

이 결핍이 치유의 과정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린 시절 부모에게 사랑 받지 못하고, 조직에서 직장 상사로부터 인정 받지 못해도 

'오늘 괜찮아. 나 아직 잘 살고 있어' 라는 믿음이 중요합니다.




 



네프라는 학자의 자기 연민의 개념이 몸속으로 이미 탑재된 사람들이 있었어요.

이 사람들은 인생의 결핍이 없었던 사람들이 아니라, 결핍을 자원화했던 사람들이에요.

 

'나는 어릴 때 할머니가 나를 키워주셨어. 엄마와 아빠의 사랑은 받지 못했지만,

나는 늙고 병든 할머니가 그럼에도 불고하고 최선을 다해서 나를 길러주셨어. 난 그 사랑을 알아.

그래서 길을 가다가 리어카를 끌고 폐지를 줍는 할머니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를 못해. 우리 할머니 같아서'

이렇게 결핍이라는 게 내 삶의 아픔으로만 남기도 하지만, 인간의 놀라운 성장의 자원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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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연 소장님께서는 <유퀴즈 온더 블럭>, <부모>, <금쪽같은 내새끼>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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