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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강연 윤너스 김나윤 작가의 특강 '한 팔로 세운 기적' 강연

김나윤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31

강연내용 소개
한순간의 사고로 팔을 잃고 척추까지 크게 다친 김나윤 작가는 삶의 모든 기반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그러나 좌절 속에서도 일상을 다시 배우고, 한 손으로 살아가는 법을 스스로 터득했습니다.
작은 생활조차 힘들었지만 그는 끝내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피트니스 대회 무대에까지 섰습니다.
그리고 누구도 예상치 못한 1위를 거머쥐며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오늘을 포기하지 않으면 내일은 반드시 달라진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강연분야

안녕하세요. 연사강연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여러분, 인생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험… 상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 소개할 연사강연은 오토바이 사고로 팔을 잃고, 척추까지 크게 다쳤습니다.


절망 속에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지?’라는 질문만 반복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멈추지 않았습니다. 운동을 다시 시작했고, 결국 피트니스 대회 무대에 섰습니다.

그리고 1위로 호명되는 순간, 그는 인생이 다시 시작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절망조차 도전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사고의 순간, 현실을 받아들이기까지

그날 저는 그냥 미끄러져 넘어진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다급하게 외쳤습니다.

“야, 너 팔이 없어!”

순간 귀를 의심했습니다. 무슨 소리를 하나 싶었죠. 하지만 손으로 만져보니 정말 없었습니다.


비현실 같았던 그 장면이, 제 친구가 찾아온 제 팔을 제 눈앞에 들고 왔을 때 비로소 현실이 됐습니다.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 하지만 저는 그때 아프다는 감정보다는, ‘왜 내 몸이 안 움직이지?’라는 당혹감이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상실감, 그리고 무너진 나의 커리어

저는 원래 헤어 디자이너였습니다. 무려 12년 동안 가위와 빗으로 커리어를 쌓아온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사고 이후, 단 한순간에 그 모든 기반이 사라졌습니다.

팔을 잃었다는 사실보다 더 아팠던 건, 제가 가장 소중하게 여겼던 일이 한순간에 무너졌다는 상실감이었습니다.


병뚜껑을 따는 것, 바지 버클을 채우는 것, 이런 사소한 일상조차 제겐 큰 벽이 됐습니다.

급한 성격 때문에 답답함을 삭히느라 스스로와 싸워야 했고, 그 싸움이 참 힘들었습니다.

일상을 다시 배우며

저는 깨달았습니다. 장애는 극복하는 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사실을요.

두 손으로 살던 삶과 한 손으로 살아가는 삶은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제 삶을 ‘장애 일곱 살’이라고 표현합니다. 한 살, 두 살처럼 하나씩 배워가는 겁니다.


우울감이 몰려올 때도 있었지만, 친구들이 와서 웃고 떠들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눠주었기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환자처럼 대하지 않고, 여전히 저를 친구로 대해 준 그 웃음이 제 우울을 많이 덜어줬습니다.

운동으로 새 길을 찾다

두 달 넘게 누워 지내며 다리 근육이 다 빠졌습니다. 거울에 비친 제 다리는 뼈만 남아 있었습니다.

그때 느꼈습니다. 앞으로 내 삶에서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운동 기구는 두 손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었고, 지도하는 분들도 당황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제 몸에 맞는 방법을 찾아 하나하나 터득했고, 결국 새로운 길을 열어갔습니다.

피트니스 대회, 뜻밖의 도전

재활을 마치고 근육이 조금 붙었을 무렵, 제 지도 선생님이 대회에 나가 보라고 권했습니다.

저는 “무슨 대회냐, 아직 아무것도 없는데”라며 웃어넘겼습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니,
'지금 아니면 언제 이런 도전을 해 보겠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출전을 결심했습니다.

무대에 서기 전까지는 ‘내가 한 팔이라 순위에 못 들 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괜찮다고 스스로를 다독였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1위라는 결과가 따라왔습니다. 그 순간은 제 인생에서 또 다른 터닝포인트가 됐습니다.

1위의 의미, 그리고 다시 알게 된 삶의 가치

여러분, 저는 그 상을 단순히 ‘우승 트로피’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포기하지 않고 살아내려는 내 첫발을 축하해 주는 상”이었습니다.


예전에는 목표만 보고 달렸습니다. 경주마처럼 앞만 보고 달렸죠. 하지만 사고 이후 깨달았습니다.

큰 목표는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이제는 오늘을 잘 살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성과보다 과정, 숫자보다 사람. 그것이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팔을 잃었지만, 삶을 잃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걸 배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인생에서 크고 작은 상실을 겪으실 겁니다.

그럴 때 제 이야기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저 사람도 잘 살아가는데, 나도 할 수 있겠다”라는 용기. 그것이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입니다.

그리고 꼭 기억하세요. 오늘을 잘 살아내는 힘이 내일을 더 밝게 만든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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