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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명사특강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결혼, 연기처럼 사랑하라' 강연

이호선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1938

강연내용 소개
결혼은 ‘사랑의 완성’이 아닙니다. 서로를 알아가는 성숙의 여정이에요.
사랑이 달콤할 때는 천국 같지만, 오해와 다툼이 시작되면 그 천국이 금세 전쟁터로 바뀌죠.
오늘은 상담심리학자 이호선 교수가 전하는 ‘잘 사는 부부의 비밀’, 그리고 결혼을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키는 법을 함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강연분야

소통( 소통, 감성소통, 가정 )

건강( 노후, 심리 )

힐링( 힐링, 인생스토리, 행복, 마음 )

주요학력
- 연세대학교 대학원 상담학 박사
주요경력
-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
-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
-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겸임교수
- 서울가정법원 협의이혼 상담위원
- 청소년폭력예방단 자문위원
-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
- 상담의 날 홍보대사 외 다수 경력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대한민국 미술치료 대상 교육부문 기관 대상 외 다수 수상
- JTBC 이혼숙려캠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외 다수 출연
강연주제
- 21세기 중간관리자의 시대적응과 자기돌봄
- 부모가 처음인 부모도 완벽할 수 없다
- 중년 이후 친구 없어도 괜찮은 이유
- 외로울 때 사랑보다 필요한 것들
- 나이 들수록 자녀와 당당하게 멀어져라
- 가족을 움직이는 소통 심리학
- 이제는 스마트 부모시대
- 부모가 알아야 할 더 중요한 것들
- 사랑받는 부모, 행복한 삶
- 내 아이를 움직이는 프로기술 3가지
- 진짜 프로페셔널이 되고픈 당신에게
- 프로페셔널 인생을 위한 기술 3P
- 일하는 여성이 아름답다
- 행복한 변화를 위한 세가지
- 당신의 중년은 안녕하십니까?
- 중년이후 생애설계와 행복한 노후
주요저서

안녕하세요 명사섭외 전문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의 명사특강은 상담심리학자 이호선 교수와 함께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사랑의 완성’이라 말하지만, 사실 결혼은 서로를 깊이 이해해 가는 성숙의 여정이죠.


연애 때는 달콤했던 말 한마디가 결혼 후에는 상처가 되기도 하고, 하찮은 일 하나가 싸움의 불씨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호선 교수는 말합니다. “결혼은 싸움의 기술이 아니라 함께 회복하는 기술을 배우는 과정”이라고요.

이번 명사특강에서는 사랑이 익어가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지켜내는 현명한 부부의 대화법과 관계 유지법을 전해드립니다.

오늘 강연이, 당신의 결혼 생활에 따뜻한 나침반이 되어줄 겁니다.

1. 결혼은 완성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과정’

결혼이란 결국 두 낯선 사람이 평생을 맞춰가는 프로젝트예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으로 만나고, 약속을 하고, 가족이 되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생명을 만나고, 헌신을 배우고, 때로는 상처받습니다.


그 안에는 정말 오미(五味)가 다 들어 있어요. 달콤함, 짠맛, 쓴맛, 매운맛, 신맛.

그래서 결혼은 완성이 아니라, 완성을 향한 출발점이에요.

결혼 생활은 ‘내가 너를 변화시키는 시간’이 아니라, “함께 자라나는 과정”이라는 걸 꼭 기억해야 합니다.

2. 그래도 ‘멈춰야 하는 결혼’이 있다

저는 웬만하면 부부에게 “조금만 더 해봐요”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어떤 결혼은 더 이상 이어지면 안 되는 관계가 있습니다. 

첫째, 지속적인 폭력이에요.

한 번은 실수일 수 있어도, 두 번째부터는 습관이 됩니다. “빠른 용서는 값싼 용서다.” 폭력은 빠른 용서를 발판 삼아 더 깊어집니다.

둘째, 심각한 중독이에요.

술, 도박, 약물뿐 아니라 관계 중독 있습니다. 상대를 위해 내 인생을 갈아 넣는 사람들, 그건 사랑이 아니라 자기 파괴입니다.

그런 관계는 서로를 구속하고, 결국 함께 지옥으로 떨어지는 형태가 돼요. 그럴 땐 멈춰야 합니다. 이건 사랑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입니다.

3. 가족 갈등의 본질은 ‘경계 없음’이다

부부 상담을 하다 보면 “우리 둘은 괜찮은데, 가족 때문에 힘들어요” 하는 분들 많아요.

시어머니, 장모, 형제, 친척 등 확장된 가족 관계가 부부를 흔드는 경우죠.

이럴 때 대부분 “남편이 중재를 잘해야지”, “아내가 가운데서 조율해야지” 하시는데, 중재는 어렵습니다. 진짜 필요한 건 ‘경계 설정’이에요. 

부모님을 뵙는 횟수, 명절 계획, 경제적 분담 등을 구체적으로 정해야 합니다.

너무 빡빡하면 불만이 쌓이고, 너무 느슨하면 감정이 얽히죠. 그래서 저는 말합니다. “경계는 밀어내는 게 아니라, 가정을 지키는 울타리다.”

이걸 세우지 않으면, 평생 고부 갈등과 장서 갈등의 파도 속에서 헤매게 됩니다.

4. 사이 좋은 부부들의 공통점

행복한 부부들은 몇 가지 확실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 서로를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합니다.

“너는 나의 일부야”가 아니라, “너는 너고 나는 나”라는 인식이 깔려 있어요.

둘째, 공개석상에서 배우자 험담을 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배우자를 칭찬하고, 고마움을 표현하죠. “내가 이 사람 만나서 정말 복 받았어요.” 이런 한마디가 관계를 살립니다.

셋째, 각자의 일상이 있어요.

은퇴 후에도 하루 24시간 붙어 있으면 관계가 금세 닳아버립니다. 하루 세 시간은 따로 지내라, 저는 이렇게 조언합니다.

넷째, 예측 가능한 관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언제 나가고 언제 들어오는지, 서로 알고 있는 부부는 불안하지 않아요. 예측 가능한 관계가 바로 신뢰의 근간이 됩니다.

5. 발작 버튼과 안심 버튼을 찾아라

모든 부부는 각자 ‘발작 버튼’과 ‘안심 버튼’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걸 말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알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절대 모릅니다.

그래서 싸움은 반복되고, 상처는 깊어집니다.

“나는 이런 말 들으면 너무 힘들더라.” 이렇게 구체적으로 알려줘야 합니다. 상대는 읽을 수 없거든요. 

그리고 반대로, 나를 안정시키는 안심 버튼도 함께 알려줘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밥 한 끼 같이 먹는 게, 어떤 사람은 하루 혼자 있는 게 안심이 되죠.

서로의 속도와 방식을 인정할 때, 관계가 회복됩니다. 결국 부부의 평화는 “서로의 리듬을 존중하는 태도”에서 시작돼요.

6. 결혼은 결국 ‘진심의 연기’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물어요. “결혼도 연기인가요?” 그럼요, 저는 그렇게 말합니다. 결혼은 진심의 연기입니다.

연기라고 해서 거짓이 아니에요. 진심을 표현하는 기술이죠.

좋은 배우는 상대의 감정을 읽고, 그 장면 안에 몰입합니다. 부부도 마찬가지예요. 예쁜 말 한마디, 고맙다는 표현, 다 연기예요. 

그 연기를 매일 연습하면 어느 순간 진짜가 됩니다. 조금 더 기다려주고, 조금 더 웃어주는 게 결국 사랑이에요.

결혼은 매일 연습하는 사랑의 무대입니다. 오늘도 당신의 연기가 진심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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