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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강사님
강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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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명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명강사 김경일 강연으로 '지능과 불안이 높은 사람 특징' 이라는 주제의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현대 심리학에서 '예민하다', '불안하다'는 그 사람의 단점이나 보완해야 할 점으로 보는 추세는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감정을 잘 느낀다는 건 그 방면에 특출난 재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불안을 긍정의 언어로 바꾸는 과정에서 조금 더 나를 움직이게 만들고, 좋은 방향으로 가게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럼 바로 명강사 김경일 교수님의 강연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1) 불안이란, 어떤 감정일까?
불안을 안 느끼면 오히려 이상한 사람입니다.
불안한 건 지극히 정상적이고, 적응적 감정으로, 적응적 감정이라는 건 우리가 생존에 필요하다는 겁니다.
날씨가 안 좋을 때 혹은 천재지변이 예상될 때 혹은 저쪽에서 무서운 동물이 달려올 때 불안함을 느껴야 우리가 생존 확률이 올라갑니다.
결국에 불안이란? '무언가 안 좋은 일이 닥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 대비하게 만드는 감정입니다.
그 일이 이미 일어나 버리면 그 이후에는 공포, 놀람, 심지어 슬픔, 실망 같은 감정을 느낍니다.
그런데 우리가 결과를 놓고 불안해하는 것보다는 보통 결과를 앞두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불안을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2) 불안을 잘 다루면 좋은 결정이나 지혜가 나온다.
불안을 잘 다루는 사람들은 노하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학교 다닐 때 불안이라는 과목을 배워본 적이 없고, 어떻게 다뤄야 되는지에 대해서도 교과서나 교재를 통해 배워본 적도 없습니다.
우리가 대부분 '어떻게 불안을 다루는가?' 를 건너 건너 구전으로 들었다는 겁니다.
하지만 심리학자들은 불안을 잘 다루는 방법들에 대해서 꽤 괜찮고, 쓸모 있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불안은 항상 막막하고 모호할 때 커집니다.
그런데 실제로 물리적으로 커서가 아니라, '왠지 모르게 내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것 같다' 라고 느낄 때 커지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작게 만들면 됩니다.
이번 주까지 보고서를 마쳐야 한다면? 페이지, 제목, 요약 목차, 그 외 순서대로 쪼개 놓고 그중에 하나를 하기 시작하면
가장 중요한 것과 가장 먼저 해야 되는 것을 구분할 수 있게 되어서 아주 좋겠습니다.
3) 부자들은 불안을 이렇게 다룬다?
우리는 흔히 가장 중요한 걸 제일 먼저 하려고 하는데. 이 방법은 대부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상당한 부를 모으신 분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했던 건 소득을 늘리는 것' 이라고 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했던 건 소비를 줄이는 것' 이라고 합니다.
가장 재미있는 건 소비를 줄이다 보면 일종의 씨앗, 시드머니가 생겨서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법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를 많은 기업에서 "셀프 모티베이션"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결국은 잘라내고 쪼개고 나누고,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과 가장 먼저 해야 되는 걸 구분하는 것.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불안을 쓰게 됩니다. 불안이 우리를 쓰고 소모하는 것이 아닙니다.
4) 불안을 다루는 구전 방법 중에 오히려 좋지 않은 방법?
굉장히 재미있는 게 공부도 남의 방법 쓰면 망하는 경우 많고, 사업도 남의 방법 쓰면 망하는 게 되게 많다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개인차" 라는 게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험담은 그냥 한 사람의 방법일 뿐, "일단 한번 해봐!" 라고 하는 게 모든 사람한테 통하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라는 겁니다.
특히 불안은 사람마다 같은 사안에 대해서 느끼는 정도와 그 사안의 종류도 다릅니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들이 동기부여에는 좋습니다만, 실천적인 과정에서 실망시키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방법을 그대로 카피해서 따라하는 것은 미련하면서도 어리석은 결과를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공유하는 원칙 안에 '어떻게 가야 내가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까?' 라는 내 방법이 존재해야 됩니다.
5) 불안함을 이용해서 잘 사는 사람의 특징과 이용 방법?
불안을 잘 이용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자기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입니다.
자기가 느낀 감정과 내렸던 결정 혹은 행동에 따른 결과의 좋고 나쁨 등을 기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 기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반추할 수 있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패턴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떤 논리적인 근거가 있는게 아니라, 우리 뇌가 그 경험을 하면서 실마리를 남겨놓은 겁니다.
자기 행동에 실마리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불안에 대해 저렴한 비용과 사소한 노력으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불안을 해결하지 못하면 피어 포비아로 갈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래서 기록하는 게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굳이 글이 아니라도 말로 메모하는 것도 좋고, 그 외에 다른 여러 가지 표시로 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자기 일기를 GPT 같은 생성형 AI에 넣어보면 실제로 재미난 걸 알려주기도 합니다.
'내가 어떤 불안에 어떤 식으로 대처해 왔는가?' 에 대한 자기 기록이 많은 사람을 못 당하는 시대가 됐다는 뜻입니다.
6) 일기를 쓸 때 들어가면 좋은 요소?
일기는 기사문을 작성하는 것처럼 육하원칙으로 남겨놓는 겁니다.
인간은 '불안했다' 를 기억하지 그 불안의 '시간, 장소, 그다음에 주위에 누가 있었나' 를 기억하지는 않습니다.
이것을 소스 메모리 출처 기억이라고 하는데, '내가 언제 누구랑,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에 대한 것들에 대한 정보를 잘 적어놓으면
사실 육하 원칙이 훨씬 더 기록하기 쉽습니다.
그 출처가 제대로 확인이 되고, 출처의 정확성이 담보되면 그다음부터는 그때의 기억이 확 딸려옵니다.
예를들어, 법정에서 "제가 그날이 아니고, 이날이었습니다" 라고 하면 수많은 증언들이 바뀌게 됩니다.
그때에 맞게 적절한 정보들이 인출될 수 있다는 겁니다.
7) 기록의 효과?
역경도 돌파해 본 사람이 다음 역경과 더 큰 역경도 돌파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성공의 경험이 되게 중요합니다.
한 번에 높이 2m짜리 허들을 넘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만, 20cm 넘어보고, 30cm 넘어보고, 40cm 넘어보면서
'내가 해냈다! 나 결국 이겨냈다! 극복했다' 라고 하는 기억의 빈도가 중요한 겁니다.
우리의 뇌는 크기보다 빈도를 훨씬 더 중요하게 기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작아 보여도 성공적인 어떤 처리 과정을 거치면서 작은 근육들이 마음에 붙기 시작하고,
그러면 이후에 더 큰 고난이나 더 큰 불안이 왔을 때도 다룰 수 있어 라고 하면서 시도해 보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8) 예민하고 불안감을 잘 느끼는 사람이 성과도 잘 만들어낸다?
현대 심리학에서 '예민하다', '불안하다'는 그 사람의 단점이나 보완해야 할 점으로 보는 추세는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보기는 없겠지만, 그런 감정을 잘 느낀다는 건 그 방면에 특출난 재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예를들어, 저는 요리에 일절 재능이 없어서 음식을 만들 때 불안하지 않고, 무관심합니다.
그런데 요리를 잘하는 제 아내는 자꾸 음식을 만들기 전부터 '아 그거 없는데... 그 재료 좀 모자란데... 맛있게 되려나?' 라고 불안감을 느끼죠.
우리가 불안한 이유는 그 분야에 재능이 있고, 관심이 있어서 몰입을 자꾸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너무 예민한가?' 보다는 '내가 이 분야에 관심이 많네' 혹은 '내가 이 분야에 의외로 생각을 많이 기울이네' 라고 생각을 해보세요.
그렇게 한다면 긍정적인 표현으로 바꿔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불안을 긍정의 언어로 바꾸는 과정에서 조금 더 나를 움직이게 만들고, 좋은 방향으로 가게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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