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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토리

최소한의 세계사

이다지 프런트페이지 26.05.13

“머릿속 뒤죽박죽 엉켜 있던 역사가
처음으로 선명하게 그려진다!”

고대 문명부터 현대의 국제 분쟁까지
재미와 몰입의 차원이 다른 핵심 세계사 수업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려면 세계사부터 알아야 한다는 말이 어느 때보다 크게 와닿는 시기다.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분쟁이 우리나라 물가에 영향을 미치고, 강대국 간의 갈등으로 세계 질서가 요동칠수록 더 이상 세계사가 나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님을 실감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한 번쯤 세계사를 공부하려고 시도하지만, 그 양이 방대하고 인명과 지명이 낯설어서 금세 막막함에 휩싸이고 만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10년 연속 세계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일타 강사 이다지가 《최소한의 세계사》를 펴냈다. 동서양 고대 문명의 탄생부터 현대의 격변까지, 교양으로서 꼭 알아야 할 세계 역사의 핵심 장면들만 선별한 이 책은 어렵거나 지엽적인 이야기는 과감히 덜어내면서 주요 인물과 사건이 어떻게 연결되어 오늘의 세계로 이어졌는지를 쉽고 명쾌하게 정리한다. 저자 특유의 생생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그동안 외워야 한다고 생각했던 역사가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기억되기 시작할 것이다.
역사 길잡이 최태성 강사가 “세계사 교양서의 모범”이라 추천했듯이 이 책은 어렵고 멀게 느껴졌던 세계사를 세상을 폭넓게 이해하게 만드는 교양으로 탈바꿈시키는 최고의 안내서다.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아, 이런 맥락이었구나!’, ‘그래서 지금의 세계가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대한민국 대표 세계사 전문가 이다지와 함께 6천 년 세계사를 꿰뚫는 여정을 지금,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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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추천사


최태성 (《최소한의 한국사》 저자)

단 한 권에 세계의 역사가 꽉 들어차 있는 책이 세계사 전문가 이다지 선생님의 손에서 탄생했다.

동양부터 서양까지, 또 고대 문명부터 현대까지 인류의 6천 년 역사를 종횡무진하며 일타 강사답게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세계사’를 총정리했다.

이다지가 아니라면 누가 이런 책을 쓸 수 있을까. 

오랫동안 기다려 온 세계사 교양서의 모범이 될 만한 책이다. 

최소한이지만 최대한의 흐름을 딱 잡아주는 마법 같은 세계사 여행. 

이다지라는 세계사 길잡이가 있다는 것이 참으로 든든하다.

 

 

 

## 저자 소개

 

이다지 저자는 압도적인 강의력으로 수많은 수강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역사 교육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특히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세계사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풀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자의 깊이 있는 역사 지식과 명쾌한 설명 방식은 이번 저서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할 것입니다.

 

 

 

## 책 속으로


서양 고대 사회에서는 군대에 가는 것이 엄청난 특권으로 여겨졌습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 걸고 싸웠다’는 게 정치 참여를 정당화하는 근거가 되어주었거든요. 그 당시에는 전쟁에 필요한 장비를 개인이 챙겨야 했어요. 그래서 먼 옛날, 전차가 전장의 중심이었던 시대의 그리스 귀족들은 기꺼이 비싼 전차를 사서 참전했습니다. 그때 타던 전차가 오늘날의 가격으로 치면 강남 아파트 한 채 값쯤 된다고 하니, 당연히 전차를 살 정도로 돈이 많은 귀족들만 전쟁에 참여할 수 있었겠죠?

〈아테네 민주정의 발전〉 p.24

 

식민지 미국의 지식인들은 과도한 세금 정책에 분노해서 “대표 없는 곳에 과세 없다!”라며 권리를 주장했습니다. “우리를 대표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는 너희 본국 의회에서 결정한 거잖아! 그런데 어떻게 과세할 수 있어?”라고 반발한 것이죠. 이는 단순히 돈을 내지 않겠다는 떼쓰기가 아니라, ‘나의 동의 없이 내 재산을 가져갈 수 없다’라는 근대 시민의 핵심 권리를 주장한 것이었습니다. 거센 저항에 부딪힌 영국은 한발 물러나서 대부분의 세금은 모두 폐지하고 차에 부과하는 세금만 남겨둡니다. 그러자 미국인들이 “그럼 차 안 마실 거야!”라면서 홍차 대신 커피를 많이 소비하기 시작했어요. 커피를 마시는 행위 자체가 영국에 저항하는 일종의 정치적 퍼포먼스였던 셈입니다.

〈미국독립혁명, 영국의 식민지에서 독립국으로〉 p.136

 

결국 전쟁이 끝난 뒤 유대인들은 ‘약속된 땅’을 찾아 팔레스타인으로 대거 몰려들었습니다. 그리고 1948년, 이스라엘 건국을 선포했어요. 하루아침에 살던 땅을 빼앗기게 된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주변의 아랍 국가들은 이에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결국 이 일이 도화선이 되어 수차례의 중동 전쟁으로 이어졌어요. 그 결과, 오늘날 이스라엘은 수많은 이슬람 국가 사이에서 유일한 유대교 국가로 남아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막강한 군사력과 서방의 지원을 바탕으로 위상이 강화되었지만, 고향을 잃고 난민이 된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철저히 고립되고 말았죠. 100여 년 전 영국의 무책임한 외교가 남긴 상처가 지금까지 이어지며 이 지역은 ‘현대의 화약고’라고 불릴 만큼 불안정한 상태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시작〉 pp.274~275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깁니다. 왜 하필 인도에서 인류의 위대한 발견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0’이 등장했을까요? 대부분의 고대 문명에서 숫자란 사과 한 개, 소 두 마리처럼 눈에 보이는 물건의 개수였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는 숫자가 아니라 그저 비어 있음을 의미했죠. 서양 철학의 뿌리를 이룬 아리스토텔레스조차 “자연은 ‘비어 있음’, 즉 진공(眞空)을 혐오한다”라면서 완전히 비어 있는 것 자체를 부정했고요. 하지만 인도는 달랐습니다. 인도의 종교와 철학에는 ‘공(空)’이라는 개념이 있어 비어 있음 또한 하나의 상태로 보고, 그것을 우주의 본질로 여기는 독특한 관점이 존재했거든요. ‘우주는 텅 비어 있는 듯한데, 사실 그 빈 공간이 있어야만 별과 행성도 존재할 수 있다.’ 이렇듯 비어 있어야 채울 수 있다는 유연한 철학 덕분에 인도인들은 비어 있는 상태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이를 하나의 숫자 0으로 개념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0과 십진법 체계는 인도인들의 계산 능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렸어요.

〈인도 고전 문화 황금기〉 pp.303~304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인류의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다”라고 했습니다. 토인비가 말한 ‘도전’은 문명이 마주하는 위기를 뜻해요. ‘응전’은 그 도전에 문명이 어떻게 대응하고 변화하느냐를 뜻하고요. 중국 문명과 역사는 이 관점을 기준으로 보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전근대의 중국은 잦은 왕조의 교체와 북방 민족이 쳐들어오는 도전을 겪었어요. 그러나 나라가 쪼개지고 북방 민족이 지배하는 시기를 거치면서도 새로운 제도를 흡수시켜 전통 문화를 재편하는 강한 회복력을 보여줬죠. 근현대의 중국은 외세의 침입이라는 도전 앞에서 무너지기도 하지만, 이에 대응해 수천 년 이어진 제정을 무너뜨리고 공화정을 세웠으며 이후에는 사회주의라는 파격적인 체제 실험을 거치며 결국 살아남았습니다. 즉, 중국사를 살펴보는 것은 바로 이 내외부의 도전에 맞서 응전해 온 과정, 그 발자취를 따라가는 일인 셈입니다.

〈분열과 통합으로 다진 중국 문명의 기틀〉 pp.328~329

 

당시 중국과 조선은 ‘문명국은 우리고, 서양에서는 기껏해야 기술만 배우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와쿠라 사절단은 다른 생각을 가졌습니다. 약 2년간 직접 서구 세계를 경험하고 돌아온 이들의 결론은 ‘서양이 곧 문명이다. 우리는 정신까지 서양과 같아져야 해!’였습니다. 그리하여 일본의 이와쿠라 사절단은 귀국 직후 개혁을 추진한 반면 조선의 조사시찰단은 보수 세력의 공격에 막혀 개혁의 동력을 잃어버리고 말아요. 저는 이때 내려진 결론이 일본이 주변 국가들과 다른 길을 걷게 된 이유라고 생각해요. 이웃 나라와 연대해서 서양을 막을 수도 있었을 텐데, 일본은 서양의 흉내를 냈어요. 당시 일본의 대표적인 사상가는 이런 주장을 펼쳤죠. “조선과 청나라와 어울리다가는 일본도 서구 열강으로부터 뒤처진 나라 취급을 받을 것이다. 그러니 아시아와 절교하고, 일본은 아시아의 영국으로 거듭나야 한다!”

〈메이지 유신〉 pp.453~454

 

## 책 내용

 

《최소한의 세계사》는 머릿속에 뒤죽박죽 엉켜 있던 세계사의 흐름을 처음으로 선명하게 그려냅니다. 고대 문명에서부터 현대의 국제 분쟁에 이르기까지, 흥미와 몰입의 차원이 다른 핵심 세계사 수업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하기 위한 필수적인 세계사의 맥락을 짚어주며, 독자들이 역사적 사건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책 분야

 

역사 (세계사)

 

## 핵심 메시지

 

세계사의 핵심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복잡한 국제 정세를 파악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세계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독자들이 역사의 큰 그림을 선명하게 이해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추천 독자

 

공공기관 및 임직원:국제 정세와 역사적 배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전략적이고 통찰력 있는 업무 수행을 돕습니다.

CEO 및 기업가: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과거의 패턴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데 필요한 역사적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학생 및 일반 시민: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세계사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여, 역사적 지식을 쌓고 세상 돌아가는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역사를 처음 접하는 분:복잡한 역사적 사건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훌륭한 입문서가 될 것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하신가요?

 

 《최소한의 세계사》는 이다지 저자의 깊이 있는 지식과 명쾌한 설명으로, 머릿속 뒤죽박죽 엉켜 있던 세계사의 퍼즐을 선명하게 맞춰 드립니다. 

고대 문명부터 현대의 복잡한 국제 분쟁까지, 핵심적인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어 역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드릴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의 큰 흐름을 파악하고,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현명하게 나아갈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다지 한국사 강사

강연분야

인문학( 인문학, 역사, 한국사 )

주요학력

-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주요경력

- 메가스터디 사회탐구 강사
- 박문각고시학원
- EBSi 전속 강사
- 인천하늘 고등학교 교사
- IBK투자증권 직원

강연주제

- 이다지의 한국사
- 세종의 리더십 (대왕세종을 통해 보는 성공 코드)
- 역사 속 과학
- 불합격을 피하는 한국사 공부법

주요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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