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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AI가 할게, 인간은 뭘 할래?”
나의 쓸모가 무색해진 시대
인간의 진짜 ‘능력’을 묻다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의 급속한 팽창으로 인간의 노동이 설 자리를 고민하게 된 오늘, 인간의 ‘능력’을 새로이 정의해야 한다고 말하는 신간 『AI가 나보다 일을 잘할 때』가 출간되었다. 앞으로 우리는 무슨 일로 먹고살 수 있으며, 미래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생성형 AI가 프로그래밍·그림·영상·번역 등 창작에서 전문가 수준의 역량을 드러내고, 직접 일을 기획하고 실행해내는 AI 에이전트가 사무직을 대체하며, 눈을 의심할 만큼 유연하게 움직이는 피지컬 AI가 생산직까지 위협하는 2026년,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발 빠르게 대응하며 참신한 통찰을 보여주는 뇌과학자 김대식과 AI 시대 인간의 몸과 감각을 탐구하는 안무가이자 예술 콘텐츠 기획자 김혜연이 마주 앉았다. 창작·소통·판단·경험 등 인간 고유의 것으로 여겨진 능력들이 AI 발전 양상에 따라 어떻게 재평가될지부터 향후 10년간 뜨고 질 직업과 주요하게 부상할 능력, AI 시대에 먹고살기 위해 꼭 필요한 삶의 태도까지 경계 없고 깊이 있는 대담을 나눈다. ‘일 잘하는 것’을 넘어 인간의 가치와 존엄을 유지하며 노동 현장에서 오래 살아남고 싶은 독자를 위해 전문가의 선도적 통찰을 날렵히 담아냈다.

[저자 소개]
**김대식:**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과 교수이자 인공지능 분야의 저명한 석학입니다. 복잡한 AI 기술을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며 우리 사회에 미칠 영향을 끊임없이 질문해왔습니다.
**김혜연:**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로서 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 그리고 사회문화적 함의를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 책 속으로 ]
AI를 피하는 것은 더이상 가능한 옵션이 아닙니다. 어떤 일을 하든, 어떤 능력을 지녔든, 어떤 목표를 세웠든 AI가 영향을 주지 않는 세상을 전제로 우리의 미래를 준비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7면)
‘AI가 나보다 일을 더 잘하는 세상’이 현실이 된다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을 내려놓아야 할까요? AI가 인간보다 일을 더 잘할 때, ‘일하던 존재’로서의 인간은 이제 어떤 존재로 거듭나야 할까요? 단순한 프롬프트 사용법이나 툴 튜토리얼이 아닌 향후 10~20년을 버티게 해줄 사고의 틀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 책은 단순히 AI 시대에 ‘일 잘하는 인간’을 넘어 인간의 가치와 존엄을 유지하며 오래 살아남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입니다. (7면)
영화 「월-E」에서 기계가 모든 일을 해주는 세계 속 인간은 아무 일도 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런 미래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계속 질문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AI가 생산적인 일을 도맡을 때 인간은 도대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은 AI와 경쟁해야 하는 건지 협력해야 하는 건지, 경쟁과 협력을 위해 인간에게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바로 지금, 이 중요한 질문들을 던져야 합니다. (33면)
AI 시대의 소통 능력자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떻게 물어야 원하는 사고를 끌어낼 수 있는지 아는 사람일 것입니다. 그리고 AI가 만들어낸 여러 결과 중 무엇을 선택하고 자기 삶의 맥락 안으로 가져와 해석할지 결정하는 판단 능력까지 소통의 영역으로 들어올 것이라 생각해요. 즉, 앞으로의 소통은 ‘잘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잘 묻고 잘 고르는 것’이리라 예상합니다. (50면)
지금까지는 능력과 포지션이 일대일로 대응했어요. 파일럿은 비행기를 조종하는 사람이에요. 기획자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사람이고, 개발자는 코드를 개발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제 AI가 개발도 디자인도 하기 시작했잖아요. 그러면 기획자와 디자이너와 개발자 사이의 능력 차가 사라질 수도 있어요. 이제 능력과 포지션이 완벽하게 일대일로 대응하는 시대는 아닌 것 같아요. 능력 간, 포지션 간 경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사람이 지금 가장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52면)
AI 시대에 가장 중요한 능력이 판단력이라고 한다면, 그를 뒷받침할 폭넓은 경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54면)
AI 에이전트가 어느 영역부터 영향력을 끼칠지는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에이전시(agency)라는 영어 표현을 떠올리면 쉬워요. 에이전시는 어떤 일을 대행하거나 주선해주는 곳이잖아요. 예를 들어 여행사는 영어로 ‘트래블 에이전시’(travel agency)이죠. 이렇게 에이전시라고 부를 수 있는 직군은 이론적으로 모두 AI 에이전트에 의해 대체될 수 있습니다. 여행사, 기획사, 소속사, 대행사 같은 곳들이요. (60면)
이제는 아무리 유망한 직업을 가지더라도 애매한 수준으로는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고 어떤 분야든 장인의 수준에는 이르러야 그 일로 먹고살 수 있다는 겁니다. 어떤 일이든 정말 잘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건데,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은 단 하나입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 일,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고 치열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장인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정말 내가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한 끝에 그 일에 시간과 돈과 노력을 들여야 해요. (75면)
지금 순간에도 AI는 계속 발전하고 달마다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기 때문에 이 변화를 반드시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AI 기술이 어느 수준까지 이르렀는지 추적하면서 자신의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해야 해요. ‘설마 내가 하는 일이 대체될까’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AI가 잠재적으로 모든 일을 대체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그런 상황에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진정으로 원할지 고민하고 몇가지 답을 마련해놓아야 합니다. (82면)
변화가 빠를수록 우리는 더 많은 선택지에 흔들리기 쉽습니다. 이럴 때 내가 좋아하는 음식, 관계, 소통 방식 등 나의 삶을 이루는 취향과 정체성을 세밀하게 알아차리는 일, 다시 말해 나다움을 인식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AI는 많은 것을 대신 만들어줄 겁니다. 하지만 무엇을 받아들이고 무엇을 남길지의 결정은 결국 사람의 몫이겠죠. 급격하고 쉴 새 없는 변화 속에서도 ‘나’라는 중심을 잃지 않는 태도가 절실할 거예요. (88면)
[책 내용]
인공지능(AI)이 급속도로 발전하며 인간의 노동 영역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현 시대, 우리는 '나의 쓸모'가 무색해진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AI 시대를 맞아 인간의 진짜 ‘능력’은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았습니다.
[책 분야]
자기계발, 인공지능, 미래사회
[핵심 메시지]
AI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인간 고유의 가치와 능력을 발견하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나의 쓸모’를 재정의하며 주체적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추천 독자]
* AI 기술 발전과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통찰을 얻고 싶은 모든 분:급변하는 세상에서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끼는 직장인, 학생, 일반 시민이라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조직의 미래 전략 수립에 고민이 많은 CEO 및 임원진:AI 시대에 조직원들의 역량을 어떻게 재정립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 정책 방향 설정에 참고할 정보를 찾는 공공기관 및 공무원: 사회 전반에 걸쳐 AI가 미칠 영향과 이에 따른 대비책 마련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미래 사회를 살아갈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가진 학부모:아이들이 AI 시대에 더욱 빛나는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 무엇을 배우고 준비해야 할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AI가 나보다 일을 잘할 때, 인간은 무엇을 해야 할까?"
김대식, 김혜연 교수가 던지는 이 질문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우리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예고합니다.
인공지능의 눈부신 발전 속에서 '나의 쓸모'가 희미해지는 듯한 막막함을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이 책은 AI 시대에도 변치 않는 인간 고유의 능력과 가치를 발견하고 새롭게 정의할 기회를 선사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우리는 어떤 능력을 갈고 닦아야 할까요?
이 책은 AI가 대신할 수 없는, 인간만이 가진 '진짜 능력'을 탐구하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합니다.
특히 김대식 교수와 김혜연 교수의 깊이 있는 통찰은 AI 기술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동시에, 이를 통해 우리 사회와 개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이 책의 메시지를 접하는 분들은, AI 시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대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나의 쓸모'를 재발견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역량을 키우며, 인간만이 가진 고유한 가치를 더욱 빛낼 수 있는 구체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조직과 사회 전체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도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AI/미래( AI/미래, 디지털기술, IT,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미래기술, 메타버스 )
인문학( 인문학, 과학, 뇌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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