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으른 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은 고려대학교 화학과 이광렬 교수가 청소, 빨래, 음식, 피부, 생활용품처럼 매일 마주하는 문제를 화학의 원리로 풀어낸 과학 교양서입니다. 산과 염기, 중화 반응, 산화와 환원처럼 어렵게 느껴졌던 개념을 실제 생활에 연결해 설명하며, 단순한 생활 팁을 외우기보다 ‘왜 그렇게 되는지’를 이해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판단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고려대학교 화학과 이광렬 교수가 쓴 『게으른 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은 화학을 시험 문제 속 공식이 아니라 매일 반복하는 생활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도구로 끌어옵니다.
기름때가 왜 잘 지워지지 않는지, 세탁할 때 옷의 색이 왜 다른 옷으로 옮겨가는지,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섞으면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평소에는 생활의 불편함으로만 생각했던 문제도 조금만 들여다보면 산과 염기, 용해, 산화와 환원 같은 화학 원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일상의 질문에서 화학 공부를 시작합니다.
방법만 외우면 다음 문제에서 다시 검색해야 하지만,
원리를 이해하면 스스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게으른 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에는 청소와 세탁에서 피부·화장품, 음식과 생활 안전까지 다양한 사례가 등장합니다. 하지만 핵심은 팁의 개수보다 현상을 화학적으로 바라보는 습관에 있습니다.
얼룩이나 기름때를 무조건 강하게 문지르기보다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생각하면 어떤 물질과 방법을 사용할지 판단하는 기준이 달라집니다.
인터넷에서 흔히 접하는 청소법이나 생활정보도 화학적으로 따져보면 효과가 과장됐거나 잘못 사용했을 때 주의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 세정제를 무작정 섞거나 더 강한 효과를 기대해 과하게 사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화학을 알수록 효과적인 방법뿐 아니라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광렬 교수는 고려대학교 화학과에서 나노입자와 소재를 연구해온 화학자이면서, 전문적인 과학 지식을 일상의 언어로 설명해온 과학 커뮤니케이터이기도 합니다. 『게으른 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에서도 전문 지식을 생활 속 문제와 연결해 이해시키는 방식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호오컨설팅에서 이 책을 강연 관점으로 바라볼 때도 화학식을 많이 배우는 것보다 매일 사용하는 제품과 음식, 생활정보를 과학적으로 질문하고 판단하는 힘에 더 주목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 역시 업무와 일상에서 수많은 정보와 주장을 접합니다. 눈앞의 결과를 바로 받아들이기보다 원인을 관찰하고, 근거를 확인하고, 잘못 알려진 정보를 다시 검토하는 과정은 과학적 사고와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이런 점에서 이광렬 교수의 생활 속 화학은 과학 교양을 넘어 정보 판별, 합리적 판단, 일상 속 문제해결을 생각해보는 강연 주제로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을 익숙한 생활의 질문에서 시작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기름때, 물때, 얼룩은 모두 같은 방식으로 제거되지 않습니다. 무엇을 없애려는지 먼저 이해하면 더 강한 힘을 쓰는 대신 그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 물질을 자연과 인공이라는 단순한 구분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름이나 이미지보다 어떤 성질을 가진 물질을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는가입니다.
생활 문제를 만날 때마다 새로운 요령을 검색하는 대신 기본적인 화학 원리를 알고 있으면 왜 효과가 있는지,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책 제목의 ‘게으름’은 결국 더 적게 시행착오를 겪기 위해 더 정확하게 이해하는 태도와 연결됩니다.
✓ 화학은 어렵지만 생활 속 과학 이야기는 흥미롭게 느껴지는 분
✓ 청소·세탁·생활용품에 숨어 있는 원리가 궁금한 분
✓ 인터넷의 생활정보를 그대로 믿기보다 이유까지 알고 싶은 분
✓ 자녀와 함께 일상 속 과학적 사고를 이야기하고 싶은 부모
✓ 과학을 어렵지 않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교양 강연을 찾는 기업·기관 교육 담당자
반대로 화학 전공 수준의 공식과 이론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려는 독자라면 내용이 가볍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화학의 기본 원리를 일상의 문제와 연결해 이해하는 과학 교양서에 더 가깝습니다.
이광렬 교수는 고려대학교 화학과 교수로, KAIST에서 화학을 공부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화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나노입자의 형성과 응용을 연구하며 오랫동안 연구와 교육을 이어왔습니다.
동시에 전문 연구와는 별개로 생활에서 만나는 현상을 쉽고 유머러스하게 설명하는 과학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이어왔습니다. 『게으른 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은 전문 화학자의 시선을 부엌과 욕실, 세탁실과 식탁까지 가져온 책이라는 점에서 이광렬 교수의 대중적인 과학 설명 방식이 잘 드러납니다.
도서명 게으른 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
부제 지식 쌓고 시간 버는 기적의 화학 수업
저자 이광렬
출판사 블랙피쉬
출간일 2024년 3월 25일
페이지 284쪽
ISBN 9788968334498
『게으른 자를 위한 수상한 화학책』은
어려운 화학 지식을 많이 외우게 하는 대신,
매일 반복하는 생활을 조금 더 과학적으로 보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만드는 책
에 가깝습니다.
익숙한 생활 속 질문에서 출발해 과학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더 넓혀보고 싶다면, 이광렬 교수의 화학·과학 강연 주제와도 자연스럽게 이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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