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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성 마케터 명사 특강, '창의적인 일이 궁금해요? 지금 바로 주문 접수!'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주)우아한형제들 Chief Brand Officer 상무 장인성 강사의 '창의적인 일이 궁금해요?' 강연을 준비했습니다.저는 배달의 민족의 브랜딩을 맡고 있어요. 브랜드에 친근한 느낌이나 신뢰할 수 있다는 느낌, 사랑스러운 느낌, 이런 것들을 여러분들이 느끼실 수 있게 그런 거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요. 아마 여러분들이 이 얘기에 공감하신다면 끄덕이는 분들 많이 계시는데요. 이런 데에 공감을 하신다면 아마도 배달의 민족 저희가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일들 중에서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라는 광고 본 적이 있으신거예요. 이런 광고를 광고주나 광고회사하고 같이 만들어서 선보이거나 배민신춘문예 같은 글짓기 대회를 열고, 작품들이 뽑혀서 여러분들에게 소개도 해드리고 있어요. 또 배민 치믈리에 자격 시험이라는 자격시험을 만들어서 개최를 하고, 이 시험을 통과한 치믈리에들이 세상에서 활동을 하고 계세요. 이런 일들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배달의 민족에 대한 기발한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듭니다. 지금으로부터 한 십 년 전만 해도 사뭇 달랐어요. 2013년에는 되게 특별한 사람들만 아는, 특별한 소수의 분들만 아는 브랜드였습니다.그리고 회사도 작았어요. 제가 입사할 때 한 40명 정도 되는 작은 회사였는데 최대한 잘 사람들한테 닿아야겠다, 메시지를 잘 전해야겠다, 마음을 좀 움직여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좋지 라는거를 최대한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어요. 굉장히 창의적인 마케팅을 찾아 나가게 된 거였죠. 여기서 오늘 제목이 나옵니다. '창의적인 일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라고 적어놓고 며칠 동안 고민했어요. 창의적인 일이라고 하니까 이 단어에 압도가 되어서 막 고민을 하다가 좀 저한테 맞게 현실적으로 바꿔서 적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문제를 해결하는 힘' 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려볼게요. 저는 10년 정도 일을 하면서 자격시험을 갑자기 만들어 보기도 하고, 배민다움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었어요.왜 지금 시대는 전문가의 시대에 전문성이 있어야 된다, 너는 무엇을 전문성으로 가질 거냐, 기술이 있어야 된다,이런 얘기들 많이 하잖아요. 근데 어떻게 보면 저는 그 반대였던 거죠. 기술이 없고 전문성 하나도 없는데 자격시험 뭔지 모르는 사람이 자격시험을 만드는 거였어요.어떻게 보면 처음 하는 일 해결 전문가 같은 거일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안 해보던 일들을 하면서도 묘하게 할 때마다 자신이 생기는 거예요. 이거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될 것 같아 이번에도, 저희 대표님이랑 마케터들이랑 디자이너들이랑 이야기기하면서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될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좀 더 구체적인 사례를 가지고 이야기를 드려볼게요. 구체적인 이야기를 드려볼 것은 치믈리에 자격시험을 만들던 때의 이야기에요.저희 신입사원 환영회, 신규 입사자 환영회였어요. 생수 소물리에도 있다는데 치킨 소물리에 같은 거 없으는 법 없잖아요. 치킨 소물리에 우리가 주최를 했어요. 그러면 필기도 있고 실기도 있는 거예요.필기 시험 보면 듣기 평가도 해요. 듣기 평가하면 재밌겠다. 카세트 테이프 누르면 그거 재밌잖아요. 그러면 7기 시험하면 프라이드 부문도 있고 양념 부문도 있고 막 있어야겠네요.시험 공부도 할 거 아니에요. 사람들이 시험 공부하면 이거 돈 꽤 들겠잖아요. 그럼 친구들하고 모여가지고 둘이서 모여서 하나씩 시키면 두 개 맛볼 수 있고, 넷이서 모이면 네 개 맛볼 수 있잖아요. 그럼 게시판에 올라오겠는 거예요. 이렇게 농담 따먹기를 막 이거를 한참 했어요. 그러고 나니까 이 이 농담 따먹기가 너무 재밌는 거예요.우리끼리만 이걸 둘 수 없잖아요. 그래서 이걸 정리를 해서 저희 대표님한테 갔더니 제목만 들었는데 벌써 웃으시는 거예요. 그렇죠 여러 얘기 할 필요가 없어요.재밌는 기획은 그냥 이런 이야기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짧은 이야기로 끝나는 거 같아요.'머리와 마음을 모은다' 이렇게 정리해봤어요. 우선은 마음을 모은다는 건 이 일에 대해서 되게 흥미로워하는 사람들이 모여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해결력이 훨씬 좋겠죠. 그렇다고 이런 사람들이 모이기만 하면 되냐, 아니죠.이 사람들은 이 일을 충분히 이룰 수 있는 기술이 있어야 되고요, 이 일을 일에 써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레퍼런스가 있는 사람들이어야 돼요.이게 언제 되어 있어야 되냐면 평소 보고 듣고 느낀 것이 나의 자산이 되어야 해요. 그래서 치믈리에 자격시험 같은 거를 만들 때도 자격시험을 벤치마킹한 게 아니에요. 예를 들어, 온라인에서 봤던 온라인 모의고사 같은 이질적인 것들이 다 결합돼서 이 안에 녹아져 있는 거예요.이 모으는 것도 하나의 어떤 문화이고 약속인데 잘 모일 수 있는 문화가 중요한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어떤 조직에서도 유능한 개인들이 모여서 잘 결과를 못 만들어내는 조직들도 있어요.협력적이기보다는 경쟁적인 조직에서 잘 안 돼요. 이 팀의 아이디어랑 저 팀의 아이디어 좋은 아이디어 중 둘 중에서 좋은 걸로 고르자 라고 하면 상대팀한테 더 좋은 거 아이디어를 주면 안 되잖아요.그래서 내가 꽁꽁 가지고 있고, 나 혼자의 아이디어를 나 혼자 디벨롭을 시키죠. 혼자 막 발전시키다가 그냥 1인분의 이야기로 끝나고, 서로 섞이지도 않고, 아이디어가 이게 쌓이지도 않게 됩니다.여태 없었던 이야기를 새로운 아이디어를 한번 가져오라고 하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머뭇머뭇 하게 되어 있어요.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먼저 떠오르거든요. 그때 안 될 것 같은 얘기를 입 밖으로 먼저 안 하는 거 떠오르는 거 할 수 없죠. 입 밖으로 하지 않는 게 이 방법에서 굉장히 중요한 룰인 것 같아요.이거를 한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각각의 경험 속에서 또 가지고 올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이야기들이 계속 만들어 나아가면서 멋진 어떤 기획을 할 수 있는 그런 문화가 됩니다.이런 것들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평소에 하셔야 되는 일이 있어요. 준비하셔야 될 일들 그것도 제가 친절하게 준비해 왔습니다. 네 가지 정도로 정리가 되더라고요. 첫 번째는 호기심이에요. 호기심은 어떤 여러분들을 이끌고 나가는 에너지 같은 겁니다.이런 경험들이 다양한 경험들이 평소에 쌓여 있고 내가 기억할 만한 게 남아 있어야 됩니다. 이것은 본인의 호기심이 평소에 왕성하고 본인이 무엇인가를 좋아하는 힘이 막 있어서 일부러 찾아다니게 되면내가 보려고 하지 않아도 그게 막 보여요. 이것이 남는 거죠. 어딘가에서 내가 다른 어떤 걸 기획할 때,그게 어디서 툭 튀어나올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런 것들이 나를 움직이는 에너지가 됩니다.두 번째는 공감력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상상하는 능력이라고 표현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내가 어떤 이야기를 꺼냈을 때 상대는 이걸 듣고 어떤 기분을 느낄까 예를들면, 어떤 광고 카피를 썼을 때 배고파죽겠는 사람이 이걸 볼까고 쓰는 사람이 하루 종일 이틀 내내 고민해서 쓰는거예요.다시 말해, 배고파서 급하게 온 사람들이 또 그게 이해가 될까 이게 사람의 마음을 상상하는 능력인 거죠.나보다 상대를 주어에 넣고 상상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타인을 관찰하고 생각하는 경험은 능력이 될 자산입니다.세 번째는 인과통찰입니다. 원인과 결과를 꿰뚫어 보는 힘입니다.이런 능력들이 많이 갖춰질 때, 문제가 있고 그 문제를 푼다. 즉, 원인이 있고 그 결과가 나온다라고 간단하게 도식화해볼 수 있어요. 이 두 개의 연결이 잘 보여야 돼요. 이걸 잘 눈에 볼 수 있어야 돼요. 모든 문제의 출발점은 무엇을 해야 문제가 풀리는가를 고민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무엇을 풀어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연결해내는 힘이 필요해요. 그걸 위해서 우리가 분석도 하고 사람 심리 공부도 하고 그러는 거예요. 네 번째는 설득력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을 상대도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설득이고, 상대가 생각하는 걸 내가 이해하는 것도 설득이에요.그래서 같이 우리가 동료들끼리 어떤 문제를 만들어 나간다면 너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 이해하고, 나는 왜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이해시키고, 서로가 더 좋은 결과물을 찾아나갈 수 있는 충분한 이야기를 하는 것 그래서 가장 그럴 듯한 해결책을 가지고 사람들이 사람들한테 보여줬을 때, 호소력을 보여줄 수 있어요. 설득력에는 호소력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호소력은 문화 예술 같은 것들도 들어가는데 여러분이 여러 가지 이제 작품들 볼 때, 그런 것들이 어떤 것들은 되게 좋게 들리고, 어떤 것들은 나를 울게 만드는데 적어도 이런 좋은 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들을 구분할 수 있는 힘이라고 할 수 있어요.다시 말해, 문화 예술을 통해 좋은 것을 알아보며 자산이 쌓인다는 거예요. 저희 회사는 저하고 디자이너하고 같이 일하는 일들이 많아요. 그래서 특이하게도 조직이 마케터와 디자이너가 한 조직으로 되어 있어요. 다시 말해, 마케팅 일을 하는 거 같아도 브랜딩 일을 하는 거 같아도 크게 보면 우리가 같은 일을 한다는 거예요. 서로 모르는 것 뿐이에요. 그래서 상대가 모르고 있는 나의 이야기를 알려주고, 내가 모르고 있는 이야기를 상대는 알지만, 내가 모르는 이야기를 들려줘라, 네가 왜 그렇게 이해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네가 틀려서가 아니라 난 알고 싶다라고 하면서 상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죠. 이렇게 뻔하지만 충분한 이야기가 갈등을 푸는 데에는 기본적이고 뻔하지만 재미없는 답이기도 합니다.다시 말해, 공통의 목표를 같이 만들어서 함께 힘을 합치면 갈등도 해소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여기서 본인이 시니어라면 좀 덜 어려울 수 있어요. 내가 바꾸면 되니까요. 그런데 내가 바뀌는 게 쉬운 일도 아니죠. 사람들이 아이디어를 찾아내려면, 아이디어가 더 나올 수 있게 어떤 용기가 나게 해주면 되요. 그러나 주니어라면 좀 더 난이도가 있죠. 이것도 역시나 쉽지 않은 일이긴 한데 왜냐하면 문화니까요. 문화는 한 사람 때문에 바뀌지 않거든요. 같이 소속되어 있는 여러 사람들이 공감하고, 같이 공감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같이 또 행동까지 바꿔야 문화가 바뀌는 일이기 때문에 결코 쉽지는 않아요.그런데 이런 아이디어들을 낼 때, 공감을 하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그 사람하고 같이 쓸데없는 얘기들을 계속 주고받으면서 어떤 문화가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런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들어내는 게 중요해요."공통의 목표를 같이 만들어서 힘을 합치면 갈등도 해소될 수 있다."장인성 강사 강연 中

  • 장인성 강사
  • 2022-08-01
제갈현열 작가 명사특강, '무려와 겨우의 차이 그것이 알고 싶다면?'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제갈현열 작가의 명사특강 '무려와 겨우의 차이 그것이 알고 싶다면?'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본문 마지막에 강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기준금리는 1%입니다. 우리는 이미 저성장 시대에 들어왔고 저금리 시대에 들어 와 있어요. 적어도 향후 20년 동안 이건 풀리지 않을 겁니다.지금은 열심히 일하고 적응만 한다고 해서 내가 돈으로부터 불안하지 않는 시대가 아니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돈에 대해서 알아야 된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 돈에 대해 우리는 모르면서 늘 입으로만 얘기합니다. 돈에 대해서 알려고도 안 해놓고 돈에 늘 불안하면서 어떤 얘기를 하냐면 탓을 해요. 금수저다, 헬조선이다 등 탓을 합니다. 물론 그것도 분명히 나름의 문제는 있습니다. 거기에 도덕적인 문제는 있을 거예요. 하지만 다시 생각을 하면, 적어도 내가 한 번도 알려고 하지 않고, 알지 않기 때문에 불안한 그 돈이라는 대상에 대해서 막연한 불만과 원망을 가지면서 자기 삶을 소모하지 말라라는 생각이 듭니다.저는 오히려 어렸을 때부터 돈을 알아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가 왜 살고, 우리가 왜 취업하는걸까요? 많은 돈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왜 많은 돈을 받을까요? 내 삶이 행복을 돈으로 살 수 없을지라도 최소한 행복할 수 있는 그 가능성들을 많이 만들고 만들고 싶어서요. 최소한 돈 때문에 불행하지 않기 위해서요.그러면 그 돈이라는 게 어렸을 때부터 알아야 됩니다. 삶에 대해서 가장 현실적인 고민을 시작하는 게 돈에 대해서 하는 겁니다. 그 돈을 벌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그때 고민합니다.막연히 열심히 일하면 언젠간 빛을 볼 거야 열심히 일하면 나는 언젠가 벼 뜰 날이 올 거야! 안 옵니다.그 금액이 정해져 있는데, 쳐다보지 않는다고 해서 그 결과가 바뀌지 않는다는 건, 그럴 바엔 차라리 쳐다보고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뭐냐 내가 진짜 살고 싶은 게 뭐냐 그 형태를 한번 그려보세요.거기 얼마가 드는 지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걸 잘게 쪼개보세요. 언제까지 이뤄어야 될지 생각해 보세요.그러면 내가 얼마를 벌어야 되는지 그걸 하기 위해서 내가 무얼 해야 되는지가 나옵니다.그걸 자각하는 순간, 더 이상 남의 돈, 남이 만든 금수저, 이런 거에 관심이 없어집니다.왜 내 수저를 만들기도 바쁘거든요. 가난하게 태어난 거는요. 우리들의 잘못이 아닙니다. 가난하게 태어난 건 제 잘못은 아닙니다. 근데 만약에 제가 죽을 때도 가난하게 죽는다면 그건 저의 잘못입니다.여러분들도 이제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돈을 밝혀야 된다, 어린 나이기 때문에 돈을 더 알아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백설공주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백설공주의 감정 이입이 되는 게 아니라, 난쟁이에게 감정 이입이 돼요. 저한테 백설공주는요. 일곱 명의 그 남자가 모든 걸 다 바쳤는데, 결국은 조건 좋고 잘생긴 남자를 찾아 떠난 여자에 대한 이야기예요.자, 증거로 우리는 일곱 명의 난쟁이의 이름을 아무도 모릅니다. 그래서 백설공주를 별로 안 좋아해요. 제가 좀 감정이 이입되는 건 왕비입니다.그 백설공주 왕비가 나오죠. 그 왕비가 어떤 이미지일까요?대부분이 '나쁜 이미지', '못된 이미지', '악녀의 이미지'라고 말합니다. 처음부터 백설공주의 왕비에게 설정된 설정값이 있어요.그 캐릭터에 근데 아무도 모르는 설정값이 있어요. 왕비는 그 세계에 관해서 두 번째로 예뻤어요.그러니까 백설공주가 독사과를 먹고, 가시에 찔려서 잠드는 상태에 빠지면 거울이 얘기하죠. 세상에 제일 이쁜 사람이 누구냐, 왕비님입니다라고 얘기하잖아요.세상에 두 번째로 예뻤어요. 두 번째로 예쁘다는 게, 저는 얼마나 예쁜 건지 모르겠습니다.근데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봤던 사람 중에 제일 예쁜 사람은 김태희 씨였어요. 여러분 김태희 씨는 진짜 예뻐요. 제일 예쁜데 그분도 세상에서 두 번째로 예쁠 만큼 예쁜 건 아닐 거예요.아마 세상에서 두 번째로 예쁘다라는 건 훨씬 예쁠 거예요.자, 그 세상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웠던 여자가 두 번째로 아름답다라고 기억되지 못한 이유가 뭘까요?저는 이게 '무려'와 '겨우'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내 미모는 무려 월드 랭킹 2위야라고 하는 것과 내 미모는 겨우 월드 랭킹 2위야라고 하는 거는왕비는 자기 아름다움에 대한 자격지심, 열등감이 있었던 거죠.열등감이라고 하는 것은 그런 겁니다.스스로의 아름다움도, 스스로에 대한 가치도, 타인에 대한 평가도, 모두 망가뜨리는 것입니다.제가 생각했을 때, 저는 우리나라를 정말 사랑하지만요. 지금의 한국은 열등감 공화국입니다.모든 사람들이 다 열등감을 가지고 있어요.대표적인 것은 학벌입니다. 저와 같은 지방 사립대를 나온 사람들은요. 지방 국립대에 그 열등감을 가지고 있어요.지방 국립대를 나온 사람은 서울권에 있는 대학교에, 서성한은 스카이에, 스카이의 고려대와 연세대학교는 서울대학교,서울대학교는 열등감이 없을까요? 서울대학교는 수능 안 보고 그냥 외국계 대학 가고 싶다라며 다 열등감을 가지고 있어요. 열등감이라고 하는 걸 극복하는 것만으로도 진짜 많은 것들이 바뀝니다.그런데 극복이 잘 안 돼요. 왜냐하면, 열등감에 대해서 우리가 가지는 되게 큰 착각이 하나 있어요. 열등감, 자격지심은 멘탈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마음가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네가 마음 먹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세상은 다르게 볼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가 마흔 세 번 상을 받았었거든요.그중에 세 번은 장관상이었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대학생이 참여하는 광고제가 생긴 이후로 최초로 4년 연속 수상을 했어요.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공익광고제 중에 30년 된 가장 큰 대회 대회가 생긴 지 처음으로 2년 연속 대상을 받았어요.마지막은 대한민국 인재상이라고 하는 대통령 상도 받았어요. 제가 상을 많이 받았다, 나 잘났다라는 말을 하려는 게 아닙니다.나는 광고를 하고 싶었고요. 광고를 하기 위해서 많은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을 했었어요. 부족하지 않은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광고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준비했고,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회사 인턴들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그중에 회사 하나의 모집 공고가 났더라고요. 이력서 첨부란이 없어서 전화를 했어요.대통 돌아오는 말이 죄송한데 학교가 어디시죠, 대학교가 어디냐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또 돌아오는 답이 아 이번에 저희가 뽑는 대학교에 OO대학교는 없습니다 라고 말을 하더라고요.내가 어떠한 마음으로 광고를 했고, 어떠한 마음으로 광고를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는 안물어보고, 대신에 한 가지를 묻고 돌아오는대답은 안 된다였어요.그때, 저는 '이 회사는 그릇이 작네'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때 제가 열등감을 가지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최소한 제갈현열이라는 사람이 자기 스스로 인생을 부정하고 의심할 만큼의 인생을 안 살아왔다는 확신이 있었어요.최소한 학벌 때문에 안 되는구나라고 막연히 탓 하지 않을 만큼 살아왔다는 자부심이 있었어요.저는 그것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지 않았습니다.열등감, 자격지심은 마음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거예요. 행동이 문제입니다.열등감을 느끼는 이유는 마음이 안 좋아서가 아니에요. 외모의 열등감을 느끼면요. 외모가 안 좋아서, 마음이 안 좋아서가 아니에요.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외모를 제외한 그 어떠한 것도 없기 때문에, 내가 그 외모를 극복할 만한 그 어떠한 근거도 없기 때문입니다. 학벌에 대해서 열등감을 느끼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내가 학벌이 낮아서 열등감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학벌을 빼고 나면 그 어떠한 것도 안 남기 때문에, 학벌을 찍어 누를 만한 내 어떠한 결과물도 없기 때문입니다.나폴레옹이 전쟁에 패전하고 나서 이제 감옥에 갇히고 나서 그런 얘기를 했어요."내가 오늘 지금 받는 이 수모는 과거 어느 날 내가 해왔던 내 잘못에 대한 결과다" 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열등감을 느끼는 이유는 한 가지예요.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내 행동에서 그 열등감을 없앨 만한 그 어떤 행동도 없었기 때문입니다.왜냐하면 행동을 바꿔야 되니까요. 좋은 얘기, 따뜻한 말 들으면요. 그날은 마음이 편해져요.할 수 있구나, 나도 할 수 있구나. 그래, 세상은 나에게 기회가 걸려있어. 하지만 다음 날 되고, 한 달 지나면 똑같아집니다.왜냐하면 그 말이 현실로 바꿔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나만의 강점을 만들기 위해서 나는 어떠한 행동을 해야 되는가 라는 걸 물어봐야 됩니다." 제갈현열 강연中지금까지 제갈현열 작가의 '무려와 겨우의 차이 그것이 알고 싶다면?' 강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기업교육 전문가 강연이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제갈현열 강사
  • 2022-07-29
조직문화 강연, 구본권 기자 '알고리즘 상사와 일하는 법' 교육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조직문화 강연 구본권기자님의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이 설 자리는 어디인가? 예측이 불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비즈니스를 알려주는 강연을 준비 했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속도로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과거에 해오던 몇몇 가지 일들은 이미 사람이 아니라 기계가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신기술 최신 테크닉을 도입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하지 않습니다. 먼저, 사람이, 고객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통해,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게 비즈니스 Win-Win의 길​이라고 봅니다.우리는 이미 인공지능 세상을 살고 있고, 그 영향을 안 받을 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인공지능이 우리와 개인, 그리고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그것에 대해서 우리가 무엇을 다시 생각해 봐야 되는지를 한 번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리뷰 아이템은 "알고리즘 상사"입니다. 최근 '우*' 라고 하는 차량 공유 앱이 있죠. 여기에 운전자들이 집단 파업을 벌여서 화제가 되었습니다.이때, 이 배경에는 알고리즘이 있었습니다.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택배 노동자들이 잇따라서 사망하게 되면서 무척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죠. 이 배경에도 택배 노동자들이 쉴 새 없이 휴식 시간을 갖지 않고 계속 무리한 노동을 하게 만드는 알고리즘이 있었습니다. 알고리즘이란, 간단하게 '방정식을 계속 이어붙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고, 이렇게 해라라고 하는 조건문을 계속 이어놓은 게 알고리즘인데요. 예를 들면, 택배 노동자들이 "오늘 어떤 구역에서 택배 물품이 20개일 때,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어디어디를 어떻게 거쳐서 가"라고 하는 것은 사실, 사람이 정해주는 게 아니라, 알고리즘이 그 순서와 시간 이런 것들을 다 정해주는 거죠. 택배 노동자들이 과중한 노동으로 입단 사망에 이르게 된 배경에는 이를 지시한 악독한 상사가사람이 아닌 알고리즘으로 인간의 노동과 육체로는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한 마디로 "인정사정 없다" 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알고리즘 상사가 갖는 첫 번째 문제점은 효율을 가장 우선시한다는 것입니다.예를들어, A노동자와 B노동자가 그날 상태에 따라 몸 컨디션도 다르고요. 어떤 날은 길이 안 막혀서 A지점에서 B지점까지 삼십 분 만에 갈 수 있었지만, 그 다음 날은 교통 사정이 달라져서 한 시간 만에 가야 되는 상황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리즘은 이런 것들을 다 반영하지 못합니다.사람이 항상 기계처럼 최적의 상태, 퍼센트(%)로 말한다면 항상 99-100%의 상태로 일자리에 있지는 않습니다.사람은 그날 그날 상황이 다르고, 상황이 또 달라질 수 있는 거죠. 그런 것들을 알고리즘에서는 다 제거해야 할 요소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야지 효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항상 노동자를 감시하고 있다는 거죠.나를 기계가 늘 지켜보고 있다라는 상황에서 우리는 자유로울 수 없게 됩니다. 두 번째 문제점은 결정의 과정을 인간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상사가 어떤 지시를 하게 되면, 이 사람이 왜 그걸 시켰는지를 이해할 수 있고, 그 업무 지시에 대해서 동의할 때 업무 생산성이 더 높아집니다. 그러나, 알고리즘은 그것이 왜 그렇게 됐는지 투명성이 없습니다.누구한테 말을 할 수도, 불만을 제기할 수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사정을 봐줄 수도 없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우* 노동자'나 '택배 노동자'들이 부딪혔던 문제는 구체적인 한 사람, 한 사람들의 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알고리즘 때문입니다. 이런 일들이 있기 오래전부터 사람 대신 기계가 인간의 상사가 됐을 때 벌어진 유명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19세기 초반에 영국에서 산업혁명 이후에 인간 감독관 내 일을 기계가 대체하면서 생겨났었던 일이었습니다."러다이트"라고 하는 그 당시 영국 방적공장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18세기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그 당시 주된 산업이었던 섬유산업 방적 산업에 증기기관을 활용한 방적기가 도입되고, 많은 노동자들이 일을 하고 있었던 공장에 방적기가 도입되자 기존 노동자들이 쫓겨나기 시작했습니다.다시 말해, "방적기 때문에 우리들이 공장에서 해고되고 있다"라고 생각하면서 기계를 파괴하기 시작 한 거죠. "기계 파괴 운동"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 당시 기계는 인공지능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무 생각도 없고 명령을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왜 러다이트 운동이 일어났느냐, 이것은 기계와 인간의 충돌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간의 충돌입니다. 즉, 더 높은 효율성 더 많은 생산성을 위해서 인간 대신 기계 노동을 선택한 고용주의 판단과 그리고 그것에 저항했었던 노동자들의 운동이 알고리즘의 원리와 전혀 다르지 않은 원칙이 공장에 적용됐던 거죠.그래서 우리가 이 알고리즘 시대에 다시 과거의 러다이트 운동을 한번 생각해보면요.이 노동자들이 새로운 바뀌는 작업 환경에 의해서 일어나는 변화는 기계와 사람의 충돌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 간의 충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적기가 도입됐다고 해서 일시적으로 이 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은 직업을 잃었습니다. 영국의 모든 노동자들과 영국 사람들의 삶이 모두 다 하락한 것은 아니였습니다.방적기를 다룰 줄 아는 노동자가 생겨났고요. 방적공장에서 밀려난 노동자는 자신은 과거에 실 잣는 노동 밖에 할 줄 몰랐지만, 다양한 노동을 익혀서 다른 단계의 직업으로 옮겨갈 수 있었던 거죠. 이때, 방적기를 파괴함을 통해서 일자리를 앞으로 보전받을 수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새로운 기술이 가져오는 변화라고 하는 것이 모두에게 반드시 해가 되는 것도 아니고 득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다만, 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노동자도 사업가도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고 하는 거죠. 그러나, 이런 기계를 도입하고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때 이 기술이 가져올 산업의 변화 개인 삶의 변화 사회의 변동을 전혀 생각하지 않으면, 러다이트 운동과 같은 일시적인 비극을 만날 수 있는 겁니다. 알고리즘이 갖는 기본적인 속성은 효율화입니다.그러나, 인간적 요소의 배제가 효율화에 가장 우선적이었습니다.사람의 피곤함, 실수, 에러 등 인간적인 활동을 하나하나 다 없애는 것이 극대화 효율화일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거죠. 예를 들면, 우리 스마트폰을 만드는 회사들은 처음에는 점점 더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늘리는 방향으로만 설계를 했습니다. 그래야지 수익이 나니까요. 그러나, 스마트폰으로 과도한 의존과 중독 현상이 생겨나니까 일부 스마트폰 운영 체제를 만드는 회사는 당신이 과도하게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게 만드는 앱을 동원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들의 기업의 수익을 깎아먹는 앱일 수도 있지만, 그 사용자를 좀 더 건강하게 만들 때, 이 도구를 더 현명하게 쓰는 방법을 만들어내고 사람들이 이 기술을 더 신뢰할 수 있게 만든 거죠. 우리가 알고리즘이라는 편리하고 강력하고 효율적인 도구를 현명하게 쓰기 위해서는 이것이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고, 여기에 들어가는 데이터나, 작동하는 방식을 우리가 함께 만들고 있다라고 것에서 신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러다이트 운동에서도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뺏은 것은 기계가 아니었어요.그 기계를 사용하고, 그 기계를 이용해서 공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직무가 전환되는 사람에게 새로운 역할을 주어야 되는데 그걸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알고리즘 상사는 인공지능이 아니라 사람입니다."구본권기자 강연中​조직문화, 구본권 기자님의 강연과 4차산업 인공지능 교육이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구본권 강사
  • 2022-07-29
기업교육 특강강사 전문가 최두옥 대표 강연, '실패하지 않는 재택근무'

안녕하세요. 특강강사 섭외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HRD 기업교육 전문가 최두옥 대표님의 강연, '실패하지 않는 재택근무' 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일잘러가 되고 싶은 당신, 일잘러가 되는 원격 근무 스킬업.예고 없이 닥친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직장인들이 생각보다 빨리 원격근무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원격 근무를 하게 되면 출퇴근 후로 버려지는 시간을 아껴서 매주 이틀 반을 벌 수 있고요. 교육과 연습이 병행되기만 하면 효율과 몰입이 올라갑니다. 특히 실무자에게 매우 유용하죠. 일잘러들은 원격근무 환경에서 어떻게 일을 할까요. 오늘 그 비밀을 한번 파헤쳐 보겠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금 전 세계에는 이 '재택근무'를 받아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전 세계가 재택근무를 시행하면서, 적어도 재택근무가 옵션이라고 생각하는 조직은 이제는 거의 없어진 것 같아요.하지만 재택근무를 경험한 많은 조직이 겪은 상황은요.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소통이 안된다는 반응'입니다.그래서 다시 출근을 시작한 회사도 적지 않죠. 재택근무를 할 때 유독 소통이 힘들다고 느끼는 이유는 뭘까요??그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매커니즘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입니다.다시 말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커뮤니케이션이 작동하는 방식이 다른데요. 그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채로 재택근무를 시작해서 어려움이 더 커진 거죠. 그럼 과연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은 이 오프라인과 어떻게 다른 걸까요.첫번째는 '비대면' 입니다.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은 기본적으로 직접 사람을 만나지 않고 이뤄집니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줄 무언가가 꼭 필요해요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는 오프라인과는 다르게 온라인에서는 디지털 기기나 소프트웨어를 통해야만 연결이 되는 거죠.이게 어떤 의미냐 ​재택근무를 할 때는 이런 디지털 툴을 다루는 능력이 곧 커뮤니케이션의 질을 결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비대면'​이라는 특징을 가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서는요 그래서 협업 툴을 잘 쓰는 게 지금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상대적으로 디지털 협업이 낯선 사람들이 있죠. 50대 이상의 중간 관리자나 임원급들 이분들에겐 이 협업틀과 관련된 교육이 재택근무에 아주 큰 도움이 될 수가 있어요. 두 번째는 '비동시' 입니다.오프라인에서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눌 때는 그 대화가 100% 동시에 일어나죠. 그래서 사무실에서만 일을 하면 대기 시간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작든 크든 메시지의 시차가 존재​합니다. 그래서 오프라인 대화 방식을 온라인에 적용하는 실수를 많이 하게 됩니다.가령 두 사람이 메신저를 통해서 이런 대화를 주고받는다고 한번 가정해 볼까요. 우리가 대화에서요. 이 한 메시지가 전달된 다음에 상대방의 다음 메시지를 받는 데 걸리는 시간을 대기 시간​이라고 해요.그렇게 보면 이 대화에서는 총 열 개의 메시지가 오가니까 아홉 번의 대기시간이 생기죠 그래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는요. 오프라인처럼 대화를 조각조각 쪼개면 효율이 확 떨어져요. 대신에 한 번에 전달하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결론까지 포함하면 정말 더 좋고요.앞서 9번으로 쪼개졌던 이 대화를 이렇게 하나의 완결된 뭉치로 전달하면 대기 시간이 한 번으로 줄어들죠. 대기 시간을 최소로 만들려면요. 형식적인 인사는 최대한 생략을 하고요.우선 내 상황부터 아주 간결하고 투명하게 공유하는 게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상대방의 답변을 예상해서 내가 미리 정보를 주는 것도 아주 똑똑한 방법이죠. 재택근무를 할 때는 시차를 고려하지 않으면 오히려 비효율이 생길 수 있다는 점 꼭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세 번째는 '기록성'입니다. 우리가 사무실에서 일을 할 때는 보통은 말이 메인이고 그리 보조적인 수단이 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반대인 경우가 많아요. 어떤 정보나 내 생각을 우선 휘발성이 없는 텍스트로 먼저 전달을 하고요. 그다음에 필요하면 전화나 화상회의를 통해서 말로 보충을 하죠.이런 이유 때문에 재택근무를 할 때는 어떤 현상이나 내 생각을 상대방이 알아듣기 쉽도록 서술적으로 구조화하는 능력이 중요해요. 그래서 짧고 명확하고 쉽게 쓴 글이 좋은 글이 됩니다. 짧다는 건, 핵심을 파악해서 간결하게 쓴다는 것이고, 명확하다는 건, 내 의도를 상대가 짐작하지 않게 먼저 말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나는 의견에 찬성하지만 몇 가지 지원이 필요합니다"혹은 "요청사항이 두 가지 있습니다" 이렇게 말을 시작할 때 의도를 먼저 밝히는 거죠.마지막으로 그리 쉽다는 건 상대방이 이해하기 쉽게 상대의 수준에 맞춰서 쓴다는 겁니다. 어떤 글이든지 상대가 충분히 이해를 못하면 사실 아무 의미가 없으니까요. 이렇게 짧고 명확하고 쉬운 글을 쓰면 재택근무를 할 때 동료들과 훨씬 더 빠르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 거예요.더 이상 재택근무는 일시적인 현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 이후에도 재택근무를 계속하겠다고 발표를 했죠. 그러다 보니까 한 조직의 리모트워크를 책임지는 최고 리모트 워크 책임자 즉, cro라는 직책도 새로 생겼습니다.공간 역시도 재택근무에 영향을 정말 많이 받고 있는데요. 우선 사무실은 자율좌석제 도입으로 인해서 개인 공간은 점점 작아지고 대신에 협업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거주지를 중심으로 위성 오피스도 많이 늘어날 것 같고요.또 가상의 온라인 공간에 사무실을 마련하는 회사들도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복지' 역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정말 많은 변화의 요구를 받고 있는데요. 기존에 사무실을 중심으로 한 복지는 많이 줄어들고요. 대신에 재택근무의 어려움을 돕는 복지들이 늘고 있어요.원격 근무 직원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덜어주는 멘탈 케어 서비스도 생겼고요. 재택근무를 할 때 집안일 때문에 걱정하지 않게 도와주는 밀키트 배송이나 청소 서비스 등이 점점 기존의 복지를 대체하고 있습니다.이런 복지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도입 초기라서 그런지 재택근무랑 관련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대표적인 케이스를 통해서 재택근무의 성과를 높이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먼저 '이 집중력이 떨어질 때'가 있어요. 아무래도 혼자서 집에서 일을 장시간 하다 보니까 예전처럼 집중력이 계속 유지가 되지 않는 건데요. 이럴 때는요 '업무 계획'을 한번 세워보세요.오늘의 결과물이나 마감 시간을 설정하거나 시간 단위에 이 투두 리스트를 작성해서 그 흐름을 따라서 나의 하루를 시작을 하면 훨씬 더 집중력을 유지하시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또 '계획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아요. 이때는 몸을 움직이는 아주 확실한 휴식이 좋은데요.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방법, 근처에 커피 전문점에 나가서 테이크아웃을 해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마지막은 '중요한 개인 업무를 우선 해결'하는 건데요. 우리가 개인적인 걱정이 있으면 사실 아무리 책상 앞에 앉아있어도 이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중요한 개인적인 일이 있을 때는 먼저 그걸 해결하시고, 업무 시간을 조금 더 길게 가져가는 것 이게 현명한 방법일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재택근무와 관련해서 힘들어하시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업무와 삶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것. 즉, 워라벨이 흔들리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우선 가족에게 나는 업무를 하고 있다라는 사인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요즘에 마트에 가면, 아주 기발한 디자인으로 엄마는 업무 중 혹은 아빠는 업무 중 혹은 회의 중이라는 그런 사인들이 있어요.이런 것들을 구입하셔다가 일을 하고 계실 때는 문 앞에 붙여놓으면 훨씬 정확하게 일을 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실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혹은 업무가 끝난 다음에 나만의 어떤 행동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이렇게 하면 업무와 삶 그니까 업무와 나의 개인적인 삶이 심리적으로 구분이 되기 때문인데요. 정말 일을 하는 것처럼 회사를 가는 것처럼 메이크업을 하기도 하고요 옷을 바꿔 입기도 합니다. 책상 정리를 하거나 샤워를 하시는 분들도 계세요. 이게 참 사소한 것 같아도 우리가 일을 시작하거나 일을 끝낼 때 이런 작지만 확실한 행위 하나만 해줘도 나의 삶과 업무가 구분되는 역할을 합니다. "실패하지 않는 재택근무로 성과를 잡아라.장기적인 관점에서 재택근무가 갖는 최대의 이점은 바로 성과중심 문화의 정착입니다.조직에 재택근무가 정착되면 장시간 사무실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던 직원 대신에정말 의미있는 결과를 만드는 직원들이 드러나기 시작해요.한마디로 출퇴근에 가려졌던 진짜 성과가 보이기 시작하는 거죠."최두옥 강사 강연 中 이렇게 일에 대한 개념이 출퇴근에서 성과로 옮겨가면 구성원들은 훨씬 더 효율적이고 목적지향적으로 업무 방식을 바꿔갑니다.이제는 일하는 장소와 상관없이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활동이 일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인식의 시작.재택근무의 진정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최두옥 강사의 강연이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최두옥 강사
  • 2022-07-29
이한우 작가 강연 '조선 창업을 주도한 리더'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섭외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좋은 리더가 누군가를 판단하려고 하는 것에 대한 갈증은 늘 있어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왜냐하면, 시대에 따라 다르고, 나라, 문화, 상황 등이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결국은 '조직'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우리가 결국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조선시대에서 유일했던 대규모 조직이었던 조선이라는 국가라고 생각합니다.태종과 세종은 다른 측면이 있지만, 두 사람을 동등한 군왕의 척도로 비교할 경우에는 태종과 세종은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태종은 고려 말, 열일곱 살에 과거 급제를 했습니다. 조선 왕 전체에서는 거의 유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태종은 백성들의 고통을 굉장히 직시하면서 고민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지도자로서의 그 밑바탕이죠.친민이란, 백성을 내 몸과 같이 여긴다는 뜻이에요. 즉, 개인적으로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지금 백성들한테 좋은 일이있을 때는 내 마음속에서 우러나서 기뻐야 되고, 반대로 내가 좋은 일이 있고 백성들이 고통받을 때는 내가 아무리기쁘더라도 내 마음속이 고통스러워야 되는 것입니다. 태종에게는 몇 가지 위기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위기는 아버지의 위화도 회군입니다.이때, 태종은 최영의 주도면밀함이 부족한 것을 파악하여, 미래의 상황을 읽어내어 위기를 극복했습니다.두 번째 위기는 정몽주를 중심으로 고려를 지키려는 세력들과 아버지의 대립입니다. 이 사건은 본인 가문의위기이고, 본인 아버지가 가고 있는 길이 완전히 수포로 돌아갈 수 있는 위기였습니다. 결국, 정몽주를 제거하면서마침내 조선 건국이라고 하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국가 건국을 놓고 일어나는 과정에서 사건이라고 하는 것들은 모두 불가피한 면이 존재합니다. 정몽주는 제거하는 사건 하나로 도덕적으로 매도하는 시각에 대해서는 우리도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세 번째 위기는 일차왕자의 난입니다. 이 사건은 정도전이 사병을 혁파하는 것에 대한 대응 방식으로 일어났는데요. 이방원도 전라도에서 군사를 거느리고 있었고, 정도전이 이를 빼앗으려고 왕자들을 불러다가 곤장을 치는 상황까지 펼쳐졌습니다. 결국 하륜이 발동을 걸고, 병사를 일으켜 정도전과 남은을 처단하게 되었습니다.실제로 태종실록을 보면, 이방원의 사병보다 정규군의 인원이 훨씬 더 많았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방원이 돌파한 이유는 궁 안에 자신의 세력을 충분히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궁 안에 있던 사람 중에서도 상당수가 이미 이방원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던 것입니다.20대 청년이었던, 이방원이 이러한 덕망을 얻었다는 것이 대단한 핵심입니다."능히 몸을 굽히어 선비들에게 겸손하였다"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이성계에게는 아들들이 많았지만, 당시 조정 대신들이 특히 이방원을 따랐던 이유는"그가 겸손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리더는 무작정 나서기보다 "자신을 낮출 줄 알아야"합니다.이것은 태종 이방원을 이해하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 태종은 바로 왕위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대의명분에 따라 형을 먼저 왕위에 앉힌 후 왕이 될 때를 기다렸습니다.태종이 왕위에 오르기 위해 기다린 시간은 총 9년입니다. 여기서 20대 청년이었던 이방원의 놀라운 끈기와 인내력을 옅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이방원의 성향 때문만이 아니라, 일찍 유학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지적, 정신적으로 성숙했던 것 같습니다.이방원은 서두르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 판단력이 정확해서 필요한 인재를 알아보는 능력을 갖게 되고, 철저히 비밀을 유지하는 신중함과 차근차근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이뤄내는 결단력을 갖게 되었습니다.이방원의 이런 면들을 총체적으로 보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이방원은 "유정유일"입니다.유정유일은 "오로지 정밀하다"라는 뜻으로 매사에 정교한 타이밍을 따지고, 사람을 보는 눈이 정확하다는 것입니다.'정'을 다른 말로 하면, '밝을 명'입니다. 그 다음에 '일'은 '힌결같음'을 의미합니다.다시 말해, "종묘사직에 대한 마음을 공적인 영역에서 변하지 않고 한결같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청년 이방원은 '유정유일'을 마음 속에 원칙으로 두고 본인 앞에 수많은 위기를 헤쳐나갔습니다.오늘의 한줄 리뷰는 '시중'입니다. '시'는 '때'가 아닌 '상황'으로 '중'은 '가운데'가 아닌 '적중'으로"때와 상황에 적중하는 해법을 내다" 라는 의미입니다.그러기 위해서는 기다릴 줄도 알고, 결단할 줄도 알고, 결행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다시 말해, 청년 이방원은 "가장 적절한 때를 기다려 결단할 줄 알았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한우 작가의 강연이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이한우 강사
  • 2022-07-22
제갈현열 작가 강연, '당신은 이미 기획자다'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제갈현열 작가의 '당신은 이미 기획자다'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본문 마지막에 강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기획은 복잡해야 한다, 기획은 어려워야 된다, 기획은 전문가가 해야 된다, 기획은 이론이 있어야 된다, 기획은 근거가 있어야 된다라고 생각되는 모든 것들은 잘못 되었습니다. 기획은 '설득'하는 것입니다. 설득의 비법은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다 설득을 해 봤다라는 사실을 깨닫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기획을 하면서 늘 궁금했던 것은 '기획이란, 무엇이냐', 기획의 정의에 대한 답입니다. 그래서 답을 찾으려고 많은 분야의 기획을 실제로 경험했었으나, 결론은 '기획은 하면 할수록 기획이 별로 없다'였습니다.'기획은 누군가를 설득하는 일'입니다.기획이라고 하는 것은 누군가가 어떠한 행동을 하도록 설득하는 일이 기획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이 정의를 이상으로 기획을 잘 담는 표현을 발견하지 못했고, 또 두 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첫 번째는 다른 사람을 설득해서 '어떠한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이 기획이라면 모든 사람들은 이미 선천적인 기획자다'라는 생각입니다.단 한 번도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서 이야기를 던지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라고 물어봤을 때 단 한 번도 없다.나는 누군가를 설득한 적이 한 번도 없어 라는 사람이 있을까요.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를 설득해봤다면 그 사람은 곧 누군가를 설득하는 행위를 통해기획을 해봤다는 게 되더라고요.그렇다면 우리는 왜 기획을 못 한다고 생각했을까요? 여기에서 세 가지 관점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첫 번째는 무지에서 오는 두려움입니다. 사람은 아는 것에 대해서는 자신있어 하지만, 모른다라고 생각하는 순간알고 있던 것마저 미지의 영역이 되어버립니다. 미지의 영역은 두려움으로 다가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획을 해본 적이 없다고 생각하고 나는 기획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늘 해왔던 그 기획이 되려 알 수 없는 것, 어려운 것으로 인식되게 되는 것입니다.그 첫 번째 기획을 우리가 못하게 된 이유는 우리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가 기획을 몰랐다라고 착각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두 번째는 '바로 이 무지에서 연결되는 행동'입니다.사람들이 모른다라고 생각하면 알려고 합니다. 알려고 하면요. 알기 위한 도구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결국 기획이 모르는 것이 되다 보니까. 이 기획을 알려면 설명하는 도구들이 필요합니다.그 도구들은 수많은 기획서 책에 나와 있는 '기획에 관련된 수많은 법칙들과 수많은 규칙들'이에요.한편으로는 stp나 세그멘테이션을 해야 되고, 타겟팅을 해야 되고, 포지셔닝을 해야 됩니다.다른 한편으로는 기획은 스왓이고,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야 됩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기획은 이런 법칙을 써야 된다 저런 법칙을 써야 됩니다. 이로써 기획의 법칙은 계속해서 늘어갑니다. 여기서 문제는 그런 도구들이 해마다 업데이트가 된다는 것입니다.새로운 법칙 새로운 도구새로운 효과이런 것들을 계속 공부하고 있는 사이에 원래 알던 기획과는 멀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수천만 원짜리 카메라가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이 카메라의 목적은 풍경을 담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어느새 풍경이라고 하는 본질을 잊어버리고, 카메라와 렌즈에만 집착하게 됩니다. 그런 것들의 스펙과 이유를 공부하는 사이에 본질을 잊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스펙에 집중한 1억 원짜리 카메라를 들고 풍경을 찍었을 때와 본질에 집중한 일회용 카메라를 들고 풍경을 찍었을 때를 비교해보면, 어떤 사진이 더 예쁠까요?당연히, 본질에 집중한 일회용 카메라를 들고 찍은 사진이 더 예쁩니다. 이유는 풍경이라는 본질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스펙에 집중한 1억 원짜리 카메라는 도구에 집착을 했던 것입니다. 세 번째는 '전문가의 저주' 입니다.지금 현재의 경제 체계 속에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기획이라고 하는 것이 하나의 직무 영역으로 들어가고, 많은 기업에서 기획자라고 하는 직군이 생기고, 연봉이 생기고, 대우가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그것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라고 하는 시스템 속에 이 직무가들어가버립니다. 그래서 기획에 관련된 교육들이 생겨납니다. 교육은 프로세서로 가르쳐야 됩니다.단계가 있어야 되고, 가르칠 만한 꼬리들이 있어야 됩니다.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기획을 오래 가르치기 위해서는 구역화가 되어야 되고, 분할이 되어햐 하고, 각각의 분할된 그 지점에 가르칠 만한 것들, 이론들, 어려움들, 이런 것들이 있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러나기획은 전혀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선생님 출신의 시인인 '제프딕스'의 시를 보면,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전문가가 많아졌으나 문제점은 오히려 더 복잡해졌다."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기획은 누구나 한 번쯤은 설득해본 누군가를 설득해본 사람이라면 할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과전문가가 끼면서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워져 버렸습니다.그래서굉장히 어렵고 복잡한 이론과 법칙으로 기획을 설명합니다.그런 사람들에게 기획을 맡겨보면, 그 결과 역시 아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게 기획이었네라고 생각들 만큼 과정이 복잡합니다. 기획의 과정이 복잡한 이유는 복잡함을 그대로 학습했기 때문입니다.다시 말해, 무지에서 오는 두려움, 본질과 도구의 주객전도, 전문가의 저주. 이 세가지의 합작품으로 기획이란 것이어려워졌습니다.  "기획이란 것은 내가 원래 알던 것을 깨달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내가 조금 더 나은 사람, 나은 환경, 나은 미래를 위해서 현재 나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사고 하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에 기획의 참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 삶에도 기획이 필요하구나. 내 삶에 기획을 도입해봐야겠다. 이렇게 생각하게 만들어 드리는 것이 저의 작은 목표입니다."- 제갈현열 강연(특강) 내용 中 지금까지 제갈현열 작가의 '당신은 이미 기획자다' 강연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기업교육 전문가 강연이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제갈현열 강사
  • 2022-07-19
강원국 작가 강연, '말하기는 능력이다'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 이번에는 강원국 작가 강연, '말하기는 능력이다' 특강 영상을 준비했습니다.본문 마지막에 강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가 확산이 되면서 비대면 강의가 늘고 있습니다.대면 강의가 말이 훨씬 중요할 것 같지만, 비대면 강의가 말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왜냐하면, 화면에 강의하는 사람만 나오지 않기 때문인데요. 강의 듣는 사람이 다 나오고, 이 강의 듣는 사람들이 그냥 듣기만하지 않고, 옆에 채팅창에 본인 의견을 칩니다. 즉,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겁니다.이 대면 시대에서 비대면 시대로 옮겨가는 게 어떤 공간의 제약을 받고 전 시대에서 공간으로부터 자유로운 시대, 좀 더 깊이 들어가면서 "대면 시대에는 우리가 소속이 중요했으나, 비대면 시대에는 내가 누구인지를 보여주는게 중요한 시대로 갈 것"입니다.즉, "내 말이 중요해졌다. 내 말이 내 몸값이고, 그게 돈이 되는 것"입니다.대표적으로 요즘 사람들이 프리랜서나 유튜버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비대면은 코로나19와 관계없이 더 강화되고 가속화될 것입니다.이럴 때, 개개인들은 잘 듣는 것애서 말을 잘하는 것으로 방향 전환을 해야 합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할 말이 있는 겁니다. 할 말이 없으면 말 하기가 두렵죠. 말을 피하게 되죠. 말에서 뒤로 물러서죠. 그런데, 할 말이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 결국은 하고 싶은 말이 있어야 됩니다.하고 싶은 말은 두 가지 방향에서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첫 번째는 "자기가 뭔가 좋아하는 거", "몰입되어 있는 거", "관심있는 거" 그것이 있으면 그것에 대해 말하고 싶어져요.제가 말하기 글쓰기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하다 보니까 이것에 관해서 말하는 게 제일 즐겁고요 이것에 관해서 말할 때 제일 신명이 나고요또 이것에 관해 말할 때 가장 자신 있어요. 두 번째는 "이루고 싶은 게 있을 때" 그 말을 하려고 합니다.제가 모셨던 리더들 대통령이나 전 회장도 한 세 분을 모셨거든요. 그 분들은 이루고자 하는 게 있어요. 그것에 관한 어떤 열망 열정 같은 게 있어요.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사람들을 설득하고 또 사람들을 모으고 자기의 어떤 목표를 이루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에 그것에 관해서 늘 말을 해요.여기에 또 두 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첫 번째는 "자기가 좋아하는 거 이루고 싶은 거에 대해서 끊임없이 공부합니다." 학교 다닐 때 공부 재미없었죠.그게 공부의 목적이 공부의 끝이 시험이었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는 공부가 너무 재밌어요. 공부하는 시간이 제일 행복해요. 왜 내가 지금 공부하는가 생각해보면 말하기 위해서에요. 공부한 만큼 말을 잘 할 수 있어요. 두 번째는 "뭐를 자꾸 시도하고 도전하게 돼요." 자기가 겪은 거 자기의 경험을 말하거든요. 경험이 풍부할 때 할 말이 많거든요. 잘 듣는다는 의미는 두 가지죠. 하나는 남이 시키는 걸 잘 한다, 남의 기대에 부응한다 다른 하나는 말귀를 잘 알아듣는다, 남의 말을 잘 이해하고 그게 무슨 말인지 나에게 뭘 원하는지그걸 잘 안다는 것이죠. 사실 저희 세대만 해도 학창시절 직장생활 통틀어서 잘 들으면 듣습니다. 잘 듣고 시키는 거 잘 하고 그러면 학교 다닐 때는 우등생이 되고 직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죠. 저는 많은 분들에게 그렇게 말하고 싶어요. 말하면서 사셔라 왜 남의 말 듣기만 하면서 사느냐 말로써 나를 보여주고 나를 증명하고 존재 가치를만들어 가셔라 비대면 시대 소속이 없는 시대에 내가 살아가려면 결국은 말을 하면서 살아가야 된다 저는 이 비대면 시대가 누구나 말하는 시대에 길을 열 거다 대면으로 누군가를 이렇게 만났을 때는 이렇게 말을 잘 듣고 어떤 관계를 가지고 대충 이렇게 뭔가 소통이 돼요. 대충 뭉개도 돼요.그런데, 비대면에서는 이렇게 하면 자기 존재가 없어집니다.뭔가 참여를 해야 되는 거거든요. 말을 해야 되는 거거든요. 비대면이 되면서 오히려 말을 요구 받고, 강요받을 수 있습니다. 말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어요. 첫 번째는 내가 말을 하면 누구에게 도움이 돼요. 누구에게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요. 말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있어요.두 번째는 말하는 자신이 개인적으로 우쭐해져요.내가 뭔가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니 내가 이런 걸 알고 있고 이런 걸 깨우쳤다니 하면서 내가 말을 하거든요. 그러면서 '스스로 어떤 존재감'을 느껴요. 결국 "말로 홀로 서서 가는 사람이 어른이 아닌가. 말 잘 듣는 아이에서 이제 내 말로 홀로 서서 가는 어른이 된 게 스스로 대견하고요.결국 말이 곧 나 자신이다. 남들은 내 말을 통해서 나를 보고 나를 알죠. 내 말을 듣고 내가 누구인지를 저는 안다고 생각합니다.텍스트 자체만이 아니고 말 뒤편에 있는 말의 배경이 되는 콘텍스트까지 포함하는 것이거든요. 사람들은 그걸 다 아는 거죠. 말이 좀 거칠어도 저 사람이 저렇게 말하는 이유나 어떤 그 사람의 어떤 심정, 그 사람의 마음, 그렇게 말하는 의도, 취지, 이런 것까지를 우리는 같이 포함해서 듣기 때문에 그것까지를 포함하는 게 저는 말이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말로 홀로 서서 우리 뚜벅뚜벅 자기 갈 길을 가자.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말이 곧 자신이다. 말로 홀로 서라." 강원국 작가, 특강(강연) 中 강원국 작가는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으로, 말하기의 힘을 알려주는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주요 저서로는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나는 말하듯이 쓴다> 등이 있습니다. 강원국 작가의 특강(강연)이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자세하게 안내해드립니다!

  • 강원국 강사
  • 2022-07-18
황부영 강연, '우리가 뉴욕을 사랑하는 이유가 브랜딩?!' 특강 영상

브랜딩? "어떻게 강렬하게 기억에 남길까"즉, "사람 본연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브랜딩이다."이번 강연에서는 브랜딩 중에서도 최근에 가장 각광받고 있는 플레이스 브랜딩, 도시 브랜딩에 대해서 다루겠습니다. "I LOVE NY."뉴욕을 세계의 수도로 만든 비결은 "장황한 설명 없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오는 직관적으로 쉬운 슬로건(문장)을 통해 도시를 브랜딩 한 것"입니다.한 번쯤은 보셨을 법한, 이 슬로건이 탄생한 것은 1970년대 말입니다. 1970년대의 뉴욕은 지금과는 아주 달랐습니다.아주 심각한 경제침체, 해고 노동자 증가, 거리는 쓰레기들로 넘쳤는데요. 해고당한 노동자들이 뉴욕 방문자를 위한 생존 가이드를 만들 정도였습니다.1. 해가 지면 거리에 나오지 마라.2.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마라.3. 거리를 걸어다니지 마라.도시가 망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었고, 돌파구가 필요했습니다.이때 등장한 것이 '아이 러브 뉴욕'이라는 슬로건 입니다."심플"하고 "예쁜"이 슬로건으로 관광 수입 1억 4천만 달러가 증가했고, 관광객은 50~60%가 증가하는 대히트를 치게 되었습니다.뉴욕은 약50년 동안 슬로건을 단 한번도 바꾸지 않았고,뉴욕은 사람들이 떠나던 무서운 도시에서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아이 러브 뉴욕' 성공 이후 많은 도시가 슬로건을 위주로 브랜딩을 합니다.그 대표적인 사례가 "라스베이거스 (Las Vegas)"입니다."으리으리한 라스베이거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What happens here, stays here!",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어난 일은 라스베이거스에만 머문다"라는 의미입니다.실제로 라스베이거스는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많은 사람이 자주 오는 곳이 아닙니다.다시 말해, 평생 한두 번 오는 관광의 도시라는 것입니다. 이 슬로건은 21세기 관광 마케팅에서도 가장 유명한 슬로건 중 하나입니다.그러나, 라스베이거스가 슬로건을 바꿨습니다!가장 독특한, 유일한 경험을 하는 도시라는 의미로 의미를 키웠습니다!이전 슬로건이 주었던 부정적인 연상을 감소시킨 것입니다."그림으로 떠오르는 슬로건을 추구하라!!" 이것이 이 강연의 핵심입니다!

  • 황부영 강사
  • 2022-07-14
장영재 교수 강연, '왜 공장이 똑똑해져야 할까?' 특강 영상

안녕하세요. 강연전문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이번에는 장영재 교수의 '왜 공장이 똑똑해져야 할까?'-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대변혁'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본문 마지막에 강연 영상이 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제조업 경쟁력 세계 152개국 중 3위로 '제조 강국'인 나라입니다.따라서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제조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제조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는 당연히 알아야 하는데요.이번 강의는 스마트 팩토리 그리고 디지털 기술이 제조업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스마트 팩토리'란, '스마트(smart)' 와 '팩토리(factory)의 합성어 입니다. 스마트를 알기 전에 일단 팩토리 공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공장을 구성하는 요소를 보통 4가지로 설명하는데요.공장을 운영하는 사람, 공정 (프로세스), 가공품, 설비를 이 4대 요소라고 이야기 합니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요리사는 공장을 운영하는 사람, 레시피는 공장에서 가공하는 공정 프로세스, 식자재는 공장에서 필요한 원부자재, 주방용품 기구들은공장에서의 설비라고 이야기 드리겠습니다.그렇다면, 이 좋은 공장을 우리가 만들어보자라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당연히 각각의 4대 요소가 잘 갖춰지면 되겠죠.90년대 이후에 IT혁신이 이루어지고,여러 가지 자동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공장도 여러 자동화 IT 시스템들이 도입되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이러한 것들이 최근 들어서 급격한 변화를 이루기 시작했습니다.여러분, 경제학에서 '수확체감의 법칙'이라고 들어보셨나요?같은 경작지에 한 분이 농사를 지었을 때, 열 가마를 생산하고, 두 사람이 농사를 지었을 때, 열 여덟 가마를 생산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이때, 두 사람의 총생산량이 더 많습니다. 즉, 사람이 투입되면 투입될수록 절대 수치를 늘어나지만, 실제 1인당 생산은 줄어드는 것이바로 '수확체감의 법칙'입니다.그런데 이러한 것이 최근 들어서 급격한 변화를 이루기 시작했습니다.물류 자동화 설비 it 시스템 그리고 데이터가 잘 적절히 이용되면서 핵심 4대 요소 사람 공정 프로세스 가공품 설비가 시너지를 내게 되는 것입니다.이로써 수확 체감의 법칙이 사라지고, 설비를 투입하면 투입할수록 생산량이 증대되고, 사람을 투입하면 투입할수록 더욱더 늘어나고,상당한 효율을 증대를 이룬 기업들이 등장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배터리가 각광받기 시작했습니다.요즘 AI 기술 인공지능 기술 그리고 5g 기술 등이 제조에 적용되면서, 자동화를 더욱더 스마트하게 하고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는 지능화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사람 프로세스 가공품 설비를 서로 서로 데이터로 연결하면서 다양한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이때, 데이터 연결을 통한 스마트하고, 더 나은 '의사결정'이 가장 중요합니다.실제로 공장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의사 결정을 내려야 되기 때문입니다.지금 현재 어떤 생산을 해야 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제공이나 재고는 얼마나 있는 것이 좋을지, 지금 현재 장비를 유지보수 하는 것이 좋을지 등수많은 의사 결정을 내려야 되는 것인데요.어느 글로벌 기업에서 마트 영수증 분석을 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영수증을 분석했다는 것은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을 했다는 의미입니다. 금요일 오후에 아기 기저귀 맥주가 잘 팔린다는 인사이트를 찾게 되는데요.이때, 인사이트를 찾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이걸 통해서 구체적인 의사결정이 내려져야 됩니다.즉,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하고, 구체적인 의사결정을 내려야 된다라는 것입니다.의사결정이 어려운 이유는 바로바로 수집되는 데이터와 정보로 인해, 고려할 사항이 너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이를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인 1996년도에 네셔널 리그의 서부지구 순위를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la 다저스가 1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꼴찌를 하고 있습니다.이 당시에 라디오 방송에서 야구해서라는 분이 다음과 같은 멘트를 했습니다.지금 "현재 la 다저스가 78승 63패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59승 81패로 꼴찌를 하고 있지만 엘에이 다저스가 남은 경기를 다 쥐고 샌프란시스코와 남은 경기 스물두 경기가 남았는데 다 이기면 샌프란시스코가 1위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가능성은 있다." 라는 멘트를 했습니다. 여러분 그런데 이게 사실일까요??여기에 오류가 있습니다.이 야구 리그에서는요. 어느 팀이 이기면 어느 팀이 져야 됩니다. 즉, 이런 여러 가지 복잡한 상황들이 있다는 겁니다.그렇기 때문에 한 팀이 어떤 팀과 어떤 팀이 지금 남은 경기가 있고 그리고 한 팀이 이기면 다른 팀이 질 수밖에 없습니다.단순하게 la 다저스가 다 지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 이겼기 때문에 1위가 되고 꼴찌가 될 수 있다고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수학 공식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매우 복잡하죠. 이게 이러한 것이 바로 수학적인 알고리즘을 통해서 의사결정을 한다는 것은 사람 머리로 판단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따라서 이러한 로직이나 수학공식을 활용한 알고리즘을 통해서 의사결정을 한다라는 의미입니다.이러한 수학적인 의사결정을 알고리즘을 통해서 판단하는 것은 이미 제조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공장에서 어떤 옷을 제조해서 매장으로 보낸다고 가정했을 때,박스를 구성 시, 스몰 사이즈가 담긴 박스에 이 그 옷들을 다 꺼내고, 미디엄에 있는 걸 다 꺼내서 다시 다시 조합을 만들어서 보내야 됩니다.이때, 옷 종류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그 많은 박스를 한꺼번에 다 꺼내서 다시 박스에 담는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인력이 요구됩니다.따라서 이런 비율을 없애기 위해서 박스 자체의 조합을 만듭니다.그래서 어떤 박스에는 스모를 세 개 미디엄을 4개 라디 사이즈를 3개 아니면 또 다른 박스는 스모를 5개 미디엄을 7개 라디 사이즈를 4개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죠.즉, 그만큼 박스를 뜯어서 다시 조합을 맞추기 전에 조합 자체를 몇 개를 만들고, 그 만들어진 조합을 같이 만들어서 매장에 보내는 방식입니다.그런데 들으시면서도 머리가 아프시죠?? 그만큼 의사결정이 쉽지는 않습니다.이런 것들을 실제로 이 수학적인 알고리즘을 통해서 데이터를 통해서 매장을 분석하고 매장의 수요를 바탕으로어떤 박스에 어떤 조합으로 담을 지를 실제로 수학적인 알고리즘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기업이 실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마지막으로 불확실성에 대응하여 이런 의사 결정을 내리는 가장 좋은 예는 바로 'AI 활용' 입니다.예를 들어, 알파고에서 바둑을 둘 때, 내가 어떤 수를 둘 때 상대방이 어떤 수를 둘지는 모릅니다.따라서 'AI 활용' 을 통해, 경우의 수를 다 판단해서 상대방이 내가 이런 수를 두었을 때는 상대방이 어떤 수를 두고 그 확률이 얼마다라는 것을 보고 바둑을 두게 됩니다.이와 마찬가지로 "공장의 기계가 어떻게 고장이 날까, 또 고장날 확률이 몇 퍼센트일까, 또 어떤 상황에서 고장날 확률이 몇 퍼센트일까."이것이 이 강연의 "핵심"입니다!"제조도 스마트해질 수 있습니다!"다양한 IT기술을 활용해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알고리즘!그리고 이러한 기술들이 제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 장영재 강사
  • 2022-07-13
회사원이여! 과감히 사표를 던져라!

여러분 여러분이 지금 하시는 일이 정말로 여러분이 원하는 일인가요?그게 아니라면 과감하게 사표를 던지십시오. 여러분이 정말로 원하는일, 여러분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향해 출발하십시요.이런 헛소리 절대로 들으면 안됩니다.라며 주의를 주셨습니다 ㅎㅎㅎ. 이런말은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입니다.100명 중에 성공한 한 명이 나와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나머지 99명은 집에서 울고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합니다. 스타강사 신영철 교수님께서는아주 오래전에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유명한 세 분을 모시고 강연회를 했었습니다. 젊은 청춘들을 모아 놓고 꿈에 대해 이야기 했죠.이 세분이 공통점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말고 여러분의 꿈을 향해 출발하라.인생은 길지 않다. 지금 출발해야한다. ​그래서 신영철 교수님이 사회를 보다 한마디 했습니다. "다 떠나면 소는 누가 키우나?" 물론 웃자고 하는 이야기지만여러분 꿈은 준비된 사람이 출발하는 것입니다.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출발한다고 이룰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면 꿈도 꾸지 말라는 이야기냐?아 물론 그것은 아닙니다. 꿈꿔야 하죠.그러나 꿈만 꾸고 있다면 그것은 개꿈일 뿐입니다.여러분은 그럴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그럴 자격이 있습니까?​ 젊은 친구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더니 바쁘답니다.시간이 없답니다. 이미 나이가 들었답니다. ​ ​ 그래서 신영철교수님께서 한 질문은 던지셨습니다.인생이 긴가요? 짧은가요? ​인생은 짧습니다. 돌아서면 1년이 갑니다.그러니 열심히 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이야기했더니만젊은 친구들은 포기해버립니다. ​ 놀랍게도 20대 후반의 청년이 찾아와서 한숨을 쉬었습니다.왜? 그러니까"선생님 아무것도 이루어 놓은게 없어요." 그러는거에요.헛소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ㅎㅎㅎ.20대 후반은 이루어 놓은게 없는게 정상입니다.30대가 대가가 못되었다고 짜증을 부립니다. ​ ​ 그래서 신영철 교수님께서는 그때부터 거꾸로 가르칩니다.여러분 인생은 깁니다.그냥 긴게 아니고 더럽게 깁니다. ​ 우리가 정말 하고 싶은 일, 진짜 해야하는 일을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는 이런일은 결코 벌어지지 않습니다. ​ ​지금 시작하면 10년, 20년 뒤엔 여러분의 무기가 됩니다. 이 뒤의 스타강사 신영철 교수님의 외국계 회사 직원과, 60대에 바이올린을 배운 분에 대한 이야기를통해 동기부여를 느끼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영상을 통해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신영철 강사
  • 2022-06-15
변화만이 살길이다

세상은 빠르게 변해왔습니다. 그리고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객과 사회가 요구하는 기업의 조건 역시 꾸준히 변화해 왔죠 미국의 종합경제지 포춘 다들 아실 텐데요.이 포춘에서는 1955년부터 매년 500대 기업을 발표하며 기업의 순위를 매겨왔습니다. 첫 발표 당시 선정 기준은 무엇이었을까요. 매출액이었죠. 자동차 회사 제너럴 모터스가 첫 1위를 차지했었죠. 그러다가1983년 처음으로 평판이라는 것을 반응하기 시작하더니 1997부터는 아예 전문 업체와 손잡고 가장 존경받는 기업 명단을 해마다 공개합니다. 기업에 있어서 재무 성과만이 전부가 아니다 라는 사회적 인식을 반영한 결과였죠. 그리고 2015년부터는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세상을 바꾼 기업 순위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중요한 요소가 매출이라는 숫자에서, 사회적 존경으로 여기에 더해서 사회 전반의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까지로 계속해서 확장되어 온 것을 의미합니다. CSR 가장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의미하죠. 기업이 가진 재원으로 사회에 적극적인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에 부응하고자 기업은 자손 활동 기부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지만 한계는 명확했어요. 왜냐하면 기존의 전통적 CSR은 돈을 쓰는 쪽에 집중했기 때문이죠. 이런 CSR이 조금 더 진화한 개념이 있는데요. 바로 CSV입니다. 단어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약자는 다르죠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인데 이것은 Comma Separated Value '공유가치를 창조'해보자 이런 내용이 되겠습니다. 2011년에 하버드 대학교 마이클 포터 교수와 그의 동료인 마크 크레이머가 처음 제시한 개념이죠.기업이 수익을 창출한 이후에 사회공헌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에 포함시켜서 사회에 기여하면서도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ESG에 대한 관심이 뜨겁죠 [환경] [사회] [지배구조] 이 세구성 요소만 놓고 보게 되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도 비슷해 보이지만 누구의 관점이냐는 데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투자자는 재무적 수익을 올릴 목적으로 자본을 투입하고 회수합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매출액 영업이익 등 재무적 정보를 가지고 기업가치를 평가해 투자 의사 결정을 내려왔는데요. 하지만 최근 들어 ESG라는 비재무적 정보까지 고려하겠다는 흐름이 생겨난 겁니다. 결국 관점은 조금씩 다르지만 핵심은 좋은 기업과 훌륭한 CEO를 평가하는 잣대가 점점 단기적인 이익만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과 사회적 가치등 비재무적 요소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사회를 변화시키며 혹은 세상에 이로움을 주면서 더 큰 이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가 되어야 지속 가능한 경영이 가능하단 얘기죠 경영자, 투자자,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득을 얻는 윈윈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기업과 CEO들의 변화를 살펴보면 더욱 와 닿습니다. 페스트 패션 기업으로 익숙한 h&m 3대 CEO까지 창업자가 아들 손자에게 물려주며 대를 고수해오다 작년 1월 내부에서 육성한 여성 CEO를 최초로 임명해 주목받았습니다. 여태까지 네 명의 CEO를 보면요. 각각의 특성이 두드러져 이게 재밌는데요. 이게 또한 시대적 변화와도 잘 맞물립니다. h&m의 첫 번째 CEO 창업자는 얼링 페르손입니다. 그는 1917 스웨덴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는데요. 미국 여행을 갔다가 뉴욕의 대형 백화점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해 쉽게 입을 수 있는 멋진 패션 매장을 구상했고 이 가치관은 훗날 h&m의 철학이 됩니다. 때마침 2차 세계대전 이후에요. 전반적인 생활 수준이 급격히 향상되면서 소비가 활발히 이루어졌고 그 결과 사업은 성공을 거두죠 1972년에는 창업자의 아들인 스테판 페르손이 회사에 입사를 합니다. 그는 사업 확장에 신중했던 아버지와 달리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했죠. 사업 수환이 좋으니까 1982년에는 창업자가 아들에게 CEO 자리를 물려줍니다. 스테판 페르손은 계양을 맞는 동안 유럽 각지와 미국 등의 매장을 세우며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의 반열에서는 성과를 이루죠 유명 명품 브랜드 디자이너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이때 시작이 됐습니다. 3대 CEO는 칼 요한 페르손인데요. 2009년부터 회사를 맡아 진두지휘합니다. 페스트 패션이 제조 유통 소비 이 과정에서 일으키는 환경 문제 그 다음에 저 임금국을 찾아서 생산 기지를 옮기며 발생하는 노동 임금 착취 문제가 아주 커다란 짐이었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돈 없는 사람들도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옷임은 물론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하길 바란다'는 경영철학을 강조했죠. 개도국 생산 공장에서 아동노동 임금 착취 같은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것을 말합니다. 지속 가능이라는 것은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말하죠. h&m은 이때부터 [헌옷 수거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순한 경제를 만드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버리는 옷을 담아가면 상태에 따라 재착용, 재사용, 재활용 안 되면 에너지원의 용도로도 활용하는 거죠. 칼 요한 페렌스손의 후임으로 CEO에 오른 인물은 첫 전문 경영인인 헬레나 헬메르손입니다. 그런데 그녀의 경력이 이채롭습니다. 1990년대 말에 입사했는데요. 2006년에 방글라데시 수도인 다카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헬메르손은 이곳에서 h&m 어떻게 사업을 통해서 방글라데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눈으로 봤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후에 본사로 돌아와서 사회적 책임 및 지속가능 경영 부문 업무를 담당하고 생산 부문의 글로벌 책임자 COO를 거쳐서 지금의 CEO 자리에 오른 거죠. 헬메르손의 혁신적인 시도는 이미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공정임금 로드맵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거죠. h&m은 순환적이고, 기후 긍정적인 패션 산업으로의 변화를 이끄는 동시에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공정하고 평등한 기업'이 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 신현암 강사
  • 2022-05-24
그들은 어떻게 레전드가 되었나?

오늘은 이 축구가 이기는 선수들도 있고 잘 나가는 선수들도 있고 성공한 선수들이 있잖아요. 반면에 안타깝게도 성공하지 못하는 선수들도 있죠. 두 선수들의 어떤 차이는 뭘까? 물론 기본적으로 이제 실력이겠지만 그걸 좀 더 더 안으로 들여다보면 둘을 갈라놓는 아주 결정적인 게 하나 있거든요. 결국 그 핵심은 '자기 무기'를 갖고 있느냐에요 다른 선수하고는 대체되지 않는 그 선수만의 특징 강점 이런 걸 갖고 있는 선수가 결국 선택받고 성공하더라구요축구 선수의 능력을 우리가 육각형 그래프화 합니다. 예를 들어서 스피드는 얼마, 스팅은 얼마, 수비력은 얼마, 해서 그리는 거예요. 5가지는 기본적으로 하되 하나만큼은 뾰족한 선수가 돼야 돼요 예를 들면 속도는 이 친구는 정말 누구한테도 뒤쳐지지 않아요. "이 친구는 나머지는 다 다른 선수하고 다 비슷한데 슛팅은 진짜 최고야! 월드 클래스야! 이 선수는 정말 수비력이 어마어마해요."여러분들이 이러면 이렇게 작은 육각형 골고루 그냥 조금조금씩 잘하는 선수와 골고루 잘하면서 하나를 정말 잘하는 선수 누구를 뽑겠어요? 한국 축구 역사를 놓고 봤을 때 가장 성공한 축구 선수 그러면은 누굴까요? 차범근,박지성,손흥민 한국 축구의 역사 그러면서도 유럽 무대에서 한국 축구의 우수성을 알렸던 그런 인물들인데 어떻게 하면 이렇게 특별하게 유럽 무대에 진출해서 유럽에서도 최고의 선수들과 싸워서 월드클래스라고 하는 칭호를 받았냐는 거죠. 이 3명의 공통점도 결국 확실한 자기 무기를 갖고 있었다는 거예요. 남들에게 쉽게 대체되지 않는 그래서 그들은 최고가 되었죠. 차범근 선수 한번 가볼까요? 차범근 선수는 일단 기본적으로 속도가 엄청나게 빨랐던 선수입니다. 그런데 유럽에 딱 독일 무대를 갔더니 부닥치니까 힘이 안 되더래요 딱 몸싸움을 하니까 튕겨나가더래요 몸싸움을 버텨내는 걸 끌어올리면서 그들이 쫓아오지 못하는 속도로 모든 걸 부수자 이렇게 생각을 했던 거에요 몸집을 키워서 그들과 그 그 정도는 맞춰놓고 그 다음에 그들이 쫓아오지 못하는 속도로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로 1980년대를 주도 했죠 차붐도 자기 확실한 무기가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 그 차붐의 사진 보면 한국 선수가 지금도 그런 피지컬을 보여준 적이 없는데 허벅지 그 말도 안되는 이만큼의 근육이 이렇게 발달해가지고 차범은 그렇게 자기 몸을 특별하게 만들었던 겁니다. 한 10몇 년 동안 깨지지 않았던 독일 분데스리가 외국인 선수 최다 골 기록을 갖고 있었어요. 근데 또 이런 얘기를 드리면 그 분데스리그하고 프리미엄하고 다르잖아요?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겠지만 1980년대의 독일 분데스리가는 지금의 프리미어리그에요. 그만큼 대단한 인물이죠. 박지성 선수가 맨유로 가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맨유는 상상 속에 있는 팀 정도의 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런 팀에 딱 간 거예요. 저도 처음에 맨유를 박지성 선수가 갔다고 했을 때 약간 "에이 페이크지" 진짜 그렇게 느꼈거든요. 지금도 맨유가 대단한 세계적인 클럽이지만 그때는 정말 웬만한 대회를 다 우승할 때고 최고의 선수들이 다 모였으니까요 그때 박지성 선수가 훈련장에 처음에 가서 인사하러 갔더니 호날두가 있네요. 웨인루나가 있어요. 스콜스가 있고, 라이언 긱스가 있고, 반 니스텔루이가 있고, 리오 퍼디난디가 있고 말이 안 되는 사람들이 이렇게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약간의 현타가 오기 시작했대요 어떤 현타냐? "나 어떻게 해야 되지?" "맨유 입단한 거 좋고 이런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뛴 거 다 좋아 나 여기서 주전으로 뛰어야 되고 잘 뛰고 살아남고 성과를 내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되지?" 그때 박지성 선수가 어떤 생각을 했냐면요. 호날두처럼 뛸 수 있나요? 웨인 루니처럼 박지성 선수가 뛸 수 있어요? 누가 잘하냐 못하냐가 아니라 박지성은 그들과 다르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자기도 그거를 딱 인지하기 시작했던 겁니다. '난 다르다' 그러면 "난 내 스타일대로 뛰겠어" "나는 호날두가 아니니 난 루니가 아니니 그들처럼 따라하진 않겠어~ 난 내가 잘하는 거에 집중하겠어" 그래서 박지성의 특별함은 뭐였어요?퍼거슨 감독이 그런 얘기를 하죠. "사람들은 박지성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모른다 얼마나 세계적인 선수인지 모른다" "박지성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를 알려면 경기장에 와서 박지성의 움직임만 계속 90분 동안 지켜봐라 그가 90분 동안 경기장을 어떻게 뛰어다니는데" 우리가 축구 용어로는 오프더볼이라고 그래요 볼이 없을 때도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공격을 할 때는 받쳐주고 수비할 때는 커버해주고 정말 어마어마하게 뛰어주면서 아주 개성 강한 스타 플레이어 중심의 맨유를 끊임없이 팀으로 뭉쳐주게 하는 거예요. 다 서로 공격하고 뭐 한다고 할 때 박지성 선수가 돌아다니면서 이 팀을 계속 묶어내는 거죠. 많은 우리 국내의 스타 플레이어 출신들이 사석에서 그런 얘기를 합니다 만약에 감독이야 그러면 역대 우리나라 선수 중에 누구 데려오고 싶어 그러면 하나같이 '박지성'이에요. 왜? 팀에는 이런 선수가 있으면 팀이 그냥 계속 이겨요. 굉장히 강한 팀이 됩니다. 박지성은 그걸로 자기의 특별함을 찾은 거예요. ​'결코 남을 따라 하려고 하지 않았어요.'따라 할 수도 없지만 따라 하려고 하지도 않았어요. 자기가 타고난 심폐지구력, 자기의 어떤 노력을 통해서 자기 특별함을 만들어 내었죠 손흥민이 어때요? 드리블과 스피드 거기에 손흥민은 양발 이죠.근데 이 양발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조금씩 조금씩 합니다. 거의 다 어렸을 때부터 양발을 많이 가리키니까 근데 손흥민의 양발 요즘 우리가 쓰는 표현으로 약간 좀 미쳤다. 이럴 수 있는 게 뭐냐면 우리가 한 발을 타고 나잖아요. 대체적으로는 오른발 잡이이거나 왼발잡이거나 근데 오른발 잡이로 태어나서 양발을 쓰고 싶으면 왼발을 막 열심히 연습을 합니다. 그러면 어느 정도까지 되냐면 10을 만점으로 놓고 봤을 때 한 오른발이 한 7 왼발이 한 3 정도 돼요. 진짜 잘하면 한 6 대 4까지 갑니다. 이것도 거의 흔치 않은 케이스예요. 어마어마한 노력이거든요. 손흥민이 무서운 건 그게 5대 5예요. 진짜 미친 거예요.말이 안 돼요 이거는 그들도 놀래요 영국에서도 어떻게 이렇게 양말을 쓸 수가 있지? 조금씩 쓰는 선수들은 있어요. 근데 조금씩 쓰면 특별하지가 않다는 거예요. 제가 직접 런던에 가서 지난번에 손흥민 선수에게 들었던 건데 의식적으로 자기의 최면을 계속 건대요 "난 원래 왼발잡이로 태어났어" 무서운 친구예요. 그래서 어떤 행동까지 하냐면 양말을 신을 때도 왼발부터 신습니다. 바지를 입을 때도 왼발부터 집어넣어요. 모든 걸 의식적으로 다 왼발부터 해요. 왜 난 왼발 잡이니까 그럼 이런 걸 왜 했냐는 거예요?'자기만의 무기를 만들려고' 그래야 '특별해지고 특별해져야 선택받고 성공할 수 있으니까' 그래야 이기니까 우리는 그런 질문을 스스로 잘 안 해서 그런 것 같아요. 내가 진짜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몰라요 그러니까 여전히 물어보려고 하는 거예요. 나 뭐 좋아해? 나 뭘 잘해? 근데 진짜 중요한 건 그런 거잖아요. 우리는 타인과 많이 닮아있지만 또 본질적으로는 타인과 완벽하게 똑같지는 않습니다. 다 고유하게 태어난 우리고 고유한 특징을 갖고 있는 우리입니다. 자기만의 어떤 특징들이 있습니다. 자기만의 잘하는 게 있습니다. 다 있습니다. 다름이 다 존재해요. "내가 나에 대해서 그런 질문을 하지 않고 그런 걸 찾지 않은 상태에서 남을 아무리 잘 따라해서 컨트롤 c + 컨트롤 v 복제를 해도 2등밖에 안 됩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우리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이 그랬던 것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걸 자기가 잘하는 걸 이제 질문을 스스로한테 했으면 좋겠어요. 나 뭘 좋아할까? 타인한테 하지 말고요 저 같은 사람들 한테 하지 마시고 '본인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그건 본인만이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자기만의 무기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걸 극대화하세요. 다른 사람에게 쉽게 대체되지 않도록!!

  • 박문성 강사
  •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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