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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강사섭외 서울대학교 김범석교수 '항암 치료, 무엇이 진짜 중요한가' 강의

김범석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3

강연내용 소개
암 환자분들을 만나면 늘 같은 질문을 받습니다. “선생님, 항암 치료… 어떻게 하면 잘 버틸 수 있을까요?”
그 질문 속엔 두려움, 불안, 그리고 현실적인 고민까지 모두 담겨 있습니다.
오늘은 그 고민에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제가 현장에서 환자분들께 꼭 드리는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강연분야

안녕하세요. 명강사섭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강연은 많은 암 환자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에서 시작됩니다.

“항암 치료… 어떻게 하면 잘 버틸 수 있을까요?”

이 질문 속에는 두려움, 불안, 경제적 부담, 그리고 삶의 방향에 대한 깊은 고민까지 담겨 있으며,

이번 내용은 이런 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합니다.


현장에서 수많은 환자들을 만나온 교수님은 단순한 의학 지식이 아니라,

치료 기간 동안 몸과 마음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무너지는 순간을 어떻게 버티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현실적인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치료의 기술을 알려주는 자리가 아닌,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에 답을 주는 강연으로,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용기 한 조각이 되어줄 이야기. 명강사섭외 강연, 지금부터 함께 들어보시죠.

 

1. 암과 노화, 그리고 DNA의 비밀

암이라는 병은 사실 ‘갑자기’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우리 몸 안에서는 항상 DNA가 손상되고 또 회복되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어요.

유전적으로 원상 복구 기능이 약한 집안도 있고, 바람 물질이나 생활 습관 때문에 DNA 구조가 불안정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암을 설명할 때 저는 늘 “DNA 안정성”이라는 말을 씁니다. 

세포가 늙어가며 DNA 손상이 누적되는 과정. 이게 바로 노화이고, 암의 위험도 이때 함께 올라갑니다.

결국 건강한 습관은 노화를 늦추고, 동시에 암의 위험도 낮추는 같은 행동이라는 거죠.

술 줄이고, 담배 끊고, 운동하고, 좋은 식습관 유지하라는 말이 노화 예방과 암 예방에서 똑같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2. 항암 치료,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항암 치료를 하다 보면 주변 사례와 비교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친구는 이런 약 맞던데, 저는 왜 안 하나요?”

하지만 항암제는 작용 방식도, 부작용도, 환자 체력도 모두 다르기 때문에 비교가 불가능한 치료입니다. 

제가 가장 강조하는 건 기초 체력입니다.

체력이 좋은 분들은 같은 항암제를 맞아도 회복 속도가 빨라요.

반대로 나이가 많거나 간·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회복이 두세 배 오래 걸리기도 하죠.

그래서 저는 환자분들께 항상 말합니다. "운동을 꼭 하셔야 합니다. 항암 치료는 체력이 반입니다."

3. 암 환자의 음식… 정보가 제일 문제입니다

인터넷에는 ‘암에 좋은 음식’, ‘암 환자는 절대 먹으면 안 되는 음식’ 같은 말이 넘쳐나요.

문제는 그 정보 대부분이 맥락 없이 뒤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붉은 고기를 많이 먹으면 대장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사실이에요.

그런데 이 말이 어느 순간 “암 환자는 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로 바뀌어버립니다.

그래서 고기도 안 먹고, 영양도 부족한 채로 버티려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러면 항암 치료를 절대 못 버팁니다.

항암 중에는 고열량·고단백·균형 잡힌 식사가 필수입니다.

영양이 떨어지면 약보다 부작용이 먼저 사람을 지치게 하거든요.

4. 치료는 병원에서 받지만, 싸움은 거리에서 결정됩니다

항암 치료는 몇 번으로 끝나는 치료가 아닙니다.

길게는 몇 년을 꾸준히 병원을 오가야 하기 때문에 병원과 집의 거리가 실제 치료 성패에 큰 영향을 줍니다. 

3시간 걸려 병원 오고, 검사하고, 진료 기다리고, 다시 집에 가는 과정 자체가 환자를 더 지치게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환자분들께 말합니다. 가능하다면 가까운 대학병원을 선택하시라고.

우리나라 의료 수준은 이미 매우 높고, 치료도 전국적으로 표준화되어 있기 때문에 “그 병원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치료”는 거의 없습니다.

5. 비보험 치료, 비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닙니다

암 환자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바로 비보험 비용입니다.

그런데 비보험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어요.

첫째, 효과가 약하거나 근거가 부족해서.

둘째, 효과는 있지만 너무 고가라 국가가 감당하기 어려워서.

셋째, 아주 최신 치료라 아직 보험 등재가 되지 않아서.

문제는 많은 분들이 “비싸니까 더 좋은 치료겠지”라고 오해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진짜 좋은 치료는 대부분 이미 보험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근거가 명확하고 효과가 큰 치료일수록 가격이 싸지고, 검증되지 않은 치료일수록 비싸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비보험 치료는 반드시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고 판단하셔야 합니다.

6. 암 환자의 경제적 어려움… 꼭 도움을 요청하세요

암을 겪으면 직업을 잃거나 재취업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 환자’라는 이유만으로 부당 해고를 당하는 사례도 존재하죠.

그래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다행히 재난적 의료비, 지자체 의료비 지원, 병원 후원회, 저소득층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제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분들은 대부분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 할지” 몰라요. 

“힘드시면 꼭 병원 사회복지팀과 상담하세요. 도움을 연결해주는 분들입니다.”

진료 시간은 짧기 때문에, 질문은 꼭 메모해오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짧은 시간도 메모 하나로 훨씬 효율적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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