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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특강강사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 최민준 소장 강연 '독서 교육법'

최승필 강사님

강연일

조회수8

강연내용 소개
뭘 해도 잘 되는 아들로 키우는 부모님의 특급 비밀
강연분야

교육( 자녀교육, 공부법, 육아, 독서법, 부모교육, 글쓰기 )

주요학력
-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학사
주요경력
- 공독서가 책방지기
- 독서교육 전문 팟캐스트 <우리 가족 공감 독서> 진행
- 네이버 카페 '공부머리 독서법' 운영
- 경향스포츠 독서 칼럼 연재
- (주)비상교육 직영 논술학원 <세상을 바꾸는 힘> 대치 본원 중등부 강사
- 서울대학교 정기간행물<노블레스 오블리주> 문화 칼럼 연재
- 월간<어린이 좋은생각 웃음꽃> 과학 칼럼 연재 외 다수 경력
- 제18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기획 부문 수상
- CBC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 JTBC 상암동 클라스 외 다수 출연
강연주제
- 공부머리를 기르는 독서법
- 책읽는 아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독서교육의 5가지 원칙
- 절대 실패하지 않는 독서 습관 만들기
- 학부모를 위한 공부머리 독서법
- 실현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독서법
주요저서

안녕하세요, 특강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특강강사로 활약 중인 자녀교육 전문가들의 강연(인터뷰)을 소개합니다.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와 최민준 소장님이 함께한 ‘아들 독서 교육법’ 특강 강의 영상인데요.

“도대체 아들은 왜 책을 안 읽을까?”

“어떻게 해야 독서가 습관이 될까?”

많은 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이 질문들, 이번 영상에서 명쾌하게 풀립니다.

단순히 책 읽는 아이가 아니라, 뭘 해도 잘 되는 아들로 키우는 핵심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

아들 키우는 집이라면, 오늘 내용 꼭 챙겨보세요. 아들이 책에 눈 뜨기 시작하는 ‘결정적 순간’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1. 공부할 의지가 없는 초2 아들, 앞으로의 공부 로드맵을 어떻게 짜면 좋을까요?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 생각이 있기를 바라는게 무리에요.

물론 남학생들 중에 학원가서 열심히 듣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본인이 느껴서 한거라기 보다는

부모한테 이식된 경우나 학군지 분위기 때문일 경우가 많아요. 남학생이 공부를 안하고, 생각이 없는 건 당연한 것입니다.

 

 

2. 유독 공부든, 독서든 할 의지가 없는 초등 저학년 아들에게 독서라도 시켜야 될까요?



초등학교 저학년은 혼자 책을 읽을 수 없을 때예요. 초등학교 1~2학년은 독서 준비기로 책을 읽어줘야 할 때입니다.

본격적인 독서기는 초등학교 3학년정도로 봅니다.

실제로 아이가 읽기 독립을 일찍한다고 해서 나중에 아이가 문해력이 높아지지 않습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거죠.

 

오히려 부모의 압박에 의해서 빨리 읽기 독립을 한 경우는 뒤에 가면 문해력이 낮아요.

읽기 독립을 빨리 하려면 제일 먼저 해야 되는 게 눈만 대면 읽어지는 읽기 자동화를 해야 되거든요.

읽기 자동화를 빨리 시키려면 소리 내서 읽기를 엄청 시켜야 되거든요. 그렇다고 부모가 엄청 시키면 책을 싫어하게 돼요.

예를 들어, 마라톤에서 몸 풀고 있는데 얘가 얼마나 빨리 달리고 있나를 옆에서 계속 압박하는 거예요.

 

3. 우리나라가 어렸을 때 책을 진짜 많이 읽고, 성인이 되면 반대가 되는 나라잖아요.



독서 문화를 만들어야 될 곳에서 독서 교육을 해서 그래요.

얼마나 가정에서 독서를 독서 교육적으로 보고 있느냐는 균형 잡힌 독서를 해야 되는 것에서 나옵니다.

균형 잡힌 독서는 '재미없는 책도 읽어야 한다' 로 독서는 실패할 수밖에 없어요. 재미없는 책을 읽게 되는 순간 동력이 사라집니다.

 

한국 사회에서의 독서 지도는 가장 방해를 많이 하는 존재가 부모예요.

사실 독서의 가장 기본은 책 선택권을 책을 읽는 아이가 갖고 있느냐 아니냐에서 시작됩니다.

균형 잡힌 독서의 개념은 저 같은 사람이 커리큘럼 짤 때 사용하는겁니다.

독서 교육이 힘든 이유가 균형 잡히게 짜면 이 책은 재미있는데, 이 책은 재미없고 이런 게 아이들마다 다 생길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독서는 커리큘럼이 없어야 됩니다. 공주책을 좋아하면 공주책을 읽어야하고, 공룡책을 좋아하면 공룡책을 읽어야 합니다.

 

 

 

4. 교사 입장에서 교실에서 일어나는 교육과 가정에서의 교육은 진짜 다른데

작가님의 가정 내 독서 지도법이 궁금합니다. 평소 어떻게 지도하시나요?

 

 

첫째는 제가 독서지도를 못했어요. 제가 작가와 강사 생활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집에 들어왔는데

우리 막내가 '엄마 아빠가 집에 놀러 왔어' 이러다가 가정에서 축출을 당하겠다. 첫째가 이제 책을 좀 혼자 읽는 시점이 있었어요.

아이가 자전거를 좋아했는데, 어느 날 도서관에 가니까 자전거 역사서가 있는 거예요.

그 책을 빌려다가 줬는데 그 책을 읽고 1시간 반을 떠들더라고요. 이거는 책에 대한 장악도가 굉장히 높다는 뜻입니다.

 

저는 주말에 아이들과 같이 등산가방을 메고 도서관을 갑니다.

그리고 '도서대출증 한도를 꽉 채워서 빌려와!' 라고 하면, 아이들이 한 60권 빌려와요.

주말은 그냥 놀고, 처음 시작은 평일 8시 반에서 9시 10분부터 책을 읽고 10시가 되면 들어가서 자는 겁니다.

저희 집에 규칙이 있어요. <*책 읽는 놈이 왕이다.> 책 읽는 시간이 아닌데, 누군가 책을 읽고 있으면 나머지가 다 조용해져야 돼요.

집에 tv 가 없다보니 집에서 안자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게 책을 읽는 것 밖에 없어요. 이런식으로 지도를 합니다.

 

5. 아들의 책 읽기, 학습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문해력도 아니고, 학습력도 아니고 이 관계만 좋으면 아이가 스스로 길을 찾아갑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어요. 어릴 때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시켜서 우등생이 되었어요. 그러다가 엇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제자 중에 한 명은 우등생이었는데, 중학교 3학년 때 쯤 폴더폰을 뽀개서 던지고 문을 걸어 잠그고 안나와버린 거예요.

부모님들이 쉬는 날까지 정해서 아이의 스케쥴 관리를 해놓으니까 그게 원한이 된 거죠. 그거 한번 겪어보면 감당이 안됩니다.

 

수용적인 것을 자기 내면화로 완전히 한 아이들은 이걸 따라가겠지만, 자기 주도적인 기질을 갖고 있는 아이들은 계속 회의감을 느끼는 겁니다.

부모와 사이가 얼그러져 버린 아이들은 정서적 동력이 잘 안생기고, 이 악물고 안 해버립니다.

반대로 부모와 사이가 좋으면 자꾸 해보려고 하고, 자기가 고민이 생겼을 때 부모하고 얘기를 해요.

 

 

6. 책 대화를 많이 해보셔야 됩니다.



사실은 초등 때 학습을 얼마나 잘했느냐와 중등 단계, 고등 단계에 갔을 때 공부를 잘하느냐가 실제로 들여다보면 별 연관관계가 없어요.

아이하고 관계를 잘 만드시고 아이하고 대화를 좀 많이 해보셔라. 특히, 책 대화를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책을 읽고 있으면, 물어보면 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아이와 관계도 돈독하게 할 수 있고, 그 자체가 아이의 독서의 동력이 되기도 하고, 문해력도 확보가 됩니다.

 

지금 성적 조금 떨어지면 큰일 난다 이런 관점으로 하지 마시고 긴 호흡으로 보시면 얼마든지 잘해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

아들의 각성은 어느 정도의 문해력 + 관계 + 아이가 자신의 인생을 충분히 직면할 수 있는 시간이 갖춰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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