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계획서 · 시인 박준 인문학 특강 –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1. 강의명 (Title)
문학·예술 인문학 강연 제안
①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시로 읽는 삶의 온도
② 말 대신 시로 이야기하기: 존재와 관계의 언어
③ 빛과 빚의 이야기: 박준 시인이 들려주는 인문학적 삶
2. 교육 개요 (Overview)
시인 박준의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를 중심으로 언어, 관계, 그리고 ‘그리움’에 대한 사유를 풀어내는 인문학 강연입니다. 내향적이지만 깊이 있는 시인의 시선으로, 우리가 말하지 못한 감정과 기억을 **시의 언어로 다시 불러내는 시간**입니다. 말보다 글로, 글보다 마음으로 전해지는 위로와 성찰의 여정을 함께합니다.
3. 교육 목표 (Objectives)
- 시를 통해 자기 성찰과 감정 표현의 중요성을 배운다.
- ‘당신’이라는 단어 속에 담긴 관계와 부재의 의미를 탐구한다.
- 예술적 감수성을 일상과 연결하는 인문학적 통찰력을 기른다.
- 삶의 속도를 잠시 멈추고, 말과 글 사이의 온도를 느껴본다.
4. 기대 효과 (Expected Outcomes)
-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정서적 공감력 향상
- 언어를 통한 치유와 자아 회복 경험
- 삶의 순간을 예술적으로 바라보는 감성적 인문학 시야 확장
- 문학을 통한 창의적 사고와 표현력 강화
5. 상세 커리큘럼 (Curriculum)
| 모듈 | 주제 | 핵심 내용 |
|---|---|---|
| 1 | 시인의 시작: 말보다 글이 먼저였던 아이 | 내향적 성격과 언어의 발견 / 말 대신 시로 표현한 마음 / 글쓰기의 근원적 욕망 |
| 2 | ‘당신’의 의미: 부재와 그리움의 언어 | ‘당신’은 누구인가 / 존재의 소멸과 기억의 지속 / 이름이 가진 위로의 힘 |
| 3 | 시와 라디오: 말과 글의 경계 | 돌에 새기는 시 vs 물로 쓰는 방송 / 일상의 언어로 감동을 전하는 법 / ‘물자국이 남는 글’의 의미 |
| 4 | 번역과 공존: 다양한 언어의 독자들 | 한국에 사는 다문화 독자 이야기 / 지역성과 보편성의 공존 / 언어의 다리를 놓는 문학 |
| 5 | 그림책 ‘안녕’: 이별을 배우는 법 | 처음 만남과 마지막 인사의 철학 / ‘안녕’을 잘해야 ‘다시 안녕’이 가능하다 / 어린이에게 전하는 인문학적 감정 교육 |
| 6 | 시인의 삶: 좋은 시, 좋은 삶 | 속도의 철학 / 시와 삶의 일치 / “좋은 시를 쓰려면 좋지 않은 삶을 살 수 없다”는 메시지 |
6. 강사 소개 (Instructor)
- 박준 시인 —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저자.
- KBS, EBS 등 다수 방송 출연, 라디오 DJ 및 문학 인터뷰 진행.
- 섬세하고 진솔한 언어로 세대와 직업을 넘어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시인.
- 주요 강연 주제: 문학·인문학·감성치유·창의력·자기성찰
※ 본 강의 계획서는 블로그, 인터뷰, 유튜브 등에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실제 강연 내용과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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