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다른 골목은 없다 – 시로 배우는 삶의 위로와 희망
현대사회는 ‘행복’만을 추구하지만,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감정은 슬픔입니다. 정호승 시인은 “슬픔은 택배처럼 우리에게 도착하지만, 그 안에는 사랑과 희망이 들어 있다”고 말합니다. 본 특강은 그의 대표 시 〈택배〉, 〈막다른 골목〉, 〈수선화에게〉를 중심으로 삶의 상실, 외로움, 그리고 다시 피어나는 희망을 인문학적으로 탐구하는 시간입니다. 시를 통한 공감과 위로로, 구성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회복시키는 힐링 강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