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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특강스토리

강연자 트렌드 분석가 김용섭 소장 강연 '금리 인하? 미국 금리 8%도 가능하다!'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자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강연자 트렌드 분석가 김용섭 소장 강연 '금리 인하? 미국 금리 8%도 가능하다!' 특강입니다.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영상입니다.  요즘 금리에 민감하신 분들이 많으실겁니다.부동산 투자 대출을 받으셨거나 주식 투자하는 분도 마찬가지로 "금리가 좀 인하돼야 되겠다. 올해 두 번 세 번 좀 인하할 것 같다. 미국 기준금리가 좀 내려올 것 같다" 라는 시각에서 "상반기는 힘들 거고 하반기에 한두 번 정도 할까 아니면 올해는 못할까 올해는 금리 인하가 안 되지 않을까" 라는 시각도 있습니다.금리 8% 미국 최대 은행으로 JP 모건 제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한 얘기입니다.지난 4월 8일 JP모건 최씨의 회장의 CEO 연내 주주 서한이 발표가 됐는데, 이게 60페이지가 넘는 분량입니다. 이 내용 속에 회사 실적, 경영, 금리가 있습니다."금리가 한 8%일 수 있다" 지금 우크라이나 중동 전쟁 상황이 계속 우크라이나는 벌써 2년 넘었고, 작년 10월에 하마스 이스라엘 전쟁은 꽤 지났습니다.최근 이스라엘과 이란의 적대적 관계는 아주 오래되었습니다.이게 전쟁 상황까지 촉발되는 상황들이 자꾸 생기는 지정학적 위기 상황들이 전쟁과 연결된 나라들이 석유하고도 연결됩니다.사실 러시아 석유 하면 따라주는 나라로, 이란, 중동, 러시아 쪽에서의 전쟁 상황들이 어떻게 되냐에 따라서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이슈가 계속 증폭될 수밖에 없는데, 전쟁이 안 났으면 좋긴 하겠지만 상황이 어떨지 모릅니다.JP모건 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주주 연대사관에서 "지금 상황이 2차 세계대전 이후에 가장 위험한 시대에 지금 접어들고 있다."지정학적 위기가 증폭되고 전쟁이 가시화되는 상황들과 미국이 2조 달러가 넘는 재정 적자로 인플레이션 이슈가 심화되고 있습니다.미국 금리 현재 기준금리가 5.25에서 5.5 의 범위가 최대 8%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에 대한 경고에 대한 겁니다.지금 위기 상황에 대해서 우리가 좀 더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합니다.사실 JP모건 체이스가 2023년 역대 최고의 실적이었습니다.작년에 이 회사의 순이익만 연간 순이익만 496억 달러로 한 65조 정도 2022년에 순이익보다 32% 더 늘어난 겁니다.2024년 1월 이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아직 미국의 인플레이션 쉽게 둔화되지 않을 위험이 남아 있고 전 세계가 국방비 지출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구조 개편 상황들 때문에 인플레이션은 계속 이어질 수 있습니다.여기에 미국 경제가 회복되는 것처럼 보여도 재정 적자 지출 정부의 부양책과 정부의 막대한 재정 지출을 통해서 유지하고 있습니다.그래서 근본적인 경기가 바뀌었다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대다수 입니다.AI가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입니다.JP모건 체이스에 31만 명 직원이 있는데 이 모든 직원에게 영향을 미칠 겁니다.즉 모든 직원의 업무에 지원 역할도 할 거고 일부는 대체 역할로 직원 업무를 AI로 대체하여 직원들을 재교육시킬 수도 있고,인력 구성에 대한 영향을 미쳐서 재편이 필요할 수 있는 구조조정을 예고했습니다.그리고 여러 가지 외부 상황들이 많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나 금리 상황들이 안 좋을 수 있으니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중요합니다. 사실 중동에서 어떤 전쟁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유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전쟁이 두 나라 간이 아니고 이스라엘, 이란뿐이 아니고 확전되어 중동 유럽 국가가 참여하면 상황이 아주 커집니다.그러면 고유가이슈가 발생하고,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발생하게 되면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경영자가 지금 시기 위기가 고조된 시기에 어떤 리더십, 어떤 리더의 역할이 필요하느냐가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그래서 좋은 직원일수록 존경받는 리더를 위해서 일하고 싶어 한다.즉 리더가 비난을 남에게 돌리는 게 아니고 자기가 책임지라 이겁니다.결과에 책임지고 또 과감하게 혁신하건 대안을 찾건 이 과정에서 욕 먹더라도 끌고 나가는 건 리더기 때문에 새로운 사실을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이 중요하다는 겁니다.선입견이 가장 무서운 겁니다.특히 지금처럼 산업 구조 개편, 기술 개편, 인력 재편, 글로벌 상황 재편 등 변화가 많은 상황 속에서 결국 리더가 바뀌어야 합니다.리더가 과거의 관점이 아니고 바뀐 관점에서 문제를 풀어야 됩니다.따라서 리더는 생각을 자꾸 바꿀 수도 있어야 되고 리더는 명확한 비전을 가져야 됩니다. 사실 리더 역할은 비전을 제시하고 끌고 가는 것이기 때문에 위기 상황에서 리더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해졌습니다."스트롱 리더십"인력 재편부터 글로벌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 필요한 시기에 리더는 어떤 역할을 해야 될 건지, 어떤 사람 어떤 자질을 가져야 될 건지 어떤 능력을 키워야 될 건지, 조직에서 리더에게 어떤 것을 요구해야 될 건지 제이미 다이먼 회장의 JP모건 체이스 주주의 서한 기회 되시면 찾아서 한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강연자 섭외가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에서 자세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김용섭 강사
  • 2024-11-19
기업강연 조용민 특강 '대체 불가능한 사람은?' 섭외

오늘은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언바운드(Unbound)'한 사고방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조용민 대표님의 개인적인 경험과 함께 어떻게 틀에서 벗어난 생각이 우리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나눠보겠습니다. 조용민대표님은 호오컨설팅 섭외를 통해 기업강연, 관공서 공무원 특강, 대학생 강연등 많은 강연을 진행하십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얽매이지 않은 사고방식의 중요성인문학적으로 사람들은 세상에 대해 무엇을 생각하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는 세상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모든 것을 알 수 없죠. 그래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 쉽게 이해하고 사랑을 중심으로 잘 설명한 책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언바운드(Unbound)'라는 제목의 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흔히 파일이나 종이를 바인딩한다고 하잖아요? 그것은 얽매고 묶는 것인데, 여기서는 그 틀에서 벗어나는 개념을 말합니다. 나의 컴플렉스와 얽매인 사고방식저의 컴플렉스나 어떤 결핍에서 이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 같아요. 제가 어렸을 때 있었던 기억들 때문인데요. 예를 들어 중학교 때나 초등학교 때 한두 번 담임 선생님이 첫날 교실에 들어오셔서 "우리 학교에 수학을 정말 잘하는 아이가 있어요. 조용민, 누구죠?"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손을 들면, 선생님은 "또 너야?" 하며 약간 실망하시는 듯했어요. 제가 수학을 잘하게 생기지 않았다는 거죠. 수학을 잘하는 사람은 피부가 하얗고 안경을 쓰고 똘똘해 보여야 한다는 편견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구슬치기나 축구 게임을 하다 들어오는 아이였거든요. 그런 경험들이 알게 모르게 저에게 건강한 트라우마로 남았던 것 같아요. ​언바운드한 사람들과의 만남그러다 보니 제 인생에서 그 틀을 깨는 여정이 필요했어요. 사람들을 만나보면 '언바운드'한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그들은 세상을 그런 관점으로 보고 완전히 이질적인 두 가지를 연결하기도 하고, 새로운 법칙을 만들어내기도 해요. 스티브 잡스가 말했던 창의력이란, 서로 다른 것들을 연결하는 것에서 온다고 하잖아요. 유튜브를 예로 들면, 예전에는 폴 포츠 영상이나 뮤직비디오를 보며 엔터테인먼트로만 활용했는데, 이제는 교육 플랫폼이나 성장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잖아요. 이렇게 도구를 다른 관점으로 해석해서 활용하는 것이 바로 언바운드된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의 일하는 방식과 오픈니스꼭 회사를 경험하지 않아도 자기 경영 부분에서 구글러의 일하는 방식, 구글의 원칙 같은 게 있어요. 구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씨드(Seed)'가 얼마나 높게 되어 있느냐인데요. 모든 의견에 의미가 있고, 가치를 두는 거죠. 어떤 의견을 제시했을 때 그 의견을 폄하하지 않고 그대로 살려두는 거예요. 예를 들어 누군가 "해는 서쪽에서 떠요"라고 말했을 때, "해는 동쪽에서 뜨는데 서쪽에서 뜨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라고 관점을 바꿔가면서 의견을 존중하는 거죠. 이렇게 하면 조직 내에서 편하게 자기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돼요. ​본질적인 대화의 중요성처음에는 이런 방식에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일을 빨리 관철시키고 성과를 내야 하는 조직이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본질적인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고통스럽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 부분에 집중하면 서로 소통이 잘 되고, 여러 프로젝트를 할 때 속도가 더 나더라고요. 여러분도 자녀분이나 동료분들, 배우자분과 본질적인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작은 친절과 관찰력의 힘저는 작은 친절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남산 터널을 지날 때 만 원짜리 한 장을 준비해서 통행료를 내시는 분께 드리면서 뒤에 있는 차의 통행료도 같이 계산해달라고 한 적이 있어요. 그러면 뒤에 있는 차가 그날 하루 기분이 좋겠죠. 그분들이 기분 좋아서 또 다른 분께 친절을 베풀 수도 있고요. 이런 나비 효과를 믿어요. 또한, 관찰력도 중요한데요.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작은 것에서부터 배우려고 노력해요.​대체 불가능한 인재로 살아남기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인재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용자 친화적인 관점이 중요해요. 상대방의 관점으로 생각하는 거죠. 코딩을 배우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그걸 왜 배우는지가 정립되어야 해요.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본인의 성장 탄도를 바꾸는 것이 중요해요. 공공장소에서 문을 잡아주는 작은 습관부터 말이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오늘 하루 잠자기 전에 '이불킥'을 했는지 적어보세요. 만약 했다면, 그 전날과 조금 다르게 행동하셨던 하루였던 거잖아요. 조금은 부끄럽고 어색한 결과가 나왔더라도 뭔가 다르게 하신 거니까 그만큼 성장했다고 생각해요. 실패하더라도 재미있는 하루를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조용민 강사
  • 2024-11-18
경영전략 교육 김양민 교수 강연 '불확실성의 시대, 경쟁에서 이기는 전략' 강의 특강

안녕하세요. 경영전략 교육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김양민 교수 강연 '불확실성의 시대, 경쟁에서 이기는 전략' 강의 특강입니다.김양민 교수님은 동기부여, 성공, 혁신, 조직관리, 경영전략 등 다양한 분야로 특강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아주 오래전에 있었던 한 전략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BC 4세기경에 살았던 '손빈' 이라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그 유명한 손자병법의 저자인 손자의 먼 후손으로 어렸을 때부터 천재라고 아주 칭송이 자자했던 사람입니다.어렸을 때 천재면 그 주위에 꼭 이런 천재를 시기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어릴 적 친구인 '방연' 이라는 사람이 이 손빈을 굉장히 시기를 했습니다.나중에 대장군이 되고, 손빈이 자기의 자리를 위협할 것이 두려워서 일종의 간첩죄로 모함을 해서 어마어마한 벌을 받게 합니다.이마의 낙인을 찍는 일종의 '크리미널 브랜딩' 과 무릎 아래 힘줄을 잘라버려서 불구의 몸을 만드는 벌을 내렸습니다.  모진 고초를 겪던 손빈은 마침 제나라의 사신이 왔을 때, 그 사신이 자기 나라인 제나라로 돌아가는 그 수레에 몰래 숨어 타서 위나라를 탈출해서 제나라로 가는 데까지 성공을 합니다.제나라에 간 손빈이 당시 제나라의 대장군이었던 '전기' 라는 장군의 빈개으로 머물게 됩니다.이 전기 장군한테는 굉장히 호사스러운 취미가 있었는데 네 마리의 말이 끄는 수레로 전차경주를 즐겼습니다.경주를 하면서 내기도 하고 그러는데 번번히 졌습니다.왜냐하면, 상대는 제나라의 공자 또는 왕이어서 그 사람들이 돈이 더 많았고, 그만큼 더 좋은 말을 살 수 있다는 뜻이었습니다.어느 날 손빈을 찾아와서 해결책을 구했고, 손빈은 이 상황을 분석해서 아주 그럴싸한 해결책을 내어놓습니다. 3선 2승제의 전차경주의 대진표를 조정을 하는 겁니다.예를 들면, 전기 장군의 말이 있고 제나라 위왕의 전차가 있다면 전통적인 전략에 따르면 가장 빠른 전차차를 상대의 가장 빠른 전차와 대결이 시키고, 중간 수준의 전차와 상대방의 중간 수준인 전차를 대결을 시키고,가장 느린 전차를 상대방의 가장 느린 전차와 대결을 시켰다는 겁니다.결국, 손빈의 해결책은 대진표를 이렇게 바꾸라는 겁니다.즉, 전기장군의 가장 빠른 전차와 상대방의 중간 빠른 전차, 전기장군의 중간 빠른 전차와 상대방의 제일 느린 하등 전차, 그리고 전기장근의 제일 느린 전차, 누구랑 붙어도 지게 되어 있는 전차는 상대방의 제일 빠른 전차로 대결을 시키라는 겁니다.그렇게 했더니 과연 손빈의 말대로 2대 1로 이기더라는 겁니다.사실 굉장히 기본적인 게임 이론에 의한 일종의 해결책을 찾는 방법입니다.주로 야구에서 이런 전략이 많이 쓰여요. 한정된 자원을 배분하는 게 일종의 전략인데 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한정된 자원은 투수입니다.여러분 혹시 2007년도 한국 시리즈가 기억이 나십니까?당시 두산 베어스에는 리그에 최고의 상등마 상등 전차 바로 '다니엘 리오스' 가 있었습니다.한국 프로야구가 수입한 용병 투수 중에 단연 최고의 투수였고, 두산은 굉장히 뛰어난 제2 선발 투수까지 보유하고 있었습니다.중등마도 굉장히 뛰어난 겁니다.SK의 상등마 '케니 레이번' 도 나쁘지 않은 투수였습니다만, 두산의 리오스에 비하면 약간 떨어지는 상등마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원래 정상적인 투수 로테이션대로라면 SK의 에이스인 케니 레이먼이 등장할 차례입니다.그런데, 이미 1차전에서 한 번 써먹었는데 졌습니다.만약 레이번을 내세웠는데 졌다 그러면 정말 답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김성근 감독의 선택은 정말 뜻밖에 19살의 고졸 루키인 '김광현' 선수였습니다.2007년 정규 시즌에서 김광현 선수가 거둔 승수가 불과 3승이었기 때문에 3승 투수와 22승 투수의 대결이었습니다.사실 이거는 좀 말이 안 되는 카드 아니냐 SK가 4차전을 버리고 가려는 게 아니냐 그런 얘기가 나왔습니다.그 경기에서 김광현 선수가 정말 만화 같은 활약을 합니다.삼진을 9개를 잡았는데, 그때까지 열렸던 모든 한국 시리즈 통산 기록이었을 겁니다.그리고 SK의 타격이 폭발하면서 리오스가 나온 경기를 SK가 잡았습니다.그 다음부터는 얘기가 좀 달라집니다. BC 4세기에 일어났던 제 나라의 전차 경주와 2007년 한국의 가을야구가 굉장히 큰 공통점이 있습니다.김성근 감독은 4차전을 지는 한이 있더라도 5차전 6차전 7차전에서 SK는 1, 2, 3 선발이 나올 차례고, 두산은 2, 3, 4 선발이 나올 차례이기 때문에 투수면에서 앞선다고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그 모험이 굉장히 리스크가 큰 모험이었는데, 그야말로 대박이 났으니까 결과적으로 SK가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전략은 결국 상대방의 자원과 전략을 고려해서 써야 된다는 겁니다.'이대도강'전투 중에는 우리가 약한 구석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약한 거를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전쟁에서 승리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현대 경영자들도 반드시 버려야 할 카드가 있습니다.어차피 백전 백승을 할 수 없다면, 그 버려야 할 카드를 잘 골라서 버리고, 이겨야 할 곳에서 반드시 이기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경영전략 교육 섭외 강사가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김양민 강사
  • 2024-11-18
서강대 김영익 교수 강연 '미국 경제, 이 '세 가지'에 주목해야 합니다' 미국 지표 총정리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 내용은 서강대 김영익 교수 강연 '미국 경제, 이 '세 가지'에 주목해야 합니다' 미국 지표 총정리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미국 경제를 미국 지표를 통해 쉽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파악 할 수 있는 좋은 영상입니다.  최근에 미국은 이 그래프에서 그려놓은 것처럼 계속 절대적으로 최고가입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는 축소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급격하게 부상하기 때문에 미국 패권 전쟁, 미중 패권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IMF 통계입니다.미국 GDP가 2000년에 31%였으나, 2000년에 it 거품이 붕괴되면서 2011년에 21%까지 줄어듭니다.이때 미국 경제가 참 어려웠고, 그 후에 미국 경제가 회복되면서 24%까지 올라왔습니다.세계 경제에서 미국 비중은 계속 축소되고 있는 과정입니다만, 중국이 너무 빨리 성장하고 있습니다. 2001년 중국이 WTO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할 때, 중국 GDP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였고, 2021년에 무려 18%까지 올랐습니다.중국 GDP가 미국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이 기간 동안 18%에서 70%가 넘습니다.중국이 이렇게 빨리 성장하니까 미국이 중국을 견제할 수밖에 없고, 최근 2~3년 동안은 중국 비중 축소됐습니다.그러나 IMF가 2030년 이후로 장기 전망을 해놓고 있습니다.여전히 속도는 느리고 비중은 축소하고 있어서 세계에서 절대적으로 가장 크지만 상대적으로는 축소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레이달리오가 제국의 형성 과정을 이런 그림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는데요.미국을 적용해 보자면 2차 세계대전 끝나고 미국의 법치를 기반하는 자유민주주의로 세계 패권국가가 됩니다.1990년대 미국에서 it 혁명이 있어서 미국의 생산성이 빠르게 증가했습니다.이때 미국 경제가 가장 좋았을 때라고 볼 수가 있고, 자산가에 엄청난 거품이 발행하고 부채가 늘어났습니다.2000년에 미국의 it 거품이 붕괴되고 2008년 미국이 금융위기를 겪게 됩니다.2020년 코로나로 심각한 침체를 겪게 되었는데, 미국이 주로 돈을 풀어서 해결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모든 문제는 해결할 수가 없었고, 이 과정에서 미국의 빈부의 격차는 너무 커졌습니다.최근에 민주당하고 공화당 지지자들 가치의 격차가 얼마나 커지고 있습니까?그래서 레이달리오는 조금 과감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미국에서 혁명이나 전쟁 내전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런 극단적인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제가 이 그림을 보여드리는 것은 미국 경제가 절대적으로는 세계 최고 국가지만 상대적으로는 축소되고 있는 과정입니다. 미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힘이 축소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문제도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가 직면한 세 가지 문제는 소득 불균형이에요.미국 중위 가구의 실질 소득이 작년에는 증가했습니다만, 2019년 이후로 거의 정체되고 있습니다.매킨지 보고서를 보면, "부모 세대보다 가난한 자식 세대" 제목이 있습니다.주요 선진국 대상으로 조사해 보니까 오히려 중위 가구 실질 소득이 줄어들고 있더라는 겁니다.최근 미국 실질 GDP는 늘어났는데 중위가구 실질소득이 정체 혹은 감소하고 있는 것은 소득 차별화 때문입니다.그다음에 소득 불균형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 중에 하나가 지니 개수인데, 장기적으로 꾸준히 올라가고 있습니다.최근에 바이든 정부, 민주당 정부 들어서 조금 감소하고 있습니다마는 장기적으로 상승 추세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 미국 경제가 직면한 게 자산 가격의 거품과 부분적으로 붕괴되는 과정입니다.우선 그 채권 시장인데, 마샬 케이라고 있습니다.M2를 명목 GDP로 나눈 건데, GDP에 비해서 돈이 얼마나 풀렸는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그런데 미국이 경제 위기를 겪을 때마다 돈을 풀어서 해결습니다.이번 코로나 때는 마샬 케이가 그야말로 수직으로 늘어나는거고, 미국 경제의 역사 중 단기에 돈이 많이 늘어나건 처음입니다.이렇게 돈을 많이 벌었더니 경기가 회복되었지만, 물가가 올랐고, 미국의 10년 국채 수익률이 역사상 최저치 0.5%까지 떨어졌습니다.채권시장에서 엄청난 거품이 발생한 겁니다.물가가 오르니까 과감히 긴축을 하고 있고, 마샬케이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데 채권금리가 미국채 수익률이 거의 5% 가깝게 올라간 겁니다.그러나 미국의 적정 10년 국채 수익률을 추정해보면 4% 안팎입니다.장기적으로는 명목 GDP 성장률과 10년 국채 수익률하고 거의 같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명목 잠재 GDP 성장률이 4%라는 겁니다. 그런데 주식시장에서는 아직도 거품이 해소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흔히들 버핏 지수라고 그러는데, 미국 주식 시가총액을 GDP로 나눈 걸로 시가총액을 어느 거로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여기는 미국 전체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이고, 역사적으로 가장 큰 거품이 발생한거지만, 다시 지금 생기고 있습니다.과거 평균을 보면 아직도 매우 높다는 거고, 미국 주식시장에서 거품이 아직도 덜 붕괴됐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주택 시장은 2008년 미국에서 위기가 왔고, 2000년에서 2006년까지 미국 집값이 2배 정도 오릅니다.이렇게 집값이 오르니까 돈을 빌려서 집을 샀고, 미국 금융회사들은 주택을 담보로 빌려준 돈으로 다양한 파생 상품을 만들어서 팔았습니다.2007년 들어 집값 급락으로 미국 가계가 부실해지고 금융회사들이 부실해지면서 위기가 왔습니다.집값이 훨씬 더 많이 올랐다는 겁니다.물가에 비해서 소득에 비해서 미국 집값이 상당한 거품 영역에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그다음에 경기 회복으로 돈을 많이 풀어서 경기는 회복됐지만 물가 상승률이 많이 올랐고,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 한때 7%까지 갔습니다.그래서 인플레를 막기 위해서 금리를 인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그동안 물가 상승 요인은 수요 측면에서 통화 공급이 너무 많이 늘었고 미국 경제가 급격히 회복됐다는 겁니다.그다음에 코로나 때문에 공급망 문제가 발생했고, 인플레어가 발생했습니다.이제 인플레어는 어느 정도 해소되는 과정일 것 같습니다.우선 수요 측면에서 보면, GDP 갭이라고 표시해 놨습니다만, GDP 갭은 실제 GDP하고 잠재 GDP 차이입니다.이게 플러스일 때는 실제 GDP가 잠재 GDP 위에 있다는 거고, 수요가 공급을 초과한다는 걸로 인플레 압력이 존재한다는 겁니다.그런데 올 4분기 내년을 전망해 보니까 실제 GDP가 잠재 GDP 밑으로 떨어져서 인플레 압력은 많이 해소되고 있다는 겁니다. 미국의 통화 정책은 정말 정말 탄력적입니다.예를 들어서 코로나 때, 미국의 적정 m2 증가율은 장기적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 플러스 GDP 성장률이다 표현을 해놨는데코로나 때는 적정 통화 증가율보다 한 20% 거의 27% 근처까지 돈을 많이 풀었습니다.이렇게 돈을 많이 벌었더니 물가가 올랐고, 물가가 오르니까 작년 2분기에 한 때는 적정 통화보다 10%정도 덜 공급했어요.그래서 물가 상승률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게 한 8분기 정도 시차를 두고 있는데, 내년 2분기까지는 물가 상승률이 다시 안정될 것 같습니다.그러나 최근에 통화 증가율이 증가하고 있어서 내년 또 하반기 들어서는 물가 상승률이 다소 오를 수가 있습니다.국제유가가 미국 소비자 물가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특히 WTI가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입니다만, 2개월 정도 시차를 두고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칩니다.최근에 유가가 많이 떨어졌고, 물가 상승률이 단기적으로 떨어질 거라는 겁니다.그런데 중동사태 지정학적 문제가 앞으로도 어떻게 전개될지는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이 공급 측면에서 물가 상승 요인은 현재는 굉장히 안정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그래서 미국 물가 상승률이 낮아지고는 있습니다만, 아직도 연준의 통화정책 목표보다는 더 높습니다.8월 소비자 물가가 발표됐는데 2.5%였고, 그 근원 소비자 물가는 3.2%였기 때문에 아직도 목표치보다 높다는 것입니다.앞으로 경기 침체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그동안 금리를 많이 올리다 보니까 소비 증가세가 많이 둔화되고 있습니다.한 9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 금리를 인상하면 미국의 소비 산업 생산 등이 많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미국 금리 인상 효과가 나타나면서 물가 상승률이 낮아지고 있는데 아직도 목표치보다 위라는 겁니다.미국 경제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될 게 AI 혁명입니다.과연 AI 혁명이 it 혁명처럼 미국의 생산성을 증가시킬 것인가는 지켜봐야겠습니다.90년대 미국에서 it 혁명이 있었는데 1996년에서 2000년까지 미국의 노동 생산성 증가율이 연평균 2.9%입니다.그 이전에 1.5%였고, 과거 평균보다 1996년에서 2000년 사이에 2배나 증가해 버립니다.생산성이 증가했다는 것은 같은 상품을 더 싸게 많이 생산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그래서 공급 곡선이 우측으로 이동하게 되는 거고, 경제 성장은 올라가고 물가 상승률은 떨어집니다.실제로 1996년에서 2000년까지 보면, 미국의 연평균 경제성장률 실질 GDP 성장률이 4.3%, 물가 상승률 1.7%였습니다.이렇게 경제는 좋은데 물가 상률이 이렇게 낮은 경우는 미국 경제 역사상 없던 일이었습니다.미국 사람들이 미국 경제학자들이 신경제라고 극착하면서 미국 주가가 얼마나 많이 올랐습니까특히 이 기간에 나스닥 지수가 거의 4.5배나 오릅니다.그러나 결국은 거품이 발생해야 하면서 2000년에 거품이 붕괴되기 시작했습니다.여러분 AI 혁명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성능이 좋은 컴퓨터에다 인간 지능을 심어가지고, 일의 효율성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겁니다.그 중간에 아마 로봇이 있겠고, AI 혁명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실제로 AI 혁명이 앞으로 특히 서비스업에 많은 생산성 증가를 초래할 겁니다.아직까지는 AI 혁명이 시작된 지 얼마 안 돼가지고 생산성 증가 통계가 보이지 않습니다.그런데 주가는 AI 혁명을 너무 많이 반영해가지고 거품 영역에 있다는 겁니다.it 혁명처럼 거품이 그렇게 그 정도는 아닙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상당한 거품이 발생했습니다.만약 AI 혁명으로 생산성 증가 통계, 미국 경제가 고성장 저물가를 동시에 달성하지 않으면 이 주가 거품이 언제든지 꺼질 수가 있다는 겁니다.그래서 앞으로 우리가 미국의 생산성 통계를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김영익 강사
  • 2024-11-15
연사강의 김동환 강연 '투자 성공 노하우' 경제특강

오늘 소개할 연사강의는 김동환 소장님의 경제특강 '투자 성공 노하우'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투자의 핵심은 "언제 사고, 언제 파느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싼값에 사서 비싼값에 팔면 이익을 본다는 단순한 공식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강의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이러한 시기 결정이 투자 성과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오히려 자산 배분이 성과의 핵심이라는 점입니다. 지금부터 함께 자산을 배분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진정한 투자 방법, 경제특강을 알아보겠습니다. 투자 성과의 본질: 자산 배분의 중요성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의 성공 비결은 저점에서 사서 고점에서 파는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러한 시기 선택은 생각만큼 쉽지 않고, 실제 성과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합니다. 전체 성과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산을 어떻게 배분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시장이 급락할 때 주식을 모두 처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지만, 이러한 조급한 결정보다는 자산 비율을 다시 조정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대응입니다. 주식 비중을 필요에 따라 늘리고 줄이며,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성과를 지켜가는 방법입니다. 자산을 관리하는 전략적 접근: 자동 조절의 경험2020년 3월, 주식시장이 폭락하던 시기에 저 역시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그동안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다 팔아야 하나 고민했지만, 침착하게 제 자산의 비중을 계산해보았습니다. 전체 자산 중 주식이 차지하는 비율이 시장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조정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당시 주식이 떨어지면서, 저의 자산 중 주식의 비율은 줄어들고 다른 자산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조정이 일어났기 때문에, 추가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안정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했습니다. 이는 자산 배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경험이었습니다. ​투자는 장기적인 자산 조절이다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개별 종목에 지나치게 집중하고, 타이밍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투자는 전체 자산의 비율을 조절하며 위험을 분산하는 일입니다. 상승과 하락의 주기는 투자자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돌아오기 때문에, 이를 단기적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장은 항상 좋거나 나쁜 상황이 반복되며, 이를 받아들이고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투자는 하루 이틀의 성과가 아닌, 본업을 지키며 장기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입니다. ​본업의 중요성: 본진을 지키는 투자제가 1997년에 내린 중요한 결정 중 하나는 본업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생소한 환경에서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투자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이 경험이 자산을 증대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본업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안정적인 자산을 쌓아나가는 것이야말로 가장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투자 방법입니다. ​실패를 통해 배운 교훈: 때로는 손해가 교훈이 된다저 역시 여러 차례 실패를 경험하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2005년, 미국에서 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하던 시기에 주식을 매각하고 다른 투자에 집중하려 했습니다. 당시 보유하고 있던 주식은 이후 10배까지 오르게 되었지만, 본업을 위해 주식을 처분하면서 그 기회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손해가 컸지만, 이를 통해 본업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위의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한 전략이다미국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교훈은 주변의 도움을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작은 도움과 선의가 사업 성장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비즈니스에서 배운 재고 관리의 중요성제가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겪었던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은 재고 관리의 중요성입니다. 많은 비즈니스맨들이 지나치게 재고를 쌓아두고, 그 재고가 자산에 큰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한국과 같은 농경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은 재고를 쌓아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비즈니스맨들은 불필요한 재고를 남기지 않고 빠르게 처리하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이는 보다 가볍고 유연한 운영을 가능하게 하며, 투자에서도 이러한 접근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 교훈: 본업에 충실한 투자가 답이다2008년 금융위기 때 저는 다행히 미국 비즈니스를 매각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본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되었고, 본업에서 얻은 자산을 통해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비즈니스에서 번 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위기를 넘길 수 있었고, 달러 자산을 통해 시드머니를 재개할 수 있었습니다.

  • 김동환 강사
  • 2024-11-15
최재천 교수 강연 '왜 대한민국은 유난히 돈에 집착하는가?' 강의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최재천 교수 강연 '왜 대한민국은 유난히 돈에 집착하는가?' 강의 강연 영상입니다.현대 사회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영상입니다.  Q. 최근에 미국 퓨리서치센터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삶에 있어서 빠져서는 안 되는 가장 중요한 것이 무언가라고 했을 때 물질적인 풍요를 1등으로 뽑은 나라가 한국밖에 없더라고요.A. 그 연구 처음 아닙니다. 몇 년 전에도 그런 비슷한 표본 조사를 했는데 그때도 한국만 유일하게 '돈' 이라고 대답한 유일한 나라가 한국이었습니다.'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돈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경제가 급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한국 사람들에게는 물질적 풍요가 가장 삶에서 추구해야 하는 목표가 된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전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기적을 우리는 만들어냈습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명확한 비교 기준이 생겨버린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는 불과 한 반세기 전만 해도 시골에서 논마지기라도 한 둘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저 먹고 살았고 그마저도 없는 사람은 그런 집에 품앗이하면서 이른바 소작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산업사회로 급변했잖아요.거의 모든 사람들이 도시로 달려와서 번 돈으로 다시 시골에 가서 농촌을 사들이고 땅을 확보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통적으로 땅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계속 땅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게 아니라 땅을 버리고 도시로 갔던 사람이 돈을 벌어 와서 내 땅을 사버리는 일이 많아지다보니 돈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 커진 것 같습니다. 돈과 교육이 맞물렸습니다. 예를 들면 미국은 개척 시대에 공부를 해서 그게 한 게 아니라 서부로 가서 금강을 캐서 부자가 되는 겁니다. 반면, 우리는 도시에 와서 한꺼번에 부자가 됐다기보다는 자식을 교육시켜서 그 자식이 사회적인 지위를 얻고 새로 부상하는 산업에 종사하게 되면서 돈을 축적해서 부자가 되는 겁니다.교육의 목적 자체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 혹은 이 세상을 밝게 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사회적인 지위를 얻고 돈을 많이 버는 수단으로 교육이 활용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Q. 산업혁명 당시의 사람들도 돈을 가장 중요한 삶의 가치로 여겼을까요?A. 저는 그들도 이런 과정을 거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유럽에 잘 사는 작은 나라들도 경제학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리 머지 않은 70년, 80년 전에 사회 혼란들을 다 겪었다는 겁니다.그런데 지금은 왜 저렇게 평온해 보이냐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활 수준이 올라와 있어서 인간적인 삶을 사는 데 큰 어려움이 없는 사회 구조를 만들어 놨기 때문입니다.결국은 대한민국 사회가 돈이 참 중요하다는 개념을 버리게 되는 순간은 결국 우리가 유럽과 같은 복지국가가 돼야 하는 겁니다.우리 사회가 앞으로 가야 되는 단계는 보다 많은 대부분의 대다수가 '나는 이 정도면 충분히 잘 살고 있는 것 같다' 라고 느끼게끔 우리 사회의 복지 수준이 올라가 줘야 되는 거고, 그게 결국 차이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Q. 유독 우리나라 중산층의 기준이 다른 나라들과 다른데, 어떻게 봐야 할까요?A. 서양 사람들에게 성품도 중간 정도, 학식도 어느 정도는 갖춰야 되는 거고, 교양 수준도 중간 레벨은 돼야 되는 겁니다.그런데 그게 우리나라에서는 돈이 중간 정도가 돼야 된다는 비틀어진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우리는 너무 급격하게 사회가 변해버려서 마땅한 기준이 없는 겁니다.우리는 어쩔 수 없이 눈에 보이는 이런 여러 가지를 가지고 비교할 수밖에 없게 되지 않았을까 그래서 저는 우리가 남과 비교하는 그런 습성이 오래된 습성일까 하는 거를 생각하게 됩니다.너무 많은 변화가 단시간에 벌어진 그런 사회가 겪는 아픔인 것 같습니다.어떤 방법이 되든 결과적으로는 돈이 그렇게까지 삶의 큰 역할을 하지 않는 그런 시대가 와야 드디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돈이 뭐가 그렇게 중요해?' 라고 생각이 변화할 것 같습니다.이건 도덕교육이나 인성교육을 통해 하루 아침에 변할 것 같은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Q. 마지막으로,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가장 중요한 가치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A. 저는 한 번도 풍요롭게 살아보지 않았습니다.물질의 욕심이 없어도 너무 없기 때문입니다.미국 유학 갈 때 성적이 안 좋으니까 장학금 받을 가능성은 전혀 없고 아버지 앞에 무릎 꿇고 앉아서 며칠을 빌었습니다.'한 학기 등록금만 마련해 달라 그러면 가서 죽는 한이 있더라도 안 돌아오겠다' 그랬더니 저희 아버지가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시고 그 퇴직금을 받아서 그걸 절 떼주셨습니다.그러시면서 하신 말씀이 '죽지는 말고 돌아와라' 였습니다.그 한 학기 등록금으로 버텨서 두 번째 학기부터 장학금을 받기 시작했고 어떻게든 미국 돈으로, 미국 사람들 돈으로 공부했습니다.그리고 결혼도 했고 교수도 돼서 한국에 돌아온겁니다. 그 모든 과정에서 어떻게 보면 제 삶에 돈이 굉장히 소중할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항상 은행 잔고가 120불 이 정도 남을 정도로 돈이 없었으니까 다음 달 장학금 들어오면 '또 살았다!' 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살았으면 오히려 돈에 집착이 굉장했을 것 같은데 전혀 없습니다.돈 없이는 이 세상을 절대로 살지 못하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돈을 계속 쫒아간다고 해서 다른 삶을 살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저는 한번도 돈을 쫓아가 본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제대로 굶어본 적도 없는 것 같고, 잘 먹고 잘 살았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런 설문조사를 할 때마다 제일 삶에서 중요한 게 돈이다 물질이다라고 대답하는 걸 보면,지금의 현실이 저하고는 너무 동떨어진 세계 같이 느껴져서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언젠가는 저처럼 생각하는 분이 많아졌음 좋겠습니다.좋아하는 일 열심히 하고 살면서 부자는 아니지만 굶지는 않으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 걱정 안하고 사는 세상이 오길바랍니다. 최재천 교수님은 미래, 인문학, 문화 등 분야의 강연과 다양한 저술활동 및 방송 활동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 최재천 강사
  • 2024-11-14
강연섭외 장동선 특강 '인간의 뇌는 다르다?' 명사강연

이번 강의는 장동선 박사님의 강연 "연결"이라는 주제로 우리의 뇌가 어떻게 연결의 관점에서 진화해 왔는지 깊이 있게 다룹니다. 뇌과학자들은 뇌가 최초로 감각 기관과 운동 기관을 연결하며 생명체의 생존 본능을 강화하고, 이후 사회적 유대와 학습을 가능하게 했다고 설명합니다. 이 강의를 통해 뇌의 진화와 인간의 사회성,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연결이 우리 삶에 주는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을 것입니다.장동선 박사님은 호오컨설팅 강연섭외로 많은 명사강연을 진행하시는데요,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최초의 뇌와 생명의 연결뇌의 기원은 약 5억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가장 원시적인 생명체가 외부 세계의 변화를 감지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감각기관과 운동기관을 연결하며 최초의 뇌가 탄생했습니다. 감각기관은 외부의 변화를 인지하고, 운동기관은 그 변화에 반응하여 도망치거나 움직일 수 있게 해 주었죠. 이를 통해 생명체는 단순히 환경 변화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반응하며 생존할 수 있는 기본 틀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생겨난 뇌는 이후 점차 복잡해지며 진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뇌가 없는 생명체와 뇌의 중요성뇌가 없는 생명체는 외부 변화에 대응할 능력이 부족하여 계획대로만 움직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생명체들은 주로 유전자의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데, 예를 들어 양분이 많은 곳에서만 생존하고 생식하는 등 단순한 패턴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뇌를 가진 생명체는 환경의 변화에 따라 학습과 기억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수정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능력이 생명체의 생존과 번영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주었고, 진화의 큰 이점을 제공했습니다. ​포유류와 사회적 학습의 진화포유류는 단순히 환경에 반응하는 것에서 벗어나 다른 존재를 관찰하고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화했습니다. 포유류는 태어나자마자 모든 것을 스스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존재들을 통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합니다. 특히 인간의 경우, 출생 직후 홀로 생존할 수 없는 반면, 주변의 존재들로부터 학습하며 뇌를 발달시켜 나갑니다. 이러한 방식은 뇌에 많은 에너지를 쓰게 하지만, 그만큼 인간이 사회적 관계와 학습을 통해 다른 존재들로부터 정보를 얻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인간의 사회적 뇌와 연결의 진화뇌의 구조가 발전하면서 인간은 개인으로서 살아남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동물로서 공동체 속에서 살아남는 방식으로 진화했습니다. 특히 인간과 같은 포유류는 다른 존재들과 감정, 지식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한 생존 능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뇌는 타인의 감정이나 반응을 파악하고 이에 공감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 덕분에 인간은 더 큰 집단과 사회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예를 들어 쥐는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를 직접 목격하지 않았더라도 다른 쥐들의 행동을 통해 위험을 감지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의 전염과 사회적 학습은 우리 인간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서로를 통해 생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공동 육아와 호모사피엔스의 진화적 성공인간은 공동 육아 시스템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켰습니다. 다른 유인원들과 달리 호모사피엔스는 1~2년이라는 짧은 주기로 자녀를 낳고 공동체 내에서 함께 양육하는 메커니즘을 발전시켰습니다. 이러한 공동 육아 시스템은 사회 내에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개개인의 생존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개체 생존을 넘어서 집단적 번영을 가능하게 한 원동력이 되었으며, 오늘날 인간 사회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AI 시대의 연결과 고립현대 사회에서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많은 부분에서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 AI가 등장했지만, 사람과의 연결이 갖는 본질적 가치는 여전히 매우 중요합니다. 외로움은 개인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흡연과 비슷한 수준으로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과의 연결이 부족한 사회에서는 정신 건강이 악화될 위험이 높아지며, 이러한 고립은 전체적인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외로움은 사람의 암 발병률과 치매 발병률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는 기술과 AI로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간의 연결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AI와 같은 기술이 발전하더라도 사람 간의 연결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공감하는 경험은 우리 삶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남아 있어야 합니다. ​인간 본성의 재발견 - 연결의 중요성인간은 서로 연결되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본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AI의 발전이 편리함을 주더라도, 타인과의 교류와 연결은 그 어떤 기술로도 대체할 수 없는 본질적인 요소입니다. 다양한 사람들과의 연결과 상호작용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갑니다. 따라서 연결은 단순한 유대감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줄 중요한 요소로 남아 있습니다. 결론 - 연결은 생명력이다우리는 서로를 통해 더욱 강해지고, 서로의 존재를 통해 생명을 이어갑니다. 인간의 뇌는 타인과 연결되어야 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작동하며, 다른 사람의 감정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더 깊은 이해와 공감을 나눌 수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주지만, 우리는 여전히 타인과의 연결과 유대가 필요합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가 진정으로 건강한 사회이며, 연결을 통해 우리는 진정한 인간다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며, 연결이 있어야 비로소 그 존재의 의미가 완성됩니다. 서로의 고통에 공감하고, 서로의 기쁨을 나누는 그 순간들이야말로 진정으로 우리를 살아 있게 하는 순간들이며, 그러한 연결이 바로 우리의 삶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 장동선 강사
  • 2024-11-14
일본 기업 전문가 오태헌 교수 강연 '작지만 강한 기업의 특별한 경영법?'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일본 기업 전문가 오태헌 교수 강연 '작지만 강한 기업의 특별한 경영법?'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장수기업이 많기로 유명한 일본의 특별한 경영법에 대한 이유를 알 수 있는 좋은 영상입니다.  우리 사회에 일본의 기업들이 장수기업이라는 게 너무나 잘 알려져 있습니다.일본에 왜 장수기업이 많을까요?정말 물러설 수 없는 반드시 생명처럼 지켜야 될 뭔가를 가지고 있습니다.영속성이 있고, 전문성이 있고, 이중성, 확장성이라는 네 가지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이 4개의 속성을 각각의 영어 단어에 첫 알파벳을 조합해 보니까 deep DB 나왔고요.한 우물만 판다고 그러듯이 아주 깊은 경영을 합니다.이 기업이라는 게 잘 나갈 때도 있고 잘 못 나갈 때도 있고 여러 가지 변화가 극심한데 그런 변화임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지키는 뭔가가 있는 기업들이 바로 일본의 작은 강한 기업들입니다. 오늘 리뷰할 아이템은 시간을 거스른 기업입니다.일본 사가현에는 1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크게 잘 알려지지 않은 우레시노 온천이 있습니다.단체 여행객이 줄어들면서 쇠퇴기에 접어들었고, 지역의 어떤 전통 숙박시설인 료칸도 한때 80개가 넘었지만, 줄어들었습니다.이 쇠퇴하던 온천마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것은 1830년에 창업한 료칸 오오무라야를 이어받은 기타가와 사장입니다.기타가와 사장은 이 매출을 기존의 1.7배로 끌어올리고, 마이너스였던 경상이익률도 플러스 15%로 바꿔놓았습니다.과연 무엇을 어떻게 바꿨을까요?이 오랫동안 료칸 업계에 얽매여 있었던 각종 상식을 뒤집고 실행에 옮긴 것이었습니다.그는 그 전통 료칸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그 식사는 하지 않고 잠만 자는 숙박 그리고 지금이야 굉장히 익숙해져 있습니다만 1인 숙박을 도입해 가지고 이 문제를 풀고자 했습니다.기타가와 사장이 가업으로 돌아온 지난 10년 동안 객단가는 1만 원에서 1만 7천 엔, 가동률도 42%에서 79%로 향상이 되었습니다.주변의 상인들과 함께 우레시노 온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동에 나서기 시작했는데. 우레시노를 발전시키고 싶었고,무엇보다 우레시노라는 지역이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우리가 장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이것이 바로 그 일본 강소기업들이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이 가진 무형의 가치이자 기업이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일본의 많은 경영자들은 기업은 태어났으면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하나의 산업이 급부상했다가 쇠퇴하는 과정 중에 매출이 떨어진다거나, 해오던 사업을 접거나, 기업의 가치를 키워서 높은 카페에 매각하는 일을 피하는 것이 이 기업인의 도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어쩌면 우리 사회와는 조금 다른 그런 가치관이라고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변화 속에서 밀려나고 실적이 떨어진 기업을 왜 계속 끌고 가야 되는가 왜 지속해야 될까?그것은 이 일본 사회가 기업에는 매출이라는 지표 외에도 다양한 무형의 가치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오랜 시간 하나의 일을 지속해 온 직원들에게 체화된 기술이라든지 경영인이 가진 경영 노하우, 오래된 브랜드가 가진 신용과 같은 이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산들을 중요하게 여기는 기업의 가치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타가와 사장은 우레시노의 3대 전통 문화로 불리는 차, 온천, 도자기를 연계해서 프로젝트도 시작을 했습니다.티 투어리즘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인데, 숲속 다실과 야외 다실, 찻잎을 따는 체험 마을을 걸어 다니며 차를 마실 수 있는 보차 등업종을 초월해서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입니다.그 지역 고유의 가치를 업종을 뛰어넘어서 어떻게 보면 재편집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탄생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위기 속에서 혼자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이 아니라,자신이 뿌리내린 성공의 씨앗을 지역과 함께 나누고 키워가고 있기에 그가 맺은 결실이 더 빛나는 것이 아닐까싶습니다. 쇠퇴해가던 지역의 산업을 되살린 기업이 또 하나 있습니다.후쿠이현의 사바의 시는 한때 일본에서 만들어지는 안경의 약 80퍼센트 이상을 생산할 정도로 거대한 산업 지역이었습니다.그런데 버블 붕괴 이후에 저렴한 외국산 안경에 밀려서 하나 둘씩 도산하는 기업이 늘면서 지금은 절반가량으로 줄어들었습니다.그 침체의 그늘에 빠져 있던 이곳에 최근 다시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니시무라 프레시전 기업입니다.이 기업의 성공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새로 개발한 페이퍼 글라스입니다. 이 제품은 돋보기 안경인데, 접으면 그 두께가 불과 2mm에 불과해서 종이 안경이라는 별칭이 붙어 있고, 가격이 15만 원입니다.고가에도 불구하고 2012년 발매한 이후에 누적 판매 개수가 3만 개를 기록을 하고 있고, 여전히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페이퍼 글라스를 개발한 주인공은 2대 사장인 니시무라 아키히로 입니다.이 가업을 이어받을 당시에 이 회사 상황은 매우 좋지 않았고, 경영 재건을 위해서 사장이 주목한 것은 바로 고령화였습니다.일본의 고령화는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기도 하고 지금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고령화로 돋보기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 같은데 시장은 커지지 않는다.돋보기는 가지고 다니거나 자주 쓰고 벗어야 하는데, 그러한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상품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사바에시의 그 정밀 가공 기술을 이용하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합니다.그는 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서 관련 회사들을 찾아다니면서 힘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10개의 기술력을 집약시켜서 만들어낸 마침내 책갈피 대신 꽂아두거나 가슴 위치의 그 주머니는 물론이고,장지갑에도 넣을 수 있는 이 페이퍼 글라스를 탄생시킨 것이었습니다.이제는 그 사바에시의 안경 제조 산업을 부활시킬 아주 핵심적인 주력 제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그 지역에 축적된 기술력의 가치를 믿고 관점을 바꿔 지역 산업을 되살린 아주 좋은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니시무라 사장이 경영 재건을 위해 바꾼 것은 돋보기만이 아닙니다.그는 그설비를 인터넷에 공개하자는 제안을 했는데, 자사가 보유한 선방 기계 등의 설비와 만들 수 있는 제품을 공개해서 이 안경업계 이외의 업계로부터 주문을 받고자 하는 시도였습니다.그런데 이 제안은 그 선대 사장은 물론이고, 회사의 고참 직원들로부터 아주 강한 반대에 부딪히게 됩니다.어떻게 보면 설비라는 것은 그 회사의 기밀 정보이고 알려지면 도용할 수 있으니까 감춰야 한다는 거였습니다.니시무라 사장은 보고 모방할 수 있는 기술은 진정한 기술이 아니다.중요한 것은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노하우이고 그것은 결코 웹상에 노출되지 않는다.고객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회사가 무슨 설비를 갖추고 있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모른다면 상담조차 제한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설득에 나섰고, 동의를 얻어낸 사장은 설비와 기술을 홈페이지에 대량으로 공개를 하고, 검색 사이트의 상단에 해놓았습니다.그 결과 전기전자, 자동차 업체로부터의 의뢰가 증가하고 안경 부품이 전체 매출의 90% 에서 안경 외 매출 비중이 약 80%를 차지하는 형태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니시무라 사장의 이러한 마인드는 기업이 가진 무형의 가치들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언어로는 다 설명되지 않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전 정신이 그것입니다.일본 오사카에는 오사카 노련백년회라는 오래된 기업들의 모임이 있는데, 이들이 지켜야 하는 규범으로 가장 먼저 꼽는 게 바로 영속은 기업의 진수라는 점이고 오늘 소개한 이 두 개의 기업도 가지고 있었던 가장 강한 장점을 어떻게 살리느냐 그것이 바로 영속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오늘의 한 줄 리뷰는 영속은 변화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선물이다입니다. 일본 기업 전문가 오태헌 교수님은 강사섭외를 통해, 경영, 경영전략, 자기경영, 경제, 경제전망 등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강사섭외가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오태헌 강사
  • 2024-11-14
명사특강 김대식 교수 강연 '인공지능의 미래' 섭외

오늘 강연의 주제는 ‘생성형 인공지능’입니다. 챗GPT의 등장 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요, 이렇게 새로운 형태의 AI가 왜 중요할까요? 생성형 인공지능이란 무엇이며, 우리에게 어떤 기회와 도전 과제를 줄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보는 명사강연 바로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인공지능, 우리가 알아야 할 기본 개념‘인공지능’이란 말을 들으면 영화 속 로봇이나 고도로 지능화된 기계가 떠오르지만, 사실 AI는 이미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일상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란 특정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데이터를 학습하고 패턴을 인식하는 컴퓨터 시스템을 말합니다. 이러한 AI는 복잡한 수학적 알고리즘과 연산을 바탕으로 동작하며, 특정 작업에서 인간보다 뛰어난 성과를 보이기도 합니다.​예를 들어, 챗봇이나 음성인식 서비스는 오늘날 많은 이들에게 익숙합니다. 이런 시스템은 우리가 원하는 답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생성형 인공지능은 기존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지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생성형 인공지능이 무엇이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자연어 처리에서 생성형 인공지능까지: 길고 험난한 여정AI 연구에서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는 자연어 처리였습니다. 처음 AI가 연구되기 시작한 1950년대에는 언어를 자유롭게 이해하고 번역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지만, 이는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문제로 판명되었습니다. 당시 연구자들은 언어 규칙을 하나하나 기계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지만, 수많은 언어 규칙을 사람이 모두 정의하는 것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몇십 년 동안 자연어 처리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처럼 남아 있었습니다.​2017년, 구글이 ‘트랜스포머’라는 획기적인 알고리즘을 발표하며 자연어 처리에 큰 전환점을 가져왔습니다. 트랜스포머는 언어의 순서를 고려하지 않고, 매우 방대한 데이터에서 단어와 문장의 관계를 학습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트랜스포머를 기반으로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개발되었고, 마침내 자연어 처리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람과 유사한 대화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이 탄생한 것입니다. 학습형 AI와 딥러닝: 실패에서 성공으로1980년대에는 AI 연구자들이 인간처럼 학습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기계학습’을 시도했습니다. 초기의 기계학습 시스템은 일정한 규칙을 입력해 주지 않아도 스스로 데이터를 학습하며 패턴을 인식할 수 있었지만, 제한된 데이터와 컴퓨팅 파워로 인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10년대에 들어 딥러닝과 빅데이터의 발전으로 기계학습이 다시 각광받기 시작했고, AI가 이미지와 음성을 인식하는 수준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스마트폰 얼굴 인식이나 자율주행 기술이 이러한 딥러닝의 성과로 가능해진 것입니다.​딥러닝은 특히 AI가 기존 데이터의 패턴을 학습해 새로운 정보를 예측하는 데 큰 강점을 가지고 있어요. 이러한 능력은 현재의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이어지며 더 창의적이고 진화된 AI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탄생과 활용 범위최근 몇 년간 AI 기술의 발전은 우리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인공지능, 즉 ‘생성형 인공지능’을 선사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이름 그대로 기존 데이터를 학습해 새로운 데이터를 창조할 수 있는 AI입니다. 예를 들어, 사진을 기반으로 가상의 얼굴을 만들거나, 특정 조건에 맞는 그림을 그리거나, 소설의 줄거리를 요약하는 등의 일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예로 챗GPT와 같은 언어 생성 모델은 질문에 답을 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는 특정 조건을 넣어 독창적인 글이나 스토리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지 생성 AI인 ‘DALL-E’는 단어를 입력하면 그에 맞는 그림을 창조하는데요, 이는 디지털 아트와 디자인의 가능성을 크게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발전은 예술, 교육, 의료, 비즈니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리스크와 도전 과제생성형 인공지능은 많은 기회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리스크와 문제점도 존재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가짜 정보’의 생성입니다. 생성형 AI는 언어와 데이터의 패턴을 바탕으로 상당히 그럴듯한 정보를 생성할 수 있어 진위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잘못된 정보가 널리 퍼질 가능성이 커졌고, 이는 사회 전반에 걸쳐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또한 생성형 인공지능은 프라이버시 문제와 윤리적 논란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개인의 이미지를 모방해 가짜 얼굴이나 가짜 음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술은 악용될 위험이 큽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생성형 AI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정교한 기술적, 윤리적 기준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가져올 일자리 변화생성형 인공지능의 발전은 노동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글을 쓰고 디자인을 하며 콘텐츠를 제작하는 분야에서는 AI와의 경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창작물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이제 예술가, 작가, 디자이너, 개발자 등 다양한 직군이 AI와 함께 일하거나 AI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하지만 동시에 생성형 인공지능은 인간의 창의성과 고유의 아이디어가 여전히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는 점을 일깨워줍니다. 예술과 같은 분야에서 AI를 활용할 때 AI의 힘을 어떻게 활용할지, 어떤 스토리를 녹여낼지 결정하는 것은 결국 인간의 역할입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준비: 생성형 인공지능과 교육의 역할오늘날 알파세대와 베타세대는 AI와 더불어 성장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계가 창출한 콘텐츠와 함께 생활하는 환경 속에서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교육은 무엇일까요? 단순히 정보나 지식을 외우는 것은 AI를 능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비판적 사고, 그리고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미래 사회에서는 AI와의 협력이 필수가 될 것이며, 새로운 문제를 정의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주목받을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미래의 세대들은 AI와 함께 일하고 AI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만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AI가 이끄는 검색의 변화와 디지털 플랫폼 경쟁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검색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에서 정보를 찾고 각 페이지를 클릭해가며 원하는 답을 찾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생성형 인공지능은 우리가 검색어만 입력하면 그에 맞는 정보를 요약해서 제공합니다. 이는 기존의 검색엔진과 광고 플랫폼 구조를 위협할 가능성을 제기합니다.​구글은 챗GPT의 등장을 코드 레드로 인식하고 자체적으로 AI 기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에 투자하며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AI 생태계를 구축하려 하고 있습니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창의성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인과 기업 모두 AI와의 협력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준비할 것은 무엇인가생성형 인공지능의 발전 속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빠릅니다. 이제 지적 노동조차도 AI가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면서 우리는 AI와 함께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단순히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일에서 더 나아가, AI가 생성한 정보를 활용해 새롭고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생성형 인공지능은 단순히 기술이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도구입니다. 이 강연을 통해 AI와의 공존,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준비를 함께 고민해보길 바랍니다.

  • 김대식 강사
  • 2024-11-13
기업 특강 유경철 대표 강연 '성과를 내는 팀장의 완벽한 리더십'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기업특강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기업 특강 유경철 대표 강연 '성과를 내는 팀장의 완벽한 리더십'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소통의 본질을 이야기할 때 비유하는 것이 프리즘입니다.어린 시절 가지고 놀았던 프리즘을 기억해 봅시다.빛의 프리즘을 통과하면 방향에 따라 다양한 색깔이 보여지게 됩니다.하나의 빛이 들어왔는데 왜 이렇게 다른 색이 보여질까요?소통도 이 프리즘과 같은 원리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소통이 어려운 것은 인식의 프리즘 때문입니다. 인간은 살아온 환경과 성격, 가치관, 신념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욕구, 감정 생각도 다릅니다.따라서 똑같은 것을 보고 들어도 인식하는 결과가 다르다는 것을 인식의 프리즘으로 비유합니다.동일한 영화를 봤는데 한 명은 너무나 재미있었다고 하고 다른 한 명은 최악이라고 말하는 이유도 바로 "인식의 프리즘 차이 때문" 입니다.이런 상황이 벌어질 때 저 사람 참 이상하네 재미있는 영화를 재미없다고 말해 이렇게 생각하고 나랑 너는 너무 달라 같이 어울릴 사람은 아니야라고 생각하면 그 사람과의 관계와 소통은 어렵게 됩니다.이처럼 사람들은 각자의 욕구 감정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인식의 프리즘을 통해 세상을 봅니다.따라서 우리가 대화를 할 때 나의 욕구 감정 생각은 사실이 아님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나의 욕구 감정 생각은 객관적인 사실이 아니라 주관적인 경험임을 인정하는 것이죠.다른 사람이 보고 들은 것을 내가 똑같이 보고 듣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소통의 본질을 파악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인식의 프리즘을 이해할 수 있다면 사람들과 대화할 때 인식의 폭이 넓어집니다.내가 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다른 의견을 낸다고 하더라도 불편하지가 않기 때문입니다.왜냐하면 우리는 인식의 프리즘을 통해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이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고, 타인의 의견도 수용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인식의 프리즘을 이해한다는 것은 사고의 영역을 넓히는 작업입니다.이것이 잘 되면 소통의 본질 관점에서 누구와도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갈등이 생겼을 때 대화가 잘 안 되는 것은 사람들이 자신의 말만 맞다고 생각하고 타인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죠.그러나 다음과 같이 나와 타인의 인식의 프리즘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그 어떤 사람과도 편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첫째, 일단 소통을 할 때 상대방의 인식의 프리즘을 존중하고 이해합니다.나와 다른 의견이 나오면 그 자체로서 충분히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것입니다. 둘째, 자신의 인식의 프리즘을 명확하게 표현합니다.타인의 다름을 인정하되 나의 생각도 잘 표현해야 합니다.내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죠.그래서 상대방도 내 생각을 인식하고 자신의 생각과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 셋째, 다양한 사람들의 인식의 프리즘을 탐색합니다.타인의 인식이 프리즘을 비교해보고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탐색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사고의 유연성을 높이고 어떤 부분도 거부감 없이 수용하려는 자세.인식의 프리즘은 결국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그 자세입니다.이처럼 상대방의 다양한 관점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통해 나의 생각을 공유하면 적절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지금 나를 한번 돌아봅시다. 동료들 또는 후배들과 이야기할 때 내 고집만 피우고 있지 않은가요?아니면 다양한 관점을 존중하고 그들 생각에 공감하려고 하는가요? 인식의 프리즘을 이해하면 소통의 본질을 이해하게 되고, 그 누구와의 대화도 두렵지 않게 됩니다.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비난하지 않습니다. 모든 생각들을 수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사고할 수 있습니다.소통의 본질은 결국 나와 다른 타인의 욕구, 감정 생각을 수용하며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기 때문이죠.다른 나라에 가려면 여권이 필요한 것처럼 나의 말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하려면 마음의 여권이 필요합니다.마음의 여권은 호감을 뜻합니다. 관계와 소통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서로 간의 호감이죠.조직에서 일을 할 때 호감 있는 동료가 점심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하면 대부분 기쁜 마음으로 약속을 잡고 식사를 할 겁니다.그러나 비호감인 동료가 식사를 하자고 하면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피하고 싶을 거잖아요.이처럼 사람들은 호감 있는 사람과 더 많은 관계를 맺고 대화를 하고 싶어 합니다.따라서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 되어야 좋은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웃으면서 대화를 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배려와 관심을 가지고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해야 합니다.소통을 잘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타인을 관찰하며 적절한 타이밍에 좋은 질문을 던집니다. 질문을 통해 말하는 쪽이 전하고 싶었던 말과 듣는 쪽이 받아들인 내용이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예를 들어 지금 당신이 한 말을 하는 뜻으로 받아들였는데 그것이 맞나요라고 확인하는 자세가 배려인 것입니다.상대방의 생각을 인정하고 확인하는 마음, 그것이 곧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자 사랑의 마음입니다.인식의 프리즘을 통해 사람들과 대화하고 호감을 느끼게 하는 사람이라면 최고의 소통자가 될 것입니다. 유경철 대표님은 기업특강으로 동기부여, 경영, 리더십, 조직문화, 조직관리, 조직활성화, 변화, 자기경영,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창의, 창의력 등 활발한 기업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 유경철 강사
  • 2024-11-13
스타 강사 개그맨 고혜성 강사 강연 '힘든 분들은 꼭 보세요' 동기부여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스타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스타 강사 개그맨 고혜성 강사 강연 '힘든 분들은 꼭 보세요' 동기부여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고혜성 강사님은 前 개그맨이시자, 現 동기부여 강사로 활발한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동기부여 강사 고혜성입니다. 개그맨을 하기 전에 사업을 하다가 쫄딱 망해서 다 쓰러져가는 산기슭에 있는 폐가에 산 적이 있습니다.사람이 살지 않는 집이었습니다. 70년대 지어놓은 기와로 된 지붕에 시골 재래식 화장실 마당에 풀이 자라나 있고 담벼락은 다 무너진 집이었습니다.매일 카드회사에서는 돈 달라고 전화가 빗발쳤습니다.당시에 신용카드를 9장을 만들었는데 9장 모두 신용불량자였습니다.누가 봐도 아무런 희망이 없는 그런 삶이었습니다.웃을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죠. 근데 재미있는 것은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많이 크게 웃었던 때가 바로 그때입니다.제 인생 가장 밑바닥 최악의 상황에서도 저는 웃었습니다.아침에 일어나서 눈을 뜰 때부터 크게 웃는 훈련을 했습니다.수시로 크게 웃었습니다. 세상이 나를 울라고 했지만 저는 단 한 번도 울지 않았고 반대로 더 크게 더 많이 웃었습니다.긍정적인 것들을 계속 찾았습니다.그래도 살 집이 있어서 좋고, 월세를 안 내서 좋고, 산밑이라 공기가 좋다.살다 보면 예측하지 않는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진짜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일이 꼬이고 사기당하고 태클이 들어옵니다.힘들 때는 두 가지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울거나 웃거나 우는 것은 쉬운 겁니다.웃는 것이 진짜 어렵습니다. 제가 아직 큰 성공을 하지 않았지만 많이 살아오지 않았지만 확실하게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언제 웃어야 되느냐, 언제 더 크게 많이 웃어야 되느냐 힘들수록 고통스러울수록 더 크게 더 많이 웃어야 됩니다.웃는 거 말고는 아무런 답이 없습니다. 울어도 되지만 너무 오래 울지는 마세요.처음에는 옆에 와서 다독여줄 수 있겠지만 계속 울면 아무도 다가오지 않습니다.웃을 상황이 아니지만 그래도 억지로라도 웃어야 됩니다.중요한 건 작게 웃지 마시고 크게 웃으세요. 크게 웃어야 힘이 나고 긍정적으로 바뀌게 됩니다.팔 근육을 생기게 하려면 무거운 아령을 들죠.나무 젓가락으로 수천 번 들었다 올린다 해도 효과가 없습니다.에너지가 들어간 만큼 육체도 단단해지고 정신도 단단해집니다.크게 웃으면 그만큼 힘들고 에너지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정신력이 단단해지는 것입니다.재밌는 건 크게 웃으면 부정적인 마음이 사라집니다.최소한 크게 웃는 순간에는 부정적인 감정이 떠오르지 않습니다.한번 실험해 보세요. 자주 웃고 계속 웃으면 그만큼 긍정적인 마음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내 인생이 지금이 최악이다. 아무런 빛이 없고 희망이 없다.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 바로 이때가 가장 크게 웃어야 할 때입니다.물론 처음엔 어색하실 거예요. 쉽지 않죠. 울어야 되는데 웃으라니까 잘 안 되실 겁니다.그래도 웃으세요. 이거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어제는 울었지만 내일 울고 싶지 않으면 오늘 웃어야 합니다.저를 따라서 크게 한번 웃어보세요. 아침에 눈 뜰 때도 웃고 수시로 웃고 자기 전까지 한번 웃어보세요.그럼 반드시 내일 웃을 일이 생깁니다.저는 그렇게 산 밑에서 살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기적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개그맨 시험은 당시에 만 30세 31살까지만 볼 수 있었는데 저는 그때까지 개그맨 시험에 떨어졌습니다.개그맨이 될 수 없는 나이였는데 어느 날 새벽에 방송되는 개그맨 지망생들이 나오는 개그 프로그램이 생겼습니다.시청률이 0.3% 새벽에 방송이 됐습니다. 저는 시청률 상관없이 방송에 나가서 웃길 수 있다는 생각에 8개월 동안 출연을 했습니다.출연료는 6만 원. 한 달에 편집 안 되고 4번 나가면 24만 원을 받았습니다.돈은 저에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웃길 수 있기 때문에 나갔습니다.진짜 하고 싶은 일은 돈을 받지 않아도 평생 하고 싶은 일입니다.자신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 찾고 싶을 때는 돈을 전혀 안 줘도 하루 세 끼만 먹어도 그 일을 평생 하고 싶은지를 기준으로 삼으면 됩니다.새벽 2시 아무도 보지 않는 프로그램이지만 정말 최선을 다했습니다.미친 듯이 개그를 짰습니다. 허구날 꼴찌하고 나이도 많은 사람이 웃기지도 않는다고 심사위원들이 늘 안타까워했습니다.그래도 저는 저를 믿었습니다. 난 반드시 웃길 수 있다.반드시 크게 웃길 것이다. 자신만 믿으면 됩니다.다른 사람이 나를 믿지 않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내가 나를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32살의 기적처럼 개그 콘서트에 제가 스카웃이 됩니다.그래서 CF도 많이 찍고 결국 꿈을 이뤘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을 웃겨드리겠다는 어린 시절 꿈을 드디어 이룬 겁니다.나보다 먼저 취업했다고, 나보다 먼저 성공했다고, 너무 부러워하거나 자신과 비교할 필요 없습니다.목욕탕 주인이 얘기했죠. 모든 사람은 다 때가 있다고 꽃마다 피는 시기가 다르듯이, 사람마다 인정받고 꿈을 이루고 존경받는 시기가 다 다른 겁니다.공자님, 부처님 예수님은 살아계실 때보다 수천 년이 지난 지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존경을 받고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저도 그동안 10년을 강연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저를 모릅니다.지금 유튜브에서 이렇게 짧은 특강을 하고 있지만 조회수가 높지 않습니다.그래도 계속 만들어서 올릴 겁니다. 언젠가는 대한민국 사람들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제 이야기를 들어줄 거라는 믿음으로 계속 만들 겁니다.다른 사람들이 나를 인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내가 나를 인정하고, 내가 나를 존경하고,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내가 지금 이 일을 하는 것이 즐거우면 되는 겁니다.조금 늦더라도 기다리면 됩니다. 계속 걸어가면 됩니다.저의 때도 여러분의 때도 반드시 옵니다. 같이 웃으면서 재미있게 즐기면서 갔으면 좋겠습니다.비는 반드시 그치게 되어 있고, 눈은 반드시 녹습니다.아름다운 미래가 우리에게 반드시 올 거라 믿습니다.당신도 믿으세요 모든 것이 점점 더 좋아질 겁니다. 크게 웃으세요. 모든 것이 더 좋아지고 있다. 고혜성 강사님은 동기부여, 열정, 도전, 리더십, 웃음 등 다양한 분야로 재미있는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스타강사 섭외가 궁금하시면?스타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고혜성 강사
  • 2024-11-13
명사강연 김상근 교수 강의 '행복한 사회 만드는 법?' 인문학 강의

이 강의에서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역사를 통해 우리 사회와 공동체가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고 정의로운 공동체가 될 수 있을지를 배워보는 명사강연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공화국의 시민으로서 우리는 어떤 역사를 배우고, 어떤 가치관을 가져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 바로 시작 하겠습니다. 고대 그리스: 아름다움과 진리를 향한 탐구고대 그리스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보편적인 진리를 탐구한 사람들이 모여 있던 곳이었습니다. 아크로폴리스 언덕 위의 파르테논 신전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그들이 추구한 이상적인 아름다움과 조화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건축과 예술에만 그치지 않고, 인간 본질과 사회 구조의 근본을 탐구하며 진리를 찾으려 했습니다. 그리스의 수많은 철학자와 예술가들이 서구 지성사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 이유도 바로 이 탐구 정신 때문이었습니다.​그리스의 예술가들은 단순히 사람의 모습을 조각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들은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와 같은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며 이상적인 인간상을 표현하려 했습니다. 예를 들어, 폴리클레이토스는 인체 비례를 통해 아름다움을 정의하려고 했으며, 5세기 후반에 활동한 조각가 리시포스는 얼굴과 신체의 이상적인 비율을 제시하며, 그 비율이 신체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아름다움이란 표면적인 외관을 넘어서 보편적 원리를 찾으려 했던 그리스인들의 집념을 보여줍니다. ​고대 그리스의 교육철학: 파이데이아의 시작고대 그리스는 교육의 중요성을 일찍부터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공동체 전체의 행복을 위해 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이 중시했던 '파이데이아'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니라, 인격을 완성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가 고대 그리스에서 첫 번째 교육 교재로 사용된 이유도, 이러한 교육 철학에 기반하고 있었습니다.​일리아스는 아킬레우스와 같은 전사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강한 용기와 힘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오디세이아에서는 지혜롭고 전략적인 지도자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오디세우스는 말을 잘하고 판단력이 뛰어난 인물로, 지도자는 단순히 강한 존재가 아니라 지혜롭고 설득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남겼습니다. 그리스인들은 이처럼 이상적인 지도자를 양성하고, 공동체 전체의 행복을 위해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레테: 개인의 탁월함을 추구하는 교육그리스 교육의 중요한 목표는 '아레테', 즉 탁월함의 추구였습니다. 처음에는 왕족과 귀족들이 아레테 교육을 통해 지도자로 성장했지만, 점차 평민들까지 탁월함을 추구하는 교육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리스인들은 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탁월함을 추구할 때, 비로소 이상적인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지도자들만이 아니라 평민들까지 각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그리스 사회에서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기초적인 요소였습니다.​아레테 교육을 받은 지도자는 단순히 개인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그리스에서의 아레테는 개인의 완성이 공동체의 행복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여겼습니다. 이 개념은 현대의 성공적인 리더십의 본질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상적인 지도자의 덕목과 공동체의 행복플라톤은 '국가'라는 책에서 이상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도자가 진정으로 사회를 위한 존재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동굴의 비유를 통해, 지도자가 환상에 갇히지 않고 진리를 바라봐야 하며, 그 진리를 깨달은 후에는 다시 동굴로 들어가 동료 시민들을 구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플라톤이 말한 지도자의 헌신적인 사명입니다. 사회를 위해 자기 이익을 넘어서 헌신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이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로마 공화국의 교훈: 법과 정의로마는 공화국 체제를 통해 다양한 구성원이 모여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로마에서 강조된 것은 바로 엄격한 법의 준수였습니다. 시민들은 법을 지키며 서로를 존중하고, 지도자는 법 앞에서 겸손해야 했습니다. 로마의 공화주의는 단순한 정치 체제를 넘어, 시민들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공동체를 형성하는 기본적인 원칙이었습니다. 이러한 원칙은 미국과 같은 현대 공화국의 기본 이념에까지 이어졌습니다. 로마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법과 규율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었습니다.​로마는 법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파스케스라는 의식을 사용했습니다. 지도자는 시민 앞에서 파스케스를 들어 경의를 표하며 법을 지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법의 엄격한 적용을 강조하는 의식으로, 현대의 공화주의 정신을 함양하는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진정한 수호자의 사명: 이타적 지도자의 필요성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철학자들은 이상적인 지도자가 가져야 할 덕목에 대해 깊이 고민했습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이 강조한 이타적인 지도자의 역할은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개인적 이익을 넘어서는 것이었습니다. 플라톤의 동굴 비유에서 보듯, 진정한 지도자는 진리와 지혜를 깨달은 후 다시 동굴로 돌아가 시민들과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타적인 존재로서의 지도자는 공동체를 하나로 결속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지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사회의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가르침입니다. ​로마 공화국의 몰락과 지도자의 책임로마 공화국은 결국 몰락을 맞이하게 됩니다. 로마의 공화주의가 위기에 처했던 이유 중 하나는 지도자들이 법과 규칙을 무시하고 권력을 남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카라칼라와 같은 폭군은 권력을 오용하여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했으며, 이러한 이기적인 지도자들로 인해 공화국은 폭력과 혼란 속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로마 역사가 카시우스 디오와 같은 인물에게도 큰 교훈이 되었습니다. 지도자가 개인의 욕망을 넘어서 공동체를 위한 봉사를 해야만, 공화국이 지속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주는 사례입니다. ​현대 한국 사회에 주는 교훈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역사는 오늘날에도 많은 교훈을 남깁니다. 그리스는 시민들이 탁월함을 추구하며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이 중요한 가치라고 보았습니다. 로마는 법과 정의를 중시하며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사는 사회의 본질을 고민했습니다. 한국도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며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법치 국가로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법을 준수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며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로마에서의 공화주의 정신은 모든 구성원이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소중한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진정으로 행복한 사회가 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고대의 지혜는 우리가 사회 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법과 질서를 지키고, 이타적이고 책임감 있는 태도로 사회에 기여할 때, 더 나은 공동체가 만들어진다는 점을 가르쳐 줍니다.개인의 행복이 모여 만드는 행복한 사회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철학과 역사에서 우리는 행복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길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탁월함을 추구하며, 법과 정의를 지키고, 서로를 존중할 때 비로소 사회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고대의 역사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 김상근 강사
  •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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