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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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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강의 김용섭 소장 특강 '2025년 트렌드' 강의

조용한 사람들. 이 단어가 더 이상 단순히 내성적인 사람들을 지칭하지 않습니다. 조용함은 이제 소비, 비즈니스, 일상 전반에서 중요한 흐름이 되었고, 2025년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조용한 성격, 청각적 평온, 조용한 공간에 대한 욕망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삶 속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용한 사람들이라는 키워드로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변화를 깊이 살펴보는 초청강의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조용한 사람들의 시대란?조용함은 이제 단순히 성격적 특징이 아니라, 삶의 방식과 문화적 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소음과 자극이 가득한 현대 사회에서, 조용함을 선택하고 추구하는 것이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소비와 비즈니스의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여행에서의 조용함조용한 여행: 대규모 관광에서 벗어나 힐링과 명상을 중심으로 한 여행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조용한 걷기, 조용한 캠핑처럼 자연과의 교감을 중요시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개인 경험의 중시: 더 이상 유명 관광지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여행의 주된 목적이 아닙니다. 여행지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고용에서의 조용함조용한 사직과 채용: 조용히 입사하고, 조용히 퇴사하는 방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용의 유동성이 커지면서 회사와 직원 모두가 갈등을 줄이고, 조용히 변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청각적 조용함사운드 테라피와 힐링: 소음이 많은 현대 사회에서 청각적 조용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운드 베스, 싱잉볼 같은 청각 치료법이 인기를 끌며, 힐링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솔로프러너와 1인 기업의 부상1인 기업, 즉 솔로프러너는 더 이상 소수의 선택이 아닙니다. 기술과 AI가 결합된 환경에서, 혼자서도 큰 성과를 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독립적이고 유연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려는 욕망에서 비롯됩니다.​AI 기술과의 연결· AI 도구 활용: 업무를 자동화하고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AI 도구들이 솔로프러너의 주요 도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개인의 역량 극대화: AI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간과 에너지를 더 중요한 일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유연한 일과 삶의 균형· 개인 맞춤형 일 방식: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식으로 일하고 휴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AI와 스트레스 관리AI는 현대 사회의 필수 도구가 되었지만, 동시에 새로운 스트레스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인간의 업무를 점점 더 많이 대체하거나 협력하게 되면서 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AI 스트레스의 원인· 기술 격차: AI를 활용하는 능력의 차이가 개인과 조직 간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업무 변화의 압박: AI와 함께 일하면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적응해야 하는 압박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스트레스 관리와 대처· AI 교육과 지원: 기술 격차를 줄이고,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인간 고유의 강점 발휘: 창의력, 감정적 공감, 비판적 사고 등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능력을 활용하는 방법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기 인플레이션과 하이엔드 소비비싼 의자와 같은 고급 제품이 단순히 부유층의 전유물이 아닌 시대가 되었습니다. 고급스러운 소비는 이제 자신을 위한 투자이자,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조용함과 연결된 고급 소비· 조용한 가전제품:​ 소음을 최소화하거나 없애는 고급 가전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방음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나 소리 없는 가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용한 공간의 가치: 집 안에서 방음 시설을 강화하거나,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고급 기술이 점점 더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러닝 열풍과 헬스케어의 진화러닝은 단순히 유행을 넘어 건강과 삶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특히, GP 계열 비만 치료제와 같은 혁신적인 헬스케어 기술이 도입되며, 식습관과 생활 전반에 걸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건강 중심의 삶· 운동과 웰빙: 단순히 몸매 관리가 아닌, 장기적인 건강과 삶의 질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웰다잉: 존엄한 마지막을 위한 준비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웰다잉 문화는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장례 준비를 넘어, 자신의 삶을 정리하고 존엄성을 지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웰다잉의 주요 변화· 관련 서비스의 확산​: 유언 정리, 장례 준비 등 웰다잉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삶과 죽음의 균형: 웰다잉은 현재를 더 충실히 살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조용함이 바꾸는 세상조용함은 단지 소리나 성격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사회적, 경제적, 그리고 문화적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조용함은 삶의 질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조용한 사람들의 시대는 단순한 트렌드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과 사회를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합니다. 조용함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2025년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조용한 사람들이 만들어갈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 김용섭 강사
  • 2025-01-03
강연섭외 박재연 소장 강연 '직장에서 숨겨야 할 것?' 특강

오늘 소개할 강연(인터뷰)는 박재연 소장님의 전하는 '아무리 친해도 직장에서만큼은 반드시 숨겨야 할 것'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에서 상사와의 갈등은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특히 MZ세대와 기성세대 간의 소통 문제는 점점 더 큰 화두가 되고 있죠. 이 두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해 어떻게 대화를 나누어야 할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직장에서 갈등이 생기는 이유갈등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됩니다. 그중에서도 주요 원인은 세대 간 차이와 역할의 변화입니다.​· 세대 간 차이MZ세대는 SNS와 비교 중심의 경쟁 사회에서 성장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지만, 정작 그 욕구가 무엇인지 명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반면, 기성세대는 희생과 전통적 가치관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조직에서 정해진 규칙을 따르는 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역할 변화에 따른 갈등같은 사람이더라도 역할이 달라지면 욕구와 행동이 변화합니다. 상사로 승진하면서 이전에는 없던 책임과 요구가 생기고, 이에 따른 스트레스와 갈등도 발생합니다. 2. 직장에서 듣기 싫은 말들어떤 말은 갈등을 더 악화시키고, 조직 내 신뢰를 떨어뜨립니다. 자주 듣기 싫은 말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게 그렇게 어려워?"상대방의 노력이나 어려움을 무시하는 말입니다.​· "요즘 네 소문이 안 좋더라."불특정 다수의 의견을 들먹이며 상대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원래 네가 그런 거잖아."상대의 행동을 정당하게 평가하지 않고, 선입견을 심화시킵니다.​이러한 말들은 두려움, 수치심, 죄책감을 유발하여 상대의 자존감을 낮추고 대화의 문을 닫게 만듭니다. 3. 갈등 해결의 시작: 공감하는 대화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선 공감을 기반으로 한 대화가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이를 표현하는 것이 대화의 첫걸음입니다.​(1) 공감을 표현하는 법"네가 왜 이렇게 말했는지 이해가 돼.""나도 비슷한 상황을 겪어본 적 있어."이런 말로 상대방이 존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야 합니다.​(2) 구체적으로 요청하기"이 부분은 이렇게 개선하면 좋겠어""회의할 때는 우리 모두 들을 수 있도록 목소리를 더 크게 말해줄래?"구체적인 요청은 행동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3) 긍정적인 언어 사용"열정을 가지고 일해" 대신 "네 아이디어를 더 적극적으로 보여줘"긍정적이고 명확한 언어는 대화를 더 생산적으로 만듭니다. 4. 리더로서의 대화법리더는 팀원들과의 대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상사가 어떤 태도로 대화를 시작하느냐에 따라 팀원의 반응이 달라집니다.​(1) 먼저 동의를 구하기"내가 조언을 좀 해도 괜찮을까?"리더가 먼저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면, 상대는 대화를 더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2) 문제를 지적하기 전에 공감하기"네가 왜 이 일을 어려워하는지 이해가 돼. 나도 그랬던 적이 있어."공감을 통해 상대의 방어적인 태도를 줄이고 대화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3) 대화 후 확인하기"내가 한 말이 도움이 되었을까?"이런 확인은 리더가 팀원의 입장을 존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5. MZ세대와 기성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팁MZ세대와 기성세대는 서로 다른 배경에서 자랐습니다. 서로를 이해하려면 각각의 특성과 경험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MZ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포인트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성장하며, 자신의 욕구를 탐색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조직 내에서 자신이 하는 일의 가치를 알고 싶어합니다.​기성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포인트전통적 가치관과 희생 중심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규칙을 따르고 조직 전체의 이익을 중시합니다. 6. 대화로 조직 문화를 바꾸는 방법대화는 단순히 갈등을 해결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대화를 통해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구성원 간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1) 대화의 기본 원칙상대방의 감정을 존중한다.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요청을 한다.긍정적이고 명확한 언어를 사용한다.​(2) 대화 훈련하기구성원과의 대화에서 공감을 우선시한다.잘 듣는 태도를 갖추고 상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준다.​(3) 조직 내 열린 소통 문화 만들기모두가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피드백을 주고받는 문화를 활성화한다. 7. 결론: 공감과 이해가 조직을 바꾼다직장에서의 대화는 단순한 업무 지시를 넘어, 관계를 형성하고 조직 문화를 바꾸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를 시작하면, 갈등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더 나은 협력과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의 대화법이 직장에서의 소통과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더 나은 대화를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보세요.

  • 박재연 강사
  • 2025-01-02
강사초청 정우열 강연 '잘 사는 사람들의 특징' 특강

오늘 소개할 영상은 정신과 전문의 정우열 원장님의 인터뷰(강연) '싸가지 없어도 잘사는 사람들의 특징'이라는 주제로 인간관계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수 있는 강사초청 영상입니다. 살다 보면 사람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을 거예요. 직장에서, 친구 사이에서, 혹은 가족 안에서. 서로 기대하고 실망하고, 또 마음이 상하고. 이런 일이 반복되다 보면 사람한테 기대하는 게 괜히 무의미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그런데 그런 경험, 다들 비슷하게 하고 있다는 거 아세요? 사실은, 너무 당연한 일이에요.기대가 높으면 실망도 커진다사람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으면 실망도 커질 수밖에 없어요. 회사에서는 동료가 내 어려움을 알아주길 바라고, 집에서는 가족이 나를 위로해주길 기대하고. 그런데 현실은요? 그렇게 흘러가지 않을 때가 더 많아요. 동료들은 각자 바쁘고, 가족도 자기 일에 몰두하죠. 그래서 실망이 쌓이기 시작해요. 결국 내가 너무 기대를 많이 했다는 걸 인정하는 데서 시작해야 해요. 사람은 다 다르고, 나와 꼭 같을 필요도 없잖아요.​나를 향한 안테나를 돌려보자사람은 대부분 다른 사람을 신경 쓰느라 정작 자기 자신은 돌보지 못해요. 상사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동료들이 나를 좋아할까, 친구가 나를 멀리하는 건 아닐까. 이런 걱정들. 그런데 이런 고민을 하는 동안 나 자신은 어떻게 지내는지 한 번도 물어본 적 없지 않나요?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이런 것들을 스스로 물어볼 필요가 있어요. 내 안테나를 다른 사람한테만 두지 말고, 나 자신에게로 돌려보는 거예요.​ 감정은 억누르지 말고 인정하기솔직히 말해서, 감정을 억누르는 건 더 큰 문제를 만들어요.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야 하고, 화가 나면 그걸 인정해야 해요. 나 스스로라도 그걸 받아줘야 하는 거죠. 억지로 참는다고 사라지는 게 아니거든요. 감정은 표현하고 흘려보내야 해요. 친구한테 털어놓든, 글로 써보든,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마주해야 해요. 그래야 진짜 해소가 되거든요.​사람은 생각보다 별로다이 얘기를 들으면 조금 놀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걸 받아들이면 진짜 마음이 편해져요. 사람은 생각보다 별로일 수 있어요. 물론 나도 그래요. 나도 완벽하지 않은데, 왜 다른 사람에게 완벽을 기대하겠어요? 그냥 서로 다르고 부족한 존재라는 걸 인정하면 돼요. 다 받아들일 필요도 없고, 다 이해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어요. 그저 서로 적당히 거리를 두고, 각자의 모습 그대로를 존중하면 되는 거죠.​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연습사실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게 처음에는 어색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매일 조금씩 연습하다 보면 자연스러워져요. 예를 들어, 하루에 10분만이라도 시간을 내서 “지금 나는 어떤 기분이지?”라고 물어보는 거예요. 그렇게 작은 질문부터 시작해 보세요.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정말 필요한 게 뭔지 알게 되고, 그걸 챙길 수 있는 힘이 생겨요.​나를 괜찮다고 인정하는 것결국 중요한 건 이거예요. 나를 괜찮다고 인정하는 거. 내가 완벽하지 않아도, 때로는 실수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사람한테 너무 기대하지 않고,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 관계도 자연스럽게 좋아져요. 내가 내 중심을 잡을 수 있다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되거든요.​​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필요는 없어요. 누군가가 나를 별로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날 싫어할 수도 있죠. 당연한 거예요. 모든 사람과 맞는 건 불가능하니까요. 오히려 나와 잘 맞는 몇 사람과 진심으로 관계를 쌓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모두가 나를 좋아할 필요는 없다' -정우열 원장- 내가 나를 챙기는 게 시작이다결국, 사람한테 너무 기대하지 않는 게 더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인 것 같아요. 나 스스로를 더 잘 챙기고, 나에게 시간을 쓰고, 나를 돌보는 게 먼저예요. 그래야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더 자연스럽고 편안해질 수 있어요.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내 마음에 집중하는 연습, 한 번 시작해 보면 어때요?

  • 정우열 강사
  • 2024-12-26
스타강사섭외 최명기 강연 '가장 멀리해야할 사람은?' 특강

오늘 소개할 강연은 정신과 전문의 최명기 원장님의 강연(인터뷰) '좋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가장 멀리해야 할 사람 1순위'라는 주제로 현명한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울수 있는 인터뷰를 소개하겠습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여러 관계를 맺지만, 가족 관계만큼 복잡하고 어려운 관계는 드뭅니다. 가족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지만, 때로는 가장 상처를 주고받는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족 관계가 왜 더 힘든지, 그리고 이런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밖에서는 착한 사람, 집에서는 가해자?많은 사람들은 밖에서는 착하게 행동하지만, 집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하곤 합니다. 왜 그럴까요? 심리학적으로 보면 이런 사람들은 겁이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겁이 많기 때문에 밖에서는 갈등을 피하려고 착하게 행동하지만, 집처럼 상대적으로 안전한 공간에서는 억눌렸던 감정을 폭발시키는 겁니다.​부모가 자녀에게 화를 내거나, 자녀가 부모에게 반항하는 모습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가족 관계에서는 이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가해자와 피해자의 역할을 오가며 갈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나이가 어린 자녀도 부모에게 상처를 줄 수 있고, 반대로 부모도 자녀에게 상처를 주며 복잡한 관계를 만들어 갑니다. ​갈등의 시작은 언제일까?가족 갈등의 씨앗은 대부분 어린 시절부터 시작됩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갈등은 한순간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어릴 적 부모가 했던 행동이 자녀에게 상처로 남고, 이것이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가 스트레스를 자녀에게 화풀이하거나, 반복적으로 무시하거나, 차별했던 기억은 자녀의 마음속에 쌓여 갑니다.​문제는 이런 갈등이 시간이 지나도 자연스럽게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과거의 상처가 현재까지 이어지며, 새로운 갈등이 생길 때마다 과거의 아픔까지 모두 떠오르게 만듭니다. 이런 점에서 가족 간의 갈등은 외부 관계보다 훨씬 복잡하고 해결이 어렵습니다.​왜 가족은 서로에게 더 쉽게 상처를 줄까?가족은 우리가 가장 오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며, 서로의 약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 간의 상처는 더 깊고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가족 간에는 눈에 보이는 갈등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보이지 않는 상처들입니다.​부모가 자녀를 차별하거나 무시하는 것, 혹은 자녀가 부모에게 냉담하거나 비난하는 것과 같은 행동은 겉으로는 대수롭지 않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깊은 감정적 상처를 남기고, 결국 가족 관계를 어렵게 만듭니다. ​가족 간 화내는 권리라는 착각가족 간의 또 다른 특징은 집에서만 나타나는 "화를 낼 권리"라는 착각입니다. 밖에서는 사람들이 화를 낼 때도 그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집에서는 다릅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형제는 동생에게, 자녀는 부모에게 화를 내며 그 권리를 주장합니다.​이런 행동의 결과로 가족 간 갈등은 더 커지게 됩니다. 특히 부모가 자녀에게, 혹은 자녀가 부모에게 "이 정도는 내가 화를 낼 수 있다"고 믿는 순간, 그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습니다.​가족 갈등의 해결은 왜 어려운가?가족 관계가 어려운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끊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친구나 동료와의 관계는 문제가 생기면 멀어지거나 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은 같은 집에 살거나, 같은 공간에서 계속해서 마주칠 수밖에 없는 존재들입니다.​특히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서는 이러한 갈등이 오랜 시간 동안 반복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상처를 주고, 자녀는 그 상처를 고스란히 가지고 자라면서 부모에게 다시 상처를 주는 일이 반복되곤 합니다.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가족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완벽한 해결책은 없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아래에서 몇 가지 실질적인 방법을 제안합니다.​1. 물리적 거리 두기가족과의 갈등을 줄이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기숙학교에 진학하거나, 대학에 가며 독립하는 것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갈등의 빈도를 줄이고, 각자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2. 만남의 시간 조절가족 간의 갈등은 오랜 시간 같은 공간에 있을 때 더 커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만나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부모와 자녀가 집이 아닌 외부에서 만나 시간을 보내거나, 만남의 시간을 짧게 설정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3. 감정 표현 방식 바꾸기화를 내는 대신, 자신의 감정을 다른 방식으로 표현해보세요. 부모가 자녀에게 서운함을 느낄 때, 직접적으로 지적하기보다는 감정을 담담히 표현하거나 대화를 시도해보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4. 맞서기와 수용하기갈등의 상대방이 겁이 많다면, 단호하게 맞서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겁이 없고 공감 능력이 부족한 상대라면, 맞서는 대신 상황을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되, 그에 따른 미움받을 권리도 상대방에게 인정해야 합니다. 사랑받고 싶은 욕구와 딜레마가족 간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은 서로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자녀는 부모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지만, 그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갈등이 생깁니다.​상대방의 기대에 맞추며 사랑받기를 선택할지, 아니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며 미움을 감수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각자의 몫입니다. 이 딜레마 속에서 우리는 스스로 선택하고, 그 선택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마치며가족 관계는 다른 어떤 관계보다도 오래된 역사와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갈등도 크고, 해결하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적절한 거리두기, 감정 조절, 그리고 수용의 자세를 통해 조금씩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가족 간 갈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한 관계"를 기대하지 않는 것입니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 속에서 나만의 균형을 찾아가는 노력이야말로 가족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 최명기 강사
  • 2024-12-24
명사특강 조영태교수 강연 '대한민국의 미래?' 강의

오늘 소개해드릴 강연은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님의 강연 '‍80년후 대한민국에 벌어지는일! 고령화 인구절벽 위기에서 찾는 기회' 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인구 구조와 앞으로의 변화할 미래에 대해 배울수 있는 강연을 소개하겠습니다. 인구 피라미드로 살펴보는 대한민국의 흐름우리나라의 인구 구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료가 바로 ‘인구 피라미드’예요.강의에서 2021년 인구 피라미드를 시작으로 2100년까지 미래 시뮬레이션을 돌려 보는데,마치 다이아몬드 모양이 점차 주저앉아서 2100년에 이르면 2천만 명 아래로 푹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왜 이렇게 줄어드는 걸까요?인구 변화의 세 가지 요소, 즉 출생, 사망, 그리고 이동(여기서는 외국인 제외)이 작용하기 때문인데,현재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너무 적고(한 해 26만 명 남짓), 이미 태어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어 사망 시점에 다다르니까 전체적으로 인구가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거죠. ​2050년 이후, 격변하는 한국 사회시뮬레이션에 따르면 2050년부터는 인구 급감의 속도가 아주 빨라져요.그리고 2100년에 가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2천만 명 아래로 떨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데, 이건 단순 ‘숫자의 감소’로 끝나지 않습니다.소비 시장의 규모가 작아지고, 일을 할 사람(노동력)이 줄고, 국민연금 등 사회 보장 제도에도 어마어마한 압박이 오게 됩니다.​이 과정에서 당연히 제도도 바뀌어요.노동시장이 ‘일할 사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년을 늘릴 수도 있고, 단순 나이로 직급이 결정되는 구조도 점점 사라질 가능성이 높죠.어쩌면 60세, 70세에도 충분히 일할 수 있도록 직급 체계나 직무 배치가 달라진다는 겁니다. ​2050년에 ‘어른’이 되는 나이는 몇 살?강의에서 보여주는 가장 흥미로운 얘기 중 하나가, 중위연령(전체 인구를 나이 순으로 쫙 세웠을 때 정확히 가운데에 있는 사람의 나이)이 앞으로 급격히 오를 거라는 겁니다.​• 2021년 중위연령: 44세• 2050년 중위연령: 59세​2050년이 되면 인구를 반으로 나눴을 때 그 가운데가 59세라는 뜻이죠.결국 50대, 60대가 사회에서 훨씬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건데,그땐 ‘50대면 중견에 진입했다’가 아니라 ‘50대는 아직 어른 축에도 못 낀다’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김광석 님의 명곡 ‘서른 즈음에’를 예로 들면, 1990년대 중반 당시에는 30살이라는 나이가 꽤 어른스러운 느낌을 줬지만,요즘은 30살이 되도 여전히 청년 문화가 유지되는 분위기가 있어요.30년 차이만으로도 서른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 달라졌는데,앞으로 2050년에 가서 30살인 젊은 세대는 또 얼마나 다른 상황을 맞게 될까요? ​인구학적 상상력과 관념의 자유강의가 던지는 핵심 메시지는 “인구 감소는 이미 정해진 미래지만, 그게 곧 숙명은 아니다”라는 거예요.숫자로 보면 미래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긴 하지만, 그 틀 안에서 정부·기업·개인의 대응 여부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시나리오가 펼쳐질 수 있죠.​예컨대 노동자가 부족해지면 국가 입장에서는 정년을 늘리거나 계속 고용 제도를 도입할 겁니다.그렇게 하면 60세 이후에도 일을 이어가는 사람이 많아지고, 기업은 자연스럽게 ‘연령 규범’을 완화할 가능성이 높아요.젊은 사람들과 고령층이 충돌하지 않도록 직급 제도를 바꾸거나, 성과·역량에 맞춘 새로운 고용 구조를 만들 수도 있죠.​‘인구학적 상상력’이라는 표현이 재밌었는데,이는 인구가 그려놓은 밑그림을 기반으로 우리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보는 과정이에요.이미 태어난 아이들은 30년 뒤에 성인이 되고, 지금 60대인 분들은 30년 뒤쯤 사망 가능성이 크다는 건 분명 정해진 사실이거든요.그렇다면 거기에 맞춰 어떤 제도·시스템·사업 기회를 만들어낼지, 각자 고민해 볼 수 있는 겁니다. ​관악구의 ‘로켓 모양’ 인구 피라미드​강의에서 언급된 관악구 사례가 흥미로웠어요.전국 평균이나 서울시 평균만 보면 대충 비슷한 ‘다이아몬드형’ 피라미드가 나올 것 같잖아요?그런데 관악구를 세분화해 보니 20~30대가 확 부풀어 올라 ‘로켓 모양’으로 보이는 동(洞)들도 꽤 있더라고요.이는 대학가가 몰려 있다든지, 청년 1인 가구가 집중돼 있다든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결국 “똑같은 구(區) 안에서도 이렇게 인구 구조가 다를 수 있다”는 게 핵심이죠.​이걸 알면, 관악구에서 문화 프로그램 하나를 짜더라도 “우리 구는 청년이 많으니 전반적으로 청년 위주 프로그램!”이 아니라,“어느 동엔 청년 가구가 많고, 어느 동엔 고령자 비율이 높다. 그래서 동마다 다르게 접근해야겠다”는 식으로 더 맞춤형 전략을 세울 수 있죠. ​인구가 바뀌면 생기는 기회와 과제인구가 줄어드는 건 분명 우리 사회에 위협이 될 수 있어요.노동 인구가 부족해지면 생산성이 떨어지고,연금 부담이 커질 가능성도 크죠.​하지만 이런 변화가 ‘무조건 위기다’라고만 볼 수는 없다고 강의는 말합니다.왜냐하면 미래가 바뀌면 늘 새로운 틈새와 기회가 생기기 마련이니까요.예컨대 이제는 60세, 70세 이후에도 계속 일하는 게 자연스러워진다면,고령층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산업이 폭발적으로 발전할 수 있고요.반대로 근로 인구가 적어지는 만큼 20~30대에 대한 수요가 커져서, 청년 일자리 문제가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될 수도 있죠.​중요한 건 “나는 과연 어떤 미래를 상상하고, 그 상상을 채색해갈 것인가?”라는 질문이에요.지금 당장 내 발밑만 보지 말고, 10년·20년 뒤의 인구 구도를 먼저 그려 본 뒤에,그에 맞춰 사업 방향을 바꾸거나 내 커리어 전략을 다듬는 걸 추천하는 거죠. ​정해진 숫자 안에 우리의 선택이 있다이번 강의를 통해 가장 크게 느낀 건, 인구 문제란 게 단순히 “출생아가 줄었네, 노인이 늘었네”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겁니다.우리가 살아갈 사회 전체가 바뀌는 거고,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제도 변화가 결국 내 삶에도 영향을 준다는 걸 깨닫게 됐어요.​중요한 건 “그럼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건가?”예요.정부·기업·개인은 서로 다른 전략을 꺼낼 텐데, 개인도 충분히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게 강의가 주는 희망적인 메시지죠.예컨대 앞으로 평생학습이나 재취업, 재교육 같은 키워드가 훨씬 더 중요해질 거고,직급보다는 역량 중심, 나이보다는 능력 중심의 사고방식이 자리를 잡게 될 가능성도 큽니다.​이미 시작된 인구 변화, 놀랄 수도 있고 불안할 수도 있죠.그렇지만 결국 그 안에서 내가 어떻게 기회를 보고, 스스로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상황은 달라질 거라고 생각해요.지금부터라도 ‘앞으로 다가올 20년, 30년 후에 난 어떤 모습일까?’를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 ​마치며이 강의가 정말 좋았던 이유는, 별로 체감되지 않던 ‘인구 변화’를 숫자와 그래프로 똑똑히 보여줬다는 거예요.그리고 그 숫자 뒤에 숨은 사회적·제도적 대응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상상해 볼 수 있게 길잡이를 해줍니다.​그렇다고 “인구가 줄어드니 미래가 암울하다”는 결론만 내리는 게 아니라,이제부터 어떤 대응을 하고 어떤 제도를 만들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놓치지 않았죠.​강의를 보며 저도 “아, 이게 그냥 숙명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채색하느냐에 따라 미래 모습도 달라질 수 있구나”라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지금 당장 바뀌는 건 없지만, 그 ‘정해진 미래’가 서서히 도래하는 걸 안다면 우리 모두 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앞으로 한 번쯤은 내 삶과 내 커리어를 인구 변화의 관점에서 다시 설계해 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한마디로, “멈춰 있는 현재가 아니라, 이미 흘러가고 있는 숫자의 물결을 잘 읽자”라는 거죠.그래야 10년, 20년 뒤에 맞이할 내 모습도, 그리고 우리 사회의 모습도 좀 더 선명하게 그려볼 수 있을 테니까요.

  • 조영태 강사
  • 2024-12-24
명사초청강연 김정운박사 특강 '돈,명예,학벌은 운명이다' 강의

오늘 소개할 강연(인터뷰)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님의 '놀면 병걸리는 한국, 딱 '한마디'만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한국인들의 돈, 명예, 학벌에 대한 소견을 들을수 있는 명사초청강연 영상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자기만의 주체적 관점을 만드는 법지금까지 끊임없이 궁금했던 것, "어떻게 창조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강의입니다.다른 사람들이 보는 방식을 의심하고, 대중을 의심하라. 그때 비로소 진짜 나만의 관심과 시각이 생깁니다.​주체적 관점은 나를 둘러싼 맥락을 의심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남들이 말하는 행복과 성공의 기준이 나에게도 똑같이 적용될 필요는 없습니다. 세상을 다르게 보는 힘, 질문의 순서를 바꿔보는 작은 변화에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질문의 순서를 바꿔보라"당신은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바로 대답할 수 있을까요? 아마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질문의 순서를 바꿔보세요. "지난달에 데이트를 몇 번 했습니까?" 먼저 묻고 나서 행복에 대해 물으면 답은 달라집니다.​우리는 늘 남이 던지는 질문에 순응하며 살아왔습니다. 질문의 순서를 바꾸고, 기존 맥락을 의심해보세요. 이렇게 작은 변화가 주체적 관점을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나만의 맥락을 찾는 휴식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휴식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휴식(休息)이라는 단어를 보면 사람(人)이 나무(木)에 기대어 쉬는 모습입니다. 이 휴식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입니다.​일본의 시골에서 혼자 미술 공부를 했던 강사는 말합니다. 그 시절의 자발적 고립이 자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요. 분노와 불안을 이해하고, 나를 둘러싼 맥락을 새롭게 정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끔은 모든 연결을 끊고 나만의 공간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재미가 창조를 만든다어린 아이들은 빗자루를 청소 도구가 아닌 하늘을 나는 마법 도구로 바꿉니다. 창조는 이렇게 재미에서 시작됩니다. 재미가 없으면 창의력도 없고, 새로운 시도도 일어나지 않습니다.​하지만 어른이 되면 우리는 재미를 잃어버립니다. 반복되는 일상과 지루함 속에서 새로운 자극을 외면하기 때문입니다. 주체적 관점을 갖는다는 건, 새로운 자극을 찾고 스스로를 재밌게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내가 요즘 정말 재미를 느끼는 일이 있는가?” 만약 없다면, 생각의 틀을 깨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해보세요. 창조는 재미가 있어야만 따라옵니다. ​데이터를 쌓고 연결하라창조적 사고의 핵심은 데이터를 축적하는 습관입니다. 생각이 떠오르면 반드시 기록하고, 왜 그 생각이 중요한지 적어보세요. 메모는 단순히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입니다.​강사는 독일 유학 시절 카드 정리법을 배웠습니다. 중요한 내용을 카드에 적고, 그 내용이 왜 중요한지 요약해 제목을 씁니다. 이렇게 기록된 데이터는 체계적으로 정리되고 연결됩니다. 이 습관이 바로 메타 사고를 기르는 방법입니다.​메타 사고란 내 생각을 한 단계 위에서 바라보는 것입니다. 생각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남들과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지식을 체계화하는 도구들오늘날에는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하는 도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옵시디언(Obsidian), 노션(Notion), **에버노트(Evernote)**와 같은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생각을 기록하고 체계화하는 것이 더 쉬워집니다.​옵시디언: 데이터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노션: 깔끔한 인터페이스로 메모와 작업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습니다.에버노트: 기록한 내용을 빠르게 검색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이런 도구들은 나의 생각을 구조화하고, 연결하면서 창조적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창조성을 키우는 실천법지금부터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정리해드립니다.​● 주체적 관점을 가져라남들이 정한 기준에 따라 살지 말고 스스로 새로운 질문을 던져보세요.​● 생각을 기록하고 정리하라메모 습관을 들이고, 왜 이 생각이 중요한지를 적어보세요.​● 데이터를 연결하라기록된 생각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연결하세요. 창조적 아이디어는 연결에서 나옵니다.​● 새로운 자극을 찾아라​​새로운 공간, 새로운 사람, 새로운 활동을 경험하면서 나의 세계를 확장해보세요.​● 나만의 메타 사고를 키우라​생각을 정리할 때 항상 생각에 대한 생각을 하며 한 단계 위에서 바라보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결론: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라​이 강의는 단순히 창조적 사고를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주체적 관점과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나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지금의 세상에서 벗어나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세요. 생각을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나만의 메타 사고를 키워보세요. 창조적 사고와 재미가 함께할 때, 당신의 세상은 새로운 기회로 가득해질 것입니다.​이제는 남이 던진 질문에 답하기보다, 나만의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주체적인 사람이 되어보세요. 그 과정에서 발견하는 작은 재미가 당신의 창조성을 깨우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줄 것입니다.

  • 김정운 강사
  • 2024-12-23
서울대학교 최인철 교수 강연 '여행을 꼭 가야하는 이유'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서울대학교 최인철 교수 강연 '여행을 꼭 가야하는 이유'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서울대학교 최인철 교수님은 행복을 개인과 기업 관점해서 설명해주시며 우리가 힐링 할 수 있는 유익한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오늘의 "행복" 입니다. 여름이 되면 우리가 휴가를 많이 떠납니다.그런데 어떤 분들은 일부러 돈을 내고 시간을 내서라도 여행을 가는 분들 있지만 어떤 분들은 아 집 나가면 고생이다. 돈 쓰고 무슨 고생하냐 이러면서 휴가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집에 머무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전부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어느 게 더 옳다라고 얘기하기는 어렵죠. 행복의 관점에서 "도대체 여행의 효과가 뭐가 있을까?" 표면적으로 좋은 점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다른 문화를 경험하기도 하고 다른 음식을 먹어보기도 하는 여러 가지 효과가 있는데 저는 우리 내면과 관련된 관점에서 효과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루에 잠을 자죠."도대체 인간이 왜 잠을 자는가?"수면의 과학에 관한 연구를 보면, 우리 뇌를 쉬게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얘기를 합니다.뇌가 계속해서 돌아가고 있는데 잠을 통해서 쉬게 만들어 줘야 된다라는 거죠.우리가 일상에서 정말 바쁘게 살고 있고 일을 열심히 합니다.우리의 브레인을 멈추게 하는 그런 계기가 필요한데 여행이 거기에 해당한다라는 거죠.그래서 저는 여행은 어떤 의미에서는 '적극적인 수면' 이라는 생각도 합니다.여행 가서 우리가 잠을 자는 건 아니지만 우리가 하루에 꼭 잠을 일정 시간 자는 것처럼 열심히 살고 난 다음에는 꼭 여행이라는 걸 통해서 우리 뇌를 쉬게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두 번째는 새로운 문화나 새로운 자극, 새로운 음식, 사람들이 살아가는 나와 다른 방법들을 보면서 우리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능력을 갖기를 원하죠.그런데 이런 것들이 가만히 생기는 게 아니고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새로운 자극들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여행은 그런 우리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자극들로 가득 차 있다라는 겁니다.뇌를 단순히 쉬게 만드는 게 아니라 뇌를 훨씬 더 적극적으로 어떤 인지적인 활동이 이루어지게 도와줘서 여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사실 여행하는 그 순간 순간에 우리가 단순히 이거 맛있다, 이거 신기한 광경이다 이렇게만 느끼는 게 아니고요.동시에 우리는 살아왔던 모습, 현재의 모습, 미래의 모습 등 떠났을 때와는 달리 새로워진 자아를 발견하고 옵니다.그래서 이런 의미에서 돈을 아끼고, 체력도 아끼고 해서 여행을 가보시면 어떨까 이런 제안을 드립니다. 오늘의 행복이었습니다. 잘 보셨나요?최인철 교수님은 現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이자,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하시며,동기부여, 삶의자세, 심리, 정신, 자녀교육, 인성, 부모교육, 힐링, 행복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최인철 교수님의 특강 강연이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최인철 강사
  • 2024-12-20
명사초청강연 유홍준 교수 특강 '국내 최고의 여행지는?' 강의

오늘은 유홍준 교수님의 특강(인터뷰) '삶이 지칠 때, 유홍준 교수가 꼭 들르는 비밀 여행지'라는 주제로 유홍준 교수님의 책 '나의문화 유산 답사기' 저자로서 대한민국에서의 손꼽히는 여행지를 소개하는 명사초청강연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국내 여행의 매력을 찾아서여러분, 여행하면 해외를 먼저 떠올리곤 하시죠?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여러분을 기다리는 숨겨진 보물 같은 여행지들이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천천히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2박 3일 정도의 짧은 일정부터 5박 6일 정도의 여유로운 일정까지, 국내에서도 충분히 감동적이고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국내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들을 유홍준 교수님의 명사초청강연으로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남도에서 만나는 역사와 자연의 조화남도 지역은 그 자체로 우리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특히 강진과 해남은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강진에서는 다산 정약용이 유배 중 학문과 정신을 닦았던 다산초당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랑생가를 둘러보며 우리 문학사의 한 페이지를 채운 영랑의 흔적을 느껴보세요. 해남에 가면 대흥사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고산 윤선도의 유배지였던 이곳은 우리나라 고전문학의 정수를 담고 있는 장소입니다.​특히 땅끝마을에 가보세요. 한반도의 가장 남쪽 끝에서 느낄 수 있는 그 고즈넉한 분위기와 탁 트인 풍광은 그야말로 특별합니다. 이 모든 경험은 마치 유럽의 어느 깊은 산골 마을을 거니는 것 같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남도에서의 여정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우리나라의 역사와 자연을 깊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신라의 수도, 경주의 깊은 매력경주는 대한민국 역사 여행의 중심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라의 천년 역사를 품고 있는 이 도시는 곳곳에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경주를 2박 3일 일정으로 둘러본다면 이 도시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첫날은 신라 고분군, 첨성대, 안압지, 경주국립박물관을 돌아보세요. 첨성대의 고요함과 안압지의 밤 풍경은 특히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깁니다. 둘째 날에는 경주 남산으로 떠나 보리사와 용장사를 둘러보는 일정을 추천드립니다. 경주 남산은 신라 불교의 성지로 불릴 만큼 많은 유적이 자리하고 있어 신비롭고도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마지막 날에는 가은사와 대왕암을 방문하며 동해의 절경을 감상해 보세요. 경주에서의 시간은 마치 피렌체나 인스부르크를 여행하는 듯한 풍성한 감동을 선물할 것입니다. ​선비의 정신을 만날 수 있는 안동안동은 한국 전통문화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유교 문화를 대표하는 소수서원, 병산서원, 도산서원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고즈넉한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하회마을도 놓치지 마세요. 안동은 단순히 문화재를 보는 곳을 넘어 조선 선비들의 삶과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영양 보감에 있는 5층 석탑도 추천드립니다. 국보로 지정된 이 탑은 천년의 시간을 견디며 서 있는 모습 자체가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 외에도 청량산과 낙동강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은 안동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안동에서의 시간은 선비의 정신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제주의 신비로움을 만나는 여행제주는 언제 가도 특별하지만, 제주의 오름을 탐방하며 느끼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더욱 특별합니다. 다랑쉬오름과 용눈이오름은 특히 많은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다랑쉬오름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가슴을 탁 트이게 만들고, 용눈이오름의 부드러운 곡선 능선은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또한 제주에서는 독특한 신앙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본향당은 제주 사람들의 전통 신앙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이곳에서 소원을 빌며 마음의 평화를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제주에만 있는 이런 독특한 문화와 자연은 여러분의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국내 여행우리나라는 사계절의 매력이 뚜렷한 나라입니다. 봄에는 서산의 개심사 진달래와 영실의 진달래 군락지를, 가을에는 단양팔경과 청풍호의 단풍을 감상해 보세요. 여름의 싱그러움과 겨울의 고요함 또한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특히 서산 마애불과 개심사는 백제의 미소를 간직한 곳으로, 봄철 진달래가 필 때 방문하면 잊지 못할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을엔 단양팔경을 따라 강변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이 주는 평온함을 느껴보세요. 이런 여행은 단순히 경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의 대화 속에서 자신만의 힐링을 찾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유물과 대화하는 여행의 즐거움국내 여행의 진정한 매력은 단순히 풍경을 즐기는 것을 넘어 유물과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여행 중에 만나는 유적지는 단순한 돌덩이가 아니라, 오랜 세월을 견디며 우리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역사적 산물입니다. 그 속에서 잠시 멈추어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자연과 역사의 조화를 느껴보세요. ​여행은 단순히 사진을 찍고 돌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곳의 분위기를 느끼고, 역사와 자연을 온전히 소화하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여행의 의미일 것입니다. 여러분의 다음 국내 여행이 더욱 특별한 기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 유홍준 강사
  • 2024-12-20
정하린 CS교육연구소 정하린 소장 강연 '고객응대 - 전화 잘 받는 법' CS 교육 특강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정하린 CS교육연구소 정하린 소장 강연 '고객응대 - 전화 잘 받는 법' CS 교육 특강 강연 영상입니다.정하린 소장님의 유익한 CS 교육 특강 강연 영상 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여러분 4차 산업혁명 이런 말 들어보셨죠? 이 4차 산업과 코로나19가 만나서 우리 서비스 시장에도 비대면 서비스가 굉장히 비중이 높아졌습니다.그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비대면 중에 많이 활용하는 것이 바로 "전화 응대" 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이 전화응대는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 서비스 교육에서도 꼭 빠질 수 없는 아주 중요한 과목이기도 합니다.첫 번째는 인사말과 부서 이름을 또박또박 말씀해 주시는 겁니다. "안녕하십니까? 정하린 인기 CS교육 연구소 정하린 입니다"사실 전화를 잘 받는 방법은 여러 가지 형식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또박또박 정확하게 발음을 하는 것만으로도 친절도를 많이 올릴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꼭 거울 보면서 웃으면서 받거나, 음성 톤을 솔 톤으로 받지 않아도, 정확하고 또박하게 말씀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성의 있는 응대로 보일 수가 있습니다.두 번째는 부정의 표현은 완곡하게, 긍정의 표현은 쿨하게 해 주시는 거예요.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반대로 합니다. "고객님 제가 도움드릴 수 있으면 참 좋은데 어쩌죠? 저희가 이미 신청 마감이 종료가 됐거든요" 이런 식으로 부정의 표현을 하실 때는 상대가 어차피 안 되니까 마음이 상할 거예요.우리는 조금 더 완곡하게 설명을 해주면서 같이 공감을 그 기분을 공감을 해 줄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오히려 되는 것은 완곡하게 하실 필요가 특히 없어요. "고객님 신청 바로 도와드리면 될까요? 신청서 작성해 오셨나요?"이렇게 얘기를 해도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가실 테니까 충분히 고객이 기분이 나쁘지 않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하던 대로 되는 것은 완곡하게 하고, 안 되는 것은 냉정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해보시면 어떨까 제안을 드립니다.세 번째는 매뉴얼을 기준으로 하되 유연성을 발휘하라입니다.예를 들어 전화를 받을 때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하겠습니다.땡땡 전자 사업부 땡땡땡입니다."만약에 이게 우리 회사의 표준 응대 멘트라고 생각을 해볼게요.그런데 통화 대기가 굉장히 길었던 고객이에요. 그럼 똑같이 전화를 받으면서 우리의 표준 응대 멘트를 하면 고객이 어떻게 얘기할까요? "전화나 빨리 받으세요" 라고 할 수 있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럴 때는 여러분들의 유연성을 발휘하셔야 돼요. "고객님 기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정확한 응대 도와드리겠습니다. 땡땡 사업부 누구누구입니다."쉽게 정리하면 통화 대기가 길어졌을 경우에는 "늦게 받아 죄송합니다." 또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양해 멘트로 여러분들이 응대를 시작한다라고 쉽게 이해하셔도 될 것 같아요.오늘은 비대면 시대에 꼭 필요한 전환대 교육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전화는 끊어져도 인격은 남는다." 품위 있는 전화 응대를 통해서 오늘도 기분 좋은 서비스 하시길 바랍니다. 잘 보셨나요?정하린 소장님은 現 리더십, 조직활성화, 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서비스마인드,이미지메이킹, cs, 퍼스널컬러, 스트레스, 창의, 마케팅, 영업, 취업, 면접, 이력서,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연과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CS 교육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계십니다.

  • 정하린 강사
  • 2024-12-19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강연 '하루 종일 에너지 넘치는 사람의 비밀? 답은 미토콘드리아'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강연 '하루 종일 에너지 넘치는 사람의 비밀? 답은 미토콘드리아'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우리 몸과 뇌에서는 에너지를 어떻게 만드는지, 이 에너지가 생산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유익한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 사실 오늘 이야기의 중심에는 <브레인 에너지> 라는 책이 있습니다.크리스토퍼 팔머 교수가 실제로 환자들을 다루면서 새로운 가설을 제시한 책입니다.이 책에서는 에너지라는 개념을 물리학적과 열역학적, 생물학적으로 심도 깊게 다루면서 뇌가 어떠한 형태로 에너지를 사용하고 왜 뇌의 에너지가 중요한가라는 얘기를 하고 있어요.우리의 뇌가 경험하고 있는 정신적인 문제들이 에너지 결핍 문제로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이 에너지가 어떤 에너지일까요? 일단 에너지란 무엇인가부터 정의를 하면, 우리는 물리학자들의 정의를 가져갑니다.전체적으로 에너지라는 것은 없앨 수도 없고 그 총량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라는 에너지 보존 법칙이 열역학 제1 법칙이고,에너지의 흐름과 방향성을 다루는 법칙이 제2 법칙입니다.전체 시스템의 엔트로피는 항상 높아지는 방향으로 간다를 얘기하고 있는 거예요.엔트로피는 질서도가 높은 모여 있는 상태에서 질서도가 낮은 무질서한 우주의 온갖 분자와 원자들이 아주 넓게 진도 퍼져 있는 방향성이 존재한다고 물리학자들이 열역학 제2법칙에서 얘기하고 있는 거죠.'나' 라는 존재는 인간은 생명은 어떤 존재일까요?물리학자의 답은 "외부 세상보다 생명체 안에 시스템의 상태가 질서도가 높아야 생명이다" 라는 거죠.그런데 우주는 에너지가 흩어지려는 성향을 갖고 있고 엔트로피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가려고 하기 때문에 내가 이 닫혀 있는 생명체라는 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으로든 이 안에 에너지를 넣어 놔야 되는 거예요.그 과정에 있어서 모여 있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 에너지를 써야 되는 겁니다.그 자체적으로 이 안에서 에너지 생산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종류의 세포가 "미토콘드리아" 입니다. 이 브레인 에너지라는 책은 인간의 뇌가 작동하기 위해서 가장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에너지가 중요하고 그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가 엄청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하는 사실 엄청 새로운 혁신적인 가설을 던지는 겁니다.왜 굳이 정신질환이라는 거를 미토콘드리아까지 들여다보면서 설명을 해야 될까 그 이유는 정신질환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서 완벽하게 모두가 동의하는 어떤 솔루션이 나와 있지 않다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에요.사실 모든 병의 치료는 두 가지 방식이 있어요.병을 만든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는 것과 그냥 증상 자체를 완화시켜주는 두 가지 접근법이 다 존재합니다.그런데 정신 질환의 경우가 좀 특별한 게 이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 요법이라고 하는 게 메인이에요.왜냐하면 많은 경우에 왜 정확하게 이 질병이 생겼는지를 알기 어렵다 그러니까 치료하기도 어렵다라는 문제가 있는 거죠.구체적으로는 세 가지 포인트를 듭니다. 첫 번째는 똑같은 증상명을 가지고 있지만 굉장히 다양하게 표현이 됩니다.누군가는 신체적인 대사 호르몬의 부족으로 생겨나기도 하고 누군가는 충격적인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의 어떤 시련이나 배신의 아픔 때문에 우울증이 발병하기도 하니까 이 다양성들을 우리는 다 묶어서 '이건 우울증 같고, 이거는 ADHD 같은데요' 라고 설문과 테스트를 통해서 '일단 진단명 우울증이다' 라고 넣긴 했지만 '다 같은 우울증인가?' 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의문이 정신의학계에는 존재를 하는 겁니다. 두 번째는 서로 겹치는 증상들이 많아요. 우울증하고 조울증이 완전히 분리가 되냐 우울하고 불안이 분리가 되냐 ADHD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 우울이 없냐면사실은 서로 다른 종류의 그 진단명을 갖고 있는데 그것들이 겹쳐 가지고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들이 많죠. 세 번째는 이 근본적인 원인은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정신 질환이라는 게 왜 생겨나는 걸까라는 거에 대해서 팔머 박사는 자동차 3개를 들고 비교를 해요. 첫 번째 차는 햇살이 짱짱한 동네의 아스팔트 도로가 잘 깔린 곳에서 잘 달리는 차예요.출고되고 나서 큰 고장 없이 늘 잘 달립니다. 두 번째 차는 엄청 춥고, 눈비 내리고 도로가 얼기도 하는 곳에서 달리는 차예요.차가 다니기는 어렵지만 체인을 단다든지, 와이퍼가 얼지 않도록 스프레이를 뿌린든지해서 차를 잘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상황은 비포장 도로도 달리는 차예요.그런데 이 차가 좀 희한해요. 가끔 햇볕 짱짱한 날도 와이퍼가 풀로 들어오거나, 유리창을 끓는 소리가 나면서 이 와이퍼를 멈추지를 못하거나,갑자기 엄청 추운 날 에어컨이 풀로 나오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이상한 반응을 보여서 달리기 어려운 차 입니다.그런데 팔머 박사는 "세 번째 차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사람의 뇌를 표현하고 있다" 라고 합니다.비 오는 날 와이퍼가 작동하면 문제가 없지만 비 안 오는 날 와이퍼가 작동하면 문제가 됩니다.이게 대표적으로 "불안장애" 라고 설명을 합니다.불안이라는 건, 미래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불안할 게 전혀 없는데도 작동을 해 버리면 내가 정상적으로 뭔가를 하기가 어려워진 상태가 되는 거니까 햇볕 짱짱한 날 풀로 와이퍼 돌아가고 있는 차랑 비슷한 거다라고 보는 거죠.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가 지금까지 우울증 치료 불안 치료할 때 약을 주는 거는 와이퍼를 간다든지 브레이크를 교체한다든지 차에 어떤 문제가 있는가라고 하면서 차 안에서 자꾸 뭔가를 교체해주는 거고,근본적인 원인인 "운전자가 이 문제를 일으키는 게 아닐까요?" 라고 하는 질문을 해본 적이 없다라고 얘기를 하는 거죠.그렇다면 이 팔머 박사가 브레인 에너지에서 이야기하는 운전자가 대체 누구냐 미토콘드리아가 차 전체의 운행을 책임지고 있었던 운전자가 아닐까 가설을 제기하는 게 이 책의 핵심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정말로 우리의 정신 우리의 뇌가 작동하기 위한 모든 기능에 미토콘드리아가 관여하고 있다라는 증거들이 필요한데 실제로 최신의 연구 결과들이 재미있는 사실들은 대표적으로 우울증 환자들의 뇌를 봤더니 미토콘드리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라고 하는 연구 결과들이 꽤 많이 나와 있습니다.결과적으로 내가 정신 질환을 극복하고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미토콘드리아를 다시 활성화시키고 몸의 세포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 생산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면 모든 게 해결되지 않냐 그러면 어떠한 것들이 세포 안에서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 생산을 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가 식단 조절, 수면 운동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 결국 기본이 중요하다라고 합니다. 잘 보셨나요?장동선 박사님은 현재 다양한 방송 활동 및 저술 활동, 강연 활동을 하시며 뇌과학에 대한 유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하고 계십니다.강사 섭외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시면, 빠른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 장동선 강사
  • 2024-12-19
강사초청 박웅현 강연 '인생의 답은 어디에 있는가' 특강

오늘 소개할 강연은 박웅현 대표님의 '인생의 답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주제로 인생에 “정답은 없다”는 전제에서, 후회 대신 ‘내가 옳게 만들기’라는 시선으로 삶을 풀어내는 강사초청 명강의 영상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어요사람은 자꾸 누군가가 ‘딱 이 길이 맞다’고 말해주길 바라죠. 결혼을 해야 할지, 유학을 가야 할지, 회사를 옮겨야 할지 누군가 대신 답을 내려주면 고민이 싹 사라질 것 같으니까요. 하지만 강연자 말처럼 “인생에 정답은 없다”라는 한마디가 오히려 마음을 편하게 만들더라고요.정답이라 믿고 선택해도 후회는 찾아옵니다. “내가 잘못 골랐나?” 되돌아보게 되죠. 그런데 다른 선택을 했어도 분명 또 다른 후회가 생깁니다. 왜냐하면 삶 자체가 기계적이지 않고, 100% 예측하기 어려운 사건들의 연속이니까요. 남에게 답을 구하지 마세요우리는 친구나 선배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때가 많아요. “나 이 회사 그만두고 유학 갈까?” “이번에 결혼하면 커리어가 끊어지진 않을까?” 조언받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당연하지만, 사실 고민을 들어보면 이미 마음속에 ‘어느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지’ 다들 알게 됩니다.결국 사람들은 ‘내가 이렇게 해도 돼’라는 확신을 누군가에게 듣고 싶어 하는 거죠. 마음 한편에 이미 내린 결정을 확실히 ‘밀어줬으면’ 하는 것일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따지고 보면, 누구도 대신 살아줄 수 없는 내 인생인데 누군가의 한마디가 과연 정답이 될 수 있을까요? ​선택 후에는 후회 말고 만들어가기짜장면이냐 짬뽕이냐, 취업이냐 창업이냐 고민은 늘 49 대 51처럼 팽팽하고 애매합니다. 그런데 언젠가는 결단을 내려야 해요. 선택을 미룬다고 해결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선택을 했다면 “괜히 이거 골랐어…” 이런 후회 대신, “이 선택이 옳았다고 믿고 가보자.”라는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카푸치노를 시켰으면 “아, 이 우유 거품이 달달하고 부드럽네. 역시 잘 골랐어.”라고 즐겨버리는 거죠. “아, 괜히 아메리카노 시킬걸.” 하고 후회해봐야 이미 되돌릴 수 없잖아요. 삶도 똑같다는 겁니다.​전인미답, 아무도 못 걸어본 길“남들은 이런 선택을 했대, 내 친구는 이미 성과를 냈대.” 이런 말들에 흔들릴 때가 있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내 인생은 내가 처음 걸어보는 길이고, 누구도 같은 길을 정확히 걸어본 적이 없습니다.그래서 스스로를 ‘실험’해보는 마음가짐이 필요해요. 어떤 일이 잘 풀리면 “오, 이렇게 하면 되네!” 하고, 잘 안 풀리면 “음, 그럼 다른 방법을 써봐야겠다.” 식으로 말이죠. 남들과 비교하기보다, 지금 내 인생이란 미지의 땅을 개척해간다고 생각하면 훨씬 견디기 쉬워져요. ​모두가 불완전하다는 사실사회적 성공을 이룬 사람이든, 남부럽지 않은 인생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든, 실은 모두 크고 작은 단점을 안고 살아갑니다. 완벽한 사람처럼 보이는 ‘엄친아’, ‘엄친딸’도 사실은 잘 조명된 일부분만 우리 눈에 들어오는 거죠.“난 왜 이럴까? 저 사람은 완벽해 보이는데…” 이런 생각은 나를 더 비참하게 만듭니다. 완벽함을 기준 삼지 마세요. 모든 인간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저마다 불완전함을 간직하고 살 뿐이죠.​병도, 상처도 삶의 일부몸이 아프거나 마음에 상처를 받을 때, 우리는 “왜 나만 이런 시련을 겪어야 하지?”라고 절망에 빠지기도 하죠. 그런데 어느 누구도 상처 없이 깔끔하게 살아가는 인생은 없습니다. 병으로 고통 받든, 재정적 문제가 생기든, 관계가 틀어지든, 크고 작은 상흔은 삶의 ‘디폴트’예요.“힘들 때, 다른 사람들은 아무 문제도 없나 봐.”라고 생각하면 더 고립되는 기분이 듭니다. 하지만 사실 대부분 사람들은 똑같이 힘들어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다만, 표현하지 않을 뿐이죠. 내가 갖고 있는 불안정함, 아픔은 다른 누구에게나 비슷하게 존재합니다. ​하루 24시간은 공평하다성공했다 여겨지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둘 다 똑같이 24시간을 삽니다. 결국 어디에 시간을 쓰는지가 미래를 만들어가는 핵심이 됩니다.물론 하루가 끝나면 “내가 뭘 했지?” 싶을 때가 있어요. 게임도 하고, 괜히 SNS 뒤적거리다 보면 시간은 순식간에 사라지거든요. 그런데 그런 ‘소모성 활동’은 5년 뒤 내게 어떤 이득도 주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반면, 책 한 권을 읽었다거나, 필요한 공부를 했거나, 취미를 제대로 즐겼다면 그게 쌓여서 미래에 다른 가능성으로 돌아올 수 있죠.결국 “지금 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인생의 무기를 만드는 일이라고 강연자는 말합니다.​흘러가는 대로, 그러나 주체적으로인생은 예측불가능하고 통제도 안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두고 ‘포기’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어떤 예상치 못한 일들이 펼쳐져도, 그때그때 유연하게 대처하는 힘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강물에 떠내려가다가 우연히 돌틈에 자리를 잡은 땅버들 씨앗처럼, 닿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뿌리를 내리는 거예요. 지금의 상황에 순응하되, 주체적으로 움직이는 거죠. ​권위에 스스로 눌리지 말기직함이나 권력이 있다고 해서 그 사람이 내 삶의 모범답안을 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강연자는 “회장님, 판사님, 대통령이 전부 대단한가? 진짜 중요한 건 그 사람이 나에게 어떤 울림을 주느냐”라고 말해요.타인에게 배울 점이 있다면 겸손하게 받아들이되, 맹목적으로 굴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게 바로 ‘나’를 존중하는 태도죠. 내 생각과 경험을 무시한 채, 남의 권위에 억눌려 살아가는 인생은 얼마나 공허하겠어요. 문턱만 넘으면 끝일까?학창시절엔 좋은 대학에 들어가면 끝, 회사에 들어가면 끝, 어떤 문턱을 넘으면 모든 게 해결될 것처럼 여겨집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시험 하나에 통과해도, 입사에 성공해도 그게 다가 아니잖아요. 이후로도 수많은 문턱이 기다리고 있고, 삶은 거기서 또 시작됩니다.실제로 명문대를 졸업해도 고통스런 날들을 보내고, 대기업에 들어간 사람도 번아웃이 와서 힘들어합니다. 시험 하나 통과로 인생 전부가 꽃길이 될 수 없듯, 진짜 문제는 훨씬 긴 호흡으로 다가오죠. ​할 뿐, 그리고 평상심불교 화두에서 ‘할 뿐’이라는 말을 들었어요. 내 앞에 떨어진 일이 있으면 묵묵히 해야 한다는 거죠. “왜 하필 이 일이지?”라고 한탄하기보다는, 이미 내 앞에 주어진 과제라면 그냥 하면서 부딪히는 겁니다. 가끔은 나보다 앞서가는 듯한 사람을 보면서 박수 쳐주기도 하고, 뒤처지는 사람을 도와주기도 하면서요.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내 길이 보이고, 속도가 붙을 때가 옵니다.그 길에서 세상의 권위나 남의 시선 때문에 작아지지 마세요. 나를 존중하는 태도, ‘나’라는 존재를 우습게 여기지 않는 태도가 계속 걸어갈 힘을 줍니다.​인생 전체는 길고, 승부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대학 입시든 취업시험이든 어느 한 시점에서 내가 ‘졌다고’ 그게 영원한 패배도 아니고, ‘이겼다고’ 영원한 승리도 아닙니다. 강연자도 사회 초년생 시절에 원하는 언론사나 방송국에 모두 떨어져서 좌절을 겪었다고 해요. 그런데 세월이 흐른 뒤, 처음에 붙은 친구들이 오히려 자신을 부러워하는 상황이 찾아오기도 하죠.아이가 “저 친구는 맨날 나보다 이기는데 난 한 번도 못 이겨봐.”라며 좌절할 때도 마찬가지예요.“한 번의 승패로 너무 기뻐하거나 슬퍼하지 말아라.” 승부는 길게 봐야 합니다. 인생은 더더욱 그렇고요.​ 오늘의 시간이 쌓여 미래가 된다강연자가 강조하는 건 ‘오늘 어떻게 보내느냐’가 곧 내일을 만든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책에 밑줄 하나 긋는 습관이 쌓여 나중에 자기만의 책을 내게 될 수도 있고, 어릴 때 시작한 취미가 새로운 직업적 기회를 만들어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대충 흘려보낸 하루하루는 몇 년 뒤 되돌아봐도 남는 게 없죠.미래가 두렵다면 거창한 목표만 세울 게 아니라, 오늘 하루를 어떻게 써야 할지부터 고민해보면 어떨까요?​“그럼에도 불구하고”의 힘강연자의 말 중 마음에 꽂혔던 표현이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길을 간다.” 어떤 단점이 있고, 삶이 엉망진창처럼 보여도, 혼자서 꿋꿋하게 걸어가는 겁니다.외롭다고 느껴질 때가 있지만, 사실 모든 사람은 혼자이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그 ‘혼자임’을 너무 두려워하지 말아야 해요. 선택을 했다면 그 선택을 옳게 만들려 노력하고, 후회 대신 앞으로 걸어가는 겁니다. ​결국 나만의 이야기를 써가는 것이 강의가 주는 메시지는 단순했어요. “인생은 멋진 소설이 될 재료를 이미 갖고 있다. 다만, 내가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할 뿐이다.”우리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고, 남이 대신 살아주지도 못합니다. 그렇다면 한 번뿐인 내 인생을 스스로 결정하고, 그 선택을 당당히 받아들이는 수밖에요. 잘못할 수도 있고, 후회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쌓이는 게 결국 내 이야기가 되겠죠.​ 강의를 마치며이런 이야기들이 처음에는 막연해 보일 수도 있어요. ‘응, 그래도 정답 하나 줘봐.’라는 마음이 들 수도 있고요. 그런데 ‘정답 없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오히려 자유롭고, 편하더라고요.“정답은 없고, 과정만 있을 뿐이다.” 그 과정 안에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해 후회 없이 선택하고, 내 길을 열심히 걸어가보는 겁니다. 카푸치노를 시켰으면 그 커피가 내게 최고의 한 잔이 되도록 만들고, 짬뽕을 골랐다면 얼큰한 국물에 해장하듯 시원하게 후련해지면 되는 거죠. 누가 보든 말든 내 선택을 내가 책임지고 즐기는 것, 그게 이 강연이 말해주는 인생철학 아닐까요?

  • 박웅현 강사
  • 2024-12-18
한국미술심리교육협회 회장 문주 강사 강연 '왜 미술치료는 노인에게 효과적인가?'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한국미술심리교육협회 회장 문주 강사 강연 '왜 미술치료는 노인에게 효과적인가?'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노인 미술치료가 왜 효과적인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영상이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왜 미술 치료는 노인에게 좋을까요? 그림과 같은 예술 행위는 어떤 사람에게는 취미나 직업으로 여겨지지만 연구에 따르면 노인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미술 치료사의 역할은 노인들이 다양한 미술 매체를 접하면서 자신의 심신의 불균형을 표현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할 수가 있겠죠.오늘은 치료사가 어떤 방법으로 어르신과 함께 미술 치료를 하면 좋을지 요령이나 주의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미술 치료가 어떤 면에서 어르신들께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어르신들도 사실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좀 더 길어지거나 구체적일 수 있겠죠. 여기서 미술치료사가 주의해야 할 점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첫 번째 작품에 대해서 스스로 말씀을 잘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세요.그럴 때는 미술 치료사가 질문을 할 수가 있는데요. "이 그림을 그리실 때 어떤 기분을 느끼셨어요?" 라든지 "또 생각나는 것들이 있으실까요?" 이런 정도의 질문은 좋겠죠. "왜 이것을 여기에 그리셨어요?" 와 같은 왜로 시작하는 질문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그 질문에 대해서 딱히 어르신이 대답할 말이 없으면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무안할 수도 있어요.그 이유에 대해서는 치료사가 찾아야 할 문제지 노인에게 직접 물어볼 질문은 아닌 거죠.두 번째는 집단인 경우 분명히 그중에서는 표현 능력이 우수한 분들 꼭 있습니다. 그럴 때 유독 그분만 칭찬을 한다든지 또는 적극적이신 분들 계세요.그런데 그분 옆에 유난히 오래 머문다든지 그분과 어떤 케미를 자랑하면서 웃는다든지 이런 것들은 없어야겠죠.노인일수록 질투심은 더 많습니다. 똑같은 칭찬 그리고 비슷비슷한 시간을 분배해서 치료사가 옆에 다가가거나 말을 걸거나 하는 점들 매우 주의하셔야 할 점입니다.세 번째 미술치료사는 원래 내담자의 그림에는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하지만 어르신들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종종 뇌졸중으로 인해서 편마비가 오셨거나 아니면 손 떨림이 있는 분들이 계세요.그럴 경우에는 치료사가 손을 잡아준다든지 물감을 대신 짜준다든지 가위질을 해 드린다든지 여러 가지 활동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특히 한국 어르신들은 한자어를 쓰신 세대이기 때문에 대부분 초록색도 파란색, 파란색도 파란색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그 이유를 말씀드리면 파랗다라는 말은 풀을 일컫는 뜻으로 풀빛을 띄다라는 말입니다.우리 말의 푸른색은 풀이 어원이고, 푸른 청자 한 자를 보시면 푸르다 녹청 대의 겉껍질이라는 세 가지 뜻을 가지고 있어요.이 한자 푸를 청의 뿌리는 음양오행에서 동방의 색을 의미하고, 청은 바다나 하늘 같은 파란색이 아니라 봄날의 초록의 어린 싹에서 볼 수 있는 초록을 말하는 것이죠.그러니까 푸른 나무와 같은 식물이기 때문에 우리 말 순수원은 오행 중에 목이 지니고 있는 색채 메타포를 그대로 품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은 언어적으로 파란색과 초록색을 혼돈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죠.그러니까 집단 미술 치료를 할 때 "선생님 나 저기 파란색 좀 집어다 줘요 라고 얘기를 하셨을 때 치료사께서 눈치껏 어르신의 그림이나 작품을 보고 진짜 파란색을 원하시는 건지 초록색을 원하시는 건지 가져다 드리는 게 필요하겠죠.노인에게 미술 치료의 장점은 무엇일까요?제가 6가지로 나누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기분이 개선됩니다.미술 치료는 자유 시간을 생산적인 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노인들에게 특히 도움이 됩니다.연구에 따르면 어떤 종류의 창의적인 예술을 수행하는 노인은 외로움이나 우울증을 덜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 활동은 억압된 감정의 배출구를 제공함으로써 기분을 조금 향상시키는 도움이 되죠.우리의 컨디션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한 일이 물감 같은 미술 매체를 사용해서 열중을 하시다 보면 긴장도 좀 풀리고요.긍정적인 감정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죠.두 번째는 인지 기능의 향상입니다.미술 치료는 노인들이 원하는 어떤 형태로든 예술을 만들도록 도전을 하는 데 도움이 되겠죠.또한, 기억력이 많이 향상이 돼요. 미술은 어떤 과거에 자신의 추억이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어떤 잊혀졌던 기억을 되살리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수가 있겠죠.세 번째는 소근육 운동의 향상입니다. 그림을 그리거나 찰흙을 주무를 때 노인들의 손과 팔은 운동을 하게 됩니다.미술 치료의 도움으로 사람들은 혈류를 개선하고 근육 조정을 개선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금씩 손재주도 늘게 될 수밖에 없겠죠.네 번째는 통증이 완화된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그림을 그린다고 내 통증이 약화되겠어라고 생각하시지만 물론 그 병 자체를 낫게 할 수는 없겠죠.하지만 많은 연구에서 미술 치료는 노인들이 그 통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고,만성 통증이라든지 뭐 여러 가지 염증성 장애에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입증이 되었어요.그만큼 활동에 집중하는 시간 동안은 잠시 그 통증이나 통증으로 인한 습관적인 언어의 내뱉음도 잊어버리게 되는 거죠.다섯 번째는 더 많은 사회적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라는 점입니다.미술 치료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어르신들은 혼자 하는 개인 미술 치료보다는 집단으로 같이 하는 것 훨씬 더 좋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본인은 별로 말을 하고 싶지 않지만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고 싶은 분들도 계세요.비슷한 집단 활동을 하면서 작품에 대해서도 얘기할 수 있고 같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죠.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령대는 바로 70세 이상의 노인들입니다.이 비중은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몸도 마음도 약해진 어르신들이 느껴야 할 외로움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죠.마지막으로 좀 더 나은 자기 표현을 할 수 있다라는 점이에요.대부분의 노인들은 신체적 정신적 약화로 인해서 이제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는 데 조금씩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미술 치료는 그런 분들의 생각을 표현하는 대안적인 방법이 될 수 있겠죠.예술은 매우 치료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고, 억압된 감정을 공개적으로 이렇게 드러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이러한 것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방식으로 상실이나 슬픔을 잘 처리하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이죠. 오늘 노인들을 위한 미술 치료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잘 보셨나요?문주 강사님은 現 한국미술심리교육협회 회장이자, 마음자리 미술치료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시며인문학, 예술, MBTI, 심리, 힐링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를 진행하고 계십니다. 더 많은 강사 정보가 궁금하다면?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문주 강사
  •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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