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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섭외 송길영 강사 특강 '미래는 이미 시작됐다 - 나에 대한 시각 변화' 강의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송길영 강사님의 특강 '미래는 이미 시작됐다 - 나에 대한 시각 변화' 강의 강연 영상입니다. 예전에 제가 어렸을 때 들었던 가장 큰 교육은 뭐였냐 하면 '우리나라의 산이 다 붉은 토양만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나무를 심자. 식목일' 이런 얘기였거든요.그때 들었던 가장 큰 건 뭐냐면 '자연 보호. 자연을 보호하자' 이런 얘기였는데요.이제는 그거는 소극적인 얘기고 '어떻게 함께 갈 것인가' 에 대한 부분으로 우리의 담론이 커지고 있어요.친환경 환경에 대한 인식이 더 제고되어지는 것들이 보여지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들이 굉장히 많은 곳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그래서 이런 친환경에 대한 이슈가 올라가다 보니 여기에 따른 새로운 어떤 규칙이 만들어지고 있죠.여기서 나오는 중요한 키워드가 있어요. "그린워싱" 입니다. 우리가 마치 하는 것처럼 세탁한 행동을 말해요.그래서 친환경을 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사실은 그거를 바깥쪽에 얘기만 할 뿐 안에서는 그만큼의 실천을 안 하는 경우가 그린워싱이거든요.지금은 당신이 생산 소비 활동 모든 곳에 그만큼의 준칙을 지키고 있는지를 시민사회와 여러 많은 분들이 더 관찰하고 감시하고 있는 거예요.이만큼의 언급이 굉장히 빠르게 늘고 있어요.이런 친환경에 대한 이슈가 우리 사회에서 중요한 것으로 올라가고 있죠.단순히 '친환경이 중요해' 라는 관심이 올라가는 걸 넘어서서요.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이제는 다 보겠다는 겁니다.그러다 자연스럽게 뭐가 나오냐 하면 다양성 자체가 촉발되어지는 것이죠.예전 같았으면 이런 거였어요. 환경보호 그러면 '휴지를 줍자' 아니면 '나무를 심자' 이 정도였거든요.지금 그렇지가 않고 작은 동물 생명체에 대한 보호를 하거나,마치 뛰면서 내가 건강을 지키는 것 같지만 사실은 휴지를 줍고 있는 플로깅 같은 것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우리의 이념과 생각을 기반으로 동료를 찾고 수평적으로 같이 뭉쳐서 사회의 변화를 인식하고 그를 위한 변화의 노력을 하는 작업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는 거예요.이런 것들이 만들어지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그만큼 깊게 고민해요.그리고 행동하면서 만들어진 곳에서 내가 새로운 방식의 삶을 만들어 나가야겠죠.그럼 이제 드는 생각은 "난 누구인지?" 에 대한 생각으로 보게 됩니다.예전엔 PD님께 콘텐츠에 대해서 미리 상의를 드리고 방송에 적합한 것들을 허락을 받고 무대에 내보낸 다음에 편집될 수 있었죠.이젠 그렇지가 않고 시스템화되기 시작했고, 더 나아가서 1인 크리에이터들은 혼자 하고 있죠.이제는 기술이 그걸 돕는 겁니다.누구나 무대에 올라올 수 있고 그 무대에서 얼마나 버틸지는 이제는 시청자가 결정하는 겁니다.이제는 플레이어보다 크리에이터가 되는 거고, 전부 다 적응이자 기회의 창출이에요.창업이 쉬워졌고 내 일을 하기가 더 용이해지고 있어요.예전에는 그곳에 속해 있어야 뒷단의 수많은 분들의 도움을 기반으로 내가 나의 꿈을 펼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나 혼자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만들어졌으니까 그만큼 나의 역할이 커지고 있고 그것의 수혜가 내 앞에 오고 있다 이런 것들이 가장 중요한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그 변화에 대한 것들을 표현하는 그런 단어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어요."파이어족""욜로""N잡러"이런 형태의 내 삶의 방식에 대한 것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저희 연구자의 눈에는 어떻게 보이냐 하면 전부 다 주도권을 가지려는 그런 시도로 보여요."나의 노력보다 중요한 건 전체 조직의 역량과 운명이지 그렇기 때문에 조직이 잘 되면 나는 잘 되지 않을까?"예전에는 조직에 있는 것만으로도 나를 증명할 수 있었어요.예전 아버님들의 이력서를 보면, 어느 학교 입학 졸업 어느 회사 입사 퇴사 이게 다에요.요즘 그렇지가 않고 이력서 안에 뭘 보냐면, 무슨 일을 하셨어요? 했던 프로젝은 뭐였고 어떤 역할을 하셨어요?그때 어려움은 뭐였고 뭘 배우셨어요? 함께한 동료는 누구죠? 그러니까 이제는 뭘 해야 되는 것이지 그 조직에 있는 것만으로는 설명할 수가 없어요.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깊어진 것을 어떻게 내가 챙기고 쌓아나갈 것인 것이 개인에겐 가장 중요한 이슈로 지금 올라오고 있는 중이에요.그럼 결국 중요한 건 나 자체의 경쟁력이 되는 겁니다.유형이건 무형이건 자신이 가진 무엇인가를 팔아서 생존해야 됩니다.경쟁력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내 안에 있는 자질을 취향을 욕망을 더 깊게 가지고 가서 뿌리를 내리는 행동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송길영 강사님은 現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이자, 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 부회장으로 재직하시며,동기부여, 삶의자세, 자기계발, 4차산업, 트렌드, 디지털기술, 미래, IT, 빅데이터, 미래기술, IT트렌드, 산업, 미래사회, 비즈니스, 융합 등다양한 분야로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강사 섭외가 궁금하시면?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송길영 강사
  • 2024-08-14
스타강사 섭외 희렌 최 강사 특강 '분위기 있는 사람의 말과 행동 3가지' 강의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스타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영상은 스타강사 섭외 희렌 최 강사 특강 '분위기 있는 사람의 말과 행동 3가지' 강의 강연 영상입니다.매력적인 분위기를 지닌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매력 법칙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하고 흥미있는 내용입니다. 연예인이 아닌 이상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습니다.내가 마음을 얻고 싶은 상대 그 사람에게만 호감을 얻으면 되니까요. 특히 살다 보면, 자신만의 분위기가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타고난 외적인 분위기가 아니라도 말과 행동으로 점점 빠져들게 만드는 건데요. 그런 분들에게는 자신만의 확실한 아우라가 있습니다.자신만의 분위기 아우라가 있는 분들을 관찰한 결과,크게 세 가지 말과 행동을 잘합니다. 첫번째,소나무 분위기를 만들려면 말과 행동 스타일링의 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잘 알고, 이를 말과 행동 그리고 스타일링에 연관되게 배치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저 역시 마찬가지인데, 처음 제 유튜브를 보시면 시각적인 스타일링이 들쭉 날쭉합니다.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저에게 어울리는 분위기, 색깔, 의상 스타일 등을 파악하고 일관되게 연출을 하고 있습니다.커뮤니케이션을 주된 콘텐츠로 만들다 보니까 키워드나 단어가 눈에 잘 띄게 하기 위해서 보라색, 노란색 등의 배경지로 심플하게 영상을 만드는 편입니다.또 소리가 중요한 강의 콘텐츠라 생각이 드니까 전달력이 있는 화술에 힘을 씁니다. 그럼 보시는 분들이 느끼십니다. "저 사람은 이런 라디오 같은 콘텐츠로 이런 강의를 하는 사람이구나"자신만의 분위기를 만들기에 앞서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다음의 사실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타인에게 관심이 별로 없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보다 사람들은 내가 아닌 타인에게 깊은 관심이 없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일관된 이미지, 일관된 태도와 말로 나를 브랜딩해야 합니다.어느 순간 나를 봐도 그 자리에 뿌리 깊은 소나무처럼 서 있어야 합니다.그래야 우리의 분위기나 아우라를 주입할 수 있으니 내가 추구하는 일종의 추구미를 일관되게 추구하다 보면 정말 그렇게 분위기가 생깁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꾸준히 하다 보면 나만의 스타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말, 행동, 시각적인 스타일링도 마찬가지입니다.저 역시 방송을 하며 방송 스타일의 스피치로 트레이닝을 했지만, 그 정석대로는 잘 안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결국 저만의 방식이 생겼고, 그게 저의 스타일이 됐는데요. 꾸준히 몇 년을 하다 보니까 나에게 편하고 나에게 맞는 방식이 생겼습니다.행동도 마찬가지인데, 우아함을 추구하지만 저를 만나보신 히디들이 아시다시피 사람을 좋아하고 발랄한 성격입니다.그럼 추구미 우아함과 저만의 본성인 발랄함이 합쳐져 우아하지만 발랄한 저만의 스타일이 만들어지는 거죠.물론 나만의 분위기를 만들기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에게 무엇이 자연스러운지 무엇이 맞는지 아는 것입니다.우리 대부분은 나를 알지 못해요. 그래서 평생 나를 들여다보고 끊임없이 물어야 합니다.나는 어떤 사람이고 어떤 매력이 있는지 그 매력을 발견하는 법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비유를 잘 해야 합니다.볼수록 자신만의 아우라가 뚜렷하신 분들은 이런 비유를 특히 잘해서 대화를 할수록 그 비유를 들으며 빠져들게 됩니다.비유를 잘하기 위해서는 안테나가 필요한데, 책을 읽는 것도 좋고 현상을 시대를 읽는 눈을 기르시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는 알고리즘에 의해 미디어에 의해 또 언론에 의해 취향을 들킵니다.일반적이지 않은 선택을 하거나 자신의 확고하고 뚜렷한 선택 기준이 있다면거대 미디어나 자본이 원하는 방향대로 흔들리거나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삶을 살 수가 있게 됩니다. 세 번째는,읽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알고리즘의 시대 여러분은 읽는 사람이 되고 싶으세요? 읽히는 사람이 되고 싶으세요? 읽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독서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읽고 해석하는 문해력을 기르셔야 합니다.이런 문해력은 말과 행동을 만드는 생각의 뿌리를 만드는 시작이 되니까요. 희렌 최 강사님은 유명 유튜브 채널 '희렌 최널'의 운영자이자, 베스트 셀러 작가로소통,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스타강사 섭외가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희렌최(최영선) 강사
  • 2024-08-13
윤재영 교수 특강 '소비자를 함정에 빠트리는 디자인 트랩' 강의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윤재영 교수님의 특강 '소비자를 함정에 빠트리는 디자인 트랩' 강의 강연 영상입니다.디자인트랩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통한 유익한 강의 강연 영상입니다. UX 디자인은 사용자가 경험하는 이 모든 과정과 면면에 대해 잘 이해하고 사람들이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 과정에서 디자인은 소비자를 유인하기도 하고 때로는 기만하며 나아가 조종하기까지도 합니다.우리는 이것을 디자인 트랩이라고 부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디자인 트랩의 사례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많은 분들이 아마 비슷한 경험을 하셨을 텐데요. 어느 날 온라인 음악 구독 서비스에서 한 달 무료 이벤트 광고를 보고 제가 관심이 생겼습니다.무료니까 한 달만 써볼 생각으로 가입을 하게 됐고요.아마 가입 당일에 몇 곡 들어보고 그다음에는 신경을 별로 안 썼는지 잊어버렸던 것 같아요.그리고 몇 달 뒤에 우연히 이 서비스 생각이 불현듯 났는데 설마 카드가 매달 결제되고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얼른 그 서비스에 접속을 했고 역시나 몇 달간 생돈이 나갔더라고요.해지 버튼을 찾아보는데 마이 페이지 결제 페이지 아무리 뒤져봐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한참을 고생하다 생뚱맞은 곳에서 겨우 해지 버튼을 찾았고요.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버튼을 클릭을 했는데 팝업창이 계속 나오면서 해지하면 당신은 이런 혜택을 잃게 될 것이다 지금 해지하면 다시는 재가입을 못한다 라면서 쉽게 놔주질 않더라고요. 정말 우여곡절 끝에 겨우 마지막 단계까지 왔는데요.그들의 마지막 메시지는 이랬습니다. 평일 근무시간에 고객센터로 전화하십시오.저는 당시에 너무 허탈감을 느꼈고, 지금까지도 이 서비스를 못 해지하고 있습니다. 방금 말씀드린 사례에서 디자인은 어떤 역할을 했을까요?제가 쉽게 설명드리기 위해 한 가지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오랜 옛날 사냥하려고 쫓던 동물이 동굴 안으로 들어가 버렸어요.동굴은 너무 어두워서 사람들이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었고요.이 동물을 어떻게 사냥할 수 있었을까요? 전통적으로는 두 가지 방법이 있었습니다.먼저 동물들이 좋아할 만한 미끼로 유혹해서 꿰어내는 방법이 있고요.그리고 동물들이 싫어할 만한 것으로 예를 들어서 매운 연기 같은 걸 피어넣어서 동굴 밖으로 이렇게 나오게 만드는 방법입니다.현대에 사는 우리들도 수시로 이 두 가지 전략을 경험하고 있습니다.제가 앞서 소개해드렸던 음악 서비스에 가입할 때의 상황을 떠올려보면요.서비스를 해지하는 상황에서는 반복적인 혜택으로 교란하는 미끼를 던졌고, 또 해지하는 과정을 길게 만들고 일과 시간에만 해지할 수 있게 해서 사용자를 기진맥진하게 만드는 매운 연기 전략이 사용되었습니다. 구독 서비스를 가입하고 해지하는 아주 간단한 사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기에 따라서는 어떤 거는 악질적이다라고 보셨을 수도 있고 또 어떤 거는 나쁘다고 할 수 있나 라면서 애매하게 느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그 이유는 디자인이 적용되는 단계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0단계는 실체가 있고 아직 아무런 디자인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입니다.그리고 그다음 단계부터 디자인이 조금씩 적용되기 시작하는데, 미숙하게 디자인이 이루어지면 효과가 아직 미미하거나 디자인을 안 하니만 못한 역효과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다음 단계는 적절하게 디자인이 적용된 단계입니다.이 경우에는 디자인 덕분에 실체가 아주 돋보이게 되고요.사용자는 편리하게 디자인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가 우리가 지금 주목하고 있는 디자인 트랩의 단계인데요.디자인의 효과를 지나치게 극대화시키기 위해 실체를 가리고 사용자를 기만하는 디자인이 이에 해당합니다.문제는 2단계와 3단계 사이에 있는 디자인 트랩으로 가는 이 적정선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는 점인데요.그래서 아직 디자인 트랩은 많은 것들이 회색지대에 있습니다.예를 들어서 약관 디자인이 뭔가 석연치 않으면 이게 약관 디자인이 미숙해서 그런 건지 아님 악의가 담겨져 있는 건지 좀 모호합니다.해지 과정이 어려우면 이게 내가 잘 몰라서 해지 버튼을 못 찾는 건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교묘하게 못 찾도록 만들어 놓은 것인지 일반 사용자들은 판단하기가 어려운 거죠. 우리가 사용하는 이 스마트폰에 깔려 있는 많은 앱에도 사실 약관이 다 있는데요.아마 제대로 읽어보신 분은 거의 없을 것 같아요.그 이유는 아마 짐작하시는 것처럼 그 약관 글자 크기가 작고 또 이거를 아주 빽빽하게 적어서 읽고 싶지 않게 만드는 게 문제죠.일상에서 약관을 대했을 때 좋았던 기억을 한번 떠올려보면 좋을 것 같아요.예를 들어서 은행에 가면 계좌를 만들 때 만나는 직원분에 따라 다른 경험을 했던 걸 기억하셨을 거예요.서류를 내밀면서 무턱대고 싸인하라고 하는 불친절한 직원분이 있는가 하면 어떤 분은 똑부러지게 해당 내용을 요약해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는 그런 은행원 분도 계십니다. 온라인에서 이게 가능할까요? 사실 시각 디자인의 타이포그래피 분야에는 가독성을 좋게 하기 위한 기본 원칙들이 있는데요.이 기본 원칙만 충실히 반영해도 읽기 좋은 약관이 됩니다.보고 계시는 거는 핀터레스트의 약관인데, 글자 크기와 굵기를 다양하게 해서 무엇이 중요한 내용인지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왔고요.글의 너비를 적절하게 해서 가독성을 높였고, 상단의 내용을 카테고리화해서 필요한 내용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약 버전을 제공해서 친절하게 내용을 전달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여러분이 이 약관을 보면서 이 기업과 서비스에 대해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적어도 이 서비스가 나를 속이려고 하지는 않겠구나라는 신뢰감이 소비자의 머릿속에 남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지속 가능성이 화두인 요즘 기업과 브랜드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것은 결국 소비자로부터 장기적인 신뢰를 얻는 것입니다.그리고 잠깐의 이익을 얻기 위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방법이 계속된다면 장기적으로는 결국 대중에게 외면받는 날이 올 것입니다.소비자 역시 디자인 트랩에 쉽게 현혹되지 않고 합당하지 않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어야 하고요.디자인 트랩을 규제하는 정부의 대책 역시 중요해지는 시점입니다.정부, 기업, 그리고 소비자 모두가 디자인을 디자인답게 만들어 나가는 인식과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미끼와 매운 연기로 유인하는 디자인 트랩"

  • 윤재영 강사
  • 2024-08-12
기업특강 오태헌 교수 강연 '일본은 왜 장수기업이 많을까' 특강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은 기업특강 오태헌 교수님의 강연 '일본은 왜 장수기업이 많을까' 특강 강의 영상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오태헌 교수님은 現 경희사이버대학교 일본학과 교수로 재직하시며, 일본의 강하고 작은 기업을 연구하고 계십니다. 우리 사회에 일본의 기업들은 장수기업이라는 게 너무나 잘 알려져 있어요.영속성전문성이중성확장성이 4가지 속성을 가지고 있더라고요.그래서 이 4개의 속성을 각각의 영어 단어에 첫 알파벳을 조합해 보니까 deep DB 나왔고요.한 우물만 판다고 그러잖아요. 아주 깊은 경영을 합니다.이 기업이라는 게 잘 나갈 때도 있고 잘 못 나갈 때도 있고 여러 가지 변화가 극심한데 그런 변화임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지키는 뭔가가 있는 기업들이 바로 일본의 작은 강한 기업들이더라고요. 일본 사가현에는 1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사실 크게 잘 알려지지 않은 우레시노 온천이 있는데요.단체 여행객이 줄어들면서 쇠퇴기에 접어들었어요.지역의 어떤 전통 숙박시설인 료칸 역시 한때 80개가 넘었었는데, 33개까지 줄어드는 위기를 맞게 됐죠. 이 쇠퇴하던 이 온천마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것은 1830년에 창업한 료칸 오오무라야를 이어받은 '기타가와 사장' 입니다.기타가와 사장은 이 매출을 기존의 1.7배로 끌어올리고, 마이너스였던 이 경상이익률도 +15% 로 바꿔 놓았습니다. 과연 무엇을 어떻게 바꿨을까요?이 오랫동안 요가 업계에 얽매여 있었던 각종 상식을 뒤집고 실행에 옮긴 것이었는데요.그는 전통 료칸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식사는 하지 않고 잠만 자는 숙박 그리고 지금이야 굉장히 익숙해져 있습니다만 1인 숙박을 도입해서 이 문제를 풀고자 했는데요. 실제로 기타가와 사장이 가업으로 돌아오고 객실단가는 1만 엔에서 1만 7천 엔으로, 가동률은 42%에서 79%로 향상이 되었습니다.기타가와 사장이 주변의 상인들과 함께 우레시노 온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행동에 나서기 시작했는데요."무엇보다 우레시노라는 지역이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우리가 장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이것이 바로 그 일본 강소기업들이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이 가진 무형의 가치이자 기업이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일본의 많은 경영자들은 기업은 태어났으면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데요.이 하나의 산업이 급부상했다가 쇠퇴하는 과정 중에 매출이 떨어진다거나 사업을 접거나 기업의 가치를 키워서 높은 값에 매각하는 일을 피하는 것이 이 기업인의 도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어쩌면 그 우리 사회와는 조금 다른 그런 가치관이라고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 변화 속에서 밀려나고 실적이 떨어진 기업을 왜 계속 끌고 가야 되는가 왜 지속해야 될까요?오랜 시간 그 하나의 일을 지속해 온 직원들에게 체화된 기술이라든지 경영인이 가진 경영 노하우, 오래된 브랜드가 가진 신용과 같은 이 보이지 않는 무형의 자산들을 기업의 가치로 보고 있거든요.기타가와 사장은 우레시노의 3대 전통 문화로 불리는 차 온천 도자기를 연계 한 프로젝트도 시작을 했습니다.티 투어리즘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인데요.숲속 다실과 야외 다실, 찻잎을 따는 체험 마을을 걸어다니며 차를 마실 수 있는 보차 등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인 거죠.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그 지역 고유의 가치를 업종을 뛰어넘어서 새로운 가치를 탄생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위기 속에서 혼자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뿌리내린 성공의 씨앗을 뭐 지역과 함께 나누고 키워가고 있기에 그가 맺은 결실이 더 빛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일본의 후쿠이현의 사바에시는 일본 안경의 약 80% 이상을 생산할 정도로 거대한 산업 지역이었어요.그런데 이 버블 붕괴 이후에 저렴한 외국산 안경에 밀려서 하나 둘씩 도산하는 기업이 늘면서 지금은 기업의 절반가량으로 줄어들었습니다.그 침체의 그늘에 빠져 있던 이곳에 최근 다시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니시무라 프레시전' 이라고 하는 기업 입니다.이 니시무라 프레시전의 성공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새로 개발한 페이퍼 글라스입니다. 돋보기 안경의 일종인데 접으면 그 두께가 불과 2mm에 불과해서 종이 안경이라는 별칭이 붙어 있고, 가격이 15만 원이에요.이런 고가에도 불구하고 2012년 발매한 이후에 이 누적 판매 개수가 3만 개를 기록을 하고 있고, 여전히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페이퍼 글라스를 개발한 주인공은 바로 2대 사장인 '니시무라 아키히로' 입니다.가업을 이어받을 당시에 이 회사 상황은 매우 좋지 않았습니다. 경영 재건을 위해서 니시무라 아키히로 사장이 주목한 것은 바로 고령화였습니다.일본의 고령화는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기도 하고 지금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행이 되고 있죠.니시무라 사장은 "고령화로 돋보기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 같은데 시장은 커지지 않는다.돋보기는 가지고 다니거나 자주 쓰고 벗어야 하는데 그러한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상품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시바에시의 정밀 가공 기술을 이용ㅎ해 새로운 돋보기를 만들어야겠다" 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합니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서 이 사바이시에 위치한 관련 회사들을 찾아다니면서 힘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여러 기술력을 집약시켜서 책갈피 대신 꽂아두거나 가슴 위치의 주머니, 장지갑에도 넣을 수 있는 페이퍼 글라스를 탄생시켰습니다.이제는 그 시바에시의 안경 제조 산업을 부활시킬 아주 핵심적인 주력 제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그 지역에 축적된 기술력의 가치를 믿고 관점을 바꿔 지역 산업을 되살린 아주 좋은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니시무라 사장이 경영 재건을 위해 바꾼 것은 돋보기만이 아닙니다.그는 그 설비를 인터넷에 공개하자는 제안을 했는데요.자사가 보유한 선방 기계 등의 설비와 만들 수 있는 제품을 공개해서 이 안경업계 이외의 업계로부터 주문을 받고자 하는 시대였던 거죠.그런데 이 제안은 그 선대 사장은 물론이고, 회사의 고참 직원들로부터 아주 강한 반대에 부딪히게 됩니다.어떻게 보면 설비라는 것은 그 회사의 기밀 정보이고 알려지면 도용할 수 있으니까 감춰야 한다는 거였죠.니시무라 사장은 "보고 모방할 수 있는 기술은 진정한 기술이 아니다.중요한 것은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노하우이고 그것은 결코 웹상에 노출되지 않는다.고객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회사가 무슨 설비를 갖추고 있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모른다면 상담조차 제한할 수 없을 것이다" 라고 설득에 나섰다고 합니다. 결국 동의를 얻어내어 설비와 기술을 홈페이지에 대량으로 공개를 하고, 검색 사이트의 상단에 위치하도록 전략을 수정을 했습니다.그 결과 전기전자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업체로부터의 의뢰가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하던 기존의 매출 구성이 지금은 안경이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약 한 80%를 차지하는 형태로 바뀌었다고 합니다.이러한 마인드는 기업이 가진 무형의 가치들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언어로는 다 설명되지 않는 노하우, 이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도전 정신이 그것이죠.일본 오사카에는 '오사카 노렌 100년회' 라는 오래된 기업들의 모임이 있는데요.이들이 지켜야 하는 규범으로 가장 먼저 꼽는 게 바로 "영속은 기업의 진수" 라는 점입니다.이 두 개의 기업도 역시 마찬가지로 가지고 있었던 그 본인들의 가장 강한 장점을 어떻게 살리느냐그것이 바로 영속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너무너무 잘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태헌 교수님은 기업특강으로 경영, 경영전략, 자기경영, 경제, 경제전망 등 다양한 분야로 강의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기업특강 강사 섭외는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오태헌 강사
  • 2024-08-09
초빙강사 한민 교수 특강 '이런 사람 피하라!' 섭외

한국인들이 인간관계를 어렵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한국인들이 인간관계를 특히 어렵게 느낀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많은 이들이 관계에서 느끼는 어려움은 문화적 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관계에서 '선'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한국 문화에서는 나이와 사회적 지위가 개인 간의 행동과 관계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나이와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본인의 행동이 허용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 타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간섭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사회 경험이 적은 초년생들에게 큰 부담이 되며, 이들은 겉으로는 좋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피해야 할 사람들을 구별하기 어려워합니다. ​겉으로는 좋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피해야 하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한국에서 인간관계는 종종 '선을 넘는' 방식으로 발전합니다. 사람들이 가까워지면서 호칭을 바꾸거나 나이를 물어보는 행동은 어느 순간 가족과 같은 분위기를 형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연장자나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너를 위해서 하는 얘기야"라는 명목으로 간섭하거나 가스라이팅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당하는 사람은 자신이 점점 자율성을 잃고 상대방의 의도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인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을 잃지 않도록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렇다면 좋은 사람을 피하는 방법이 있을까요?한국의 인간관계는 가족 관계의 확장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가 잘 형성되면 심리적 안정감을 주지만, 그렇지 않으면 의무감만 남고 에너지를 소모하는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스스로를 잘 이해하고, 자신의 객관적인 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외롭거나 사회적 지지가 필요한 사람들은 잘못된 관계에 쉽게 휘말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본인의 가치를 잘 알고, 상대방의 의도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국과 다른 나라의 인간관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한국의 인간관계는 가족 관계와 비슷하며, 가족 호칭을 사용함으로써 가족처럼 행동할 것을 기대합니다. 이는 서로의 삶에 깊이 관여하게 되는 경향을 낳기도 합니다. 반면, 서양의 경우 개인주의 문화가 강해 퇴근 후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며, 동료 간의 사적 만남이 드뭅니다. 일본과 중국에서는 나이에 대한 개념이 다르며, 나이를 통해 위계질서를 형성하기보다는, 직급과 사회적 경험을 중시합니다. 중국에서는 '관시'라는 개념을 통해 신뢰 기반의 깊은 관계를 형성하기도 하지만, 이는 매우 드문 경우입니다.​한국에서 나이를 나누는 이유는 무엇인가요?한국에서 나이를 나누는 이유는 심리적 우위를 점하려는 데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친구 관계를 형성하는 데 몇 살 정도 차이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나이를 통해 관계의 위아래를 구별하고, 이를 통해 상대방에게 존중을 요구하거나, 말을 놓을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합니다. 이는 때로는 상대방을 더 잘 이해하고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불편함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를 나누는 문화는 복합적인 사회적 맥락에서 이해될 필요가 있습니다.​ 불편한 관계를 끊어내는 방법이 있을까요?불편한 관계를 쉽게 끊어내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관계는 상호적인 것이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끊기 힘듭니다. 관계에서 자신을 잃거나 상대가 명확한 의도를 가지고 조종하려고 한다면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연락 빈도를 줄이면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저도 사회적 기술이 뛰어나지 않아 이러한 방법을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더 나은 인간관계를 위한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인생에서 꼭 필요한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인가요?인생에서 필요한 사람들은 상황이나 지위에 상관없이 일정하게 의지가 되는 사람들입니다. 돈이 많거나 적거나, 성공하거나 실패했을 때에도 변함없는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좋은 친구입니다. 제 인생에서도 여러 가지 상황의 변화가 있었지만, 한결같이 곁에 있어 준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친구들은 시기나 환경에 따라 변하지 않고 항상 같은 모습으로 지지해주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진정한 의미에서 인생을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자주 만나거나 오래 얘기하면 지칠 수 있습니다. 성인들은 적어도 30대가 되면 에너지가 부족함을 느끼게 되는데, 너무 밀착된 관계는 오히려 피로감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인간관계는 상호적인 교환 관계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받은 만큼 돌려주는 것이 중요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상호 작용을 통해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오랜 시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한민 강사
  • 2024-08-08
명강사 서광원 소장님 리더십 특강 '나도 모르게 열심히 일하게 되는 회사' 강의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명강사 섭외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은 명강사 서광원 소장님 리더십 특강 '나도 모르게 열심히 일하게 되는 회사' 강의 강연 영상입니다. 오늘 리뷰할 아이템은 식물 같은 리더입니다. 혹시 말이 없는 조용한 리더를 말하는 걸까요? 아니면 한 자리에 오래 뿌리를 내리는 리더를 말하는 걸까요? 식물이 이 세상에 출연한 건 3억 7천만 년 전쯤 되는데요.식물은 이때부터 오랜 시간 동안 꽃가루를 바람에 날려서 짝짓기를 하는 방식으로 수정을 해 왔습니다.하지만 이 방식은 생각만큼 효율적이지 않습니다.바람이 불 때까지 하염없이 기다릴 수밖에 없는 데다 분다 해도 어느 방향으로 불지 모르니 꽃가루를 아주 많이 만들어야 하거든요.그래서 일억 사천만여 년 전 식물들 중 일부가 새로운 혁신을 시도합니다.언제 어떻게 불지 모르는 바람을 마냥 기다리기보다 중매쟁이에게 수정을 맡기기로 한 겁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었고, 불가능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가능성이란 어디 있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니까요.식물은 일단 벌과 나비 같은 곤충을 중매쟁이로 선택했습니다.예나 지금이나 가장 흔하면서도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으니까요.그러나 이 일은 맡기지 않았습니다.우리는 누군가에게 일을 하게 하려면 시키거나 부탁하는 것 같은 것만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아주 훌륭한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상황이나 환경을 조성해서 그 일을 스스로 하게 하는 거죠. 리더십으로 치면 구성원들 스스로 일을 하는 환경을 만드는 겁니다.얼핏 들으면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지만 핵심 원리는 간단합니다.그들이 원하는 것과 내가 원하는 것을 일치시키는 거죠.벌과 나비들이 원하는 건 영양가 가득한 먹이겠죠.그래서 식물은 벌과 나비에게 꿀을 주기로 합니다.단, 날마다 조금씩 말이죠.이러면 벌과 나비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채집을 할 수밖에 없는데 이러는 동안 이들의 몸에 꽃가루가 들러붙거나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수정이 되도록 말입니다.벌과 나비들은 꿀을 따기 위해 그들 자신을 위해 일할 뿐인데 이것이 식물에게도 도움이 되는 윈윈 방식을 만들어낸 겁니다. 식물이 이런 전략을 만들었다는 게 믿겨지시나요?식물은 결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존재가 아닙니다.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전략과 혁신으로 세상 곳곳에서 살아남은 전략가라고 할 수 있는데요.그런데 식물의 혁신은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벌과 나비 같은 매개 곤충을 통해서 꽃가루를 옮기고 수정하는 과정을 나 혼자만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주변의 다른 식물들도 다 같이 하면 어떨까요?벌과 나비들이야 더 많은 꿀을 얻을 수 있고 여기저기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으니 대환영이지만 식물들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겠죠.가만히 있다가는 경쟁자들에게 중매쟁이를 다 빼앗길 수 있습니다.그래서 식물들은 벌과 나비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홍보전을 벌이기 시작했습니다.여기 달콤하고 영양가 가득한 꿀과 꽃가루가 있으니 빨리 오라는 간판을 너도 나도 내걸기 시작한 겁니다.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비꽃은 확대해 보면 꽃잎에 긴 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우연하게 그어진 선이 아닙니다.이 비행장에 착륙 유도선을 그어 놓으면 비행기가 착륙하기가 쉽듯이 벌과 나비가 내려앉기 쉽도록 제비꽃이 만든 유도선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말이죠.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일부 꽃들은 고객 세분화 전략을 세웠습니다.식물의 이런 혁신적 진화는 꽃으로 짝짓기를 하는 개화 식물이 지구 식물 중 87% 26만여 종이나 될 정도로 엄청난 본성을 이루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꼭 배워야 할 리더의 지혜가 있습니다.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꽃들은 벌과 나비들에게 이거 하라 저거 해달라 주문하지 않았습니다.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을 먼저 주면서 그들도 모르는 사이에 일이 이루어지도록 서로에게 윈윈이 되는 방식으로 먼저 스스로 변화했죠.리더십으로 치면 구성원들이 원하는 것을 먼저 주면서 자기 스스로를 위해 일하는 것이 회사를 위해 일하는 것이 되게끔 하는 거죠.어느 생명체나 그렇지만 사람은 특히 누가 시킨 것보다는 자신이 하고자 하는 걸 할 때 가장 생산적인 결과를 내거든요.심리학에서는 이걸 자기 결정 이론이라고 합니다. 구글이나 애플 같은 회사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게 일을 잘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겁니다.불확실성이 가득한 시대일수록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데 이런 건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환경에서 나오거든요.그래서 이들 회사에서는 리더십도 재정의하고 있습니다.지시하고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게끔 환경을 만들어주고 지원하는 것으로 말이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는 환경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걸까요?일본에서 가장 소중한 회사 1위에 선정되기도 한 일본 레이저라는 곳인데요.전 직원이 55명밖에 안 되는 작은 회사지만 1인당 매출액이 70억 원이 넘는 초우량 강소 기업입니다.10년간 이직률은 제로에 가깝고 여성 관리직 비율은 30%나 되고 말이죠. 어떻게 이런 회사를 만들었을까요?그는 직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가지라고 하지 않았습니다.주인이 아닌데 어떻게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겠느냐 하면서 말이죠.대신 직원들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이 되는 방법을 하나씩 찾아갑니다.일하는 방식은 각자한테 맡기고 출장 기회가 없는 사무직원까지 출장을 보내서 시야를 넓히게 하고 하위 20%도 해고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회사를 만든 곤도 노부유키 사장의 말이 인상적입니다."내게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이 회사는 나와 내 가족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 비로소 마음 놓고 최선을 다해 자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꽃 같은 상사, 꽃 같은 리더가 되자. 푸르기만 했던 이 지구가 꽃들의 전략과 혁신적인 진화 덕분에 아름다운 행성이 되었듯이 조직을 아름다운 꽃밭으로 만드는 그런 리더가 되어보자는 겁니다. 서광원 소장님은 現 인간자연생명력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시며, 경영, 리더십, 조직문화, 조직관리, 경영전략, ceo, 위기관리 등 유익한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명강사 섭외가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서광원 강사
  • 2024-08-08
최진석 교수 'sns에 빠지는 이유' 인문학 특강

현대 사회에서 SNS와 숏폼 콘텐츠는 더 이상 MZ 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이러한 콘텐츠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제 친구들 역시 이런 콘텐츠에 깊이 빠져 지내고, 저 또한 한때는 하루를 시작하면서 '오늘은 SNS를 덜 해야겠다' 혹은 '숏폼 영상을 덜 봐야겠다'고 결심할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만화나 술, 특정 놀이에 사람들이 몰두했던 것처럼, 지금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재미를 찾는 것입니다.기성세대는 특히 SNS와 숏폼 콘텐츠가 MZ 세대에 미치는 영향을 비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자신이 속한 시대에서 재미있는 것에 빠져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심지어 60대와 70대도 SNS와 숏폼 콘텐츠의 매력에 빠져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것에 빠져드는 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모든 시대에는 각기 다른 형태의 재미있는 것들이 있었고, 사람들은 언제나 그러한 것들에 몰두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빠져드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콘텐츠를 창작하고 생산하지만, 다른 사람은 단순히 소비에 그치기도 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에 대한 자기 결정력입니다. 자기 결정력이 있는 사람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그 안에서 창의적인 성과를 이루어냅니다. 반면, 자기 삶에 대한 태도가 분명하지 않은 사람은 무의미한 소비에 빠질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SNS나 숏폼 콘텐츠에 빠지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짧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입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깊이 고민해봐야 할 문제입니다.​책을 읽는 행위 역시 이와 유사합니다.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책은 단순한 정보 수집을 넘어 자신의 지적 성장을 위한 수련의 도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사놓고 읽지 않거나, 읽기 시작했다가 끝까지 읽지 못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는 책을 읽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책을 읽는 것은 정보를 얻는 것을 넘어, 깊이 있는 생각을 기르는 과정입니다. 이는 문명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독서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우리 생각의 수준을 높이는 데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소크라테스와 점심을 함께할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주겠다고 말했는데, 이는 철학적인 시선이 높은 수준의 기술을 창출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문명은 결국 생각의 산물이며, 높은 수준의 생각은 높은 수준의 문명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므로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면, 자신의 시선의 높이를 올리고 추상화를 통해 철학적인 시선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스티브 잡스는 기술과 예술, 인문학을 하나로 융합하려 했습니다. 그가 소크라테스와의 만남을 중요하게 여긴 이유는, 철학적인 시선을 통해 더 많은 기술을 얻고, 이를 통해 더 큰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창의성과 깊이 연결됩니다. ​창의성은 문제를 해결하고 불편함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발휘됩니다.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상과 자신에 대한 애정과 자비심이 필요합니다.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세상과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이 글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께 작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록 이 글이 완벽한 답을 제시하지는 못하겠지만, 답을 찾는 여정에서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모두가 자신의 인생을 더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현대 사회에서 SNS와 숏폼 콘텐츠는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각 시대의 재미있는 것에 자연스럽게 빠지지만,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자기 결정력입니다.· 독서는 단순한 정보 수집을 넘어 지적 성장을 위한 수단으로, 생각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창의성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발휘되며, 이를 위해서는 세상과 자신에 대한 사랑과 자비심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고민들이 인생을 더 의미 있게 살아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최진석 강사
  • 2024-08-07
기업특강 신지현 작가 강의 '실전파 ESG 전략' ESG 특강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기업특강 전문 기업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기업특강 신지현 작가님의 강의 '실전파 ESG 전략' ESG 특강 강연 영상입니다.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유익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강연입니다. esg를 업무에 적용하기 전에 생각해 봤으면 좋겠는 세 가지 질문이 있어요. 첫 번째는 "목적이 기업을 이끄는가" 라는 질문입니다.esg 경영의 넘사벽 기업이 미국의 아웃도어 제품 기업 "파타고니아" 입니다. 혹시 파타고니아의 사명을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파타고니아의 사명은 '우리는 우리의 터전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사업을 한다' 입니다.즉, 이익이 아닌 환경을 위해서 비즈니스를 이용하겠다라는 이야기예요.사실 파타고니아 티셔츠는 다른 브랜드의 제품에 비해서 좀 비싼 편이에요.하지만 이들은 한 제품을 오랫동안 입을 수 있도록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만들고요.매장 안에서는 수선실을 둬서 고쳐 입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파타고니아 매장에 있는 수선실에서는 망가지고 손상된 옷을 무상으로 수선해주는 원웨어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요.원웨어는 낡은 옷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이것은 원에어 트럭인데, 어디든 이동해서 수선을 진행할 수 있는 트럭을 만들어서 찾아가는 의료 무상 서비스도 하고 있습니다. 前 CEO 로즈 마카리오는 '망가진 옷을 고쳐 입는 것은 자연을 지키기 위한 환경운동이다.우리가 지구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가지고 있는 물건을 더 오래 사용하는 것이다.변화는 실과 바늘만 있으면 일으킬 수 있다' 라고 했죠.보다 많은 의류를 팔아야 매출이 올라가는데 의사결정의 지점에서 사명인 환경을 위해서 이익 달성에 어긋나는 결정을 한 거예요.과연 이게 쉬웠을까요? esg 경영을 하다 보면 비즈니스 이익과 esg 경영이 서로 부딪히는 경우가 있어요.이때 조직의 경영 철학이나 거버넌스 체계가 어떠냐에 따라 그 기업이 의사결정을 어떻게 하느냐가 달라지게 되는 거죠.친환경적인 소비를 하려는 사람들은 이 기업에 열광하게 됩니다.그 결과 다른 기업들이 볼 때는 종족 이익에 어긋나는 비즈니스 결정을 내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마니아들을 등에 업고 미국 아웃도어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 조직의 목적을 생각해 보세요. 'esg 경영을 위해서는 단순히 2020년 매출 목표 이런 것이 아니라 기업의 존재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 정리가 먼저' 돼야 됩니다.그리고 '기업의 모든 구성원이 그 목적과 가치에 대해서 동일하게 이야기' 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및 방향성은 무엇인가" 입니다.세계 최대 담배회사 필립 모리스 입니다.필립 모리스 CEO가 발표한 것을 보고 제가 실제로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향후 담배보다는 건강 사업 부분에 집중하고 회사 연간 매출의 절반을 금연 제품에서 얻을 방침이다' 라고 발표를 했는데요.건강에 안 좋은 담배를 만드는 회사가 건강 사업에 집중하겠다라고 하니까 그럼 기존 사업을 접겠다라는 얘기인가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그런 발표에는 배경이 있었습니다. 담배 때문에 건강을 해쳤다는 소송이 잇따르고 실제 경제적으로 손실을 보기도 했어요.그리고 담배에 부과되는 세금이 늘어나는 한편 건강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소비자들을 포함한 고객층의 흡연율이 떨어지고도 있었죠.'어차피 매출이 감소하고 있으니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10년 내 연초형 담배 판매를 중단하겠다' 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하면서 제품의 다각화 전략을 펼치기도 한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esg 경영을 시작할 때 자사의 현재 비즈니스 모델과 전략까지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 입니다.만약 필립모리스가 연초용 담배에만 집중하고 해당 매출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펼친다면 이런 큰 흐름을 놓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측정 가능한 타겟을 설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가" 입니다.처음 esg는 투자 관점에서 시작됐습니다. 세계 3대 자산운용사의 벤저민 콜튼 스튜어드십 팀의 공동대표는 'esg는 어떤 기업이 계속 사업을 해갈지 어떻게 리스크를 줄여나가는지 따져보는 고도의 투자 전략' 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연스럽게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esg가 지표화, 객관화, 투명한 공개화가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환경은 측정 방법이 가장 발전돼 있어서 수치화하기도 쉽죠.그런데 상대적으로 사회 영역은 측정과 평가가 매우 쉽지 않습니다. 사회 영역에서 측정과 평가에 대해 오랫동안 관심을 갖고 발전시켜온 SK그룹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대한적십자사와 SK텔레콤이 함께 만든 헌혈 앱이 있습니다.레드커넥트라고 하는 앱인데요. 이 앱을 쓴 경우와 쓰지 않은 경우가 무려 재헌혈률이 22.4% 정도 차이가 나요. 이 앱의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해당 헌혈 앱을 활용한 경우와 활용하지 않은 경우 차이 22.4% 곱하기 헌혈 한 팩의 경제적 가치 보통 우리가 헌혈 한 팩을 구매할 때 얼마인지를 곱해주면 그 앱을 쓰면서 만들어낼 수 있는 사회적 가치를 산출할 수 있습니다.2020년 해당 헌혈 앱 헌혈자 실인원 수는 7만5903명이었어요.스마트 헌혈 한 건의 가치는 15만 1412원이거든요.해당 헌혈 앱을 포함해서 SKT 전체에서 한 해 동안 창출해낸 사회적 가치는 1조 9,457억 원에 달합니다.이런 식으로 수치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환경의 경우에는 보통 타사에서 혹은 측정과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환경 전문 기업에서 대신 측정을 해주기도 하는데요.환경은 비교적 측정이 용이한 것이 센서를 부착한다거나 아니면 엑셀 시트 같은 것에 우리가 에너지 사용량이 얼마나 된다를 입력하면 그게 탄소 배출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산출해 주는 수식화가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이제 소비자들도 되게 똘똘해지고 있습니다.그래서 투명성이 되게 중요합니다.과거에는 이제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같은 경우도 기업이 잘하는 경우만 공시를 하는 경우들이 있었어요.근데 이제는 되게 유사한 기준으로 공시 기준이 글로벌에서 만들어지고 있거든요.글로벌 가이드들이 점점 더 구체화돼가지고 내려오기 때문에 그 구체화된 지표에 근거해서 발표를 하게 되면 최대한 신뢰할 수 있는 근거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요.'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 이런 말이 있죠. 당장의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더라도 esg 경영의 지표와 객관화 투명한 공개화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변화를 측정 및 관리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기본으로 돌아가라" 신지현 작가님은 기업특강을 통해 트렌드, ESG, 경영, 혁신, 경영전략, ceo, 변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는 특강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기업특강 강사 섭외가 궁금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신지현 강사
  • 2024-08-07
강사 섭외 신현암 소장 강의 '일본이 40년 만에 화폐 모델을 바꾼 이유' 기업 특강 강연 영상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신현암 소장님의 강의 '일본이 40년 만에 화폐 모델을 바꾼 이유' 기업 특강 강연 영상입니다.1만엔 권의 새로운 주인공인 ‘시부사와 에이이치(渋沢栄一)’를 통해 무엇을 시대정신으로 가져가야하는지 고민해볼 수 있는 유익한 영상입니다. 2024년 7월부터 일본 '1만엔권' 의 이 표지 모델이 바뀝니다.일본이 최고액권인 1만엔에 새로 들어가는 인물로 '시부사와 에이이지'를 선정했습니다.시부사라와라는 인물은 일본의 근대화에 앞장선 인물이기에 침략의 선봉 역할을 한 인물인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오늘 이 시간이 시부사와가 어떤 시대를 살았고 어떤 일을 했는지, 거기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지 두루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1만엔권의 화폐 모델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그 진화 과정을 간단히 살펴보죠.1만엔권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58년입니다. 이 무렵에 최초의 모델은 일본의 불교를 보급하고 관료제의 기초를 세운 '쇼토쿠 태자' 입니다.소위 말하는 중앙집권체제를 확립한 인물인 거죠.1984년에 일본은 화폐 모델을 바꿉니다.새로운 1만엔권의 주인공은 '후쿠자와 유키치' 입니다.메이지 유신 주역 중에 한 명인데 700여 년간 이어져온 막부정치를 종식하고 서양 문물을 수용해서 개혁하자라는 역설한 사람이거든요.아시아를 떠나 서양 문명국가에 합류하라라는 탈아론을 주장하기도 했었죠.일본은 타 아를 실현했다를 선언함과 동시에 앞으로 더 성장하겠다라는 그런 의지를 보였다라고 해석해 볼 수가 있는 거죠. 2024년에 일본 일마행공의 주인공이 바뀝니다.즉 시대정신이 또 한 번 바뀌었다는 의미입니다.일본이 새로운 1만엔권으로 주인공으로 소환한 인물은 일본 자본주의의 아버지 '시부사와 에이이치' 입니다.미국의 유명한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 는 '나는 시부사와에게서 경영의 본질을 배웠다' 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어떤 사람일까요?"<논어>로 일생을 일궈내겠다" 그의 인생관부터 경영관까지 모두 논어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고, 논어를 강조하는 포인트는 좀 특이합니다.그는 논어를 경제활동의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거든요. 보통 논어는 선비 학문이고 그 안에 돈 이야기는 없지 않나 하는 의문이 드실 텐데, 그의 지론은 이렇습니다."공자는 단 한 번도 돈을 천하게 본 적이 없다." "논어에 주석을 단 후대 사람들이나 그의 추종자들이 잘못 해석한 것이다" 라고요.그는 공자가 돈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조목조목 문장을 들어가며 이야기합니다. "부귀는 모든 사람이 바라는 것이지만 정당한 방법으로 바라는 것이 아니라면 바라지 말아야 한다.국가가 제 갈길을 가고 있는데도 가난하다면 부끄러워할 일이다.국가가 제 갈 길을 완전히 잃어버렸는데도 재산을 모으고 떵떵거리고 산다면 그 역시 부끄러운 일이다." 그의 주장은 명료합니다. "정당한 부는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다" 라는 거죠. 1867년 2월, 그는 파리 만국박람회 참관단 자격으로 프랑스에 가는데, 중간 종착지로 스에즈에 도착합니다. 당시 스에즈 운하는 한창 공사 중이었고, 10년이나 걸린 대공사였죠. '이 정도로 공사를 하려면 돈이 엄청 필요할 텐데 대체 누가 저 비용을 댄 것일까? 공사가 지연되거나 망하면 그 뒷감당은 어떻게 하려고?' 당시 수에즈 운하는 주식 40만주를 발행해 공사 자금을 조달했습니다.수익 우리나라 주식을 구매한 사람들은 투자한 만큼만 책임을 지면 되는 거죠.이 시대 일본에서 이런 주식회사는 당연한 제도가 아니었습니다. 메이지 유신 이후 1871년 신분제가 철폐되었고, 상공업이 발달하며 일본 내 경제 행위가 활성화되었습니다.하지만 여전히 상인과 상업 활동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시선이 많았죠.시부사와는 일본 최초의 주식회사 상법회소를 차리고, 미주그룹의 전신인 다이치 국립은행 부터 기린맥주, 제국호텔, 도쿄 해상화재보험 등 500개 기업 설립에 직접 관여하며, 도쿄 증권거래소도 15사를 거쳐 탄생했죠. 그래서 일본에서 15사를 일본 자본주의의 설계자라고 부르는 겁니다. 시부사와를 1만엔권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선정한 것은 그의 이런 업적 때문만은 아닙니다.일본이 새롭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시부사와의 경영관입니다. 시부사와는 누구보다 돈 버는 일에 앞장선 인물이지만 상인들이 약육강식의 이윤 추구에 빠지고 있다고 비판한 인물이기도 합니다.그는 자본가 경영가들에게 도덕경제합일서를 강조했는데, '경제활동과 도덕은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 라며 기업과는 공공성을 가져야 한다' 고 강조했어요.자본력으로 빠르게 시장을 독점하며 성장했습니다. 일본이 시부사와를 통해 새롭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시부사와의 인생관입니다.유럽 선진 문물을 보고 기가 죽었을 때 그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상공업을 진행시키고 상인화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일본 비즈니스의 씨앗을 뿌리겠다는 새로운 꿈을 꿉니다.1990년대 버블 경제 붕괴 이후 2000년대 들어서 가지고 만성적인 경기 침체 터널에서 허적거렸고,일본은 잃어버린 30년에 빠져나오겠다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시부사와의 경영관 인생관 들여다볼수록 일본의 새로운 시대 정신과 맞닿아 있음을 느낍니다.오늘날 우리의 시대 정신은 무엇인지, 과거에는 무엇이었고, 앞으로는 무엇을 시대정신으로 가져가야 할까요? "한국의 새로운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신현암 소장님은 現 팩토리8(팩토리 에이트)연구소장으로 재직하시며,트렌드, 비즈니스, 경영, 경영전략, ceo, 소통, 고객관리, 창의, 상상력, 창의력, 마케팅, 콘텐츠, 영업, 설득, 유통, 판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특강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강사섭외가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신현암 강사
  • 2024-08-06
기업강연 유인경 특강 '나이 먹을수록 추잡해 보이는 것은?' 섭외

오늘 소개할 영상은 유인경 기자님이 김작가tv 출연하신 내용중 '나이 먹을수록 추잡해 보이는 것'이라는 주제로 인생 후반기를 현명하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유인경 기자님은 호오컨설팅 강사섭외를 통해 기업강연, 관공서 공무원 특강, 시민 강연등 많은 특강을 진행하십니다. 그럼 바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나이 들어서 가장 피해야 할 행동나이가 들면서 가장 없어 보이는 행동 중 하나는 징징대는 것입니다. "아, 아파 죽겠다," "아우, 짜증 난다," "딴 사람들은 어쩌고," "누구는 어쨌더라" 같은 부정적인 말투는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줍니다. 이러한 습관은 상대방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고치기 쉬운 습관입니다. 조금씩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말투를 연습한다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훨씬 좋아질 것입니다.또한, 돈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행동도 피해야 합니다​. 물론 경제적인 여유가 없으면 걱정이 앞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돈이 없다고 해서 줄 수 있는 것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아는 한 선배는 경제적으로 부유하진 않지만 제 생일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작은 가방을 선물하셨습니다. "이게 유물이 되기 전에 너에게 선물로 주고 싶어"라고 말씀하시며, 본인이 소중히 여기는 것을 나누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때로는 물질적인 것보다 시간을 함께 나누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이 더 큰 선물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시간을 나누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과거에 매몰되지 않기나이가 들면 과거의 영광에 집착하기 쉬워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왕년에 내가"라는 식으로 과거의 이야기만 하게 되는데, 이는 주변 사람들에게 피로감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과거의 경험은 중요하지만, 언제까지나 그 안에만 머무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자신을 보여주고, 현재의 삶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의 자신을 보여주고, 오늘의 삶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읽은 책이나 마신 커피에 대한 이야기, 오늘 아침의 맑은 하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현재를 살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의 추억이 아닌 오늘의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강조해야 합니다. 이는 대화에 활력을 주고, 상대방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자랑하지 않으면서도 매력적인 사람한 번은 제가 아는 여자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자랑하지 않지만, 자연스럽게 자랑이 드러나는 사람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자랑할 것이 없는 사람보다는, 대놓고 자랑하지 않지만 은연중에 자랑이 드러나는 사람에게 더 매력을 느낍니다. 이를테면, 자기가 돈을 많이 벌거나 좋은 차를 가졌다고 해서 이를 대놓고 자랑하는 대신,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매력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저의 후배들이 제가 자랑스러워하는 부분은 어려운 시절을 견뎌내고 명랑하게 살아가는 제 모습입니다. 이는 힘든 시기를 이겨내며 자신을 발전시킨 모습이 자랑스러워 보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물건이나 탄탄한 이력서가 아니라, 나의 삶의 태도와 경험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자랑이 진정한 매력입니다.나이 들며 필요한 것나이가 들면서 필요한 것은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본질에 집중하는 선택입니다. 젊은 시절에는 많은 요구와 기대에 맞추어 살아왔지만, 나이가 들면서는 진정으로 필요한 것만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시선이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불필요한 것들을 소유하거나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SNS에 올릴 사진을 위해 행동하기보다는 자신이 진정으로 즐거운 일을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제가 테니스를 시작한 이유는 부자들을 인터뷰하면서 그들이 돈 이외의 것에서도 행복을 찾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부자들은 종종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에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습니다. 취향과 취미를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가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인생 후반기의 자세와 지혜인생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착지를 잘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끝에서 균형을 잃고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도한 욕심이나 지나친 기대 때문에 인생의 마무리가 엉망이 되기도 합니다. 자신의 욕망이 재능을 넘어서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지나친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자신이 가진 것에 감사하고 그것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그 안에서 최대한의 성과를 이루는 것이 지혜로운 삶의 태도입니다.​마지막으로, 매일 아침 자신에게 "괜찮은지" 물어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살피고, 자신을 다독이는 것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는 남들을 위해서도, 자신을 위해서도 중요한 자세입니다. 이렇게 매일매일 자신을 돌아보고 돌보는 시간을 통해 자신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마무리하며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경험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 그리고 앞으로의 삶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욱 성숙해지고, 자신을 더욱 잘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의 삶을 더욱 의미 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인생의 후반기를 맞이하여 스스로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그것에 집중하는 것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길일 것입니다.​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도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삶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의 삶에서 더욱 멋지고 행복한 순간들을 만들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 유인경 강사
  • 2024-08-06
명사초청 작가 남인숙 특강 '오래된 친구 없어도 괜찮다'

오늘은 인간관계에 대한 실제적인 노하우와 우리가 갖고 있던 여러 편견을 깨뜨리는 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아마도 오늘 제가 가장 감상에 젖어 있는 여러분의 마음을 깨우는 질문부터 시작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친구는 포도주와 같아서 오래될수록 좋다"라는 서양 속담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말이 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래된 친구와의 관계가 얼마나 소중한가를 깨닫게 되었으니까요. 저도 경제적으로 힘들 때 소주만 마시다가 와인을 마시게 되었죠. 그러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이 속담이 틀렸다는 것입니다. 포도주는 오래된다고 다 좋은 것이 아니며, 품질이 낮을수록 신선한 상태에서 빨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졸레 누보' 마케팅이 유행하던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그 해에 생산된 포도주를 한꺼번에 풀어 모두가 신선한 맛에 즐기도록 했습니다. 사실 이 와인은 싸구려 와인이라 빨리 마셔야 했던 거죠. 반면 오래 두어도 맛이 변하지 않는 와인이 고급 와인입니다.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래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관계는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관계를 놓지 못하고 마음 아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친구란 매우 특별한 관계입니다. 가장 친밀하면서도 가장 재미있는 관계죠. 때로는 손을 놓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의 친구들을 생각해 보세요. 만난 지 20년이 넘었는데, 순수한 관계,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는 관계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생각하며 계속 만나게 되죠. ​하지만 그런 관계에서 상처받고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그 친구들이 여러분에게 정말 맞는 사람인가요?​학창 시절 친구들은 아닙니다. 청소년기에는 친구 관계에 목숨을 겁니다. 이는 사람의 발달 단계의 특성상 그렇습니다. 진화론에서는 그 시기에 친구가 생존의 중요한 요소였다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친구를 잃으면 세상을 잃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입니다. 선택의 폭이 좁았던 시절의 친구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만나는 경우, 점점 가치관과 생활환경이 달라져도 놓지 못하는 이유입니다.새로운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과거의 친구를 떠나보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그 자리에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올 것입니다. 하지만 친구를 잃는 것이 무서워 과거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어디 가서 누군가를 만나도 진실된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진정한 친구가 없다고들 합니다. 진정한 친구란 무엇일까요? 제가 어렸을 때 들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부자가 아들에게 친구란 진정한 친구 한 사람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아들은 제 친구들은 모두 진정한 친구들이라고 주장하죠. 아버지는 시험을 제안합니다. 죽은 돼지를 사람 시체로 속여 친구들을 시험해보는 것이었습니다.아들은 친구 집 문을 두드리고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며 숨겨 달라고 부탁합니다. 모두가 손사래 치며 문을 닫습니다. ​반면 아버지는 자신의 친구에게 갔고, 그 친구는 두 말 없이 아버지를 집으로 들입니다. 이 이야기를 어릴 때는 감동적으로 들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시체를 숨겨줄 수 있어야만 진정한 친구라는 것은 너무 높은 기준입니다. 그렇게 높은 허들로 인해 우리는 친구를 얻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우리 무의식에는 내 모든 존재를 안아줄 수 있는 친구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비현실적인 관계를 기대하며 현실의 관계를 평가절하하기도 합니다. 한국 드라마를 보면, 재벌 3세와 가난한 여성이 사랑에 빠지면 항상 어릴 때부터의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들은 모든 일상을 공유하며 관계를 이어갑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드라마를 보며 재벌 3세보다 그런 친구 관계가 더 비현실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우리가 생각하는 친구 관계는 조금 더 가벼워질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매일 연락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는 친구 한 명이 있고, 다른 사람은 1년에 한 번씩 만나는 친구 열 명이 있습니다. 누가 더 건강한 관계일까요? 많은 정신과 의사와 심리학자는 후자가 더 건강하다고 말합니다. 하나의 깊은 관계에만 의존하면 그 안에서 예민해지기 쉽습니다.​관계를 넓히면 더 풍성해질 수 있습니다. 1년에 한 번 만나는 친구나 집단이 있다면, 그 관계를 통해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로의 인생에 깊이 개입하지 않아도 진정한 관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아리 활동에서 인생 친구를 만나지 못했다고 실망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시간을 함께 보내며 즐기는 것도 충분히 가치 있는 경험입니다. 뜨개질 동아리에서 정보를 나누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로 만족할 수 있습니다.시간은 매우 소중한 자산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직업을 가지고 인생을 돈으로 바꾸며 살아갑니다. 누군가가 나를 가볍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그 소중한 시간을 나와 함께 보내고 싶어 한다는 것은 굉장한 호감입니다.​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싶다면, 먼저 관계의 사냥꾼이 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임에 나가 친구를 만들고자 접근하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할 수 있습니다. 친구를 만들고 싶다면 꾸준히 출석하고 자연스럽게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관계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는 고양이처럼 행동해 보세요. 낯선 사람에게 다가가기보다는 멀리서 지켜보고 안전하다고 느낄 때 다가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다가옵니다.​관계에서 예민함을 느낄 때는 두 가지를 고려하세요. 첫째, 관계가 협소하면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친구나 집단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반복적으로 문제가 생긴다면 내 문제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관계에서 거리를 두어 보세요. 때로는 멀어져야 할 때가 있습니다. 상처받는 이유를 알기보다는 몰라도 괜찮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입니다. 내가 좋은 사람으로 내 자리에 있으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다가옵니다. 너무 높은 허들을 두지 말고 열린 마음을 가지세요. 이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더 많은 사람들이 다가올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진 좋은 것들을 마음껏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 남인숙 강사
  • 2024-08-05
스타강사 섭외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 작가 장재열 강사 동기부여 특강 '번아웃에 이불 정리를 권하는 이유' 강연 강의 영상

안녕하세요. 스타강사 섭외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이자, 작가로 활동하시는 장재열 강사님의 동기부여 특강 '번아웃에 이불 정리를 권하는 이유' 강연 강의 영상입니다. 오늘은 "개인과 조직 모두가 자신의 마음 중심을 잡으면서 오래도록 소진을 겪지 않고 일하고 살아나갈 수 있는 방법"을 나누고 싶어요.일에서의 탈진 또는 소진을 뜻하는 번아웃 이제는 많이들 익숙하실 겁니다.그런데 번아웃과 관련된 칼럼들을 제가 쓰다 보면 항상 우리 사회에 꽤 만연한 인식들을 댓글로 볼 수 있어요. 어떤 댓글이 항상 달리냐면 '꼭 열심히 안 사는 것들이 드러누워서 나 버아웃이에요라고 말만 함' '주변에서 번아웃 외치는 사람들 보잖아요. 꼭 일 안 하고 딴 짓하더라.''일단 뭔가 굉장히 열심히 해서 뭘 좀 이뤄놓고 번아웃이라고 말하세요' 이런 댓글들이 정말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핵심은 "독하게 열심히 살지 않은 사람은 번아웃에 번자도 꺼내지 마라. 자격이 없다" 라는 비난의 어조인 거죠. 비슷하게 번아웃을 호소하면서 상담 오시는 분들을 보면 댓글처럼 자기 자신에게 비난을 쏟아붓는 경우가 많습니다.'아니 제가 뭘 한 게 있다고 번아웃 왔는지 모르겠어요.'이런 분들이 훨씬 많이 계시거든요.새벽같이 일어나서 토익 공부를 한다거나 자기개발을 엄청 열심히 했다거나 이런 게 아니라 나는 그냥 수동적으로 회사에서 오라면 오고 집에 가라면 가고 월급날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내던 사람인데 번아웃이 와서 당황스럽다는 거죠. 그럼 번아웃이 올 자격이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각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모습들이 있죠 여러분들도 있으실 겁니다.아마 뭐 이런 모습 아닐까요? 그 한동안 이제 유튜브의 쇼츠 같은 것들 보면 여의도 직장인들의 갓생이라는 제목으로 옛날 다큐멘터리가 다시 소위 끌로 데서 한참 돌았어요.새벽 5시에 일어나서 한강에서 러닝하고 6시에 출근하는 여의도의 러닝 동아리 사람들, 출근 1시간 전에 회사 근처 카페에 들러서 아침 공부를 하고 출근하는 사람들도 나와요.이 정도 갓생은 살아줘야 번아웃이 올 자격이 있는 사람인 걸까요?실제로 번아웃이 빈번한 직업을 살펴보면 양상이 꽤 다릅니다.그리고 이 직업들을 통해서 번아웃의 진짜 알고리즘을 우리는 파악할 수가 있죠. 우리나라에서 번아웃에 가장 취약한 집단이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공무원 집단이요' '의사 또는 대형 로펌 변호사들이요'답변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와요. 그 직업군은 번아웃보다는 과로 쪽에 가까워요. 여러분은 혹시 이 차이를 아시나요?실제 번아웃의 주요 원인을 한번 정리하면 보상 체계는 무너져 있는 상태에서 무한히 반복 업무를 하면서 가랑비에 옷 젖듯이 정신적 소진이 일어나는 상태입니다. 제가 정신의학 전문의 선생님들이 자주 언급하시는 대표적인 번아웃 위험집단은 "전업주부" 입니다.전업 주부야말로 번아웃이 제일 많이 오는 이유는 노동량 대비 보상이 가장 적은 집단이기 때문이에요.왜 집안일에 대해서는 이런 표현도 있잖아요. '집안일은 해도 해도 표가 안 난다' 같은 일이 반복되기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도 들지 않고 계속 같은 자리를 맴도는 유형의 노동이기도 해요. 그런 데다가 물질적 보상 우리 주부 급여라는 게 없습니다.우리나라 중년 여성들이 가장 많이 이별을 결심하는 단어가 "당신은 집에서 놀면서 말이야" 라고 합니다.즉, 노동 시간이 많은 것이 아니라 일하는 만큼 충분한 보상이나 인정을 받지 못하는 상태로 내 일에 대한 의지나 가치를 상실했는데 그만두지도 못하고 계속 노동을 해야 되는 경우에 서서히 지치고 소진이 찾아오는 거죠. 조직 차원으로 번아웃은 추가적인 근로를 전혀 하지 않는 칼퇴를 하고 있는 상황, 누가 봐도 아 저 친구는 회사 좀 편하게 다니나 이런 상황이어도 그 개인에게 있어서 직무나 조직의 적합도 또는 성과보상 체계의 불균형이 심각하다면 널널해 보임에도 번아웃을 겪을 수 있다는 거죠.예를 들면 원하지 않던 직장에 또는 원하던 직장이어도 전공을 전혀 살리지 못한 생뚱맞은 직무를 하면서 매달 월세 부담 때문에 그만두지 못하고 꾸역꾸역 다니고 있다면 어떨까요? 의미와 보상 체계를 찾지 못한 채로 반복 노동을 하다가 인계점을 넘었을 때 번아웃의 신호는 찾아오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런 구성원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금전적 보상 소위 "금융 치료" 라고 하죠.물리적 보상이 드라마틱하게 커진다면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서 그 보상 자체로도 하나의 의미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하지만 대부분의 고용된 사람들인 우리는 그것을 만들기는 어렵죠.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비어 있는 리워드 중에서 정신적 리워드, 나 자신의 심신을 돌보는 간단한 행위를 정해놓고 그것을 매일 반복하면서 내가 나에게 정신적 리워드를 주는 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아주 사소한 것들도 괜찮아요. 뜨거운 물로 10분 이상 목욕하기, 맨발 걷기 명상 이런 것들부터 시작해도 괜찮습니다.나 자신을 위해서 번아웃을 예방하기 위해서 반복적 규칙적으로 행하는 의식적인 행위를 리추얼이라고 합니다. 리추얼은 목적이 딱 하나입니다. 명확하게 내 마음의 중심을 잡는 회복적 행위를 핵심으로 합니다.'매주 화요일만큼은 건강한 음식을 먹겠어 내가 나에게 비건 음식을 먹이겠어' 이런 결심들도 좋습니다.대신에 사소하더라도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왜냐하면 소진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찾아오는 거기 때문에 그것에 대항할 수 있는 회복 방법도 매일의 반복에서 찾아가는 거죠.혹시 여러분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이불 정리부터 해라" 라는 말 들어보셨죠?이불 정리는 귀가한 나의 기분을 안락하게 만들어준다는 기본 전제가 있는데 그 외에도 아주 중요한 기능이 있습니다.바로 번아웃을 예방하고 혹시 번아웃을 겪고 있더라도 그 증상을 경감시키는 힘인 거죠.번아웃을 겪는 직장인 분들 상담해 보면 공통점 중의 하나가 있어요.아침에 출근 직전까지 이불에 파묻혀 계시다가 막판의 막판 막판에 뛰쳐나가는 분들이 정말 많다는 거예요.번아웃을 겪는 사람들은 이미 소진된 상태이기 때문에 치우기보다는 회피하게 되죠.집이 지저분할수록 결국 핸드폰이나 tv로 행동 반경이 줄어들게 되고 그다음에는 잠으로 도망가게 돼요.그리고 다음 날 다시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고 점점점 집은 지저분해집니다.그리고 우리의 마음 건강도 흐트러지기 시작하죠. 번아웃을 겪고 있는 이런 집단에게 아침에 딱 20~30초만 들여서 이불 정리를 하자라고 시작을 하면 평균적으로 약 14일 이후부터 서서히 회복감이 야기됩니다.그 이유는 바로 우리 삶에서 통제할 수 있는 최소 단위를 확보했기 때문인데요.우리는 내가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라고 느끼면 무기력해지기 마련이에요.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게 일터에서도 일상에서도 아무것도 없다고 느껴지면 사람은 소위 놔버리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이럴 때 회복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가장 최소한의 단위부터 다시 쌓아가는 거죠.그래서 인생 모든 것이 내 뜻대로 안 될 때 또는 일과 삶에서 보상을 받지 못해서 내가 작아지는 것 같을 때 여러분들 이불 정리부터 시작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여러분의 생각보다 훨씬 더 큰 심리적 방어막 하나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내 마음의 중심 잡기는 매일 사소한 행위의 반복에서 시작된다" 장재열 강사님은 동기부여, 열정, 인생스토리, 도전, 성공, 경영, 조직문화, 조직관리, 조직활성화,소통, 감성소통, 커뮤니케이션, 관계, 건강, 스트레스, 건강관리, 부모교육, 힐링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의) 강연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스타강사 섭외는 전문 업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장재열 강사
  •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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