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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초청 이세돌 9단 강연 'AI 시대, 인간이 가져야 할 하나의 힘' 특강

안녕하세요. 명사초청 섭외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은 인간 최초이자 인간 최후로 인공지능을 이긴 바둑의 전설, 이세돌 9단의 이야기를 통해우리가 잊고 살았던 ‘자신감’과 ‘과정’의 본질을 깊이 들여다보려 합니다.​이세돌 9단은 바둑판 위에서만 강한 사람이 아닙니다.“질 걸 알면 안 둔다”가 아니라, “질 걸 알아도 둬본다”는 태도로 세상을 놀라게 한 인물입니다.그가 보여준 건 단순한 승부가 아니라, 압도적인 상대 앞에서도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는 인간의 ‘자기 확신’이었죠.오늘 명사초청 강연에서는 AI 시대에 인간이 왜 여전히 의미 있는 존재인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때 그는 무엇을 믿고 한 수를 던졌는지, 그리고 ‘한 번의 승리’보다 ‘한 수를 둘 줄 아는 사람’이 왜 더 강한지를 들려드립니다.결국, 이세돌 9단의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결과는 내가 책임질 수 없지만, 과정은 언제나 내 것이다.”​승부의 세계에서만 들을 수 있는 날것의 통찰, 그리고 ‘자신감’이란 무엇인지 다시 정의하게 만드는 이야기.오늘 명사초청 이세돌 9단 강연을 통해 여러분도 삶의 다음 수를 조금 더 담대하게 둘 수 있기를 바랍니다.​센돌의 화법, 그리고 솔직함의 이유제가 예전부터 들었던 이야기 중에 하나가 있습니다. 저는 다른 기사들과 다르게 말을 좀 ‘세게’ 한다고 하더라고요.근데 그게 일부러 뭔가를 꾸미거나 과장해서 그런 건 아닙니다. 저는 그냥 보이는 대로 말하고, 느끼는 대로 말하는 사람이었습니다.누가 “어떤 각오로 대국하냐”고 물으면 저는 “무조건 이긴다”고 말했어요. 다른 분들은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답하는데, 저는 그 말이 공허하게 느껴졌습니다.말이라는 건 스스로에게도 영향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내가 확실히 믿는 말만 하자, 그렇게 생각했죠.그 직설적인 말투가 지금까지 ‘센돌’이라는 별명으로 따라오고 있습니다.​​자신감의 출처는 결국 ‘내가 해온 과정’많은 분들이 묻습니다. “어디서 그런 자신감이 나옵니까?” 근데 저는 상대를 보고 생기는 자신감은 오래 못 간다고 생각해요.‘쟤보다 내가 낫겠지’ 이런 비교 기반의 자신감은 한계가 있습니다.제가 말하는 ‘자신감’은 오로지 내가 해온 시간, 내가 쌓아온 노력에서 나옵니다.바둑은 사실 99%가 재능이라고 해요. 하지만 마지막 1%, 혹은 0.1%를 채우는 건 오롯이 자기 몫입니다.그 1%를 만들기 위해서 저는 수없이 바둑판 앞에 앉아 있었고, 실전에서는 작은 실수 하나가 운명을 바꾸니까 그걸 막기 위한 과정들을 계속 쌓아왔죠. 결국 자신감이란 건 “나는 내가 해온 것을 믿는다” 이겁니다. 근거 없는 자신감은 오래 가지 않아요. 근거가 있는 자신감은 사람을 끝까지 버티게 합니다.​​​승부에서 가장 어려운 건 ‘내 컨디션의 선’ 지키기제가 한창 때는 스스로에게 하나의 ‘선’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선 아래로 내려가면 경기가 무너지고, 다시 올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슬럼프가 왔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이 선이 완전히 무너져 버렸어요.아무리 마인드 컨트롤을 해도 불안함이 사라지질 않았고, 바둑판 앞에서 평소 같으면 보이는 수가 보이지 않더라고요.이때 깨달았습니다. “결국 승부는 상대보다 나 자신과의 싸움이 훨씬 더 크구나.”이 선을 다시 끌어올리려고 매일 버텼고, 그 시간이 길고 고통스러웠지만 그 과정을 견디는 동안 나중에 찾아올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고요. 승부의 본질은 상대가 아니라 나를 무너지지 않게 붙잡는 일이었습니다.​​​큰 도전 앞에서 떨림보다 설렘이 컸던 이유많은 분들이 이창호 9단과 결승을 치를 때 제가 얼마나 떨렸냐고 묻습니다.그런데 저는 그때 정말 하나도 안 떨렸어요. 오히려 “드디어 이 무대에 섰구나” 하는 설렘이 더 컸습니다.최강자 앞에 선다는 건 무서운 일이 아니라 오랜 시간 바둑을 해온 사람에게는 ‘기회’이자 ‘보상’ 같은 순간이거든요.물론 지면 아쉽죠. 하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자리에 내가 서 있다. 그러면 나는 이 순간을 즐길 자격이 있다.”어떤 도전이든 떨림만 생각하면 실력의 반도 못 내지만, 이 순간을 즐길 마음이 생기면 그 자체가 이미 승부에서 크게 유리한 위치라고 생각합니다.​​​인간이 인공지능을 이긴 단 한 판알파고와의 대국에서 저는 4국을 이겼죠.많은 분들이 그 판을 인간의 마지막 승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저는 솔직히 말해 정상적인 방식으로는 이길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AI는 초반이 너무 강했고, 후반은 완벽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건 ‘내 스타일의 바둑’을 두는 게 아니라 AI가 실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었어요.흔히들 ‘신의 한 수’라고 부르는 78수가 그 전략의 핵심이었고, 결국 알파고가 버그를 일으키며 판세가 뒤집혔습니다.그때 느꼈습니다. “승부란 항상 정공법만이 답은 아니다. 상대에 따라 최선의 방식이 달라진다.”그리고 그 한 판은 인간이 인공지능에게 남긴 아주 소중한 흔적이 되었죠.​​​과정 없는 결과는 없다저는 바둑 인생을 돌아보면서 단 하나의 결론을 냅니다.과정 없는 결과는 없다. 무슨 일을 하든 갑자기 잘되는 일은 없습니다.누군가 보기엔 한 번의 결정, 한 번의 대국이 인생을 바꾸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 뒤에서 보이지 않는 수천 번의 실패와 고민, 훈련이 쌓여 있습니다. 저의 자신감도, 승부도, 이긴 판도 모두 이 과정의 결과물입니다. 이건 바둑뿐 아니라 모든 일에 그대로 적용되는 진리라고 믿습니다. ​

  • 이세돌 강사
  • 2025-12-08
유명강사 장재열 작가 강연 '예민한 사람이 무던하게 사는 방법' 특강

안녕하세요, 유명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유명강사 이자 現 월간 마음건강 편집장이신, 장재열 작가 강연으로 '타고나길 예민한 사람이 무던하게 사는 방법' 이라는 주제의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우리가 주변 자극에 휘둘리지 않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기 위해서는 내가 내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습관들과 환경을 미리 만들어 놓는 것이 중요하고, 결정적으로 내가 좀 더 오프 할 수 있는 순간들을 만드는 것들이 우리 삶을 훨씬 더 장기적으로 해피 엔딩으로 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1) 주변 자극에 휘둘리지 않는 여유로운 사람의 특징? 우리가 일반적으로 '무덤덤한 사람' 이라고도 하죠.사실 '천성이 그런 케이스' 와 '뼈를 깎는 노력을 하는 케이스' 로 나눌 수 있습니다.이 노력이란, 자기만의 룰을 정하는 것으로 예를 들면 내가 한 8시간 자면 컨디션이 너무 좋고, 7시간 자면 약간 알쏭달쏭한데, 6시간 미만으로 자면 재채기가 나오고 콧물이 줄줄 나온다.우리가 체질은 많이 알지만, 마음의 에너지량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마음의 에너지량에 대한 인지가 충분히 있으면, 그에 맞는 룰을 정해 놓은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무덤덤하다는 것은 극도로 화내지도 않고, 극도로 눈물 흘리지도 않으며, 어떤 사고가 터졌을 때도 극도로 불안해하지 않는 것이죠.여유로운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이라는 건, 불안을 어떻게 돌볼 수 있을지에 대한 자기 안의 룰이 있기 때문입니다. 감정적으로 돌덩이처럼 무뎌서가 아니라, 노력의 산물이라고 봐야 됩니다. 2) 여유로운 사람의 다른 특징?여유로운 사람들의 또 다른 특징은 다른 관점으로 멀리 볼 수 있다는 겁니다.예를들어, 가수인 '브로콜리 너마저' 라는 팀이 있습니다. 제가 보컬이자, 리더인 윤덕원님과 오랜 친구사이인데요.이런 질문을 한적이 있습니다. "널 보면 늘 여유로워 보여. 어떻게 이렇게 여유로울 수 있어?" "언제 쉬고, 언제 너를 풀어놓는거야?" 그랬더니 윤덕원님이 "나는 쉬는 시간이 별로 없어." 라고 대답을 하더라고요.이게 무슨 말일까요? 윤덕원님이 이어서 이렇게 대답을 했어요. "나는 늘 인생에서 브레이크를 반쯤 밟고, 운전하듯이 살아.""언제나 완전히 나를 다 태워버리지 않고, 적정선으로 달려. 대신에 꾸준히 무언가를 해."직장에서도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로 미지근하게, 그러나 꾸준히 무언가를 하다보면 대체 불가능한 면적이 된다는 겁니다. 우리가 면적을 계산할 때, '세로 높이 * 가로 너비' 공식을 이용하는데, '일의 성취 혹은 사랑의 뜨거움 *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느냐' 결국에는 합쳐져야 넓은 면적이 된다는 거죠. 3) 정말 중요한 핵심 포인트 : 지속 가능성 ?우리가 면적을 계산할 때, '세로 높이 * 가로 너비' 공식을 이용하는데, '일의 성취 혹은 사랑의 뜨거움 *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느냐' 결국에는 합쳐져야 넓은 면적이 된다는 거죠. 일터에서도 친구관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지속 가능한 만큼의 열정을 오랫동안 지속하고, 지속 가능한 만큼의 노력을 오랫동안 지속하는 게 정말 중요한 핵심 포인트입니다.면적이 넓어질 수 있는 방법은 무조건적으로 성취가 높아지는 것만은 아니라는 관점의 변화가 굉장히 크다는 거죠. 4) 내 인생에 어떤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는 마음을 갖고 살았는데, 굳이 그렇게 살아갈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Q. 저는 예전부터 ‘정말 열심히 살아본 적이 있었나?’​ 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죄책감을 느꼈고, 반드시 '내 인생에 어떤 성과를 만들어 내야지' 라는 희망을 품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굳이 그렇게 살아갈 필요는 없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지속 가능하다면 완벽주의처럼 사는 것도 만류하지 않습니다.본인의 욕심이 크다는 전제하에요. 예전에 저에게 상담을 오신 한 분이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어요."잠을 5시간 자고 싶어요. 몸이 힘들어서 8시간도 자는데, 저 이렇게 살면 안될 거 같아요, 5시간 자는 법을 알려주세요." 저는 이렇게 대답을 했어요. "그런 법은 없습니다. 왜 그렇게 살고 싶으신거죠?" 이어서 그 분이 이렇게 대답을 하시더라고요. "제 꿈이 소설가인데, 저는 지금 고졸 공장 사원으로 일하고 있어요. 하루 빨리 이 생활을 청산하고 싶어서 하루에 원고지 100매씩 소설 습작을 하고 있지요. 저에게는 시간이 없어서 덜 자고 싶습니다." 5) 주변 자극에 흔들리는 사람들의 특징저도 책을 쓰는 사람으로서 ​"지속 가능하지 않다.​ 그런 마음으로 책을 쓰면, 독자들에게 편하게 읽히지 않는다" 라고 대답했더니"선생님은 이미 책을 여러 권 낸 작가셔서 선생님이 가만히 계셔도 여러 출판사에서 먼저 제안이 올 거 아니예요?저는 선생님과는 달라요. 하루에 5시간만 자야 됩니다" 한 7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그분을 어느 지방 강연에 갔다가 만나게 되었습니다. 결국 소설가도 못되시고, 반신 마비가 오셨더라고요. 그분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 라는 말이 그렇게 기억에 남더랍니다. 결국에는 주변 자극에 흔들렸던 거예요.예를들어, '서른 전에 방향을 결정해야 된다. 서른이 넘으면 진로를 바꾸는게 되게 어렵다' 모두 기성세대가 해왔던 그러려니 하는 말들이죠.주변 자극에 흔들리는 분들은 내가 가지고 있는 룰이 없고, '나를 대접한다' 라는 사고가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6) Q.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기대감을 낮춘 채로 무언가 실천하는 것들을 많이 권해드립니다.무언가 시도는 해보되 기대 자체는 하지 않는 태도도 중요한데, 차이는 "어떡하지, 어떡하지..." VS "어떻게든 되겠지~"​ 에 있습니다.열심히 하되 기대감을 내려놓는 것이 내가 원하는 것들이 있을 때 목표를 낮추는 게 아니라, 할 만큼 해놓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그 생각을 안 하고 사는 태도에 있습니다.연습 삼아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입 밖으로 뱉는 연습을 66일만 해보세요!영국에서도 많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 뇌에서 각인되는 "66일" 이라는 시간의 효과가 대단하다고 합니다.인위적으로라도 말해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굉장히 달라져 있을 수 있다 말씀드리고 싶어요. 7) Q.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 그리고 케렌시아라는 개념을 꼭 곁에 두시라고 권해드립니다.원래는 스페인의 경기장에 소가 잠깐씩 너무 힘들 때 들어가서 쉬었다 나오는 공간이거든요.현대에서는 소보다 더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를 위한 어떤 마음 놓을 수 있는 쉼터를 말합니다.여러분도 30분 1시간 반나절 정도, 세 가지 정도의 내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는 시간대별 케렌시아 공간을 마련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려놓을수록 내 인생이 편해지는 이유는 마음먹은 대로 되기 때문입니다.제가 말하는 내려놓음은 절대로 우리 삶의 목표를 낮추고 그냥 되는 대로 사는 게 아닙니다.100점 맞고 싶은 사람은 100점 맞게 원하는 걸 이루면서 중요하지만, 태도로서의 내려놓음을 말하는 겁니다.나를 혹사시키지 않는 오늘 잘 시간에 자고,불안하더라도 밥 시간 줄이지 말고, 밥은 먹고 와서 일하는 그런 내려놓음 말이죠.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조절해서 페이스를 쭉 가다 보면 언젠가 내가 바라는 걸 얻게 될 것 입니다. 장재열 작가님 강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강사섭외가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장재열 강사
  • 2025-12-08
초청특강 박상미 교수 '나르시시스트 사용설명서' 강연

안녕하세요. 초청특강 섭외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가까운 사이라 더 편해야 할 것 같은데, 막상 대화만 끝나고 나면 내가 더 작아진 느낌… 익숙하지 않으신가요?“다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라며 말끝마다 죄책감만 남기고 가는 사람들 때문에, 나도 모르게 마음이 닳아 없어지는 기분. 분명 상대는 가족, 연인, 직장 동료처럼 가까운 사람인데 이상하게 곁에 있을수록 내가 더 불행해지는 것 같다면, 이제 한 번 제대로 들여다볼 때입니다.이번 초청특강에서는 그런 사람들의 정체, 나르시시스트의 전형적인 말투와 행동, 일상 대화 속에 숨은 가스라이팅 패턴을 아주 구체적으로 짚어드립니다. 그리고 “그냥 참자”가 아니라, 최소한의 마음 방어선을 세우는 방법, 나를 지키면서도 관계를 건강하게 정리하는 기준을 짧고도 명확하게 정리해 드릴 거예요.​​나르시시스트, 왜 사람을 이렇게 힘들게 할까나르시시스트는 스스로를 특별한 존재라고 믿기 때문에, 늘 인정과 칭찬을 확인받으려 합니다.조금만 맞장구가 줄어들어도 쉽게 서운해하고, 작은 비판에도 과하게 화를 내며 상대를 공격하기도 해요.이들에게 인간관계는 서로를 돌보는 자리가 아니라, 상대를 내 아래 두기 위한 구조가 되기 쉽습니다.그래서 곁에 있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더 부족한 사람 같고 자존감이 조금씩 깎여 나가는 느낌을 받게 되는 거죠.​​카톡으로 드러나는 가스라이팅 신호들나르시시스트의 연락은 얼핏 반가운 안부처럼 보이지만, 대부분 그 안에 요구나 부탁이 끼어 있습니다.처음에는 친절하고 다정하지만,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으면 서운함, 비난, 눈치 주기로 분위기를 바꿉니다.이럴 때 가장 중요한 건 감정으로 같이 올라가지 않는 겁니다.이모티콘을 줄이고, 바로바로 답하지 않고, 내 일정과 우선순위를 분명히 밝히는 차분하고 예의 있는 톤으로 거리를 두는 연습이 필요합니다.​​직장에서 만나는 나르시시스트 상사 대처법나르시시스트 상사는 늘 본인이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느끼면서, 상대를 부족한 사람 위치에 세우려 합니다.칭찬과 충고를 섞어 가며 말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결국 “너는 원래 이런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히기 쉽죠.여기서 중요한 건 상처받은 표정으로 계속 사과 모드로 들어가지 않는 것입니다.직장에서는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규정·사실·과정만 차분하게 짚어 주는 연습이 필요합니다.이렇게 몇 번 대응해 보면, “이 사람은 감정으로 휘둘리기 어렵구나”라는 인식을 주게 됩니다.​​나르시시스트 부모에게 죄책감으로 묶이지 않기나르시시스트 부모는 “내가 얼마나 희생했는지”를 반복해서 강조하며, 자녀에게 죄책감과 빚 의식을 심어주기 쉽습니다.이 말을 오래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문제는 나구나”라는 결론으로 흘러가며 자존감이 크게 떨어집니다.여기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부모의 말을 들을 때 자동으로 죄책감부터 느끼지 않는 연습입니다.한 번 멈춰서 “이 말이 사실인지, 과장인지, 감정 폭발인지”를 구분해 보는 거죠.부모가 변하지 않더라도, 내가 반응하는 방식이 바뀌면 더 이상 예전처럼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배우자·연인이 나르시시스트일 때 지켜야 할 원칙배우자나 연인이 나르시시스트라면, 사소한 문제도 결국 내 책임으로 돌아오고 늘 죄책감을 안고 살게 됩니다.그래서 감정적으로 맞서 싸우기보다는, “지금은 감정이 많이 섞여 있다”는 것을 차분히 짚어 주는 게 좋습니다.내가 할 수 있는 부분과 할 수 없는 부분을 나누고, “이 선은 넘기지 않겠다”는 경계선을 마음속에 분명히 세워야 합니다.동시에 “이 상황이 힘든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게 전부 내 잘못은 아니다”라는 문장을 스스로에게 자주 들려주셔야 합니다.​​친한 사이라서 더 조심해야 할 말과 행동들마지막으로, 나도 누군가에게 상처 주는 쪽이 되지 않으려면 몇 가지는 꼭 기억해야 합니다.먼저 “너는 원래 그래”라는 식의 평가와 낙인을 줄여야 합니다. 이런 말은 상대의 변할 가능성을 통째로 지워버립니다.또 “다 널 위해서 하는 말”이라며 훈계하듯 이야기하기보다, “내 생각을 들어볼래?”라고 묻고 허락을 구하는 쪽이 훨씬 건강합니다.감정을 털어놓는 사람에게는 조언보다 “그랬구나, 속상했겠다”라는 짧은 공감이 더 큰 힘이 됩니다.거기에 “고마워”, “네 덕분이야”, “네가 있어서 다행이야” 같은 말들을 자주 건네면, 우리는 나르시시스트를 피하면서도 오래 가는 건강한 관계를 충분히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 박상미 강사
  • 2025-12-05
강연섭외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 'AI 70년 역사, 5분 만에 이해하기' 강연

안녕하세요. 강연섭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AI와 뇌과학, 이 둘의 경계는 어디까지일까요?오늘 강연섭외 인터뷰에서는 70년 AI의 역사를 단숨에 관통하며,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이 어떻게 서로를 ‘베끼고’, 또 ‘넘어서려’ 해왔는지 풀어드립니다.​AI 연구의 초기 목적은 그저 뇌를 모방하는 것이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뇌과학이 AI를 밀어 올리고, AI가 다시 뇌과학의 비밀을 밝혀내는 시대죠. 서로가 서로의 해설자가 되는 셈입니다.이번 강연섭외 인터뷰에서는 인간의 학습 방식이 어떻게 AI 알고리즘으로 번역됐는지, 뇌의 계산 방식이 지금의 거대 모델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그리고 앞으로 인간의 뇌와 AI가 어떤 방식으로 공진화할지 아주 쉽게, 그러나 임팩트 있게 설명해드립니다.듣는 순간, 머릿속에서 퍼즐 조각이 ‘찰칵’ 하고 맞아떨어지는 경험을 하실 겁니다.AI 시대를 앞서가고 싶은 분들께, 오늘 기업특강은 가장 확실한 인사이트가 될 것입니다. 1. 뇌과학과 AI의 연결점자, 먼저 뇌과학은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뉩니다.하나는 생물학적 뇌 연구, 또 하나는 인지과학적 이해, 그리고 마지막이 계산적 뇌과학, 즉 알고리즘으로 뇌를 이해하는 분야죠.제가 주로 연구해 온 이 세 번째 분야에서 AI가 직접적으로 탄생했습니다.인간의 뇌가 경험을 통해 가중치를 바꾸는 것처럼, 인공신경망도 같은 원리로 학습을 하기 때문에 둘은 어느 순간 하나의 학문처럼 연결돼 버렸습니다.​ 2. AI가 왜 60년 동안 실패했는가1956년, 인공지능이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했을 때 연구자들은 두 가지 문제를 풀고 싶어 했습니다.세상을 알아보는 기계, 그리고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는 기계.그런데 당시 접근 방식은 모든 규칙을 사람이 코드로 적어 넣는 방식이었습니다.고양이를 구분하려면 고양이를 ‘설명’해야 하고, 앉은 고양이, 누운 고양이, 뒤돌아본 고양이까지 다 설명해야 하는 방식.현실 세계의 무한한 다양성을 코드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에 60년 동안 실패한 겁니다.​​3. 전환점: 인간 뇌를 ‘모방’하기 시작결국 연구자들은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못하지만, 자연은 이미 이 문제를 풀었다.”인간의 뇌는 규칙이 아니라 신경세포 간 연결과 가중치만으로 세상을 이해하죠.그래서 1980년대부터 인공신경망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컴퓨터 성능이 부족해 또다시 벽에 부딪혔습니다.그러다 GPU라는 그래픽 가속 장치가 등장하면서 상황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더 많은 신경세포, 더 많은 데이터, 더 빠른 계산이 가능해지자 갑자기 모든 게 되기 시작한 거죠.​​4. 딥러닝의 탄생과 AI의 리브랜딩문제는 60년 동안 실패해 온 탓에 AI라는 단어 자체가 금기어가 되어 있었다는 겁니다.그래서 제프 힌튼 교수는 ‘AI’라는 이름을 쓰는 대신 딥러닝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리브랜딩을 해 버렸죠.이 선택이 결국 현재의 인공지능 붐을 만든 결정적 계기가 됩니다.그리고 자연어를 이해하는 기계, 즉 생성형 인공지능까지 등장하면서 이제는 범용 인공지능(AGI)의 가능성까지 논의하게 된 겁니다.​​5. AI가 흔드는 산업 구조와 애플의 위기AI 시대가 되면서 흥미로운 변화가 생겼습니다. 하드웨어 중심의 회사였던 애플이 흔들리기 시작한 거죠.애플은 완벽함을 추구하는 폐쇄형 문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AI 트렌드와 잘 맞지 않습니다.더구나 내부 AI 인재들이 이미 경쟁사로 떠난 상황이라, 지금 애플은 노키아가 걸었던 길을 반복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AI 시대의 디바이스는 이미 ‘스마트폰이 아닌 무언가’로 넘어가고 있고, 안경·웨어러블 등 새로운 형태의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6. 앞으로의 미래, 그리고 인간에게 남은 질문AGI가 현실이 되면 세상은 완전히 달라집니다.노동의 가치는 떨어지고 자본의 가치가 폭발적으로 올라가는 세상,AI가 스스로 발전하고, 물질의 가격이 거의 0이 되고, 국가 경제는 연 20~30%씩 성장하는 세상 말입니다.이러한 시대에는 기존 민주주의 구조가 흔들리고, 사회는 ‘기술 본건주의’로 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단 하나, 다가오는 AI·AGI 시대를 정확히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입니다.​​

  • 김대식 강사
  • 2025-12-05
명강사 김경일 교수 강연 '멘탈이 강한 사람은? 불안한 사람?' 특강

안녕하세요, 명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의 포스팅은 명강사 김경일 강연으로 '지능과 불안이 높은 사람 특징' 이라는 주제의 특강 강의 영상입니다.​현대 심리학에서 '예민하다', '불안하다'는 그 사람의 단점이나 보완해야 할 점으로 보는 추세는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그런 감정을 잘 느낀다는 건 그 방면에 특출난 재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불안을 긍정의 언어로 바꾸는 과정에서 조금 더 나를 움직이게 만들고, 좋은 방향으로 가게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일 높일 수 있습니다.그럼 바로 명강사 김경일 교수님의 강연 포스팅 시작 하겠습니다. 1) 불안이란, 어떤 감정일까?불안을 안 느끼면 오히려 이상한 사람입니다.불안한 건 지극히 정상적이고, 적응적 감정으로, 적응적 감정이라는 건 우리가 생존에 필요하다는 겁니다.날씨가 안 좋을 때 혹은 천재지변이 예상될 때 혹은 저쪽에서 무서운 동물이 달려올 때 불안함을 느껴야 우리가 생존 확률이 올라갑니다.결국에 불안이란? '무언가 안 좋은 일이 닥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 대비하게 만드는 감정입니다.그 일이 이미 일어나 버리면 그 이후에는 공포, 놀람, 심지어 슬픔, 실망 같은 감정을 느낍니다. 그런데 우리가 결과를 놓고 불안해하는 것보다는 보통 결과를 앞두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불안을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2) 불안을 잘 다루면 좋은 결정이나 지혜가 나온다.불안을 잘 다루는 사람들은 노하우가 있습니다.그런데 문제는 학교 다닐 때 불안이라는 과목을 배워본 적이 없고, 어떻게 다뤄야 되는지에 대해서도 교과서나 교재를 통해 배워본 적도 없습니다. 우리가 대부분 '어떻게 불안을 다루는가?' 를 건너 건너 구전으로 들었다는 겁니다.하지만 심리학자들은 불안을 잘 다루는 방법들에 대해서 꽤 괜찮고, 쓸모 있는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불안은 항상 막막하고 모호할 때 커집니다. 그런데 실제로 물리적으로 커서가 아니라, '왠지 모르게 내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것 같다' 라고 느낄 때 커지는 겁니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작게 만들면 됩니다. 이번 주까지 보고서를 마쳐야 한다면? 페이지, 제목, 요약 목차, 그 외 순서대로 쪼개 놓고 그중에 하나를 하기 시작하면 가장 중요한 것과 가장 먼저 해야 되는 것을 구분할 수 있게 되어서 아주 좋겠습니다. 3) 부자들은 불안을 이렇게 다룬다?우리는 흔히 가장 중요한 걸 제일 먼저 하려고 하는데. 이 방법은 대부분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어렵습니다.실제로 상당한 부를 모으신 분들은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했던 건 소득을 늘리는 것' 이라고 하고,'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했던 건 소비를 줄이는 것' 이라고 합니다. 가장 재미있는 건 소비를 줄이다 보면 일종의 씨앗, 시드머니가 생겨서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법들이 보이기도 합니다.이런 경우를 많은 기업에서 "셀프 모티베이션"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결국은 잘라내고 쪼개고 나누고,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과 가장 먼저 해야 되는 걸 구분하는 것.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불안을 쓰게 됩니다. 불안이 우리를 쓰고 소모하는 것이 아닙니다.4) 불안을 다루는 구전 방법 중에 오히려 좋지 않은 방법?굉장히 재미있는 게 공부도 남의 방법 쓰면 망하는 경우 많고, 사업도 남의 방법 쓰면 망하는 게 되게 많다는 겁니다.왜 그럴까요? "개인차" 라는 게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경험담은 그냥 한 사람의 방법일 뿐, "일단 한번 해봐!" 라고 하는 게 모든 사람한테 통하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라는 겁니다.특히 불안은 사람마다 같은 사안에 대해서 느끼는 정도와 그 사안의 종류도 다릅니다. 수많은 자기계발서들이 동기부여에는 좋습니다만, 실천적인 과정에서 실망시키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그 방법을 그대로 카피해서 따라하는 것은 미련하면서도 어리석은 결과를 야기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공유하는 원칙 안에 ​'어떻게 가야 내가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까?' 라는 내 방법이 존재해야 됩니다.5) 불안함을 이용해서 잘 사는 사람의 특징과 이용 방법?불안을 잘 이용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자기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입니다.자기가 느낀 감정과 내렸던 결정 혹은 행동에 따른 결과의 좋고 나쁨 등을 기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자기 기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반추할 수 있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패턴을 발견하게 됩니다.어떤 논리적인 근거가 있는게 아니라, 우리 뇌가 그 경험을 하면서 실마리를 남겨놓은 겁니다.자기 행동에 실마리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은 불안에 대해 저렴한 비용과 사소한 노력으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불안을 해결하지 못하면 피어 포비아로 갈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래서 기록하는 게 그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굳이 글이 아니라도 말로 메모하는 것도 좋고, 그 외에 다른 여러 가지 표시로 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특히, 자기 일기를 GPT 같은 생성형 AI에 넣어보면 실제로 재미난 걸 알려주기도 합니다. '내가 어떤 불안에 어떤 식으로 대처해 왔는가?' 에 대한 자기 기록이 많은 사람을 못 당하는 시대가 됐다는 뜻입니다. 6) 일기를 쓸 때 들어가면 좋은 요소? 일기는 기사문을 작성하는 것처럼 육하원칙으로 남겨놓는 겁니다.인간은 '불안했다' 를 기억하지 그 불안의 '시간, 장소, 그다음에 주위에 누가 있었나' 를 기억하지는 않습니다.이것을 소스 메모리 출처 기억이라고 하는데, '내가 언제 누구랑,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 에 대한 것들에 대한 정보를 잘 적어놓으면 사실 육하 원칙이 훨씬 더 기록하기 쉽습니다. 그 출처가 제대로 확인이 되고, 출처의 정확성이 담보되면 그다음부터는 그때의 기억이 확 딸려옵니다.예를들어, 법정에서 "제가 그날이 아니고, 이날이었습니다" 라고 하면 수많은 증언들이 바뀌게 됩니다. 그때에 맞게 적절한 정보들이 인출될 수 있다는 겁니다. 7) 기록의 효과?역경도 돌파해 본 사람이 다음 역경과 더 큰 역경도 돌파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성공의 경험이 되게 중요합니다. 한 번에 높이 2m짜리 허들을 넘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만, 20cm 넘어보고, 30cm 넘어보고, 40cm 넘어보면서'내가 해냈다! 나 결국 이겨냈다! 극복했다' 라고 하는 기억의 빈도가 중요한 겁니다. 우리의 뇌는 크기보다 빈도를 훨씬 더 중요하게 기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래서 작아 보여도 성공적인 어떤 처리 과정을 거치면서 작은 근육들이 마음에 붙기 시작하고,그러면 이후에 더 큰 고난이나 더 큰 불안이 왔을 때도 다룰 수 있어 라고 하면서 시도해 보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8) 예민하고 불안감을 잘 느끼는 사람이 성과도 잘 만들어낸다?현대 심리학에서 '예민하다', '불안하다'는 그 사람의 단점이나 보완해야 할 점으로 보는 추세는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물론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보기는 없겠지만, 그런 감정을 잘 느낀다는 건 그 방면에 특출난 재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예를들어, 저는 요리에 일절 재능이 없어서 음식을 만들 때 불안하지 않고, 무관심합니다.그런데 요리를 잘하는 제 아내는 자꾸 음식을 만들기 전부터 '아 그거 없는데... 그 재료 좀 모자란데... 맛있게 되려나?' 라고 불안감을 느끼죠. 우리가 불안한 이유는 그 분야에 재능이 있고, 관심이 있어서 몰입을 자꾸 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내가 너무 예민한가?' 보다는 '내가 이 분야에 관심이 많네' 혹은 '내가 이 분야에 의외로 생각을 많이 기울이네' 라고 생각을 해보세요.그렇게 한다면 긍정적인 표현으로 바꿔서 생각을 하게 됩니다.불안을 긍정의 언어로 바꾸는 과정에서 조금 더 나를 움직이게 만들고, 좋은 방향으로 가게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질 겁니다. 명강사 김경일 교수님 섭외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사섭외가 필요하시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김경일 강사
  • 2025-12-05
멘토교육 개그맨 임하룡 강의 '나만의 방식으로 사람을 대하는 지혜' 섭외

안녕하세요, 멘토교육 섭외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은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평생에 걸쳐 관계를 쌓아온 선배의 경험에서 출발한 이야기입니다.휴대전화엔 무려 12,000개의 연락처가 저장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놀라운 숫자지만 이 기록은 단순히 ‘많이 알고 지낸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 안에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 관계를 바라보는 기준, 그리고 오래 버티는 마음의 방식이 차곡차곡 쌓여 있습니다.이 강연을 듣다 보면, 멘토교육이란 결국 기술이 아니라 태도라는 걸 자연스럽게 느끼게 됩니다.누군가를 도와주고, 관계를 이어가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 한 사람의 삶이 오랜 시간 증명해준 이야기들이 여러분의 마음에도 잔잔한 울림을 남길 거예요.오늘 소개해드리는 멘토교육 강연, ‘사람을 대하는 법’의 본질을 가장 현실적으로 풀어주는 시간입니다.​​​1. 기준이 있는 관계제가 가진 연락처가 12,000개 정도 됩니다.그렇다고 아무나 저장해 둔 건 아닙니다. 만남과 관계에는 저만의 기준이 분명히 있습니다.사람을 만나면 먼저 말을 건네고, 공통점을 찾고, 자연스럽게 마음을 여는 편이지만 첫 느낌이 편치 않으면 명함만 받고 저장은 하지 않습니다. 오랜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이죠. 느낌이 맞지 않는 관계는 오래 갈 수 없습니다. 또 한 가지는, 직함이 과하게 많은 사람, 자신을 필요 이상으로 포장하려는 사람은 조심합니다.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왜 저렇게 복잡하게 자신을 설명할까?” 한 번쯤 생각해보라는 뜻입니다.반면 마음이 맞는 사람은 작은 안부라도 주고받습니다. 중요한 건 숫자가 아니라, 서로를 편하게 기억하는 관계가 얼마나 있느냐입니다.​​2. 저녁에 걸려오는 전화오랫동안 사람을 많이 만나며 깨달은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저녁 시간에 걸려오는 전화는 조심해야 한다는 점입니다.식사 자리에서 누군가가 나를 이용해 “봐라, 나 이 사람하고 친하다”라고 과시하려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 때문입니다.그 순간은 괜찮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녁 시간대의 전화는 꼭 한 번 더 보고 받습니다.어느 순간 ‘내가 누군가를 위험하게 만들 수도 있겠다’는 걸 깨닫고 관계의 선을 더 명확히 그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특히 금전이 얽힐 수 있는 사람, 혹은 나를 ‘이름표’처럼 이용하려는 느낌이 나는 사람은 조금 거리를 둡니다.관계는 넓게 퍼뜨리는 것도 좋지만, 지켜야 할 선도 분명해야 합니다.​​3. 면전에서 화내지 않는 이유저는 면전에서 화를 내지 않습니다. 누구나 화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예전에는 노래방에 가서 고음 노래를 부르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지금은 나이가 들고 노래방을 덜 가지만, 대신 산책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혼자 마음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감정을 흘려보냅니다.화를 내는 순간, 상대는 그 장면을 오래 기억합니다. 그리고 그 기억은 관계를 틀어지게 만들죠.그래서 저는 앞에서는 늘 부드럽게, 하지만 제 안의 기준과 원칙은 잃지 않는 방식으로 사람을 대합니다.그 태도가 결국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고, 관계를 단단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4. 오랫동안 자기 길을 걷는 사람젊은 시절엔 몸을 아끼지 않고 무대에서 뛰었습니다. 관절도 무리했고, 발목은 지금도 종종 통증이 있습니다.시력도 좋지 않지만, 저는 그걸 불평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지금, 내 두 다리로 걷고,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잖아요. 그것만으로도 큰 복입니다. 어릴 때 교지사상을 받을 정도로 그림을 잘 그렸습니다.늦은 나이에 다시 그림을 시작했는데, 혼자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습니다. 무대와는 또 다른 ‘나만의 세계’가 열리는 느낌이죠. 요즘 제가 존경하는 사람도 화려한 사람보다 꾸준히, 건강하게, 오랫동안 자기 길을 걷는 사람입니다. 그게 진짜 멋이라고 생각합니다.​​5. 코미디는 사라지지 않았다후배들에게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참고 기다려라. 그리고 너만의 힘을 계속 갈고닦아라.”지금은 TV에서 코미디 프로그램이 많이 줄었지만 그렇다고 코미디가 사라진 건 아닙니다.오히려 유튜브, 예능, 뮤지컬, 공연, 심지어 발명과 사업까지 코미디언의 감각이 들어갈 수 있는 영역은 더 넓어졌습니다.우리 때는 꽁트 코미디가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미디의 방식도, 무대도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어려워졌지만 동시에 더 많은 기회가 열렸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코미디언의 본질은 ‘사람을 웃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본질만 살아 있다면, 어디에서든 코미디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6. 말보다 태도로 길을 보여주는 좋은 선배많은 후배들이 저를 ‘존경하는 선배’로 말해줍니다. 하지만 저는 ‘착한 선배’가 꼭 '좋은 선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잘못이 있으면 정확히 짚어주고, 우리가 지켜야 할 선을 알려주고, 그러면서도 뒤에서 조용히 챙겨주는 사람, 이런 사람이 진짜 선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저는 후배들의 경조사에 빠지지 않고, 먼저 연락하고, 혹시라도 불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늘 조심합니다.말보다 태도와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선배가 후배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움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

  • 임하룡 강사
  • 2025-12-04
초청강연 김미경 원장, 김광석 교수 강연 '2026년 경제전망" 특강

안녕하세요, 초청강연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초청강연은 김미경 원장님과 김광석 교수님이 함께하는 "2026년 돈의 흐름이 바뀐다" 경제특강입니다.​2026년 경제전망서에서도 강조되었죠.새로운 산업이 열리고, 플랫폼 역할을 하는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물건을 잘 만드는 기업보다 돈의 흐름을 설계하는 기업이 주도권을 가져가게 됩니다.​그래서 질문은 결국 하나입니다.“앞으로 자산을 늘리려면, 어떤 기업이 주도권을 잡을까?”​오늘 초청강연을 통해 '2026년 경제전망' 다가올 변화의 본질을 읽고, 우리의 선택 기준을 세우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Q1. 스테이블코인, 거스를 수 없는 대세?과거의 화폐는 금이었고, 금으로 화폐를 대신했기 때문에 금 세공업자가 있었습니다.금 세공업자는 '당신이 요구할 때, 금을 돌려주겠다'는 골드스미스 노트라는 금보관증서를 써주었습니다. 그러면, 골드스미스노트를 받고 안심하고 집에 가는 겁니다. 만약에 양 300마리를 사고 싶다고 하면, 금이 아니라, 골드 스미스 노트로 거래를 할 수 있었습니다.그래서 금세공업자가 지금의 은행이 되는거죠. 금에서 지폐로의 화폐혁명이 또 한 번 지금 25년 이 순간 전개되고 있습니다.바로 지폐에서 스테이블 코인으로의 전환인 겁니다. 2. 스테이블코인 유통과 국채 매매 구조?일단 가운데에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발행 업자가 있어요.이 회사가 코인 구매자에게 항상 1 대 1 원칙으로 현금을 받고 코인을 줍니다. ​그렇다면, 이 코인 구매자는 왜 코인을 이용할까요?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삼성전기가 있고, 미국의 삼성전자 미국 지사가 있어요. 수출입을 하려면, 거래 대금을 정산해야 되는데, 한국에 있는 은행에 가서 정산을 요청하고 여러 결제망을 통과해서 미국 현지 지역 은행을 거쳐서 공급하면, 통상 2박 3일정도 걸리고, 여러가지 수수료를 다 부과합니다. 만약에, 이 그룹의 계열사끼리 "우리 스테이블 코인을 사서, 스테이블 코인으로 결제를 하자!" 라고 합의를 하면수수료를 아끼고, 거래의 효율화를 만들고 지급 정산의 효율화 속도도 당길 수 있겠죠. 코인 구매자 입장에서는 윈이기 때문에, 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3. 경제학 관점 : 스테이블 코인의 기능 ?최근 중국이 미국 국채를 계속 매도하고 있어요.결과적으로 트럼프 행정부가 26년 11월에 예정된 중간선거를 이기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부채 한도를 증액하고,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 놨다는 것은 국채만 발행하면 된다는 거죠. 중요한 건, 국채를 발행했을 때 국채를 누군가는 매입해줘야 하는데 대규모 국채 매입처인 중국이 매도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시티뱅크가 내놓은 전망에 따르면, 현재 미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가 일본이고, 그 다음이 중국인데,2030년이 되면, 스테이블 코인 발행 업체들의 미 국채 보유액이 최대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결국에는 스테이블 코인이 미 국채 보유를 매입처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트럼프 행정부로서는 적극적일 수 밖에 없는 겁니다. 4. 지경학적 관점 : 스테이블 코인이 왜 중요할까?중국은 스테이블 코인을 반대했고, 미국은 CBDC 를 반대했습니다. 대표적인 희토류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광물이나 금속들도 중국만 가지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위안화 CBDC로 결제하면 수출해줄게"이런식으로 압박을 하면서 수출을 하게 합니다. 그러면서 세계 외환 시장에서 위안화 비중을 늘려온 겁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미국이 세계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위안화가 야욕을 갖고 있네, 싹을 잘라야겠다' 라는 입장이고,중국과 중국 우방국들은 CBDC를, 미국과 미국 우방국들은 스테이블 코인을 양분화된 채, 또 다른 측면에서 지경학적 분자로 하자는 입장인거죠. Q2. 스테이블코인은 앞으로 지금의 화폐를 대체하게 될까요?네 그렇게 전망이됩니다. 우리도 우리 원화를 쓰는데, 우리나라 원화를 국제화하자는 것이 아닙니다.최소한 우리 원화를 쓰고 있는 범주만큼은, 우리 원화를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서 스테이블 코인을 도입해야 된다라는 겁니다.예를 들어, 우리가 외환 결제할 때 달러를 사용합니다. 그런 용도로는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쓰더라도 국내 원화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도입해야 됩니다. 만약에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없이는 달러 스테이블 코인이 원화를 완전히 삼킬 것입니다.그렇게 되면, 우리 원화가 사라지게 되고, 미국의 금리 결정에 따라서 우리나라의 경제가 좌지우지 됩니다. 우리나라의 통화 주권을 갖기 위해서라도 우리나라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확보해야 됩니다. 최소한 원화를 국제화하기 위해서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어야 된다는 주장이 아니라, 방어적 기능으로서 민간 소비 정부 지출 용도라도 충분히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도입할 수 있다라고 봅니다. Q3. 스테이블 코인, 투자적 측면으로 가치가 있을까요?네, 충분히 가치가 있겠습니다.스테이블 코인으로 결제 지갑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기업들, 스테이블 코인 발행 업체들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고, 향후 주도권을 갖게 될 스테이블 코인 발행 업체는 누가 될까를 조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최근 들어, 미국에 G-SIBs 라고 하는 영향력 있는 은행들이 합작 법인을 만들어서 공동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은행 공동으로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은 차별화된 경쟁력이 있어서 은행 공동의 스테이블 코인이 발행되기 시작하면지금의 주도권과는 다른 스테이블 코인 영역에서 주도권을 갖게 되는 새로운 기업이 등장하게 됩니다.밸류체인 전반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에 관심을 갖고 투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4. 내년도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은 어떻게 전망하시나요?기본적으로 2026년까지도 유동성 장세 디베이스먼트 이펙트(Debasement Effect)가 지속되는 장세​라고 봅니다.주식시장과 기본적으로 자본시장 자체가 우상향하는 그림을 그리겠지만, 한 번씩 인플레이션으로 조정되는 구간이 있을 텐데, '이제 올라가다가 꺾이는 구간이구나' 라고 가정하지 마시고 오히려 그때를 기점으로 '매수 타이밍이구나' 라고 가정하는 것이 더 적절한 선택이지 않을까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 정부가 잡으려고 초강경 규제책을 쏟아내는데, 과연 먹힐까요?​2025년 하반기와 26년은 정부의 의지가 대개조를 선언했습니다.지금 마지막 카드로서 보유세라는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보유세라는 카드를 꺼내들면 그 영향력은 상당히 큽니다. 기본적으로 유동성의 힘이 서울 부동산 가격을 끌어올리는 힘이 있겠지만 보유세라는 것은 수요를 더 떨어뜨리는 하방 압력의 힘을 더 강하게 주기 때문에 오히려 2025년 하반기 26년은 관망세로 전환될 수 있겠습니다. Q5. 2026년, 딱 이것만 준비하세요! 26년 경제 전망서에 가장 중요한 섹터로서 강조한 것이 "제2의 SKT 사태가 온다" 라고 제시를 했습니다. 디지털 사회, 사이버 시대에 맞게 사이버 테러가 반복되는 겁니다. SKT 사태뿐만 아니라, 미 재무부가 털리고, 국가 데이터센터도 털리고, 계속 사이버 테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사이버 테러가 반복되면 반복될수록 사이버 보안이라는 이슈가 반복되는 겁니다.그래서 사이버 보안이라는 영역에 산업에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강조되고,사이버 보안 영역에 비즈니스 기회가 열리는 겁니다.사이버 보안 기업 사이버 보안 섹터가 굉장히 강하게 부상하고 있으니 그 해당 섹터에 관심을 가지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초청강연, 강사섭외가 필요하다면? 호오컨설팅을 통해 무료 제안서 받아보세요!

  • 김미경 강사
  • 2025-12-04
자녀교육강연 최민준소장 '아들 교육, 이렇게 해야 통한다' 특강

안녕하세요. 강연섭외 전문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은 ‘아들 키우기’를 인생 최대 난제로 느끼는 부모님들을 위한 시간입니다.자녀교육강연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전문가, 아들 연구소 최민준 소장님과 함께합니다.​왜 아들은 딸과 이렇게 다른지, 왜 똑같이 말해도 반응은 전혀 다르게 돌아오는지,그리고 어떻게 해야 아이가 마음을 열고 부모와의 관계가 편안해지는지.오늘 이 이야기들을 듣다 보면 어느 순간, “아… 그래서 우리 애가 그랬구나.”그동안 쌓여 있던 오해가 스르르 풀리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거예요.부모가 먼저 이해하면 아이는 훨씬 빠르게 변합니다. 오늘 특강을 통해 ‘아들 사용설명서’를 다시 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1. 남자아이는 왜 이렇게 다른가저도 초등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큰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무려 2,300여 명이 참여하셨는데요.그중 90.3%가 남자아이를 다루는 것이 어렵다고 답하셨습니다.그 이유를 들여다보면 대부분 이렇습니다. 준비물을 자주 안 챙긴다, 하지 말란 것을 한 번 더 해본다, 공감 능력이 부족해 보인다…그런데 이건 ‘문제’라기보다 남자아이들의 자연스러운 특성입니다. 남자아이들은 ‘눈치’를 보는 걸 멋지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수업 시간에 아이들을 웃기는 행동을 하면 지위가 올라간다고 믿는 세계가 있어요.그래서 엄마가 “그러면 되니, 안 되니?”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순간에도 웃기려는 본능이 튀어나오는 겁니다.​​2. 아들과 대화가 어려운 이유많은 엄마들이 아이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오늘 학교 어땠어? 친구들이랑 잘 지냈어?”그런데 돌아오는 대답은 대부분 “몰라”, “재밌었어” 정도죠.왜 그럴까요? 남자아이에게 “얘기 좀 하자”라는 말 자체가 스트레스 신호이기 때문입니다.눈을 마주보고 대화하는 것도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저는 엄마들에게 나란히 대화하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레고 만들기, 게임하기, 걸어가기 등 뭔가를 ‘같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입니다.남자아이의 대화는 “일을 하다가 대화가 붙는 방식”이 맞습니다.​​3. 훈육이 어려운 이유와 효과적인 말하기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자주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왜 얘는 시키는 일마다 아니라고만 할까?”이때 제가 가장 먼저 드리는 조언은 무조건 ‘맞아’로 시작하는 방법입니다.예를 들어, “지금 게임해야 되잖아. 엄마도 알아. 근데 우리 집 규칙 기억나지? 숙제하면 바로 게임할 수 있어.”이렇게 감정의 문을 잠깐 열어준 뒤에 규칙을 말하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예쁘게만 말하려고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옵니다.“엄마 너무 힘들어”, “엄마 아플 것 같아” 같은 말은 남자아이에게 잘 와닿지 않아요.오히려 명확하고 간결하게 말하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민준아, 머리 감아. 그리고 세수까지.” 이렇게 정확하게 말해야 아이는 그 뜻을 이해합니다.​​4. 즉흥적 통제는 금물, 예고가 먼저엄마들이 자주 하는 실수가 하나 있습니다.설거지하다가 아이가 핸드폰 보고 있으면 “엄마가 몇 번 말했어?” 하고 갑자기 화를 내는 경우죠.이렇게 즉흥적인 통제는 효과도 없고, 아이에게 일관성 없는 엄마로 기억됩니다.훈육은 반드시 예고 → 실행 과정이어야 합니다.예를 들어, “민준아, 엄마가 한 번 더 말했는데 안 하면 작은 방으로 갈 거야.”예고 후 그대로 행동하면 아이는 ‘엄마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고 인식합니다. 이때 중요한 건 화난 표정이 아니라 행동의 일관성입니다.​​5. 남자아이의 행동을 이해하는 핵심: 인정 욕구남자아이들은 사랑받고 싶은 욕구보다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훨씬 강합니다.그래서 엄마의 지적을 잘 못 받아들이는 날이 있습니다. 자존감이 바닥일 때는 어떤 충고도 공격처럼 느껴지죠.그래서 저는 교정하기 전에 반드시 먼저 50분을 아이의 장점 찾기에 투자합니다.“민준아, 너 에너지 넘치는 거 있잖아? 그거 진짜 큰 장점이야. 너는 사냥꾼 유전자가 있어.” 이렇게 인정 욕구를 채워 준 뒤에 “근데 사냥도 집중할 때는 집중해야 돼. 그 방법을 엄마가 알려줄게.” 라고 말하면 아이가 훨씬 잘 받아들입니다.남자아이를 변화시키는 첫걸음은 지적이 아니라 인정입니다.​​6. 게임을 통제하는 진짜 방법아이의 게임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나이에 따라 방식이 완전히 달라야 합니다.어릴 때는 엄마가 통제해야 하고, 나이가 들수록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그리고 한 가지 오해가 있습니다. “우리 애는 로블록스 정도는 괜찮아요.” 그런데 로블록스는 단일 게임이 아니라 수천 개의 게임이 모여 있는 플랫폼입니다.아이의 게임을 통제하려면 반드시 엄마도 그 게임을 직접 해봐야 합니다.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는 절대 관리할 수 없습니다. 아이가 사랑하는 것을 함께 이해해야 비로소 아이를 이끌 수 있습니다. ​

  • 최민준 강사
  • 2025-12-03
강연섭외 박재희 교수 특강 '50대 이후, 진짜 나로 다시 사는 법' 강의

안녕하세요. 강연섭외 전문업체 호오컨설팅입니다.“50대… 도대체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조용히 다가오는 것 같지만, 막상 그 문턱에 서면 마치 새로운 인생 챕터가 ‘철컥’ 하고 열리는 느낌이 들죠.​이번 강연섭외 강연은 50대 이후의 삶을 제대로 준비하는 법을 고전의 지혜와 현실적인 통찰로 풀어냅니다.어릴 땐 모르지만, 50대가 되면 비로소 이해하게 되는 말들이 있죠.공자가 말한 지천명처럼, 나를 둘러싼 관계·일·삶의 의미가 전혀 다른 방식으로 다가오는 시기라는 것.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이 순간, 여러분 인생의 두 번째 반을 새롭게 여는 출발점이 될지도 모릅니다.그동안 미뤄왔던 나와의 대화, 관계의 정리, 삶의 우선순위 재배치…“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오래된 문장처럼, 50대 이후의 삶은 준비한 사람에게만 아름답게 열립니다.오늘 포스팅이 여러분의 다음 10년, 20년을 바꾸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랍니다.​​1. 50대가 갖는 진짜 의미50대는 단순히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구간이 아니라, 내 안의 진짜 목소리가 깨어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공자가 말한 지천명, 하늘의 명을 깨닫는다는 말도 결국 ‘내 안의 나’를 다시 만난다는 뜻이죠.그동안은 가족 위해, 직장 위해, 남 보기에 바빠서 정작 나의 시간을 못 살았다면, 50대는 나에게 돌아오는 시간입니다.저 역시 그 나이 즈음에 “나답게 사는 게 뭘까?” 하는 질문을 처음 해봤어요. 그 질문 하나가 삶을 통째로 바꿔놓더군요.​​2. 공부가 다시 시작되는 나이사람이 50이 되면 아이 키우는 일도, 집안 챙기는 일도 어느 정도 마무리됩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공허하죠. 그래서 이때 꼭 시작해야 하는 게 있어요. 바로 공부입니다.논어 첫 구절도 학습을 강조하잖아요. 공부는 돈 버는 기쁨보다, 자식 성공시키는 기쁨보다 훨씬 더 오래 가는 기쁨을 줍니다.유튜브 보며 배우는 것도 훌륭한 학습이고, 오래 미뤘던 스페인어든 법학이든 그냥 시작해보세요. 그 기쁨이 다시 삶을 깨웁니다.​​​3. 말 줄이기, 관계 지키기50대가 되면 경험이 쌓여서 자꾸 말이 많아집니다.조언하고 싶고, 알려주고 싶고, 가르치고 싶어지죠. 근데 그게 오히려 관계를 망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에요.노자도 말 많으면 궁지에 자주 빠진다고 했습니다. 말 한마디가 칼보다 깊게 박힌다는 것, 나이 들수록 더 실감하죠.특히 가족에게는 말로 가르치지 말아야 합니다. 부탁할 일은 외부에 맡기고, 가족에게는 차라리 눈빛과 태도로 전하는 관계가 오래 갑니다.​​4. 50대는 관계 정리의 나이코로나 시기를 지나며 우리는 모두 한 번쯤 ‘관계 청소’를 경험했습니다.50대는 바로 그 정리가 필요합니다. 수백 개 전화번호, 끊임없는 경조사, 의무적 모임…줄일 건 줄이고, 나에게 남은 에너지를 진짜 소중한 사람에게 쓰는 시기입니다.그리고 남은 시간과 체력은 내 몸과 마음을 돌리는 데 투자해야 합니다. 러닝, 걷기, 근력운동… 다 하면 좋지만 꾸준히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게 핵심입니다.​​5. 물처럼 사는 법노자의 도덕경에서 제일 마음에 남는 말이 있어요. 바로 상선약수,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말입니다.물은 모든 것을 이롭게 하지만 과시하지 않고, 가장 낮은 곳으로 흐르며, 결국 강이 되고 바다가 됩니다.베풀되 기억하지 않고, 낮추되 억지로 하지 않고, 조용히 흐르지만 결국 세상을 움직이는 힘.50대 이후 삶의 태도는 딱 이 ‘물처럼 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용하지만 단단하고, 낮지만 넓고, 베풀되 집착하지 않는 삶.​​6. 준비 없는 50대는 후회가 많다마지막으로, 50대를 지나보니 가장 아쉬운 건 이겁니다.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50대 이후가 갑자기 너무 버거워진다는 것.자식과의 대화도, 부부 관계도, 취미 생활도, 인간관계도 한 번에 되지 않습니다.근육도 조금씩 저축해야 하고, 관계도 조금씩 쌓아둬야 하고, 노년에 하고 싶은 일도 미리 발판을 마련해 둬야 합니다.갑자기 “이제 뭐 하지?” 하고 시작하는 삶은 오래 못 가요.그러니 지금이 바로, 내 나이와 상관없이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가장 좋은 시점입니다.

  • 박재희 강사
  • 2025-12-03
특강강사 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 최민준 소장 강연 '독서 교육법'

안녕하세요, 특강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포스팅은 특강강사로 활약 중인 자녀교육 전문가들의 강연(인터뷰)을 소개합니다.최승필 독서교육 전문가와 최민준 소장님이 함께한 ‘아들 독서 교육법’ 특강 강의 영상인데요.​“도대체 아들은 왜 책을 안 읽을까?”“어떻게 해야 독서가 습관이 될까?”​많은 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이 질문들, 이번 영상에서 명쾌하게 풀립니다.단순히 책 읽는 아이가 아니라, 뭘 해도 잘 되는 아들로 키우는 핵심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입니다.​아들 키우는 집이라면, 오늘 내용 꼭 챙겨보세요. 아들이 책에 눈 뜨기 시작하는 ‘결정적 순간’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1. 공부할 의지가 없는 초2 아들, 앞으로의 공부 로드맵을 어떻게 짜면 좋을까요?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이 생각이 있기를 바라는게 무리에요. 물론 남학생들 중에 학원가서 열심히 듣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본인이 느껴서 한거라기 보다는부모한테 이식된 경우나 학군지 분위기 때문일 경우가 많아요. 남학생이 공부를 안하고, 생각이 없는 건 당연한 것입니다. 2. 유독 공부든, 독서든 할 의지가 없는 초등 저학년 아들에게 독서라도 시켜야 될까요?초등학교 저학년은 혼자 책을 읽을 수 없을 때예요. 초등학교 1~2학년은 독서 준비기로 책을 읽어줘야 할 때입니다.본격적인 독서기는 초등학교 3학년정도로 봅니다. 실제로 아이가 읽기 독립을 일찍한다고 해서 나중에 아이가 문해력이 높아지지 않습니다.통계적으로 보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거죠. 오히려 부모의 압박에 의해서 빨리 읽기 독립을 한 경우는 뒤에 가면 문해력이 낮아요.읽기 독립을 빨리 하려면 제일 먼저 해야 되는 게 눈만 대면 읽어지는 읽기 자동화를 해야 되거든요.읽기 자동화를 빨리 시키려면 소리 내서 읽기를 엄청 시켜야 되거든요. 그렇다고 부모가 엄청 시키면 책을 싫어하게 돼요. 예를 들어, 마라톤에서 몸 풀고 있는데 얘가 얼마나 빨리 달리고 있나를 옆에서 계속 압박하는 거예요. 3. 우리나라가 어렸을 때 책을 진짜 많이 읽고, 성인이 되면 반대가 되는 나라잖아요. 독서 문화를 만들어야 될 곳에서 독서 교육을 해서 그래요.얼마나 가정에서 독서를 독서 교육적으로 보고 있느냐는 균형 잡힌 독서를 해야 되는 것에서 나옵니다.균형 잡힌 독서는 '재미없는 책도 읽어야 한다' 로 독서는 실패할 수밖에 없어요. 재미없는 책을 읽게 되는 순간 동력이 사라집니다. 한국 사회에서의 독서 지도는 가장 방해를 많이 하는 존재가 부모예요.사실 독서의 가장 기본은 책 선택권을 책을 읽는 아이가 갖고 있느냐 아니냐에서 시작됩니다.균형 잡힌 독서의 개념은 저 같은 사람이 커리큘럼 짤 때 사용하는겁니다.독서 교육이 힘든 이유가 균형 잡히게 짜면 이 책은 재미있는데, 이 책은 재미없고 이런 게 아이들마다 다 생길 수밖에 없어요.그래서 독서는 커리큘럼이 없어야 됩니다. 공주책을 좋아하면 공주책을 읽어야하고, 공룡책을 좋아하면 공룡책을 읽어야 합니다. 4. 교사 입장에서 교실에서 일어나는 교육과 가정에서의 교육은 진짜 다른데 작가님의 가정 내 독서 지도법이 궁금합니다. 평소 어떻게 지도하시나요? 첫째는 제가 독서지도를 못했어요. 제가 작가와 강사 생활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집에 들어왔는데 우리 막내가 '엄마 아빠가 집에 놀러 왔어' 이러다가 가정에서 축출을 당하겠다. 첫째가 이제 책을 좀 혼자 읽는 시점이 있었어요.아이가 자전거를 좋아했는데, 어느 날 도서관에 가니까 자전거 역사서가 있는 거예요. 그 책을 빌려다가 줬는데 그 책을 읽고 1시간 반을 떠들더라고요. 이거는 책에 대한 장악도가 굉장히 높다는 뜻입니다. 저는 주말에 아이들과 같이 등산가방을 메고 도서관을 갑니다.그리고 '도서대출증 한도를 꽉 채워서 빌려와!' 라고 하면, 아이들이 한 60권 빌려와요.주말은 그냥 놀고, 처음 시작은 평일 8시 반에서 9시 10분부터 책을 읽고 10시가 되면 들어가서 자는 겁니다. 저희 집에 규칙이 있어요. <*책 읽는 놈이 왕이다.> 책 읽는 시간이 아닌데, 누군가 책을 읽고 있으면 나머지가 다 조용해져야 돼요. 집에 tv 가 없다보니 집에서 안자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게 책을 읽는 것 밖에 없어요. 이런식으로 지도를 합니다. 5. 아들의 책 읽기, 학습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라고 생각합니다.문해력도 아니고, 학습력도 아니고 이 관계만 좋으면 아이가 스스로 길을 찾아갑니다.반대의 경우도 있어요. 어릴 때 공부를 굉장히 열심히 시켜서 우등생이 되었어요. 그러다가 엇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제 제자 중에 한 명은 우등생이었는데, 중학교 3학년 때 쯤 폴더폰을 뽀개서 던지고 문을 걸어 잠그고 안나와버린 거예요. 부모님들이 쉬는 날까지 정해서 아이의 스케쥴 관리를 해놓으니까 그게 원한이 된 거죠. 그거 한번 겪어보면 감당이 안됩니다. 수용적인 것을 자기 내면화로 완전히 한 아이들은 이걸 따라가겠지만, 자기 주도적인 기질을 갖고 있는 아이들은 계속 회의감을 느끼는 겁니다.부모와 사이가 얼그러져 버린 아이들은 정서적 동력이 잘 안생기고, 이 악물고 안 해버립니다. 반대로 부모와 사이가 좋으면 자꾸 해보려고 하고, 자기가 고민이 생겼을 때 부모하고 얘기를 해요. 6. 책 대화를 많이 해보셔야 됩니다.사실은 초등 때 학습을 얼마나 잘했느냐와 중등 단계, 고등 단계에 갔을 때 공부를 잘하느냐가 실제로 들여다보면 별 연관관계가 없어요.아이하고 관계를 잘 만드시고 아이하고 대화를 좀 많이 해보셔라. 특히, 책 대화를 추천드립니다. 아이가 책을 읽고 있으면, 물어보면 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아이와 관계도 돈독하게 할 수 있고, 그 자체가 아이의 독서의 동력이 되기도 하고, 문해력도 확보가 됩니다. 지금 성적 조금 떨어지면 큰일 난다 이런 관점으로 하지 마시고 긴 호흡으로 보시면 얼마든지 잘해낼 수 있다고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아들의 각성은 어느 정도의 문해력 + 관계 + 아이가 자신의 인생을 충분히 직면할 수 있는 시간이 갖춰져야 합니다. 특강강사, 명사특강이 필요하시다면? 호오컨설팅으로 문의주세요.

  • 최승필 강사
  • 2025-12-03
초청강연 전미영 교수 강연 '요즘 젊은 직원들의 트렌드는? '특강

안녕하세요, 강사 섭외 전문 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 ​오늘 호오컨설팅 초청강연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공저자, 전미영 교수님을 모시고 요즘 직장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 중 하나인 ‘의도적 언보싱’을 다룹니다. ​“나는 책임만 있는 관리자로 승진하지 않겠다”, “실무만 하겠다”라고 말하는 MZ세대 직원들, 실제로 조금씩 늘고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예전엔 승진이 당연한 목표였다면, 이제는 ‘내가 감당하고 싶은 일, 감당하기 싫은 일’을 스스로 선택하는 시대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번 전미영 교수 초청강연에서는 왜 젊은 세대는 굳이 승진을 거절하는지,기업 입장에서는 이 변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해야 하는지,그리고 함께 일하는 리더와 동료들은 어떤 시각을 가져야 하는지까지 트렌드 분석과 생생한 사례를 통해 날카롭게 짚어드립니다. 조직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고 느끼셨다면,이번 초청강연이 “요즘 세대와 함께 가는 조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중요한 힌트가 되어드릴 것입니다. 1) 의도적 언보싱 : "나는 관리자, 보스, 승진하지 않겠다"최근 젊은 직원들 사이에서 "중간 관리자가 되는 것을 기피하는 것은 의도적인 언보싱이다" 라고 합니다.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 로버트 월터스의 조사에 따르면, MZ세대를 중심으로 승진 조사를 했더니 대략 52%, 2명 중에 1명이 "나는 관리자, 보스, 승진하지 않겠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2023년에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MZ세대 직장인 1,100명 정도 대상으로 승진 조사를 했더니대략 55%가 "책임만 있는 임원 승진할 생각 없다" 라고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2) 요즘 젊은 세대는 왜! 승진을 거부할까?그렇다면, 요즘 젊은 세대는 왜! 승진을 거부할까요?? 승진과 리더에 대한 생각이 바뀐 것 같습니다.옛날에는 회사에 들어가는 게 계속 승진해서 임원이 되어서 나간다였는데, 요즘에는 임원이 해야 되는 일, 중간 관리자가 해야 할 일에 대한 기대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기대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옛날에는 나의 상사는 나를 평가하는 사람, 나에게 일을 배분하는 사람, 관리하는 사람으로 잘 보여야 되는 대상이었는데,이제는 나를 케어해주는 사람, 고가 잘 붙도록 도와주고, 길을 알려주고, 나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어야 하는 대상으로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3) 요즘 리더에게 바라는 점(1) 팀원의 성장을 도와주는 사람 요즘 젊은 직원들은 팀원의 성장을 도와주는 리더를 바랍니다. 20대 젊은 직장인들을 인터뷰하면서 정말 놀랐던 포인트는 "우리 상사는 불만이 있는데 피드백을 안 해줘요." 였습니다.반면에, 상사들은 "저 피드백 정말 많이 해줍니다." 라고 반대로 얘기를 하는 거예요. 나의성장을 위한 피드백 VS 일에 대한 피드백 직원들이 듣고 싶은 패드백은 '나의 성장을 위한 피드백, 내가 어떻게 해야 성장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 이었고,상사가 하는 피드백은 오로지 '일에 대한 피드백'이었습니다.결론은 "서로가 생각하는 피드백이 다르다" 였습니다. (2) 나를 인정해주는 사람요즘 젊은 직원들은 나를 인정해주는 리더를 바랍니다. 20대에는 보통 '내가 이렇게 똑똑한데 저 상사가 나의 똑똑함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이 있는 것 같고,30대쯤 되면 자기에 대한 의심도 생기면서 내가 잘하고 있나 불안하기 시작하니까, 상사가 '잘하고 있어' 이런 얘기를 듣고 싶은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는 '인정' 쪽으로 가는 거 같아요. '나를 좀 인정해 줬으면 좋겠고, 나의 능력을 시기 질투 안 했으면 좋겠고, 내가 얼마나 똑똑한지 능력이 있는지를 저 사람이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어'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잘하고 있어!" 보다는 "잘한다!" 라고 하는게 더 좋겠죠. (3) 나의 성과를 윗상사에게 어필해주는 사람마지막은 나의 성과를 더 윗보스에게 어필해주는 리더를 바랍니다.​최근에 한 회사의 중간 관리자분께 한 직원이 상담 신청을 해서 "제가 성과를 더 잘 어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고 물었대요.성과는 성과인데, 그걸 또 '어필'까지 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드셨다고 합니다. 요즘은 이런 역할까지도 상사가 대신 해줘야 한다는 겁니다.내가 고과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대외적으로 내보여주는 역할까지 기대한다는 거죠. 4) 상사분들께 필요한 팁은? (1) 규칙을 정하셔라. 예를 들어, 우리 회의에서는 절대 반대하지 않는다. 회의 때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는다.어디까지는 피드백을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피드백은 하지 않는다. 같은 기준이 생기면 팀원들도 리더에게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있지 않은 것들을 요구할 수 있다. 등이 있겠죠.(2) 피드백은 많이 하되, 잔소리는 되지 않도록 하셔라설명을 듣고 싶은 사람이 요청했을 때 해주는 건 피드백이고, 상대가 필요를 느끼지도 않았는데 가서 '이건 이렇게 해, 저건 저렇게 해' 하면 잔소리라는 겁니다. 결국 상대방이 원하는 피드백을 찾아내는 것이 요즘 리더들에게 정말 필요한 능력인 것 같습니다. 초청강연, 강사섭외가 필요하시다면? 호오컨설팅을 통해 무료제안서 받아보세요.

  • 전미영 강사
  • 2025-12-03
강사인력풀 당뇨명의 조영민교수 '우리가 몰랐던 혈당의 함정' 강의

안녕하세요. 강사섭외플랫폼 호오컨설팅입니다.오늘 강사인력풀의 건강 강의에서는 우리가 매일 아무렇지 않게 먹는 음식들이 왜 혈당을 쑥 올리는지,그리고 식탁 위에 숨어 있는 진짜 위험 요소들이 무엇인지 아주 쉽게 풀어드립니다.​특히 무가당 주스, 무가당 요거트처럼 “이건 괜찮겠지?” 하고 먹는 음식들이 어떻게 혈당을 흔드는지과학적 근거와 실제 사례로 명확하게 이해하실 수 있을 거예요.또한 당뇨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는 병이 아니라,‘작은 식사 선택의 반복’이 만든 생활병이라는 사실도 깊이 새겨보게 됩니다. 오늘 강사인력풀 강의를 통해, 혈당을 지키는 진짜 실전 식사법까지 확실하게 잡아가세요. 건강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잘 알면, 잘 지킬 수 있습니다.​​​1. 무가당의 함정우리가 흔히 ‘무가당’이라고 적힌 음식은 안심하고 먹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큰 착각이에요.무가당 주스, 무가당 요거트… 당을 넣지 않았다는 뜻이지, 원래 들어 있는 당이 없는 건 아닙니다.과일 주스는 과육을 짜낸 당 덩어리라서 마시는 순간 혈당이 급격히 튀어 오릅니다.그래서 ‘건강해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무가당 제품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결국은 포장지에 속기 쉬운 대표적인 음식군이라 꼭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외식이 가장 위험한 이유평소 집에서는 설탕을 그렇게 많이 넣지 않죠. 문제는 외식입니다.조림, 볶음, 양념 메뉴들은 대부분 풍미를 위해 설탕을 숨겨서 사용합니다. 김치도 달고, 라면도 달아요.게다가 외식은 조리법을 우리가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음식이 어떤 과정으로 만들어졌는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그래서 “나는 특별히 달게 먹지 않는데 왜 혈당이 높죠?” 하는 분들 대부분이 사실 외식량이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 3. 밥이 문제다한식의 진짜 위험 요소는 밥입니다. 특히 흰쌀밥은 흡수가 너무 빨라서 혈당을 순식간에 올립니다.비빔밥·초밥·덮밥류는 건강해 보이지만 결국 밥이 주인공이고, 그 밥이 흰쌀밥이라면 혈당이 빠르게 상승할 수밖에 없어요.흰쌀은 껍질과 섬유질을 제거한 순탄수화물이라 몸이 흡수하기 너무 쉬운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밥 양만 조금 줄여도 하루 혈당 흐름이 훨씬 안정되는 경험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4. 반찬은 괜찮지만 배합이 중요시금치, 오이무침, 김치, 멸치볶음… 대부분의 반찬은 혈당 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다만 김치는 나트륨, 멸치볶음은 물엿 등 작은 변수들이 있을 수 있어요.핵심은 먹는 순서입니다. 반찬 먼저, 밥 나중.이 순서 조절은 어려운 기술이 아니라서 한 끼만 바꿔봐도 바로 체감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식후 혈당이 잘 오르는 분들은 이 방법만으로도 예상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5. 과일은 ‘자연의 과자’요즘 과일은 예전보다 훨씬 답니다. 그래서 일부 영양학자들은 과일을 “나무에 달린 과자”라고 표현하기도 해요.특히 말린 과일은 당이 압축된 형태라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대표적인 식품입니다.반대로 블루베리·자두·포도처럼 껍질째 먹는 과일은 좋은 영양소가 많지만, 과일은 결국 당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됩니다.조금만 방심하면 ‘건강 간식’이 ‘혈당 폭탄’이 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봅니다.​​6. 가장 현실적인 식사 원칙재료를 알아볼 수 있는 음식이 가장 안전합니다.튀기고 갈아 만든 음식일수록 첨가물이 많고 혈당도 더 빨리 튑니다. 그래서 저는 환자분들께 네 가지 원칙을 늘 말씀드립니다.재료가 보이는 음식, 색깔이 다양한 반찬, 백미·설탕·소금 줄이기, 배부름의 80퍼센트에서 멈추기.이 네 가지는 복잡한 식단 규칙보다 훨씬 실천하기 쉬워서, 실제로 생활 속에서 오래 유지되는 방법입니다.

  • 조영민 강사
  •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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